카길 뉴트리나사료, 미래 축산 경영전략 세미나 성료국내 축산업 발전의 해답은 올바른 경영 승계 전략 수립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브랜드 뉴트리나사료는(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이사 이보균) 2017년 12월 28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컨벤션 더힐에서 화성지역 90여명의 축산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2017년을 넘어 더 나은 미래 축산 경영을 위한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급변하는 축산환경 변화 속에서 축산농가에게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사업 전략을 제시하며 회의를 진행했다. 먼저 발표에 나선 우신안 축우전략판매부장은 ‘2018년 축우 시장상황 및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높아지는 생산비, 자급률 하락, 환경 규제 등으로 어려워지는 사업여건 속에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특히 목장의 미래를 결정하는 ‘육성우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하였다. 이어서 유주성 지역부장은 ‘겨울철 송아지 살리는 방법’이라는 주제를 통해 추위와 기온변화 스트레스로 다른 계절보다 송아지 질병 발생 가능성이 큰 겨울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철저한 영양관리를 강조했다. 특히, 겨울철 다발하는 설사로 인한 송아지 폐사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카
SJ산림조합상조가입자3만돌파정직과신뢰의서비스로영업개시10개월만에국민품에안착2017년3월영업을시작한SJ산림조합상조가상조서비스개시10개월만인2017년12월28일,3만가입자돌파에성공하였다.SJ산림조합상조는대한민국장례문화의변화를선도하고수목장림을비롯한자연친화적인장례문화확산을위해2016년8월29일,산림조합이100%출자하여설립한상조회사이다.SJ산림조합상조의가입자3만돌파는그동안산림조합이대한민국대표협동조합으로국민과함께우리산림을푸르게가꾸어온노력과서민전문금융기관으로서지역민과함께애환을나누고지역사회를위해펼쳐온다양한사회공헌활동등그동안산림조합이쌓아온국민의신뢰를기반으로이루어낸성과이다.또한산림조합중앙회노사를비롯한회원조합등전임직원들이상조사업활성화를위해힘을모은결과이며상조사업활성화를위해유관기관들과의전략적MOU체결등다양한가입채널확보에주력해온결과이다.SJ산림조합상조는3만건신규가입자달성을통하여2018년신규회원5만건달성을위한초석을다지게되었으며,어려운여건속에서도사업을안정적으로안착했다고평가받을수있게되었으며전국광역권과시군구별조성예정인수목장림과연계한자연친화적인장례서비스를제공,2018년누적회원8만건수준의성장을기대하고있으며신뢰를바탕으로정직한상조서비스를제공한다는계획이다.한편,SJ산림조합상조는작년12월부터는하나투어
국산목재 우선 해 사준다산림제도, 새해에는 이렇게 달라집니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3일 나무의사 제도, 신고수리 간주제 도입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2018년 달라지는 산림제도’를 발표했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문자격제도 등을 새로 도입한다.생활권역 수목에 대한 전문화된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나무의사만이 나무병원을 설립하여 수목진료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산림교육·치유 전문업 위탁운영제도를 시행하여 기존의 국가, 지자체에서 직접 선발·운영하던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를 산림복지전문업을 등록한 자에게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목재산업분야에서는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와 공공기관 국산목재 우선구매제도를 도입하고 목재자원관리시스템 사용을 의무화한다.불법벌채목재의 국내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목재류 수입 시 산림청장에게 목재의 합법성 증명신고를 의무화하는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를 도입·시행한다.국가·지자체·공공기관에서 목재 또는 목재제품을 조달 구매하는 경우 국산목재를 일정비율 이상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공공기관 국산목재 우선구매제도를 5월부터 전면 시행한다. 이를 통해 국산목재 생산을 확대하고 목재자급률을 높일 계획이다.국
가축질병 AI 물렀거라!김병원 농협중앙회장,전남·전북·충남AI방역현장 방문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12월31일 고병원성AI가 발생한 전남 영암·나주와 전북 고창,충남 홍성을 방문하여 현장의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일선 방역 담당자들을 격려하였다.김병원 회장은 이날 농협 영암군지부 및 나주시지부를 각각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전동평 영암군수 및 영암축협·나주축협 조합장,전남지역본부장 등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대책을 논의하였다.오후에는 지난11월AI가 발생한 전북 고창지역을 방문하여 고창부안축협에서 운영중인 거점소독시설 현장을 점검하고AI가 재발하지 않도록 방역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고 충남 홍성을 연이어 방문하여 방역상황을 점검하였다.한편,지난28일 전남 나주 공산면에서는23천수를 사육하는 종오리농장에서,그리고 영암군 시종면에서는35천수를 사육하는 육용오리 농장에서H5형 고병원성AI가 각각 확진되어 방역당국이24시간 일시 이동중지 및 방역조치를 강화한 바 있다.농협에서도 의심신고 직후 각 지역별 방역용품 비축기지를 통해 생석회, 소독약품을 긴급 공급하고,해당 지역 공동방제단 방역차량을 투입하여가금농가 및 철새도래지,도로,하천 등에 대해 집중 소독
㈜팜스코 “하이포크 사업전진대회“산과들에프엔씨와 함께 Let’s go Together 2018 Quantum Leap” ㈜팜스코(대표 정학상)가 파트너들과 함께하는 “Let’s go Together 2018 Quantum Leap” 사업전진대회를 지난달 청주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전진대회는 특별히 팜스코와 한 가족이 된 ‘산과들에프엔씨’와 함께하는 첫 공식 행사로서 산과들에프엔씨의 파트너 분들을 초대하여 “Let’s go Together 2018 Quantum Leap”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하였다. 대나무의 성장에서 비롯된 이 슬로건은 신선본부, 육가공사업본부, 산과들에프엔씨의 파트너분들과 함께 2018년도에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고자 하는 염원이 담겨 있다. 이날 행사는 2017년 사업성과를 분석하고 2018년 사업계획과 한 해 동안 수고해주신 구성원, 파트너 분들께 수상의 기회가 주어졌다. 유영철 신선식품육가공사업본부장은 2017년 팜스코 실적 회고 및 2018년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파트너분들과 내년 목표를 함께 이루고자 하는 다짐을 하였다.대광푸드 이병춘대표, 에코에프에서 김홍식대표는 2017년 최우수파트너, 하이포크판매왕으로 꼽혀 부부동반 스페인 여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신년사“환부작신…낡은 것을 바꾸어 새 것으로” 존경하는300만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농협가족 여러분!2018년 무술(戊戌)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올해는 하시는 일마다 뜻대로 이루어지는 특별한 축복의 한해가되시길 바라며,가정에서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전국에 계신300만 농업인 여러분,2017년은 정말 힘든 한해였습니다.가뭄,홍수,우박, AI등 온갖악조건 속에서도 쌀 한톨,과실 하나라도 더 거두기 위해 밤낮없이수고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대한민국5천만 국민이 여러분의 피땀 어린 노력 덕분에 건강한식탁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생명산업인 농업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계시는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거듭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지난 한해 우리 농업·농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고,저희 농협을 믿고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올해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우수한 농산물과 보다 나은 서비스로 보답 드리겠습니다.사랑하는 농협가족 여러분,지난해는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악화된경영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숨가쁘게 달려온1년이 아
‘농협김치’ 공공기관 납품 가능이개호 의원 대표발의한농협법 국회 본회의 통과로 관련산업 시너지효과 속도 붙을듯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이 대표 발의한 농협법 일부 개정안이12월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은지역농협의 김치가공 공장에서 생산한 김치를 공공기관에 납품할 수 있도록,지역농협 등을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간주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지역농협은90년대 초부터 농민 조합원이 생산한 배추,무,고춧가루 등 우리농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김치사업을 수행해 왔으며,현재 전국12개 김치공장을 운영, 2016년 기준으로 전국2,000여개 학교에318억 원 규모의 김치를 공급해 왔다.하지만 지난2010년에 국가계약법 시행령 개정으로 인해 수의계약 대상에서 지역농협이 제외되었고, 2015년부터 간주중소기업 자격도 상실되어,내년부터는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농협의 김치가 학교급식 등 공공기관에 납품이 어려운 상황이었다.이렇게 될 경우 지역농협의 매출손실은 물론,김치 원부재료를 생산하는 농업인의 피해로 고스란히 이어질 수 밖에 없는 실정이었으나,이번
김영록 장관 “방역소홀 계열사 보상책임 묻겠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연휴기간 중 전남북AI방역 현장 점검에서 엄중 강조 농림축산식품부 김영록 장관은12월30일 전북 정읍시청과전남 고흥군청AI상황실을 방문하여 전남·북도의AI방역대책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 자리에서김영록 장관은 최근AI발생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어언제어디서든지AI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주지시키고 농장단위의 철저한 차단방역을 당부하였다. 특히,출하를 앞두고 있는 농장에 계열업체 영업사원이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지 않고 무단 방문하는 사례가 있어당분간방문을 금지시키고,불가피한 경우에는 방문전에 시·군의 사전승인을 받아 출입토록 엄격히 제한하였다. 만약,계열사 영업사원이 출입시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등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보상책임 등 계열사의 법적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고 밝혔다.또한,닭,오리를 모두 다루는 계열업체에서AI가 발생할 경우교차오염으로 인해AI가 닭으로 확산될 위험이 있으므로 사전차단 조치로농장 정밀검사는1주일 간격으로 유지하고 도축장 검사 강화 등 이중으로 관리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정밀검사를 하기 위해 농가에 출입하여 시료를 채취하는 과정에서AI가 전파될 수 있다는 우
새해 첫 우시장 경매현장정읍 가축시장 송아지 경매 1월 2일 새해 첫 송아지 우시장 경매가 열린 전북 정읍시 정우면 정읍 가축시장에서 관계자들이 경매로 나온 송아지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농촌진흥청 나아름 kenews.co.kr
목포대학 '천일염' 안전성 조사 위탁업무 법적 근거 마련황주홍 의원,‘18년 농해수위 예산심사 당시 사업 지속성 필요 강력 성토 목포대가 시행하고 있는 천일염 안전성 조사 사업이 법적 근거가 없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으로 이관될 처지였지만,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의원(국민의당,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식용천일염 제조 과정 안전성 조사를 민간기관(목포대학)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소금산업 진흥법 개정안을12월29일 발의했다.현행소금산업진흥법에 의해 해양수산부는 식용 천일염의 생산에 사용되는 바닷물,해역,갯벌,염전 및 기구․자재 등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해양수산부는 소금산업 안전성조사 사업비5억9000만원을2018년 예산에 편성하는 등 매년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업무를 위탁하고 있었다.그러나, 2018년 해양수산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고 있는 천일염산업 안전성 조사업무 위탁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고,먹거리 안전 업무 민간 위탁에 대한 신뢰성 문제가 있는 만큼 목포대학교가 아닌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에 안전성 조사 위
정부 ‘식품안전대책’ 발표에 친환경대책위 ‘당혹’정부의 식품안전개선 종합대책에 친환경농업대책위긴급성명 내놔정부는 지난12월27일 식품안전개선 종합대책을 발표하고“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목표로4대 분야, 20대 과제를 공개했다.‘친환경농업 개혁과 발전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식품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정부의 의지에 대해 먼저 동의와 지지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들은국민에게 안전한 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은 다른 무엇에 앞서 국가의 중대한 책무이며 국민의 먹거리 문제야말로 수백,수천 번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는,주요한 국가적 과제이기 때문이라는 것.하지만 이들은 금번대책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본질적인 문제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균형감을 잃은 대책을 지적하고 있다.이들은 다음처럼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우선, 이번 대책에는 국민 대다수를 불안하게 한 그간의 식품정책에 대한 진정한 반성이 빠져 있다는 것. 근대화 이후 국가의 식품정책은 경쟁력 제고와 생산주의에 입각한 성장제일주의에 근거해서 이루어져 왔다. 농업 생산은 싼 가격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고,식품 대기업을 보호하는
산림청 최고뉴스 2017… ‘개청 50주년 산림비전 선포’산림청, 언론인·직원 대상 설문조사 ‘10대 뉴스’ 선정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정유년(丁酉年)을 마무리하며 ‘2017년 산림청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10대 뉴스는 언론인, 산림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문항은 산림청이 올해 배포한 보도자료(12월 18일 기준 583건)를 바탕으로 했다.선정된 뉴스는 ①산림청, 개청 50주년 맞아 산림비전 선포 ②강릉·삼척·상주 대형산불 발생 ③100여년 만에 백두대간 품으로 돌아온 ‘백두산호랑이’ ④산림청, '땅밀림 무인 원격 감시시스템' 초기 관측으로 포항지진에 신속 대응 ⑤산림 일자리 정책 컨트롤 타워, 산림일자리혁신본부 출범 ⑥산림관광 명소! 전국 국유림 경영·경관형 명품숲 10개소 ⑦산림청, 3만3000km 등산로 정보 완전 개방으로 국민 편의·민간사업 지원 ⑧산림청장 취임 100일, 사람중심 산림자원순환경제 패러다임 도입으로 국민 행복 증진 ⑨화재에도 안전한 ‘고층 목조건축 시대’ 연다 ⑩한라산 희귀식물 종자, 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로 모이다 등 10건이다.올해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국립
제1회 대한민국국회나눔대상 장원석 국민성공시대 상임대표 대회사 제1회 대한민국국회나눔대상이2017년12월28일 국회에서 대한민국국회나눔대상위원회와주대한민국국회나눔포럼이 공동개최로 열렸다.대회사는 공동대회장 양승조(국회보건복지위원장)과 장원석(국민성공시대 상임대표)가 했으며,축사는 유승희3선 국회의원과 윤은기(사)국민성공시대 공동대표가 했다.사회는 이명순 방송인과 정지훈 로컬파워뉴스 아나운서가 보았으며,사무총장 윤 현은 내빈들을 소개하고,녹색환경합창단의 식전공연과 소리나하모니카앙상블,희망천사국악단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수상자 전원의 단체 촬영 후 시상식 순으로 행사를 마쳤다.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는 나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회에서 나눔CEO최고위 과정을8기까지 진행했으며,대한민국 대표강사33인,대한민국 명강사33인을 선발하여 그들의 옥고를 엮은 소중한 지식의 산물을8년째 발행해오고 있으며,노블리스 오블리주 등을 실천하기 위해 러브라이스챌린지,사랑의 헌혈 릴레이 등을 진행하고 있다.박시경 kenews.co.kr
라승용 농촌진흥청 청장 신년사“기술혁신통한농산업의 지속성장 끌어 낼 것”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우리 농업‧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그리고 전국의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희망찬2018년 무술년(戊戌年)새 아침이 밝았습니다.새로운 시작은 우리에게 희망과 기대를 갖게 하고도전과 열정에 불을 지피게 합니다.새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가뭄․우박,조류인플루엔자(AI)등 농업‧농촌에 불어 닥친 시련을슬기롭게 극복하고,지금 이시각에도 일선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농업인과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올해도 우리 농업․농촌은FTA등 시장개방 확대,기후변화,고령화 등 큰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국가시스템,사회,삶 전반의 혁신적 변화를 유발하는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물결도 밀려오고 있습니다.하지만 이러한 변화와 도전은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이고활용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승풍파랑(乘風破浪).부는 바람을 타고 파도를 헤쳐 나간다는 의미의 고사성어와 같이 어려울 때일수록움츠리지 말고 더욱 과감하게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농촌진흥청은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술혁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신년사“농업‧농촌의 공익가치 강화하는 지속가능한 농정”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농림축산식품 관계자와 공직자 여러분!그리고 우리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 새아침을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가뭄과 우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풍족한 먹거리를 생산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조류인플루엔자(AI)확산을 막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농업인들과 방역 관계자 여러분들게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12월23일 방역업무에 매진하다 유명을 달리하신 곡성군청故권삼주님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고인의 뜻을 받들어 가축질병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농업인 여러분,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5월 국민의 여망을 담아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농정 신뢰를 회복하고 당면 현안의 해법을 찾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우선 쌀값 안정을 농정 신뢰 회복의 첫걸음으로 여기고 농업인단체,관계부처와 긴밀한 소통을 거쳐, 사상 최대 물량인72만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