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 국유림 사용할 수 있다산림청, 양평 약초마을 5년간 산약초 재배 허가승인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사회적경제 실현을 위한 모델로서의 국유림 활용가치를 증대하기 위해 마을기업의 국유림 사용허가를 최종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마을기업의 국유림 사용허가는 산림청이 ‘산림일자리 종합대책’에 따라 추진하는 일자리 마련 정책의 일환이다.이번에 승인받은 경기 양평 증안리 약초마을은 대부 등을 받은 국유림의 가격에 1% 요율을 곱한 금액을 임대료로 납부하면 2022년까지 5년간 국유림에서 산약초를 재배할 수 있다.사회 공유재 성격인 국유림을 활용하여 일자리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장기적으로는 사회적 산림경영 주체의 대상지를 사유림으로 전환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은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국유림을 활용한 산림형 사회적경제 기업을 2022년까지 212개 신규 육성하고 2,570명을 고용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을 사회적경제의 주체로 육성하여 국유림과 지역사회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임업진흥원,유해물질 관리 ‘양호’잔류농약분석 평가결과‘테부코나졸’ 등4성분 양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지난해 9월부터 진행된 농산물품질관리원시험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유해물질 정도관리 평가’에 참가하여 잔류농약분석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이번 평가는 테부코나졸 등4성분에 대해 진행되었으며 모두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유해물질 정도관리는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지정받은전문기관의 분석능력 비교평가를 통해 분석능력을 향상시키고 신뢰도를제고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한국임업진흥원은2015년 농산물잔류농약분야로 제42호 안전성검사기관지정을 받았으며 검증받은 잔류농약분석기술을 이용하여 특별관리 임산물인산양삼의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구길본원장은 “지속적인 평가를 통해 임업인들과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분석기술을 가지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하였다.”며 “이 분석기술을 이용한산양삼 품질관리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양창범 국립축산과학원장 취임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제24대 신임원장 취임식 가져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축산과학원 신임원장에 양창범 원장이 임명돼 최근 취임식을 가졌다. 나아름 kenews.co.kr
하이포크, 2018년 ‘우수 축산물 브랜드’ 선정팜스코 돼지고기 브랜드 하이포크 소시모 우수브랜드 선정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 신선식품사업본부의 돼지고기 브랜드 하이포크가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으로 실시한 2018년 우수축산물 브랜드’에 선정되었다.지난달 30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 14회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 발표회에서는 돼지고기브랜드 총 16종을 선정하였다. 지속되는 구제역, AI 발병으로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늘어나고 수입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 변화되는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향후 축산물 브랜드의 발전과 축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 기준을 제시하고자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하이포크는 사료에서 육종, 가공 및 유통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고의 일원화된 생산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냉장육 브랜드의 시대를 열며 돼지고기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안전하고 맛있는 돼지고기 ‘하이포크’가 고객의 식탁에 오르기 위해, 시작점인 가축들의 먹이를 만드는 사료사업을 필두로 종돈에서 육성, 비육에 이르는 사육부분과 신선육 생산과 가공, 육가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팜스코에서
우리밀라면…농협PB브랜드로 상품화5개입 상품 구매시,우리밀3.3㎡의 재배효과로 자급률 향상농협(회장 김병원)은우리밀 소비 확대와 자급률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새해 첫 날 하나로 우리밀 라면을 새롭게 출시했다.신제품은농업인 생산기업이 우리밀을 원료로 라면을 생산하고,농협의농업인 생산기업PB브랜드인 ‘Farmers to U’ 사용해 소비자에게 판매하게 된다.하나로 우리밀라면은 대형유통업체 최초로 출시되는 우리밀로 만든PB상품으로우리밀 면과 국내산 농산물이 주원료인 분말스프로 구성되어있다.5개입 상품 구매 시 우리밀 약3.3㎡의 재배효과가 발생된다.농협의전국 하나로마트에서4,980원(5개입)에 판매하며,오는4일부터17일 까지NH카드 결제 고객에게1,500원 할인행사도함께 실시한다.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 “농협은 국내산 농산물로 제조한농업인 생산 우수PB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농촌지역 소득을 증대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농가소득5천만원 조기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수 kenews.co.kr
낙농 현장을 찾아서…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감사/모산목장 대표에게 듣는다!“국내산 유제품 소비 늘리는 일에 몰두해야 합니다”문진섭 감사 “유제품수입급증은 국내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은 위기와 기회의신호다” 모산목장의 대표로서, 서울우유협동조합에서는 대의원, 이사 및 감사로서 낙농산업의 일선에서 어제와 다른 오늘 그래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낙농의 내일을 꿈꾸는 문진섭 감사.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그에게 한국의 낙농이 극복해야 하는 현실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목장현장을 찾아 들어봤다.편집자 ◈“치즈산업 더욱 육성시켜 줘야 한다” -낙농인으로서 낙농가의 위기와 기회는 무엇일까요?▶문 대표= 위기라면 FTA 이후 유제품의 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2000년 이후 치즈의 수입량은 약 3배 가량 증가했으며, FTA 체결 이후에는 그 증가세가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해 또한 이러한 상황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 유제품의 수입량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에 비해서도 20% 이상 늘어나서 자급율 50%의 붕괴가 눈 앞에 다가왔습니다. 위기와 기회는 어찌 보면 동전의 앞뒷면과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유
“공판장 경매사부터 농산물 제값받기에 앞장서야”김병원 농협회장,‘농산물 제값받기’에 농협공판장 경매사앞장 당부4일,농가소득 증대를 위해경매사와공감과 소통의 시간 가져농협중앙회김병원 회장은4일 농협중앙회에서 전국농·축산물 공판장 대표경매사 등 임직원50여명과농가소득5천만원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김병원 회장은 농민과 최접점에서 추운 날씨에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생하는 경매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한용품을 전달하며,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이 제값을 받고 팔릴 수 있는 유통구조 확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공판장 핵심인력으로서의 경매사의 역할을 당부하였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농가소득 제고와 공판사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농협 공판장 가치정립 및 역할 증대▲농·축산물 경매사 역량 강화▲거래처 발굴을 위한 마케팅 확대▲산지 중심의 정가수의거래 확대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김병원 회장은“농업인이 정성스럽게 생산한 농축산물이 제값 받고 팔릴수있도록 불철주야 노력하는 공판장 경매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건강한 농·축산물 유통구조를 확립하여 농가소득5천만원 시대를열고,농업인이 행복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민의 농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소나무재선충병 전국 항공예찰산림청, 내달 21일까지...147개 시·군·구에 헬기 연131대 투입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항공예찰을 실시하여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항공예찰 조사는 4일부터 내달 21일까지 14개 시·도, 147개 시·군·구, 239만ha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산림청 및 임차 헬기 등 연131대와 산림청·지방자치단체 담당 공무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직원 등 519명이 투입된다.산림청은 이번 항공예찰에서 발견된 고사목에 대해 지상예찰을 실시하고, 방제 누락목과 선단지 피해고사목 등은 3월 말까지(제주도는 4월 말까지) 전량 방제할 계획이다.아울러 산림청과 지자체,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등이 합동으로 재선충병 발생지역 뿐만 아니라 확산 우려가 있는 인근 지역까지 예찰하고 미발생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조기 발견을 통한 철저한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소나무류 고사목을 발견할 경우 산림부서에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aT 화훼공판장, 새해 경매 초매식새해 경매목표, 역대 최고액 1,120억 원 설정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 화훼사업센터는 1월 3일 8시,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새해 첫 경매의 시작을 알리는 ‘2018년도 화훼공판장 초매식’을 개최했다.이번 초매식은 각 부류별 중도매인과 경매사 등 200여명의 화훼유통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역대 최고액인 1,120억 원을 새해 경매목표로 발표하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초매식은 화훼산업 활성화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각 사업부장들이 2018년 사업계획을 보고한데 이어 투명하고 공정한 경매진행을 다짐하는 경매사 선서가 뒤따르는 등 과거 고사(告祀) 방식의 초매식과는 달리 긴장감 있게 진행되었다. 한편, aT는 2017년도 aT 화훼공판장 경매금액이 1,075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고였던 2016년의 1,107억 원의 약 97%에 해당하는 경매실적으로 청탁금지법 영향으로 화훼산업이 극심한 침체기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각적인 시장 활성화 노력 결과 이룬 성과임을 강조했다. 조해영 aT 유통이사는 “2017년은 화훼산업의 위기를 맞아 화훼유통인 모두가 합심하여 화훼소비 활성화를
초매식‘농산물 제값받기’ 소원!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 새해 첫 경매현장 방문출하자‧중도매인‧공판장 직원 등 유통주체들과 가감 없는 소통김원석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2일 저녁 가락공판장채소경매장을 방문해무술년(戊戌年)새해 첫 경매를알리고,농업인이 정성스럽게 생산한 농산물 제값 받기를 기원하는 첫 출하 경매 행사를 가졌다.첫 출하 경매 행사에는 출하자,중도매인,공판장 직원 등 농산물 유통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2018년 첫 출하 경매를 축하하며,올 한해도안정적인 출하유치와 수취가격 제고로 농업인이 행복한 농협공판장으로거듭나기를 다짐하였다.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무술년 새해 첫 출하 경매를 참관하고,여러 유통 주체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농산물 제값 받기에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며,“우리 농업인이 땀 흘려 수확한 농산물의수취가격을 높여 농가소득5천만원 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말했다.한편,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산물 수급현황 및 시세동향 점검후「농가소득5천만원」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가락시장 농협공판장소속 중도매인 등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국가식품클러스터,식품기업 유치50개 돌파!세계식품시장의 혁신 주체가 될 국가식품클러스터 본격 가동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국가식품클러스터(전북 익산시 조성, 232만㎡)에‘17년까지 국내외 식품기업50개(국내48,국외2)및 연구소(2개소)를유치했다고밝혔다.지금까지의투자유치 성과는식품기업의全주기 컨설팅기술지원,비즈니스 연계투자유치,수출정보 제공,금융상담,창업교육지원,글로벌 네트워크 기능등 다양한투자유치활동및 서비스 제공 등의 결실이라고 분석했다.그동안식품기업투자유치 실적(누계)은’15년6개사,’16년24개사,’17년까지50개사및연구소(2개소)로 현재총 유치면적(1,158천㎡)대비32.5%(376천㎡)에 달한다. 분양기업 중16개기업이 착공, 9개기업은 준공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18년까지75개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현재까지입주기업을 유형별로 분류하면육가공과 건강기능식품이각각24%, 20%로 가장 높고,그 다음으로는 과일채소원료식품(16),음료(12),곡물가공(6),제과(4),수산물가공 등 순이다.식품 기업이 이곳 식품클러스터 단지를 선택한 이유로는핵심인프라인기업지원시설(6개소)의식품RD및시제품 생산 지원,다양한 생산·기술 등 컨설팅등의ONE-STO
산림레포츠시설 내 매점·음식점 설치 허용산림청, 29일부터 개정령 시행...산림훼손 최소화 위해 규모 제한휴양레저 활동인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산악자전거, 패러글라이딩 등 산림레포츠시설에서도 휴게음식점과 매점 등의 편의시설을 즐길 수 있게 됐다.산림레포츠는 암벽등반, 짚라인·트리탑, 산악마라톤, 산악자전거, 패러글라이딩, 산악스키, 산악승마 등 산림 안에서 이루어지는 모험형·체험형 활동 등이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레포츠시설에 휴게음식점 등의 설치를 허용하면서 건축물의 규모를 정하도록 개정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시행한다.산림레포츠시설에 설치할 수 있는 편의시설은 휴게음식점·매점·임산물판매장 등이며,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면적의 합계와 개별건축물의 크기가 제한된다.산림레포츠시설에 설치할 수 있는 건축물의 규모는 ▲총 바닥면적 5천㎡ 이하 ▲개별 건축물의 연면적 900㎡ 이하 ▲휴게음식점 연면적 200㎡ 이하 ▲건축물의 층수는 2층 이하이다.아울러, 불필요한 산림훼손을 줄이기 위해 매표소, 주차장 등 다른 부수시설과 인접하여 설치하도록 했다.그동안 자연휴양림, 숲속야영장 등 산림휴양시설에서는 음식점을 허용해온데 반해 산림레포츠시설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우자조금 교육조사부 총9건의 자체 연구자료 발표로 한우산업발전 기대 최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교육조사부는2017년 한해 동안한우산업에 발생한 현안 및 이슈에 대응하여 수행한 총9건의 자체 연구자료 결과를발표했다.발표된 연구자료는 부정청탁금지법,소도체 등급제 개편,한·미FTA재협상등 한우산업이 직면한 현안에 대한 연구와 일본 쇠고기산업 현황 분석,소규모한우농가정책지원방안 등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를 위주로수행됐다.수행한 연구 중에서도,한우산업이 당면한 현안으로 소도체 등급제 개편에대한 검토 결과와 한·미FTA재협상에 따른 시나리오 분석 결과는 향후정부의 정책 방향설정에있어 참고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한우산업의 규모화가 촉진되면서 소규모 농가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축산 선진국의 지원정책 및 농가 설문 결과 등을 분석하여소규모농가 및 번식농가 경영안정화 지원에 대한방안을 마련함으로써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였다. 이 밖에도 일본 쇠고기산업 현황 분석,국가별 축종별 현황 등 한우산업관련 유관기관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자료 또한 발표하여 한우산업의 지식탱크로서의 역
황주홍 의원, 20대 국회 국회의원 입법 실적1위법안 발의건수, 본회의 가결건수 모두1위에 올라 입법 활동 가장 왕성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20대 국회 법안발의 실적 뿐만 아니라 법안의 완성도를 따지는 본회의 가결률에서 높은 성적을 얻어 전체300명 국회의원 중 입법 활동이 가장 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사무처가 발표한 ‘제20대 국회의원별 법률안 대표발의 건수 및 처리건수’를보면, 20대 국회 시작부터2017년12월31까지 황주홍 의원은 총222건 법안을 발의해 전체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황주홍 의원은 법안의 질적 완성도를 나타내는 본회의 처리건수에서도 총56건으로1위를 기록해 정량적 평가 뿐만 아니라 정성적 평가에서도 성적이 가장 높았다.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을 보면 농업인 뿐 만 아니라 어업인,축산인 등 농어촌 구성원들의 소득 보장을 위한 내용이 가장 많았다.▲국내 쌀 생산량 소비 확대를 위해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단체 및 법인 등이 일정한 양의 국내산 쌀을 이용하도록 하는 ‘쌀 가공산업 육성 및 쌀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 친환경농업 수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업인 피해를 보상하는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등의 관리․지원에
범농협 총력 상시 방역 전개하기로농협중앙회, 범농협AI비상방역회의 개최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허식 부회장을 비롯한범농협 임원 및 집행간부·주요 부서장 등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조류인플루엔자(AI)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범 농협AI비상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이날 회의는범 농협 상시방역 실행 계획 교육과부문별 방역사항에대한 협의를 통해방역 업무공백을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되었고,회의에서는AI발생 현황,농협 상시방역 실적에 대한 보고가있었다.회의를 주재한 허식 부회장은“정부의 강력한 방역대책 추진과농협의상시 방역 체계 본격 가동 결과 지난 해에 비해 현재까지는발생 건수가 줄었으나,방역은 한 치의 오차,작은 허점으로도 급속하게확산되고 심각하게 악화될 수 있다”며,“방역 공백,방역사각지대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범농협이 총력을 다하여 철저히 대응하자”고 당부했다. 한편,회의 전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회의장을 직접 방문하여“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AI확산 차단을 위해 축산경제를 포함한 전 부문이 일치단결하여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