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미래농업전시관 운영미래농업홍보관 주제 “농업!상상(想像)그 이상을 캔다!”농협(회장 김병원)미래농업지원센터는 농업인이 행복한국민의 농협구현을 위해농업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최근대전,대구,광주 등에서5회에 걸쳐 실시하는2018농업인 행복農談컨퍼런스현장에서 ‘농업!상상 그 이상을캔다!’를 주제로 미래농업 전시·홍보관을 운영한다.지금까지 주로 농협 임직원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농협 컨퍼런스행사가 농업인 행복농담으로 그 명칭과 진행 형식을 변경하여진행되면서,미래농업지원센터도 전국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미래농업과 관련한 전시·홍보관 운영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이번 행사는 전국의 농업인들에게 우수 농식품과 미래농업에 대한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농식품 관련 창업·경영·유통분야에대한 현장 종합컨설팅과 함께 농가 보급형 스마트팜,인공지능환경제어시스템 등다양한 내용들이 소개된다.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미래농업지원센터 김석기 원장은“개장2년째를 맞은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는 농가소득향상과농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강소농·미래농업경영체육성의플랫폼 역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며“앞으로 컨설팅의 고급화·전문화·차별화와 농식품 아이디어 발굴및 창업
농협 ‘배합사료’ 가격할인 연장키로농협사료, 2.2% 할인판매를 올해 6월말까지 연장하기로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해11월16일부터 시행해 왔던 배합사료 2.2% 할인판매를 올해 6월말까지 연장하기로 하였다.당초 사료가격 할인은 올해1월15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었으나,AI등 가축질병 발생,한미FTA재협상 등으로 시름하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국제 곡물가격 인상으로 인한 사료가격 인상요인발생에도 불구하고 할인 기간을 연장하여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이는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이 강조해 온 ‘농가소득 연5000만원 달성’을 위한 농자재 가격인하 의지의 결과이기도 하다.농협사료 김영수 대표이사는 “금번 가격할인 연장결정은 강력한 경영혁신으로원가 절감 등 생산성을 제고하여사료가격인상요인을극복하고자 하는 농협사료의 경영 개선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축산농가에게 실익을 제공한다는 농협사료의 목표에 부합한다”면서 금번 가격할인 연장 배경을 설명하였다.한편,농협사료는 금번 할인기간 연장으로 추가적으로 약101억원의농가 생산비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2016년부터 올해6월까지 절감 기여액은 약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남길 kenews
농협, 과잉농산물 수출에 더 매진키로농산물 수출을 통한 선제적 수급안정 대책 마련농협(회장 김병원)은19일 원예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선제적 수출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월동무·양배추 생산량 증가로 인해,지난해11월 기준 가락시장 무 경락가격은6,998원/18kg으로 평년대비32%,양배추 경락가격은4,193원/8kg으로 평년대비18%하락했다.이에 따라,농협은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북미·유럽·동남아시장까지수출을 확대하여 가격유지에 힘쓰고 있다.특히 올해1월 기준 월동무 가격은8,722원/18kg,양배추는9,245원/8kg까지 상승했다.한편,올해 양파·마늘의 과잉생산이 예상됨에 따라,농협은 산지와수출계약을 통해 향후 가격이 하락하는 즉시 수출이 가능하도록 대비하고 있다.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는 “무·양배추 가격하락에 따른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농산물 수출을 통한 선제적 수급안정대책을추진하겠다”며,“향후에는 양파·마늘 등에 대한 수출을 추진하여농가소득5천만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몰’ 오픈… 개장기념 최대68%할인농협,삼겹살파격 할인판매와설 선물세트 특가전까지 줄이어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는1월 22일부터5일간 “농협몰” 오픈 기념으로 삼겹살0원 등 최대68%할인행사를 진행한다.지난해12월 새롭게 오픈한 농협몰은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하고,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점포 픽업·ScanGo서비스를 제공하여,고객의접근·사용성을 대폭 강화했다.또한,지역별 테마관을 운영하는 동시에G마켓,옥션, 11번가 등 국내 쇼핑몰과 농산물 공급 제휴를 맺어 우리 농·축산물의 온라인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한편,농협몰은 오는29일부터15일간 ‘설 선물세트 특가전’과 ‘설 쿠폰북’ 행사도 진행한다.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을활용하여 농업인들이 제값 받고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No.1농식품 전문쇼핑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강성수 kenews.co.kr
농촌진흥청 차장 및 소속기관장 인사국립농업과학원장 이용범, 국립식량과학원장 김두호,국립축산과학원장 양창범 임명 농촌진흥청이 고위공무원 인사를 단행하고 △신임 차장에 이규성 기술협력국장을 임명했다.△국립농업과학원장에는 이용범4차산업혁명대응단장,△국립식량원장에는 김두호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국립축산원장에는 양창범 전 축산자원개발부장이 각각 임명됐다.신임 이 차장은 전남 곡성 출신으로 원광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석사(작물육종)학위를 취득했으며,국립필리핀대학교에서 박사(식물육종)학위를 받았다.1987년 농촌진흥청에 입사해2007년 국제미작연구소(IRRI)파견 주재관, 2008년 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 간척지 농업과장, 2010년 캄보디아 해외농업개발센터(KOPIA)초대 소장으로 근무했다.이어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과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장,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농촌진흥청 입사 이후 벼 품종 육성 및 농업경쟁력 강화에 평생을 바쳐 온 결과 제1회 농업연구대상 수상으로 연구관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은 첫 주인공으로 업무 추진력이 탁월하다.신임 이 차장은 “연구현장을 자주 방문해 연구자들과 협의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갖고 현
제1회 산림·임업전망국립산림과학원, 1월 29일 코엑스에서 2018산림·임업전망 계획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2018산림·임업 전망을개최한다. 1월29일(월)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산림·임업을둘러싼 국내외 환경 변화와 동향을 종합적으로 진단·전망함으로써메가트렌드 변화에 따른 산림산업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임업·산촌,도전과 희망’을 슬로건으로 한2018산림·임업 전망은유홍준 명지대학교 석좌교수의 특별강연,‘숲의 인문학적 가치’를 시작으로2018년 산림·임업 분야를 전망하는3개 세부 행사가 진행된다.특별강연 후 이어지는 공통세션에서는2018년 산림정책 방향과 주요시책,산림과 임업 분야의2018년 전망이 소개된다.특별 세션에서는 기후변화,일자리 창출과 산촌,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각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열린다. 임산물 및 산림서비스 전망세션에서는 목재산업,단기소득임산물산업,산림서비스산업의 동향과 전망에 대한 전문가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산림·임업 전망은 올해를 첫 시작으로 산림산업의 활성화와 산림·임업부문의 핵심 콘텐츠의 생산,중요 정책 및 이슈의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1월
설 명절 성수 농식품 전국 일제 점검제수용·선물용 농수산물 등의 원산지 표시 단속 및 위생관리 정부는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농식품을 구매할 수있도록 명절 성수 농식품(제수용·선물용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의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와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1월22일부터2월28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식품의약품안전처,관세청 및 전국17개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며 소비자감시원4천2백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점검 대상은 설 명절제수용·선물용 농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와고속도로휴게소,대형마트,전통시장 등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판매업체 총2만3천여 곳이다.주요 점검 내용은▲원산지 거짓표시▲무허가 제조·판매 ▲유통기한경과제품 유통 ▲냉동식육을 냉장육으로 판매 ▲비위생적 취급등 명절 성수기에 일어날 수 있는 불법행위이다.특히,설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고 국내산과 외국산의 가격차이가큰 농‧축‧수산물에 대해 국내산으로 속여 팔지 못하도록 원산지부정유통이 많은 품목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여부를 강력히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한과,떡,사과,배,고사리,조기,명태 등 주요 제수용품들을 수거하여 잔류농약 및 식중독균 등 검사를 통해
농협, 농업인단체장과 간담회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절박한 농촌현실 극복하는데 농협과 농업인단체 앞장"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17일 중앙회에서한국농축산연합회(상임대표이홍기)소속28개 농업인단체장및 농민의 길 소속 단체장들과 김병원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참석한 가운데2018년 새해상견례 및 농정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김병원 회장은 모두 발언에서 "농업인 권익 향상을 위해 애써주신 농업인단체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농업인단체와농협이 앞장서서 범농업계의 힘을 하나로 결집하여농정현안을하나하나 해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특히,지난해 범국민1천만명 서명운동으로불을지핀 한국농업의염원 ‘농업의 공익적 가치 헌법 반영’의홍보강화와 농협이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0년농가소득5천만원 달성’ 노력에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참석자들은 이번 간담회가 ‘절박한 농업·농촌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2018년 새해 결의의 장’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고,앞으로도농정현안에 대해 범농업계가 중지를 모으기로 하였다.한편,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업가치 헌법 반영 범국민 공감 확산 방안 △쌀값 상승세 유지와 적정 생산기반 구축 △면세유 제도 개선 △고병원성AI특별방역대책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
무허가축사 문제심각…“기한 연장 반드시 필요”낙농가 ‘4명중3명’ 꼴 무허가축사 보유,이중38.9%는 ‘적법화 불가능’ 환경문제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66.6%가‘그렇다’라고 답해,대부분의 낙농가가 환경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소장 조석진)가 발표한 ‘2017낙농경영실태조사’에 따르면,시급히 해결해야 할 환경문제로 낙농가들은,무허가축사(45.6%),세척수처리(29.1%),퇴비화시설(21.4%)순으로 꼽았다. 무허가축사의 보유실태는 ‘보유하고 있다’(75.2%),‘보유하고있지 않다’(24.8%)로 나타나,낙농가4명 중3명꼴로 무허가축사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무허가축사를 보유하고 있는 낙농가의38.9%는 적법화로의전환이 불가능하다고 답하였으며,입지제한지역 내 축사입지,건폐율초과,시·군 행정의 비협조,세척수 처리문제,설계비·측량비·이행강제금,비용과다 등을 적법화가 불가능한 주된 이유로 꼽았다. 낙농가의 약70%가1억원 이상의 부채를 안고 있으며,부채 발생원인으로는,시설투자(47.0%),쿼터매입(30.9%),사료구입(8.7%)으로나타났다.또한 시설투자로 인해 부채
농협,연합마케팅사업2조7천억원목표 매진키로16일 사업목표2조7천억원 달성을 위한 워크숍 개최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16일 농협중앙회에서품목연합부소속 임직원 등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 연합사업역량플러스워크숍을 개최하였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산지유통 정책 및 통합 마케팅 방향 △원예사업 종합계획 및 품목연합사업국 주요업무 추진계획 △유관기관 특강 및광역·시군 연합사업 육성사례가 발표되었으며,참석자들은연합사업 전반을이해하고 중점 추진방향을 정확히 파악하여,더욱 전문화된 농산물유통의선봉이 될 것을 다짐하였다.회원경제지원본부 이흥묵 상무는 “생산 관련 농업인 의사결정 구조와품목별자율수급체계를 구축하여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며,“올해연합마케팅 사업목표인2조7천억원을 기필코 달성하여농가소득5천만원 시대를 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세계 먹거리시장… ‘한식’ 바람한식진흥원, 전 세계90개 국가에서3만3,499개소의 한식당 운영 ‘큰폭의 증가세’규모의 성장과 더불어 한식의 현지화와 고급화 진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직무대행 김대근)은 1월 15일 2017글로벌 한식당 현황조사결과를 발표했다.조사는2016년10월부터2017년11월까지118개 나라의2,485개도시를대상으메모로 한식당 기초정보항목을 포함한 통합데이터122,211건을수집한 후,정제된 총51,533개의 식당 전수를 대상으로 각각4회씩의전화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조사결과 전 세계90개 국가에서33,499곳의 한식당이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했다.이는 지난2009년에 집계된9,253곳보다2만4,246곳이 증가한 것으로262%가 늘어난 수치이다.국가별로는 ‘09년 대비 가장 큰 증가폭을 보인 국가는대만(22개소→858, 3,800%),필리핀(7→234, 3,343%),인도네시아(9→289, 3,111%)순으로,대만은‘15년 이후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큰 폭으로 올랐으며한류 관련 조사에서도 거의 모든 항목에서 한식이1위를 차지할정도로 한식에 인기가 높은 국가다.특히,현지인 경영주 비율이70%에 육박하는 등대만에서
아시아종묘‘단호박’신품종 잇따라 선봬반덩굴성 품종 개발과수입 단호박 종자시장 대체까지 기대 대형종 아지지망골드,소형종 미니강 1호를 개발해 국산품종으로 매출을 늘리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는2018년도 반덩굴성 품종 및 회색미니,칼라미니 밤호박을 육성하여 전국적으로 시교재배를 진행한다.반덩굴성 밤호박은 줄기마디가 짧고 측지발생이 많아 착과율이 높으므로 밀식재배가 가능하고,가지치기(측지제거)작업이 없어 생산농가 인건비 절약에 큰 도움이 된다.상기 품종은 강분질계로 저장성이 좋아 유통상인과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한편 아시아종묘 단호박 담당 서원욱 부장은"아직 많은 단호박 농가가 일본품종을 선호하고 있지만,단호박 종자 국내 매출1위 기업 아시아종묘는 단호박 선도농가와 함께 신품종 적응성 사업을 진행해 농가의 씨앗가격 부담도 줄이면서 국산품종의 점유율을 높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미허가 축사 적법화 기한 연장 촉구한우협회,15일 국회 앞에 이어 16일 환경부 앞1인 시위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미(무)허가 축사의 사용중지,폐쇄명령이 불과70여일밖에 남지 않았다.지난12월 기준 미(무)허가 축사 보유 농가60,190호 중 적법화 완료농가는8,066호로13.4%에 불과해 이대로 법이 시행될 경우 한우산업을 비롯한 국내 축산업의 생산기반이 붕괴되고,미(무)허가 축사 보유 축산농가들은 부지불식간에 일자리를 잃게 되는 처참한 현실에 처해 있다. 그간 축산농가들은 생존권을 지키고자 적법화하려 노력했지만 해결한 방도가 제대로 제시되지 않았으며,정부도 각 부처별 이견으로 인해 농가는 혼선만 겪었다.이에 한우협회를 비롯한 축산단체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공청회·전문가회의 개최,입법예고 의견 제출 등을 진행하며,행정부처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지만 실상은 달라진 것 없이 축산농가들은 벼랑 끝에 몰리고 있는 현실이다. 이 법이 그대로 시행되어 미(무)허가 축사에 대해 사용중지,폐쇄명령이 시행된다면 국내 한우산업을 비롯한 축산업 기반은 무너지고,수입육은 물밀 듯이 국내 시장을 잠식하여 그 피해는 국민들에게 돌아올 것이다.이에 한우협
인기 치솟는 ‘농수산대학’한국농수산대학,여성지원비율 23% 역대 최고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은2018학년도신입생 모집 결과,지원자 수와 여성 합격자 비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4개 학과 신설 및3개 학과 분과로 총550명을 모집한2018학년도신입생 모집에는 총2,054명이 원서를 제출해 지난1997년 한농대가개교한 이래 역대 최고 인원이 지원했다. 전형별로 보면 일반전형1,284명,농수산인재전형559명,도시인재전형에211명이 지원했고,학과별로는 농수산비즈니스학과178명,한우학과173명,채소학과172명,식량작물학과159명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미래 농어업환경과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여 신설한농수산비즈니스학과 등4개 신설학과의 평균 경쟁률이4.4:1로,전체 학과 평균 경쟁률(3.7:1)보다 높았다.신설학과 경쟁률을 보면농수산비즈니스학과가5.9:1로 전체18개 학과 중 가장 높았고,농수산가공학과4.3:1,산업곤충학과3.8:1,원예환경시스템학과3.7:1을 기록했다. 한농대의 신입생 모집에서 주목할 점은 남성의 전유물이라여겨지는 농수산업에 도전하는 여성의 비율이 해마다 높아지고있다는 점이다.2018학년도의 경우에도여성 합격자의 비율이 역대 최고인22.7%
오피니언김덕만 박사/前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귀농귀촌종합센터장청탁금지법… 설 선물 어찌할까?공직자의 도덕교과서로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법(일명 김영란법)이 시행된 지3년 차에 접어들었다.공무원과 국민 열 명 중8~9명이 ‘잘된 법’으로 평가할 정도로 큰 지지를 받고 있다. 이처럼 긍정효과 속에서도 한우와 꽃시장 등에서는 보완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적지 않았다.정부는 이를 반영해 몇 가지 개정안을 내놓았다.설날을 앞두고 무엇이 바뀌었고 왜 개정돼야만 했는지에 대해 점검하고 우리가 일상에서 준수할 것들을 알아보자. ◈선물·경조사비 조정음식점에서 식사비의 상한액은3만원까지로 되어 있다.김영란법 시행 이후 음식점업이 다소 위축되는 분위기가 있었으나 곧 회복되었고,국민65%,공무원80%가3만원 상한액에 대해 적정하다고 평가하고 있다.따라서 현재 음식물 제공 상한액3만원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그러나 선물규정은 조정됐다.상한액인5만원을 유지하되 ‘농축수산물(화훼포함)’의 경우10만원까지 인정키로 했다.한국행정연구원의 연구용역 결과 한우 화훼 등 농축수산물의 매출 감소 결과를 고려한 것이다.실제로 관련 산업에9천억원의 총생산과4천여명의 총고용이 감소하는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