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없는 ‘논둑’ 지금부터 관리해야농촌진흥청,제초제로 손쉬운 논둑 잡초 관리법 소개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겨울철 논둑에 제초제를 뿌려 미리 잡초를 제거하는 손쉬운 잡초 관리법을 소개했다.논둑이나 수로에 발생한 잡초는 관개수로를 통해 논으로 유입되기 때문에 사전 예방 차원에서 논둑 잡초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논둑에는85종의 잡초가 발생하며,이 잡초들은 병해충의 서식지가 되거나 농작업 시 불편하고 벼의 생육을 방해하는 등 문제가 있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관리가 필요하다.우선 논둑의 잔디 싹이 나오기 전인2월 말까지뷰타클로르·디클로베닐입제를 뿌리면5월 하순까지 종자로 번식하는 일년생 및 다년생 잡초의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이 제초제를 쓸 경우,연4~5회 하던 논둑 잡초 제거를 연2~3회로50%가량 줄일 수 있어 노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5월 하순 이후 발생하는 잡초는 예초기나 경엽처리형 비선택성 제초제를 사용해 제거한다.친환경재배논의 경우 논 안으로 제초제가 닿지 않도록 논둑에만 뿌리면 안전하다.제초제를 뿌릴 때 잡초가 많이 올라와 있으며 예취 후에 약제를 처리하는 것이 효과가 좋다.제초제는 농협 농자재판매부 또는 시중 농약판매업소에서 구입할 수 있
농협,농산물공판장CEO워크숍이종우 상무 "농산물 제값받기를 위한 사업추진 결의" 다짐농협(회장 김병원)은2일부터3일까지 이틀 동안 인천무의도에서전국12개 공판장 사장과 부사장 등40여명이 참석한가운데2018년농협공판장CEO워크숍을 개최하였다.이날 워크숍에서는 ▲과잉생산 농산물의 판매 확대 ▲연합조직과 연계 마케팅 강화로 가격지지 ▲수급 안정사업 협력을 통한 농가 수취가격 제고 등「농산물 제값받기」에 힘을 보탤 수 있는 다양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였다.또한,참석자들은 공판장CEO로서 역할 정립,차별화된 경영 마인드 형성을 위한 외부인사 특별 강연을 청취하고,공판장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농협경제지주 판매유통본부 이종우 상무는 “공판장 판로 확대를 통해우리 농민이 땀흘려 수확한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아드리는 것이 공판장의역할”이라며,“농산물 시세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도움을드리고,올바른 유통환경을 선도하여 농업인과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판매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고추농사도 ‘스마트폰’으로 척척!무·배추·마늘·양파·고추 ICT장비 국비지원 3월 2일까지 신청1ha당20백만원 이내100%국고 보조로 지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노지채소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첨단ICT장비를 지원하는노지채소작물 스마트팜모델개발사업을 추진한다.농가인구 감소,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농업‧농촌에최근혁신성장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팜을 노지채소에도 보급할 계획이다.이 사업은노동력 절감,생산성 향상,노지 스마트팜의 가능성을제시하고,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여 추진중에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 등은3월2(금)까지 해당 관할지역 시·군으로 사업계획서를신청하고,평가 등을 거쳐3월 중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해당 지자체에서는 사업대상 농가를 구성하여 농식품부(농산업정책과)또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관심있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농정원에서 기술자문 등 지원을 상시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센서·재배·영상·제어장비등 노지채소 스마트팜 구축에 필요한ICT장비를1ha당20백만원 이내로100%국고로 지원할 계획이며,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현장에서 발생하는환경·생육·경
산림병해충 방제컨설팅 사업 ‘탁월’산림청 ‘노하우플러스’ 사업 일환… 올해 계속사업으로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해 ‘노하우플러스(Know-how+)’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산림병해충 방제컨설팅’이 ‘탁월’로 평가돼 2018년도 계속사업으로 선정됐다.‘노하우플러스(Know-how+)’는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문성과 경륜을 갖춘 모범 퇴직 공무원을 국가의 인적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된 제도이다.산림병해충 방제컨설팅은 지난해 유일한 산림분야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16명의 퇴직 공무원들이 신규 공직자의 지원군으로 나서 병해충 방제효과 상승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자문위원들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197개 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 현장점검, 예찰 작업인력에 대한 기술지도 등 총 1,264회의 활동을 수행했다. 올해 산림병해충 컨설팅사업은 퇴직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된다.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퇴직 공무원들의 높은 현장 이해도와 풍부한 경험은 방제사업 진행시 많은 도움이 된다.”이라며 “병해충 방제를 효과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모든 품목 가격변동폭 크지 않아”농식품부, 1월FAO세계식량가격지수 ‘안정세’ 발표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1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전월대비(169.3포인트) 0.1%상승한169.5포인트를 기록하였다.식량가격지수는 지난해7월 이후 안정세를 지속하다가 전월 소폭하락한 이후 이번 달에는 거의 변동이 없었다.곡물 가격은상승한 반면,유제품과 설탕 가격은 하락하였으며,유지류와육류 가격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박시경 kenews.co.kr
평창동계올림픽 ‘농협응원단’ 발대식농협,나라별 응원단발대식… 농업인과 한마음 되는 성공개최 염원 농협(회장 김병원)은5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한 응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응원단 발대식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농업인·임직원 등3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대한민국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거두고 대회가성공적으로 치루어 질 수 있도록 농업인과 농협이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는 의미에서 개최되었다.농협은 이날 모인 응원단 외에도1만장의 입장권을 농업인 조합원과 농촌거주 문화소외계층 등 에게 지원하여 국가별 단체 응원을 진행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농협은 금융협회 등을 통한 기부금40억원 전달, 20억 상당의 강원지역 농특산물 선수촌 제공,농지·사무소 등 경관개선 운동,외국인 관광객 금융편의를 위한 글로벌ATM기기 전환,가축 전염병 예방활동강화,강원지역 농특산물 홍보 판매장 운영 등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여 올림픽의성공적 개최를 지원해 오고 있다.김병원 회장은 “300만 농업인과10만 농협 임직원이힘을 모아 평창올림픽이 세계인의 축제이자 화합의 장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며“아울러 농촌지역에서 열리는 올림픽인 만큼아
아시아종묘, 청약공모 경쟁률 243:1투자자 ‘몰려’'육종산업 투자희망'청약증거금만 1,094억원… 12일부터 증권시장 유통 아시아종묘(대표 류경오, 154030)는 1~2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243.2: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이는 전체 공모주식 100만주 중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20%, 20만주에 대해 진행된 것으로, 집계 결과 총 48,651,230주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1,094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6일 증거금 납입을 거쳐 1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공모자금은 연구 및 설비 등 관련 투자, 마케팅과 해외시장 진출 자금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아시아종묘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신품종을 지속 개발하며 해외 시장 강화 및 확장에 매진하고 있다. 향후 해외 매출 비중을 전체의 50%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현재는 중국, 인도, 중동, 유럽 등 36개국에 진출한 상태로, 인도 현지 법인과 베트남 연구소, 터키 사무소도 운영 중이다. 연구개발 거점 확보와 현지 적응형 품종 개발, 전시포 사업, 현지 마케팅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현지 맞춤형 사업 시스템을 강화할 계
한식진흥원 채용비리 ‘들통’…농식품업계 ‘먹칠’정부, 한식진흥원 포함 공공기관 비리직원 197명 즉시 퇴출키로 한식진흥원을 포함한 정부가 공공기관 현직 임직원 중 채용비리에 연루된 197명을 즉시 해임·업무배제·퇴출하기로 했다고 1월 29일 밝혔다.특히,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에서 관리감독을 받고있는 한식진흥원(구 한식재단)이채용비리로 감찰대상에서 적발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한식진흥원은 임직원을 채용하면서 공식적인 채용서류도 접수하지 않은 사람을 공식적으로 합격채용한 것으로 드러나 주위를 더욱 놀라게 하고 있다.한식진흥원은 그동안 한식재단이라는 이름으로 출범해 이명박정부시절 한식세계화를 추진하면서 한식을 세계 곳곳에 알리는데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한때 특혜투자 등의 의혹설에 휘말리는 등 끊임없이 구설수에 오르내렸다. 정부가 밝힌 수사의뢰 대상에 포함된 8개 현직 공공기관장은 즉시 해임하고, 현직 직원 189명은 업무에서 배제하고, 검찰 기소시 퇴출하기로 했다.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등 18개 관계부처 ‘공공기관·지방공공기관·기타 공직유관단체 채용비리 관련 관계부처 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점검 최종결과와 후속조치
화훼류 습식유통사업 지원대상자모집aT,지난해 습식유통 물량은 6%, 평균 경락단가는 11%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절화류 고품질 생산과 신선도 유지를 통해 소비자 신뢰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유도코자 2018년 화훼류 습식유통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습식유통 사업은 농가가 채화 단계에서부터 물올림하고 수명연장제 처리를 통해 출하 꽃의 유통기간을 늘려 소비확대를 유도하는 사업으로 일본 등 화훼선진국에서는 널리 사용되고 있는 유통방식이다.사업대상자는 화훼류 습식유통 실적이 있거나 새롭게 참여하고자하는 화훼생산단체 및 화훼농가이며, 사업자로 선정되면 습식물통, 습식대차, 수명연장제 등 습식유통을 위한 기자재 비용의 50%를 지원 받을 수 있다.또한 aT 화훼공판장으로 출하하는 경우에는 운송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2월 5일까지이고, 지원대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2월 12일 확정할 계획이다.지난해 공판장의 습식유통 출하물량은 45만4천속으로 2016년 42만8천속 대비 6% 증가하였고, 평균경락단가는 속당 6,317원으로 전년 5,664원 대비 11% 상승하는 등 습식유통이 꾸준히 늘고 있
목재제품 품질관리제 얼마나 정착됐나?산림청, 3월말까지 협회와 관련업계 참여하는 간담회 추진산림청(청장 김재현)은최근 목재제품의 품질 향상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3월말까지 15개 목재제품 품질관리제도 이행 실태 여부를 점검키로 했다.산림청은 2013년부터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목재제품 품질관리제도’를 시행중이다.목재제품 품질관리 제도란 목재제품 생산·수입자가 해당 목재제품을 판매·유통하려는 경우에 목재 규격·품질 검사기관에서 미리 규격·품질검사를 받아 소비자가 알 수 있도록 품질을 표시하여 판매하도록 하는 제도이다.산림청은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산림과학원 고시)에 따라 제재목, 방부목재, 난연목재, 목재플라스틱복합재, 집성재, 합판, 파티클보드, 섬유판, 배향성스트랜드보드, 목질바닥재, 목재펠릿, 목재칩, 목재브리켓, 성형목탄, 목탄 등 총 15가지 품목의 목재제품을 관리하고 있다.한편, 생산·수입업체에서는 검사 비용, 기간 과다 소요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고, 소비자는 목재 품질관리 강화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산림청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전략팀(태스크포스)을 구성하여 15개
‘케냐정부’ 농우에 농업협력 손짓!농우바이오,케냐 바링고주 도지사와 농자재관련 환담나눠농우바이오(대표 최유현)는2월1일 본사에서 케냐 바링고주 스탠리 도지사 일행과 만나 환담했다.스탠리 도지사는 함께 방문한 바링고주 마린 과학부장관,리차드 농림부 장관,폴 도의원 일행을 소개하고 케냐 바링고 지역에 대한 설명과 채소 종자와 관련한 농업분야 협력을 부탁했다.2002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작은 지역 종자회사를 통해 고추,양배추 종자5천불을 수출하며 아프리카 종자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농우바이오는 이후10여년이 지난 지금 아프리카 대륙의 중심인 케냐를 거점으로 토마토,적양파,오이 등의 채소종자를4만불을 수출하며 점차 시장을 늘려 나가고 있다.최유현 대표는 “아프리카 대륙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시장 중에 한 곳으로 기존 토마토,적양파 품목에서 더 확대해양배추,하늘초 고추,피망,브로콜리,파 등 다양한 채소 품종개발을 통해 아프리카 시장에 대한 채소종자 수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바링고주 스탠리 도지사 역시 세계적인 육종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농우바아오가 함께 협력해 준다면 빠른 시간 내 바링고주 뿐만 아니라 케냐 농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만
한돈 ‘뒷다리살 소비촉진’… 수급불균형잡자!농협-한돈협-육가공협과 한돈 뒷다리살 구매공급 협약물량 5,640톤 전년비540톤늘어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2018년 돼지가격 안정을위한 한돈 뒷다리살 구매·공급 협약을 최근농협중앙회에서체결했다.한돈 뒷다리 부위의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공급자와 구매자간 공급계약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관련단체(대한한돈협회,한국육가공협회,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농협경제지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2014년부터5년째 자율적으로 협약을 체결하여 이행하고 있는 축산 분야 대표적인 생산자기업간 상생 사례이다.특히,올해는 전년도에 비해540톤이 증가한5,640톤(월470톤)의 물량의 냉장 뒷다리살을 공급하기로 하였으며,원료육을 안정적으로 공급 받은 기업은 안전한 국내산 돈육 제품을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함으로써 장기적으로 국내산 원료육 이용 제고는 물론 돼지고기 가격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경제지주 정상태 축산지원부장은 “생산자와 축산기업 간의 상생모델로 산지와 소비자 시장 안정에 기여하는 미래 지향적 협력 관계”라며,“오랫동안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한편,금번 협약식에는 공급자인 도드람양돈농협,대전충남양
“미허가축사 기한연장”…극한 ‘단식농성’ 10일차축산단체 대표들 무기한 ‘단식농성’으로 정부 압박!… ‘특별법 제정’ 촉구 면담거절 환경노동위원회,입장 전환 없는 현 정부 강력히 규탄 미허가 축사 적법화3년 기한 연장 법률 개정과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무기한농성 2월 1일 현재10일차를 맞고 있다.축산 단체는10일 연속으로24시간 동안 서울 국회앞 농성장과세종시 농식품부앞 농성장에서 연일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투쟁을 하고 있으며 끝까지죽을힘을 다하여 투쟁에 임한다는 것. 축산단체들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한 홍문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이농성장을 방문하는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입장을 전환하여 미허가 축사 적법화 기간 연장 법률 개정에 동의를 해야 축산 농가가 산다’라고 하였다고 했다는 것.축산단체는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면담하기 위하여 수차례 접촉을 하였으나 돌아오는 답변은 ‘만날 이유가 없다’는 단호한 거절이었다며환경노동위원회를 비난하고 있다. 축산단체는축산 농가의 생존권 유지를 위하여2월2일(금)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미허가 축사 적법화 기한3년 연장 법률 개정 촉구 기자회견에 이어 헌법재판소 앞에서
‘하이포크’판매망 확장…한돈 소비활성화 기대!팜스코, 축산물 최대 온라인플랫폼 ‘미트박스’ 와맞손 잡아 ㈜팜스코(대표 정학상)의 대표 돼지고기 브랜드 ‘하이포크’와 ‘미트박스(㈜글로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최대 축산물 온라인 플랫폼)’가 한돈 판매 활성화를 위해 17일 미트박스 본사에서 MOU를 체결하였다.이날 MOU 체결식에서는 팜스코 유영철 사업본부장과 미트박스 김기봉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MOU를 통해 미트박스와 팜스코는 한돈 홍보와 판매 증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향후 미트박스를 통해 판매되는 하이포크 상품에는 미트박스 로고가 새겨지게 된다. 또한 팜스코는 미트박스가 판매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조건으로 한돈을 공급하고, 미트박스는 한돈 카테고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팜스코 유영철 본부장은 “이번 미트박스와 협약을 통해 하이포크의 판로가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가 한돈 소비 활성화와 소비자 신뢰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트박스 김기봉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소비자들에게 한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축산농가 말살하는 ‘문재인정부’ 규탄! 기자회견“가축분뇨법 개정 통한 미허가축사 적법화3년 기한연장,특별법제정 촉구”미허가축사문제로 축산대표들은 수일째 무기한 단식농성을 이어가는 등 농업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참다못한 축산관련단체협의회와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 대표자들이 2일 아래내용으로 긴급 기자회견에 나섰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장차관 워크숍에서 강조한 민생은 허상임이드러났다.오는3월25일부터 가축분뇨법에 따라 미허가 축사에 대한 행정처분이 예정되어6만여 축산농가들은 폐업위기에 직면해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국토교통부 장관은 실제 축산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축산농민이 지킬 수 없는 적법화 불가요인에는 눈과 귀를 닫은 채 명확한 대안 마련 없이 조만간 국무조정실 주재 관계부처 차관회의에서 정부안을 확정한다고 알려지고 있다.그동안 축산단체들은 관계부처 고위관료 및 관계자 면담,여야 국회의원 면담 등을 통해적법화 불가요인에 대해 설명하고 가축분뇨법 개정을통한 적법화 기한3년 연장과 특별법(특별대책)제정을 벼랑 끝에 선 심정으로 호소했다.그러나 아직까지도 관계부처와 여당으로부터 명확한 입장을듣지 못했다. 정부와 여당은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