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농촌개발 노하우 가져가농어촌公,해외29개국 농업·농촌개발연수눈길 끌어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1월29일부터2월9일까지 성균관대와 공동으로 칠레,바베이도스 등29개국 해외 공무원 방한 연수를 실시했다.공사는2016년 성균관대와‘국제교육교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체결하고,해외 공무원의 역량강화와 글로벌 정책 관련 인턴십 프로그램운영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이번 연수는 업무협약에 따라 성균관대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해외 공무원3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연수는한국의 농업·농촌 개발에 대한 교육 후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 수리시험장,새만금 등 농업·농촌개발 현장을 통해 이론과 현장학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여운식 한국농어촌공사 국제교육교류센터장은“공사의 농업·농촌개발 경험을 공유해 각국의 정책수립 역량을 늘리는데 기여하는 한편,국제교류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배우 한혜진 “우리 한우 알리는데 최선”한우자조금, 배우 한혜진 ‘한우 홍보대사’ 위촉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농가 비영리단체,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이하 한우자조금)가8일,배우 한혜진을2018한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날 열린 위촉식을 시작으로 배우 한혜진은2018년 신규 광고모델로서의 역할과 함께 홍보대사로서 각종 행사에 참석해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한우산업의 위상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친다.한우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한혜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리 한우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한 아이의 엄마이자,주부로서 우리 한우를 더욱 사랑하고,앞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인에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위상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날 행사에참석한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현재 한우농가는 한-미FTA를 비롯해 무허가 축사 적법화,부정청탁금지법 등 안팎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우리 한우가 국민에게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도록 한혜진씨가 한우 홍보대사로서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배우 한혜진은 오는3월MBC새 수목드라마 ‘손 꼭
신유통연구원 ‘사업전개 더 다각화 할 것’김동환 원장 “채소수급 안정위해 ‘빅데이터’ 적극 활용해 달라” (사)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원장 김동환)은 최근 농업전문지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사업성과와 함께 앞으로 전개해 나갈 교육훈련 사업들을 밝혔다.과학기술기반 채소류 수급유통 고도화사업을 추진해 온 과정에서연구원이직접 개발한 빅데이터를활용한 채소류수급예측시스템은 aT 수급조절위원회에서 채택돼 유용하게 활용을 하고 있는 등 눈여겨볼 대목이다. 연구원은 또 농산물 수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수출연구총괄사업단을 발족시켜 이를 활성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또, 농산물 수급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매월 농업관측 분석정보를 제공하려는 계획도 세워두고 있다. 신유통연구원을 오랜기간 이끌면서 다양한 연구사업을 펼쳐오고 있는 김동환 원장은 “조사연구와 컨설팅사업은 물론 채소류 수급유통사업에 앞으로도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식생활패턴의 변화를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2018 농식품 유통이슈10’을 발표하기도 했다.한편, 올해 예상되는 주요 유통이슈10 발표에 나선 신유통연구원 주
쌀변동직불금‘설’ 앞까지 지급키로농식품부, 68만4천ha 5천392억원‧해당농업인 67만5천명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2017년산 쌀 변동직불금을 당초 계획보다 약1개월 앞당겨2월8일부터 지급할 계획이다.변동직불금은 당해연도 수확기 쌀값이 결정되는 익년도1월 말이후 약1개월 동안의 지급절차를 거쳐 통상3월초에 지급하였으나,올해는명절 및 영농준비에 필요한 자금 확보에 도움이 되도록 설 명절 전에 지급하는 것이다. 2017년산쌀 변동직불금 지급단가는80kg당12,514원(1ha당788,382원)으로총 지급액은5,392억원(684천ha)이며,지급을받게되는농업인은675천명으로농업인1인당 지급액은788천원수준이다.전체 지급면적 및 농업인 수는16년산 보다 각각22천ha,9천명 감소하였으며, 1인당 지급면적은1.0ha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시‧도별 지급금액은 전남1,160억원,충남1,006,전북907순이다. 그동안 변동직불금을 신청한714천ha에 대해 이행점검 등을거쳐30천ha를 제외한684천ha를 최종 지급대상면적으로 확정하였다. 변동직불금 지급금액은2016년산보다 크게감소하였으나수확기쌀가격,고정직불금,변동직불금을 합한수치는 전년대비80kg당3,907원,
서울 ‘강서공판장’ 현장경영김병원 농협회장, 새벽시장설명절 성수품목 수급동향 점검하고유통인들 만나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2월5일 새벽 강서공판장을 방문해농산물 수급 및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임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날 김병원 회장은 사과,배,감귤 등 설 성수품목 반입물량과 경락시세를 점검하고 현장간담회를 열어 유통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병원 회장은 “설 명절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긴장을풀지 말고,농산물의 원활한 수급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특히 농업인이 정성스럽게 생산한 농산물의 수취가격을 높여 농가소득5천만원 달성에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강성수 kenews.co.kr
축산인들에 귀 틀어막은 ‘환경부’ 축산단체, 미허가축사 기한연장·특별법 제정촉구 환경부 앞 천막농성 돌입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정문영)와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문정진)은 축산농가의 피맺힌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는 환경부 장관을 규탄하기 위해2월 4일부터 무기한 천막농성 돌입 및 집회(2월 5일, 월요일)를 개최했다. 2014년 가축분뇨법 개정 이후, 축산농가들은 축사 적법화를 위하여 민원 제기 등 자구노력을 기울였으나, 정부의 안일한 행정과 시군 담당자의 책임회피식 작태로 인하여 적법화 할 수 없었다. 그러나 환경부 장관은 이러한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행정 태만으로 인한 농가의 생존권 박탈상황을 무시한 채 가축분뇨법 시행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 이에 2월 4일 환경부 앞에서는 정부의 잘못을 꼬집고 우리의 요구에도 모르쇠로 일관하는 환경부에 대한 투쟁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그간, 축산단체는 미허가 축사 적법화의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환경부 장관 면담을 수 차례 요구하고 있다. 박시경 kenews.co.kr
“축산업 말살정책 강력 규탄!”축협조합장협의회와 축산관련단체, 축산업 말살정책 저지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정문영)와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문정진)는2월7일11시,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축산업 말살 정책을 저지하고 농식품부·환경부 장관,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는 삭발식과 함께 대정부 단식투쟁 선포식을 개최했다.미허가축사 적법화 기한3년 연장 및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해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와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혹한의 칼바람 속에서 세종 정부청사와 국회 앞에서 농성한지15일이 지났다.하지만,정부는 여전히 불통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으며,더불어민주당 환노위위원들은 가축분뇨법 강행이라는 입장만을 고수하며 축산업 말살정책에 앞장서고 있다. 2014년 가축분뇨법 개정 이후,축산농가들은 미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현재 각종 규제와 법적인 제약으로 인해 적법화를 더 이상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고 농가들은 호소하고 있다.이에 정부와 국회에 과잉적인 규제 해소와 법 기한3년 연장을 수차례 요구하였지만,정부에서는 실효성 없는 행정유예만을 이야기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것.이제 당장2018년3월25일이 되면,전국 축산농가의85%는 미
HACCP인증원, 축산물 시험‧검사오송 이전 마무리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축산물 시험‧검사기관으로 위탁검사업무 수행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이하HACCP인증원)은 충북청주시 오송에 신청사가 완공됨에 따라,그동안 경기도 안양에있던‘축산물 시험‧검사실’을 본원으로 이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HACCP인증원은 통합이전(구)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이2009년9월 미생물 분야에 대한 축산물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된 이후,2011년 조제분유를 제외한 이화학분야가 추가로 지정되어 지난해말 까지 경기도 안양에서 시험․검사실을 운영하여 왔다. 청주 오송 본원4층에 마련된 시험․검사실은 안양시절보다 전반적인 환경이 많이 개선되었다.우선 규모면에서 연면적313.28m2에서564.62m2으로 확장되었으며, HACCP적용 또는준비 중인 업체의 축산물 안전성 확보와 현장 검사업무의기술수준 향상을 위해 실시 중인 미생물실습 교육장이 시험․검사실 옆에 새롭게 마련되어 교육환경이 향상되었다. 현재 축산물 미생물분야 및 이화학분야에 대한 자가품질위탁검사와참고용 시험‧검사를 운영하고 있다.검사를 위탁하고자 하는업체는 시료를 택배 발송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박시경 kenews.
산림청‧한국환경회의 협력키로정부와 민간환경단체간 협력체계 마련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6일 서울시 엔피오(NPO)지원센터에서 산림분야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정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환경회의(상임대표 조현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환경회의는 주요한 환경사안에 대해 환경단체가 공동으로 연대하고 각 회원단체간의 상호협력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2005년 결성됐다. 현재 녹색연합, 생명의 숲, 환경운동연합 등 40여 개 단체로 구성돼 있다. 이날 양 기관은 ▲건강한 산림생태계 조성과 보전을 위한 과제 발굴 ▲산림과 산림생태계의 중요성 홍보 ▲공동으로 마련된 산림청 민·관 환경협의회 운영규정 이행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아울러 산림청은 이날 생명의 숲 유영민 사무처장, 녹색연합 윤상훈 사무처장 등 15명을 민간위원으로 위촉했다.양 기관은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산림청 민·관 환경협의회’ 거버넌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협의회 내 분야별 학습 포럼, 전문가 간담회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산림 정책을 개선할 계획이다.김재현 산림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분야의 중요 협력자인 환경단체와의 소통창구가 마련됐다.”라며 “정책 수립 단
전국 농자재판매장 환경개선나선다농협,강원 정선농협에서50평 규모 자재센터 개장식 계기로 전국 확대키로농협(회장 김병원)은5일 정선농협(조합장 김영남)자재판매장이30년 만에 새 단장을 마치고 개장했다고 밝혔다.이 날 개장행사에는 농협경제지주 조완규 사업지원본부 상무를 비롯한 정선지역 농·축협 조합장,기관·단체장,조합원 등이 참석했다.농협경제지주는 올림픽 개최지 인근지역인 정선농협을 시작으로,전국농·축협의 낙후된 자재판매장1,700여 곳에 대해 지속적인 리모델링을실시하여 농촌지역 환경개선에 촉매제 역할을 할 계획이다.농협경제지주 사업지원본부 조완규 상무는 “이번에 새롭게 개장한자재판매장이 농업 생산성에 큰 기여를 하는 동시에 지역 얼굴로 역할을할 것”이라면서,“특히 읍·면 지역의 자재판매장 환경개선을 통한 농업인 영농편의 제공으로 농가소득5천만원 달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동물복지에 맞는 안락사 장비 현장 적용평가 마쳐질소 거품으로 동물 고통 최소화…작업자 복지 개선 효과도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국제적으로 권장되는 동물 안락사 방법의 국내 적용을 위해 장비를 개발하고 현장 적용평가를 마쳤다. 국제수의사무국(OIE)은 동물의 고통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안락사 방법으로 질소가스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질소는 공기보다 가볍고 공기와 쉽게 섞이는 특징 때문에 현장 활용이 어려워 주로 이산화탄소가 이용된다. 농촌진흥청은 질소가스를 거품 형태로 만들어 주는‘동물 안락사용 질소 거품생성 장비’를 개발해 상용화했다. 이 장비는 거품 안에질소가스를98%이상 모을 수 있고6시간 이상 거품 형태를 유지할 수 있다. 2016년과2017년 조류인플루엔자 등악성 질병 감염 가축의 살처분 현장에서 평가한 결과,이산화탄소를 활용했을 때보다 효율성 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가스 손실을 막기 위해 작업 공간을 완전히 밀폐했던 이산화탄소 방법에 비해밀폐 없이 작업을 진행할 수 있고,거품을 채운 후에는 연속적인 처리로 인력(10명→2명)과 시간(1시간 이상→10분 이내)이 크게 줄었다.또한,동물의 고통 감소로 병원체에 오염된 분비물 배출이 줄었고,
브루셀라병OIE표준실험 진단 훈련카자흐스탄 수의연구진 대상 교육훈련 방역기술 전수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최근 19일간 브루셀라병OIE표준실험실에서 카자흐스탄수의과학연구소 브루셀라병 담당 연구진3명이 참여하여진단기술 교육등을 실시하고 국제협력 방안 등을 협의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교육 기간 동안에는브루셀라병진단항원 제조기술을 전수하고,유전학적및 혈청학적 진단 기술 교육등 전문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두 차례의 세미나를 통해 양국 간 브루셀라병 실험실 업무 및 국내 브루셀라병 발생현황,진단법 및 방역정책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였으며,기술교육을 통하여 카자흐스탄의 동물질병 방역능력 향상을지원하고 향후,동물위생 관련 연구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국간의국제협력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첫걸음을 내딛었으며,OIE를 대표하는 표준실험실로서 국제사회의 선도적 역할을수행하여 중앙아시아 내 협력 거점 기반을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축산환경분야 전문가 위촉축산환경관리원, 다양한 분야 진단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2월 5일(월) 축산환경분야 전문가인 김강희, 최동윤, 유용희 전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전문위원분들은 축산환경관리원의 사업 자문, 컨설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산환경관리원 및 축산업의 발전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박시경 kenews.co.kr
국내목재 ‘훈증소독’ 기술 검역본부, 수입 우드펠렛 훈증제 기준 설정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수입 우드펠렛에 대한소독방법으로 메틸브로마이드와 포스핀훈증제를 이용한 소독기술을 개발하여 기준을 설정하고1월26일부터 수입검역지에 적용한다.그동안 수입된 우드펠렛은 전량 메틸브로마이드 훈증제로 소독처리 하였으나,메틸브로마이드 흡착으로 인한 최종 가스농도 저하로 재소독이 빈번하였으며,이로 인해 소독처리작업자의위험도 증가 및 재소독으로 인한 민원 등으로 인한 업무 증가가 발생하였다. 메틸브로마이드와 포스핀 훈증제를 병용처리하는 방법은,메틸브로마이드 단독 처리 시 가스의 흡착에따른 농도 저하 문제를 개선한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한소독기술로소독 작업자의 안전 및 행정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시험결과에 따르면 병용소독처리방법은 두 훈증제의 시너지 효과로우드펠렛에서 검출되는 해충에 대한 방제효과가 뛰어날 뿐만아니라가스 농도도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역본부 노영호식물방제과장은“앞으로도 메틸브로마이드와 포스핀훈증제 병용처리기술의 대상식물을 확대하고최적화된 소독처리기술개발을 통해 수입식물 및 병해충 국내유입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유림’ 지자체와손잡고 활성화산림청, 대관령 금강송숲 세계유산 등재‧산촌육성 토론회 가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5일 강원도 산림박물관에서 강원도청, 북·동부 지방산림청 등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유림 정책발전 및 지자체 협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은 ▲대관령·곰배령 등 강원 지역 국유림 명품숲 육성 ▲대관령 금강송숲 세계유산 등재 공동 추진 ▲인제·양구·강릉·평창·영월·정선·태백 등 7개 기초지자체의 산림종합계획 수립·시행 ▲지역발전을 위한 산촌 활성화 등 주요 과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장 중심적인 산림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강원도 내 7개 기초지자체의 국·사유림을 총괄하는 ‘산림종합계획(2018∼2027)’을 수립·시행하기로 뜻을 모았다.기존 국유림관리소는 10년 단위 국유림종합계획 수립·시행 중이며, 시·군 단위에서는 산림계획 부재로 현장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국유림과 사유림 정책이 공동의 목표를 갖고 상승효과(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중앙·지방 정부 간 협업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정책의 실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