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해충 차단위해 ‘수입식물’ 검역 강화해야위성곤 의원, 해외병해충 유입 방지를 위한‘식물방역법 개정안’대표발의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은 9일(금)휴대 및 우편으로 수입되는 재식용 식물에 대해 식물검역증명서를 첨부하도록 하고, 식물병해충의 유입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검역업무 수행에 필요한 정보를 관련행정기관에 요청하여 제공받을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식물방역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휴대·우편으로 수입하는 식물은 개인소비 물품이거나 소량으로 식물검역증명서 첨부를 면제하고 있으나, 재식용 식물(종자·묘목류)의 경우 병해충 위험도가 높아 일정량 이상을 수입할 때는 상대국 정부의 식물검역증명서를 첨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식물검역증명서의 첨부를 면제받기 위해 소량으로 분할하거나 차명으로 수입하는 등 편법적인 방법으로 무분별하게 수입하고 있어 병해충 유입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해외여행 후 농산물을 휴대 반입하는 자는 의무적으로 신고하고 병해충 유무에 대해 검역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규정을 위반하여 금지품을 몰래 휴대하거나 우편으로 수입하는 경우의 감시와 검색은 제한된 검역인력
농협 ‘농업가치’헌법반영 조합장추진위원회 출범허식 위원장 “농업가치 헌법 반영을 위해 농협조합장들이 앞장” 농협(회장 김병원)은8일 농협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농업가치 헌법반영 조합장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경남 진주 중부농협의 최윤용 조합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전국의 농협조합장21인으로 구성된 농업가치 헌법 반영 조합장 추진위원회(위원장 허식)는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국가가 보호 육성한다’는 내용을 새로 개정되는 헌법 조문에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한편, 농업가치 헌법반영 범농협 추진위원회 허식 위원장은 “농업의 공익적 기능에 대한 국가의 지원 의무가 헌법에 반영될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장 간담회 산림청, 역대 산림청장 간담회가져 김재현 산림청장은 9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역대 산림청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산림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조언과 협조를 요청했다.사진왼쪽 두번째부터 이돈구(29대), 정광수(28대), 최종수(24대), 신순우(22대), 곽만섭(17대), 노건일(12대), 김재현 산림청장, 이상희(6대), 최평욱(14대), 이영래(18대), 김동근(21대), 조연환(25대) 전 산림청장. 나남길 kenews.co.kr
농지연금으로 절세효과까지공적·사적연금 수령하면서 재산세 면제 등 추가혜택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운영하는 농지연금이지난해 전년대비17.2%증가한1,848명이 가입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농지연금이 가입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로매월 일정액을 받으면서 가입농지를 직접 경작하거나 임대를 통해 추가 소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50대까지는2종 겸업농가의 비중이 높은데 반해,60대 농가의약72%, 70대는약87%가 전업 또는1종 겸업 농가로 농업소득외 추가소득에 한계가 있는 것도 가입 증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또,가입자 사망 시 배우자 승계가 가능하다.가입하더라도 소유권이이전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정요건을 갖추면 해지도 가능하여 농지의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도 농지연금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로 풀이된다.실제로 아버지는 농지연금에 가입하고,아들은 농어촌공사에서 운영하는농지은행을 통해 농지지원을 받는 가업상속 농가도 속속 생겨나고 있다. 이처럼 농지연금은 고령농가의 생활안정과 젊은 농업인의 영농활동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것이다.이 밖에도 국민연금,기초연금 등 공적 사적 연금의 수령하는데 문제가 없다.농지
한과공장 불티납니다설 명절 코앞에 둔 한과공장 눈코 뜰새없이 바빠 설 명절을 앞둔 9일 전라북도 정읍시 신태인의 한 한과공장에서 차례상에 올라갈 한과를 포장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농촌진흥청 박시경 kenews.co.kr
산불나면 큰일… 저수지 꽁꽁얼어 ‘비상’산림청, 곳곳 결빙으로 진화시간 늘고 진화급수 확보에 진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계속되는 한파로 전국 대부분의 저수지가 얼어 결빙된 저수지의 얼음을 깨는 등 헬기 담수지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전국적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부산·경남지역의 저수지도 상당수가 얼어 산불진화 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주말 부산 기장군과 충북 충주시에서 발생한 산불도 주변의 담수지가 결빙돼 헬기 담수를 위해 산불현장에서 10km이상 떨어진 곳까지 이동하는 등 진화에 큰 불편을 겪었다.아울러, 지난해부터 가뭄이 이어져 저수지의 저수율이 60% 미만인 지역이 많아 산불진화용 취수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경남 밀양댐과 충남 보령댐의 저수율이 30% 이하로 심각한 상황이며 전남은 평균 저수율이 58% 수준으로 지역별 평균 중 제일 낮다.산림청은 가뭄으로 인한 산불진화 어려움을 대비하기 위해 간이 취수시설 47개소를 확보했다. 또한, 산림청은 지방자치단체에 산불진화용 담수지를 확보하도록 지시하고 이동식 저수조를 보급하는 등 진화용수 확보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이종건 산림보호국장은 “건조경보가 38일째 지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진단’ 강화 프로그램 가동수요자 맞춤형 기술지원 및 질병진단 능력 표준화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신속 정확한 질병진단 및표준화를 위해2018년 질병진단 프로그램 운영계획을수립하고 이에 따라3월부터10월까지 찾아가는 맞춤형질병진단 교육 등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질병진단 프로그램’은 질병진단 업무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교육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국내 질병진단기관의 진단능력 향상을 위해 ‘질병진단 심화교육’ 및 ‘찾아가는 맞춤형 질병진단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2월 중에 수요조사를 마친 후2회(4~6월, 7~9월)에걸쳐 분야별로 심화교육을,3월부터9월에 현장방문을 통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러한 질병진단교육은2018년부터는 시·도 질병진단담당자와 검역본부 전문가가 질병진단을공동으로 진행하는 ‘함께하는 질병진단서비스’를 신설하여운영할 예정이며,최근 이슈화 되는 질병에 대한 ‘포인트 레슨질병진단 교육’을시범 운영할 계획이다.검역본부소병재 질병진단과장은“질병진단기관의 진단능력 및교육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교육수료생들과의소통의 장을 만들어 질병진단기관간 협력체계를 강화할
‘삼계탕’ 중국 수출시장 크게 열렸다농식품부, AI여파로 수출이 막혔던 시장이 중국과 협의로 수출 가능해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국내고병원성AI발생으로수출이중단되었던삼계탕 중국 수출 길이 다시열렸다.이는 한·중 관계당국 간 검역협의 결과에 따른 것으로,기존중국 정부에 등록된 국내 작업장11개소에서 ‘18.2.8일부터생산(도축·가공)된 제품이면즉시 수출이 가능하다. 그간 수출이 중단되었던 이유는 지난‘16년 11월부터 ’17년 4월까지전국적인AI발생으로 중국 정부에 등록된작업장11개소모두가발생 농장 인근에 위치하여,“삼계탕 중국 수출검역·위생조건(‘15.10월 한·중 간 체결)”에 따라해당 작업장에서 생산된 삼계탕은중국 수출이제한되었기 때문이다. 농식품부는 그간 주중국 대사관(농무관)과 협력하여 중국 측에 국내AI발생 현황과방역 상황 등을지속적으로 통보하고,고위급회담,국제회의등을 통하여 수출 재개를 지속적으로 요청한 결과, 2월 8일 검역협의가 최종 완료된 것이다. 앞으로도 농식품부는삼계탕 중국 수출이조기에재개되고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현장 검역과중국 현지마케팅을적극 지원하는 한편,‘17년도에중국실사단으로부터현지점검을 받은국내신규수출 희망 작업장에 대해
우량 씨앗 생산유통벤치마킹농우바이오, 중국 종자기업고품질 종자육성 생산산기술배워농우바이오(대표 최유현)는2월7일 본사 접견실에서 중국 종자 생산 기업 및 생산 농장 관계자 일행과 만나 환담했다. 이번에 방문한 중국 종자생산 기업 및 생산 농장 관계자는2016년부터 농우바이오와 중국 현지에서 채소종자 생산 협력 사업을 함께 수행해 오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선진화 된 농우바이오의 종자생산 시설과 기술을 배워 현지 종자생산에 접목해 고품질 우량 채소종자 생산을 위한 협력 사업을 해나갈 계획이다.그 동안 국내 채소종자 수급의 안정화와 고품질 우량 채소종자 생산을 위해 우리나라와 인접한 중국을 통해 각종 채소 품종 연구와 종자를 생산 공급하고 있는 농우바이오 최유현 대표는 "이번 기회에 고품질 우량 채소종자 생산과 지적재산권 보호의 중요성을 분명히 알려,현지에서 유전자원이 유출되는 일이 없이 고품질 채소종자를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이에 중국 종자생산 기업 관계자 역시 종자 생산은 시설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상호간에 신뢰와 종사자들의 기술 수준이라고 이야기 하고 농우바이오와 채소 종자 생산 사업이 지속 발전 할 수 있도록 종사자에
‘식품기업’ 원가관리 노하우(?)aT 농식품유통교육원, 식품기업 원가관리와 계산실무 교육생 모집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은 오는 3월 8일과 9일 이틀간 경기도 수원시 소재 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식품기업 원가관리와 계산실무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국내 유일의 식품기업에 특화된 원가관리 교육은 2011년 개설 이래 교육대상의 요구에 맞춰 꾸준히 개선·보완해 온 결과, 매 기수 교육생을 모집할 때마다 일찌감치 정원을 초과하는 인기 과정이다. 가공식품의 원가관리는 원재료와 생산 공정의 특성 등으로 인해 일반 공산품과는 다른 점이 많다.교육원은 식품원가계산의 주요이슈와 원가 및 원가관리의 개념, 개별원가 계산방법 및 활용, 작업 표준시간 및 임율시간 산출 방법, 샘플 사례를 통한 개별원가 계산실습, 자사제품 개별원가 계산 실습 등, 식품기업에 적합한 내용으로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 교육에서는 지난 2017년 교육 설문조사 결과, IT교육장을 활용한 실습교육이 교육수강자의 수준차이에 따른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난이도 조정을 위한 일부 커리큘럼을 개편하고 강사의 1대1 지도를 강화해 교육성과에 대한 기대가 높아
담양한과 명진식품…名人 전통 식문화 알려농식품부, 이달의6차산업인 박순애 대표 선정 발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2018년2월의6차산업인으로 전라남도 담양군소재의 농업회사법인 ㈜담양한과명진식품 박순애 대표(만63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농업분야의 생산(1차),제조가공(2차)및 유통, 체험관광 등 서비스(3차)를 통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6차산업 우수 경영체를 ”이달의6차산업인(人)“으로 선정하여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대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담양한과명진식품 박순애 대표는대한민국식품명인 제33호이다.박 대표는 감양군 문화유씨6대 종부로서집안 대대로 내려온 전통한과 제조 비법을 물려받고,광주무형문화재17호 최영자 여사에게서30년 넘게 한과 제조 비법을전수 받았다.박순애 대표는 한과의 전통 제조 방식에 현대적인감각을 담은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외 시장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박순애 대표는 전통 한과의 아름다운 빛깔을 위해 백년초와단호박,검은콩 등 친환경 국내산 농산물로 만드는 전통 제조방식을 고수하고 있다.이를 위해 담양군 창평면 농협과 대덕면시목친환경작목반 등과 재배 계약을 맺고 쌀,잡곡등을 공급받아 제품을 생산하고
평창올림픽을 환경올림픽으로…축산환경관리원,올림픽기간 특별상황반 가동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축산악취가 없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하여올림픽 및패럴림픽 기간인2월 9일부터3월 18일(총40일)까지 “강원지역 특별 현장상황반”을설치·운영한다.관리원은 지난해9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강원도청,도내 지자체(9개 시․군)와의 협력을 통해 강원지역 축산농가와 공무원을대상으로 악취 저감방법에 관한 컨설팅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경기장 및 주요도로 주변 중점관리농가39개소를 선정하여올림픽 개최일까지농가의 축산악취저감 현장점검을 주2회이상추진하는등 강원지역의축산환경개선을 통한 동계올림픽 개최지원에 앞장서왔다.관리원은 특히 유동인구 증가가 큰 올림픽·패럴림픽 개최기간 동안에는 축산악취민원에 대해 신속한 조치와 즉각적인현장관리를 위하여“강원지역 특별 현장상황반”을 평창에 설치·운영하기로 하였다. 특별 현장상황반은 올림픽 기간 중 강원지역의 축산악취민원발생시 즉각 출동하여 악취발생 원인파악 및 현장조치를실시해 발생하는 축산악취문제를 조기에 해결하며,민원발생농가에 대한 사후점검,중점관리농가상시순찰·분뇨처리기술지원 등농가·지자체의 축산환경개선을 지원한다. 더불어관리원
스스로 농사짓는 트렉터나온다!농촌진흥청,자율주행 농기계 상용화 연구에 박차 농장의 지형과 작업환경을 인식해스스로 주행하며 자동변속과농작업이 가능한 자율주행 농기계의 상용화 연구가 탄력을 받고 있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그동안 국내에서 연구된농기계의 자율주행 기술이 조기 실용화 될 수 있도록 테스트베드 구축과 인공지능 적용 등 자율주행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상용화 연구사업단을 운영해2019년까지Level 2(자율주행)가 가능하고2020년까지Level 3(자율작업)를 실현할 수 있는 트랙터의 상용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농촌진흥청은 자율주행 고도화의 핵심이 될 인공지능 기술의 효율적 개발을 위해 지난6일,농업기계분야로 특성화한 전북대 지능로봇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금까지 농촌진흥청을 비롯한 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 등에서 농기계 자율주행을 위한다양한 연구가 있어 왔지만 상용화를 위한 생산기반 미흡과 평가 시스템 부재로 기술의 실용화가 이루어지지 못했다. 특히,농기계 산업은 독자적 연구개발(RD)역량 부족으로 전자제어 엑추에이터 및ICT부품을 적용한고품질 농기계의 생산기반 구축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최근 첨단기술 산
농촌고령화 ‘농지연금’ 인기농어촌공사, 다양한 상품 개발과 제도개선 지속 추진해 나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어촌공사(부사장 변용석)에서운영하는 농지은행은 작년 신규가입이 전년대비17.2%증가한1,848건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주목받고 있는농지연금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고령농가의 안정적인노후생활을 위해 지난2011년부터 정부지원사업으로 도입했다.농지연금 추진배경에는 농어촌의 급속한 고령화가 영향을 미쳤다. 2015년현재65세 이상이 농가인구의38.4%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기 때문이다.특히,농촌경제연구원「2018농업전망」자료에 따르면50대까지는 농업 외에도 다양한 소득이 있는2종 겸업농가의비중이높다.이에 반해60대농가의 약72%, 70대는 약87%가 전업 또는1종겸업농가로 농업소득 외추가 소득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70세 이상 고령농가는 연 평균858만원의 소득이부족한 것으로도 나타났다. 농지연금은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설계되었다.고령농의 영농형태나 재정상황을 감안하여 농지를 매개로 매월 일정수준의 연금을 수령하면서,대상농지를 통해 직접 영농활동에 종사하거나 임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확보가
계란 ‘소비촉진’에 앞장계란자조금, 농협‧양계협회…계란 소비촉진 길거리 홍보 농협(회장 김병원)은대한양계협회(전무황일수),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한국양계농협(조합장김인배),대전충남양계농협(조합장 임상덕)과 함께2월8일(목) 한국프레스센터 인근에서 최근 산지가격 하락으로어려움을 겪고있는양계농가를 돕기 위한 계란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했다.계란 소비촉진 행사는 살충제 계란 사건 및AI(조류인플루엔자)로인한 소비자들의 국내산 계란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최근 위축된 계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다.농협은 이후에도 계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 활동을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특히,설 명절 귀성객에게 안전하고위생적인 국내산 계란을 나누어 주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범 농협 계란소비촉진운동 추진을 비롯하여 양계농가와사육두수 감축운동 전개,생산물량 조정을 통해 계란수급 안정에도앞장설 계획이다.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는 “계란은 오랜 역사를 통해 우리 민족이 쉽게 즐겨 먹던 단백질 공급원으로서 역할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영양학적 연구를 통해 우리 몸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가 듬뿍 가지고 있음이 과학적으로 증명된 신이 주신 선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