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9%가구 설 차례 지낸다...딸기,설 제수용 부상농촌진흥청,‘2018설 명절 농식품 구매행태’조사결과 발표 설 명절에 차례를 지내는 가구는 점차 감소하는 가운데10가구 중6.5가구가 차례를 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1월30일부터2월2일까지농촌진흥청의 소비자패널801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2018년 설 명절 농식품 구매행태’의 조사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차례를 지낸다고 응답한 가구는65.9%로 지난2014년71%보다 감소했다.응답자 중40대 이하는41.6%가 부모 집에서 차례를 지낸다고 답했으며50대 이상은28.4%가 자택에서 차례를 지낸다고 밝혔다.차례음식 중 떡국에 쓰이는 가래떡을구입하는 가구가51%로 나타났고다른 사람이 준비(17.5%)해주거나선물 받는 경우(13.5%)가 그 뒤를 이었다.반면 방앗간에서 직접 가래떡을 빼는 가구는8.9%에 불과했다. 제수용 농식품의 경우 육류와 과일은 응답자의85.1%와83.2%가각각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고,자가소비용으로는 이보다 적게 구입해육류66.9%와 과일53.8%수준을 보였다.이에 따라 제수용 이외에 자가소비용으로 알맞은 실속형 상품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또
농협,폭설피해 현장점검 및 신속한 지원대책 추진허식 부회장,제주 피해현장 찾아 농업인 위로농협(회장 김병원)은12일 계속된 폭설과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지역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업인들을 위로했다. 제주지역은1월부터 계속된 폭설한파로 인해 비닐하우스 시설피해및 광범위한 월동시설 피해가 발생하여 농업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이날 현장을 방문한허식농협중앙회 부회장은“금번 폭설 및 한파피해는 피땀어린 노력의결실을 누려야 할 농업인들에게 커다란 상실감을안겼다”며 “농협은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농업인들의 아픔을 위로하고자 농가피해 복구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농협은 이번 폭설(한파)로 인한 피해지역 복구지원을 위해 피해농업인에 대하여다양한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자체 및 행정기관과 상호협력하에지역조합을 통해서 피해농가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박시경 kenews.co.kr
봄철 영농기 물부족 대비 농업용수 확보 박차농업용수 부족 우려지역에57억원 긴급 투입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봄철 영농기에농업용수 부족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농업용수 확보에 나선다. 지난해9월부터 추진해 오던 물부족 예상 저수지 용수확보대책과함께,현 시점에서 물 부족정도를 분석하여 추가로 양수시설을 설치하는 등선제적인 용수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전국 누적강수량(972㎜)이예년(1,308㎜)에비해74%수준에 그치면서,농업용 저수지의 전국저수율(2.5일 현재)도71%로예년(79%)보다 낮은 상황이다. 특히,밀양,울주,경주 등 일부 시·군지역의 평균저수율이40%내외에 불과하여, 5월까지강수량이 적을 경우 봄철 영농기 농업용수 부족이 예상된다. 이에 농식품부는 전국 저수지를 대상으로 물 부족상황을 분석하고작년 영농급수가 완료된 가을부터물 부족이 예상되는 저수지46개소에 대해 양수장과 관정·송수시설 신설을 통해926만톤의 물을 채우는 선제적인용수확보대책을 추진해 왔다. 추가로현 시점에서 물 부족상황을 다시 점검하여 남부지방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 및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양수펌프,송수호스등의 지역실정에 맞는 양수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27개 저수지에
마사회 부산경남 개업 수의사 모집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경주마 진료업을 위한 개업 수의사를 모집한다고 지난11일(일)밝혔다.접수기간은2월11일(일)부터2월24일(토) 18시까지이며,접수 장소는 마사회 부산동물병원 사무실이다.우편 접수는 불가하다.모집 인원은1명이며,신청자격은 수의사 면허를 소지하고 말 진료 경력이5년 이상인 자다.신청시 개업수의사 승인신청서(서약서 포함)및 시설임대신청서1부,수의사 면허증 사본1부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자세한 사항은 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한편, 2월21일(수)에는14시에 마사회 부산동물병원 사무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박시경kenews.co.kr
표고버섯 원목 재배관리 현지교육한국임업진흥원,양평군 표고버섯 재배 임업인 대상 교육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2월13일(화),양평군(군수 김선교)과 함께임업인100여명을 대상으로 양평군 쉬자파크에서 표고버섯 원목 재배관리전문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표고버섯 전문교육은 재배자 및 예비임업인을 대상으로산림버섯연구센터 홍기성 연구원의▲표고버섯의이해▲원목표고의 장단점▲선진표고버섯 재배법▲병해충방제 등에 관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교육생들과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맞춤형해결책을 제시하고,양평군 산림소득사업을 소개하여 임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구길본 원장은“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표고버섯 재배 임업인들의 어려움을해소하여 고품질 표고버섯 생산에 기여할 것”이라며,“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추진으로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
aT, 식품기업 ‘HACCP 인증'고충해소 돕는다위해요소분석 HACCP현장설계, 식품이물관리 실무 과정 교육 실시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은 식품기업의 위생 및 안전 확보를 위한 기본이 되는 다음 두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위해요소분석 및 HACCP 현장설계 과정’은 최근 살충제 달걀 파동과 같은 이슈 등의 발생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정부의 HACCP 적용 확대 정책이 시행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식품기업에 꼭 필요한 교육과정이다. 이 과정은 HACCP 적용을 위한 기본적인 위생시설 설비 요건과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식품공장 설계를 위한 기본지식을 습득하는 것에서부터, 위해분석 실무교육을 통해 HACCP 준비업체들이 HACCP 추진제품에 대한 위해요소분석을 자체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설계되어 있다. 한편, 식품 위생안전의 확보를 위해 이물관리는 생산과 유통과정에서 반드시 관리되어야 하는 기본 중에 기본으로 ‘식품이물관리 실무 과정’은 업계 수요가 매우 높은 인기과정이다.이 과정은 이물클레임 예방활동과 이물관리 계획 수립 등의 방법을 익혀 실제 현장에서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도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부과단가 고시산림청, 개별공시지가 1% 반영...올해 82억 증가 예상 산지 전용 허가를 받을 때 부담하는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부담금에 산지가격이 반영된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지관리법에 따라 ‘2018년도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부과단가’를 최근 고시했다.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단위면적당 부과단가는 ▲준보전산지 4,480원/㎡, ▲보전산지 5,820원/㎡, ▲산지전용제한지역 8,960원/㎡의금액에 개별공시지가의 1%를 합산한 금액이다. 개별공시지가의 반영 최고액은 4,480원/㎡ 이내이다. 개정 부과기준에 따라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부담금은 지난해 1,637억 원에서 올해 약 82억 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대체산림자원조성비는 공익적 기능이 강한 산림을 불가피하게 개발할 경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을 원인자가 부담하는 것이며, 산지를 다른 용도로 개발하려는 사람은 반드시 납부의무를 지켜야한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우량 낙엽송 복제 기술 활성화 토론회산림청, 낙엽송 조직배양 기술 활성화 추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3일 강원도 산림개발연구원에서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양묘협회, 지자체 등 담당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엽송 조직배양기술토론회를 가졌다. 조직배양은 종자로 묘목을 생산하는 일반적인 방식이 아닌 종자의 조직세포를 분리·배양하여 묘목을 생산하는 복제 기술이다. 이번 토론회는 낙엽송의 우수한 형질을 갖는 개체만을 복제해 초우량 묘목의 생산·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낙엽송 체세포배 배양·증식 기술전파 △조직배양묘목 생산과 수급 체계 정립 △올해 시범 조림사업 추진 협조사항 등을 논의한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이하 과학원)에서 낙엽송 체세포배 복제 기술 상용화에 성공해 전국 지자체 산림연구소에 무상으로 원천기술을 이전했다. 과학원에서는 복제 기술로 생산된 묘목의 생장을 관찰하기 위해 조직배양 묘목을 전국 각 지역의 13ha 면적에 시범조림하고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낙엽송은 최근 용재(건축, 토목 등)로써 가치가 높아 목재 수요가 가장 많고 조림 또한 많이 되고 있는 수종이므로 우수한 형질을 갖는 낙엽송 조직배양
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 지원 대폭 확대농식품 벤처창업 인턴제 신규도입,판로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농식품 분야의청년 창업을 활성화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18년 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 사업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17:36억원→`18:58.8)하여,농식품 벤처창업 인턴제 신설,농산업체 판로지원 확대,농식품 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 기능 강화 등창업기업의 애로해결에주안점을 둔7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만39세 이하의청년인턴50명을 선발하여3~5개월 간선배 벤처기업에 근무하며현장 실무지식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는 농식품 벤처창업 인턴제를 운영한다.참가 인턴에게는월70만원의 활동보조비가 지급되며,인턴 종료후 평가를 통해선진지 견학 및 후속지원의 기회가 주어진다.창업초기 기업의 최대 애로사항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지원예산(`17:3억원→`18:9.6)및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였다.농식품 벤처창업기업 제품을 전시판매하기 위해 서울과 부산2개 지역에 운영 중인‘붐붐마켓’을 올해3개소까지 확대 운영하고,주요온라인 쇼핑몰과 연계하는 등 입점업체 제품의 실적 제고를위해 온오프라인 양방향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대형․중소형 유통
출하대금돈걱정없이 바로 지급하세요aT, 농수산물도매시장자금 저금리 혜택 제공 통해 농어업인에 안정적 출하대금 결제 지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출하촉진과 가격안정을 위해 2018년 농수산물도매시장 자금을 융자한다고 밝혔다.2018년 자금 지원 규모는 총 370억 원이며, 도매시장법인과 시장도매인, 중도매(법)인을 대상으로 도매시장 출하촉진을 위한 선도금, 결제자금 및 정가·수의매매를 확대를 위한 결제자금 등을 지원한다. aT에 따르면 선도금과 정가·수의매매 자금은 연 1.5%, 결제자금은 연 3.0%의 저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선도금 의무 사업량 완화, 신청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더욱 용이하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백태근 aT 유통조성처장은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활력은 농어민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소비자에게는 안정적인 가격을 제공할 수 있어 농수산물 유통의 핵심”이라며 도매시장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매시장 자금 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대상자는 오는 3월 2일(금)까지 aT의 각 관할지역본부로 신청서와 제반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박시경 kenews.co.kr
농정원, 농업·농촌 현장중심 업무로 박철수 원장,행정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일하는 방식 개선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은 행정업무의 신속성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하여 효율적인행정업무 추진을 위해 행정 정보시스템(농정-ONE)을 구축했다고밝혔다.이번 행정정보시스템 구축은 과거 관행을 타파하고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열린혁신’ 지침에 따라 진행된사업으로,불필요한 행정업무를 줄이기 위해 부서별,업무별로흩어진 지식을체계화하여자료 검색 및 활용이 가능하도록하였고휴가·외근·출장 등 수작업으로 관리하던 근태관리를 서로 연계하여 시스템화하였다. 또한 공공기관 클라우드 협업체계(NiCloud)를 도입하여 저장소,웹오피스 등 스마트한 공유·협업 환경을 마련했다.직원들을 중심으로행정정보시스템 추진단(TF)를 구성하여 이들을매개로 전직원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행정정보시스템 명칭 또한전직원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를 통해 ‘농정-ONE’이 선정됐다. 행정정보시스템 ‘농정-ONE’이 구춤됨에 따라문서 협업 작업 및산출물 공유,수작업 시스템처리로그간 소요됐던966시간의 업무처리 시간을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농정원 박철수 원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단축
'산림교육전문가' 대폭 늘린다산림청, 전문업 위탁사업 예산 185억 원...작년보다 170% 늘어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2일 양질의 산림교육을 제공하고 산림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산림교육 민간분야에 185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올해 예산 규모는 지난해 해당 사업 예산으로 투입된 69억보다 170% 늘어난 규모다.아울러, 산림청은 산림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1,145개(숲해설가 710, 유아숲지도사 435)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산림교육 위탁운영 사업은 기존에 정부에서 직접 고용해 운용하던 산림교육서비스를 민간에 개방해 산림복지전문업에서 제공하도록 위탁하는 사업이다.전문업에 등록된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교육전문가는 방문객들이 산림을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지도·교육하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전인적인 성장을 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전문업은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계획, 운영하고 전문가를 관리하는 등 위탁사업 전반을 담당한다.작년부터 시행중인 위탁운영 사업은 산림교육전문가의 고용안정성을 확보하고 민간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주요 산림휴양 명소(휴양림, 수목원, 국민의 숲, 산림욕장 등)에서 시행중이다.산림청은 사업을 신속히 추
aT 김명곤 신임감사 '깜짝(?)' 발탁(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감사실장 김명곤씨 전격임명!--[if !supportEmptyParas]--!--[endif]--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김명곤 감사실장이 2월 1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상임감사로 임명됐다.김명곤 신임 감사는 12일 aT에서 취임식을 갖고, “지난 50년간 우리 농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온 aT가 국민의 지지를 받고 눈높이에 맞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권한과 책임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if !supportEmptyParas]--!--[endif]-- 김 상임감사는 취임사에서 “정부는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비전을 가지고 부정부패 척결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선택했다.”라며, “aT의 임직원들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자기혁신에 힘쓰고 공직자로서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한편, 소통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if !supportEmptyParas]--!--[endif]-- 신임 김명곤 상임감사는 국회의원실 보좌관, 전남도청 기획관리실 전문위원을 역임하고, 현재까지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감사실장을 맡아 왔다.
“생태축산 활성화시켜 줘요”… 불편사항 공모산림청, 3월 14일까지 ‘산지분야 제도개선 국민공모제’ 실시키로산림청이 산지관리 제도 관련 국민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다양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규제 개혁을 추진한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내달 14일까지 ‘산지분야 제도개선 국민공모제’를 실시한다.지난 2013년부터 실시된 국민공모제를 통해 총 527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케이블카 입지 확대’ 등 다양한 규제가 개선돼 시행중이다. 공모 주제는 ▲산지의 합리적 보전과 이용 ▲산지전용지 등의 효율적 사후관리와 자연친화적 복구 ▲산지전용 허가·신고 등 기준·절차·제출서류 개선 ▲산지관리 제도만족도 제고와 민원해소 방안 ▲산지관리법과 관련 법률과의 상충, 중복 사안 등이다.산림청은 국민공모제를 통해 산림일자리와 관련한 제도도 적극 발굴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병해충 차단위해 ‘수입식물’ 검역 강화해야위성곤 의원, 해외병해충 유입 방지를 위한‘식물방역법 개정안’대표발의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은 9일(금)휴대 및 우편으로 수입되는 재식용 식물에 대해 식물검역증명서를 첨부하도록 하고, 식물병해충의 유입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검역업무 수행에 필요한 정보를 관련행정기관에 요청하여 제공받을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식물방역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휴대·우편으로 수입하는 식물은 개인소비 물품이거나 소량으로 식물검역증명서 첨부를 면제하고 있으나, 재식용 식물(종자·묘목류)의 경우 병해충 위험도가 높아 일정량 이상을 수입할 때는 상대국 정부의 식물검역증명서를 첨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식물검역증명서의 첨부를 면제받기 위해 소량으로 분할하거나 차명으로 수입하는 등 편법적인 방법으로 무분별하게 수입하고 있어 병해충 유입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해외여행 후 농산물을 휴대 반입하는 자는 의무적으로 신고하고 병해충 유무에 대해 검역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규정을 위반하여 금지품을 몰래 휴대하거나 우편으로 수입하는 경우의 감시와 검색은 제한된 검역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