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유통기한, 어떻게 정할까?”aT 농식품유통교육원, 식품유통기한 설정시험 과정 교육 실시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은 오는 3월 21일(화) 경기 수원시 소재 농식품유통교육원(이하 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식품유통기한 설정시험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이 과정은 지난해 신설하여 매 기수 200%가 넘는 높은 모집경쟁률을 나타낼 정도로 수요가 높은 과정으로 올해는 개설 횟수를 확대할 예정이다.제품의 유통기한은 기업이 자체적으로 설정해야하기 때문에 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영세식품기업이 매우 많다. 따라서 이 과정은 관련 실무자들이 스스로 식품유형에 적합한 유통기한 설정실험 계획을 세우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설계됐다.교육은 식품유통 중의 품질변화에 대한 실무 이론을 학습에 이어 가공식품의 품질평가 방법과 유통기한 산출에 대한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되며, 실습교육은 강의가 어려웠다는 작년 수강생들의 의견에 따라 보다 상세한 설명과 일대일 지도를 강화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실습한 내용에 따른 유통기한 설정 결과 발표와 토의를 통해 전체적인 내용을 마무리 하게 된다.선착순으로 모집하는 이번 과정의 주요교육대상은
청정임산물 주산지에 수출인프라 조성 지원한국임업진흥원,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사업설명회 실시5월4일까지 공모, 2개소 선정 각각 사업규모20억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최근 대전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산림청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육성사업은 임산물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임산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우수한 임산물의 △생산 △수확 △선별 △포장△상품화 등의 규격·품질·안전 관리를 체계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공모사업으로 올해는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사업주체로 선정된 사업자는19년도에 산림청으로부터 급속예냉설비,자동선별장비 등의 수출용 공동수출장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개소당 사업규모는20억원(국고보조10억원,지자체 보조4억원,자부담6억원)이다. 공모기간은4월9일부터5월4일까지로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공모사업에 대한 안내와 사업계획 수립 및 공모신청서 작성방법에대한 교육을 진행했다.또한,한국임업진흥원 국제협력실에서는 임업인들의편의를 위해 공모신청서 작성방법에 대해 개별 상담을 지원한다. 구길본 원장은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지원 사업은 경쟁력 있고 우수한생산자 단체를 선정해
농협,쌀 산업발전을 위해200억원 특별 지원세종보험교육원에서쌀 산업발전 특별지원 사업추진 워크숍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는2월23일 세종보험교육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공동으로 전국 시·도 지역본부 농정지원단 담당자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산업발전을 위한 특별 지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참석자들은 쌀 산업 발전을 위한2018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으며,농림축산식품부는 논 타작물재배 등 금년도 정부 양곡정책 방향 설명을 통해 사업 이해도를 높였다.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쌀 산업 전반에 대한 지원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쌀 제값받기를 실현하고,농민단체 등 참여주체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쌀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농협경제지주는 지난13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쌀 산업발전을 위해200억원을 특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나남길 kenews.co.kr
영양 만점 식용곤충,학교 급식 가능성 밝다농촌진흥청, ‘영양사와 과학교사를 위한 식용곤충 홍보여행’개최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경민대학교(김수희 교수)와 공동으로22일,경기도 화성시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영양사와 과학교사를위한 식용곤충 홍보여행’을 개최했다.전국의 일선학교 영양사와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지난 해 개최된 ‘셰프들을 위한 곤충농장 홍보여행’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된 자리다.올해에는식용곤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새로운 식품으로떠오른식용곤충 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 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참석자들은 식용곤충 사육농장인 크리켓팜(경기도 화성시)과경기도농업기술원 지역곤충자원산업화센터를 방문해 식용곤충 사육 방법과 환경을 둘러보고 식용곤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새로운 식품 식용곤충’이라는 주제로 학술행사를 열고 △곤충식품연구 및 산업동향 △경기도에서의 식용곤충산업 △식용곤충식의 활용 사례 △식용곤충요리의 실제 등을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또한,롯데호텔 남대현 조리장의식용곤충 요리교실 시연을 통해고소애(갈색 거저리 애벌레)로 맛을 낸 잔치국수와 모둠꼬치를 직접 만들고 맛볼 수 있는 시식회도 열었다.농촌진흥청 곤충
‘귀산촌 아카데미’ 서울·대전·부산·광주·대구 등으로 확대 운영산림청, 지난해 서울서 시범 운영...수강자 현장견학 기회 제공 등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해 서울에서 ‘귀산촌 아카데미’ 시범 운영을 마치고 올해부터는 서울·대전·부산·광주·대구 등 전국 5대 도시에서 확대 운영한다.귀산촌 아카데미는 도시민에게 산촌을 홍보하고 은퇴 후 산촌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지난해 교육은 4월부터 10회 열렸으며 총 994명이 참여하는 등 귀산촌 희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초기 귀산촌 희망자와 입문자를 대상으로 공개형 강의로 진행되며, 귀산촌을 위한 사전 준비사항과 산촌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올해는 지난해 교육 수료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귀산촌이란 무엇인가, 마을주민과 잘 지내는 법, 주택과 임야 준비 방법, 귀산촌 지원정책 소개, 산촌에서 소득을 얻는 방법 등 5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서울과 대전·부산·광주·대구 등에서 매월 1회 열리며, 수업 참석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서울은 2∼11월 마지막 주 목요일, 지방은 순차적으로(대전 2∼4월
aT, 평창올림픽 연계 BKF 농식품수출상담회 성료평창 K-Food 플라자 방문해 우리 농식품 체험까지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월 22일과 23일 이틀간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하여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국내 최대 규모 농식품 수출상담회인 Buy Korean Food 2018, ‘BKF’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특히, 올해 BKF는 평창올림픽 기간 중 개최하여 전 세계 바이어들이 수출 상담뿐만 아니라 올림픽 경기를 관람하고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일본, 중국, 미국, 인도, 베트남 등 20개국 73명의 해외 농식품 바이어와 국내 199개 수출업체가 만나 1억5백만불의 수출 상담 및 181만불의 현장 계약(MOU)이 이뤄졌다.한편, 1:1 수출 상담회를 비롯하여 농식품 수출 유망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의 현지시장을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정보 세미나를 개최했고, 중소수출업체의 신규시장 진출 진입장벽 해소를 위한 컨설팅 부스 및 참가 수출업체의 품목을 직접 보고 확인 할 수 있는 쇼케이스 등을 운영했다. 2월 23일에는 18개국 61명의 바이어가 프리스타
PLS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정착 위해 유관기관 협력농촌진흥청에서 협력회의 열려… 실무자 교육 지속적인 계도가지기로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최근 본청 종합연찬관에서 내년1월부터모든 농산물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이하,PLS)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협,전국 지자체 등 관계관5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력회의에서는PLS에 대한 관계기관의 역할정립과 협업방안을 모색하고, PLS시행에 따른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관별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진행됐다. 세부적으로 ▲PLS도입현황 분석(식품의약품안전처)▲PLS전면시행 대비 방안(농림축산식품부)▲농약 직권등록사업 안내(농촌진흥청)▲잔류농약검사 추진요령(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등 기관별 역할 설명과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한다. 또한,농약의 올바른 사용요령과 국내 병해충 발생동향 등PLS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필수교육을 실시한다.이 외에도 현장 의견수렴을 통해 기관 간 소통강화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PLS는 수입 및 국내 유통식품 중 잔류허용기준이 없는 농약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 제도이다.잔류허용기
‘배’ 캐나다시장 수출 쉬워진다검역본부, 수출 과수원 등록조건 완화로 수출확대 기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2018년2월26일 한국산 배의 캐나다 수출 검역요건이 완화됨에 따라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1995년캐나다와 합의한 검역요건은 “수출 과수원 주변200미터 이내에 캐나다에서 규제하는 검역 병해충의 서식이 가능한 다른식물들이 없어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어 수출 제한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주변 도로가 벚꽃길로 조성되거나 이웃에 복숭아 과수원이 생긴경우 농가들이 수출을 포기하게 되었고,과수원 주변에 관련 식물들을 제거하는 작업에도 시간과 비용이 소모되는 문제가 있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검역본부는2017년5월부터 캐나다검역당국과 협상을 진행하여 과수원 주변의 격리규정을 삭제하였으며, 2018년 캐나다 수출 과수원 등록부터 적용될 예정이다.우리측은 캐나다가 우려하는 병해충은 과수원내의 방제만으로도 충분히 관리할 수 있고, 200m내 모든 기주식물을 제거하는 것은 과도한 규제이며 과학적 근거가 없음을 캐나다 측에 설명하였다. 우리나라 과일 중 최대 수출품목인 배는 미국과 대만시장에 집중되어 매년 수출량이 증가 추세이지만,캐나다의 경우
해외 산림인턴 발대식 산림청, 정부대전청사서 기업체·국제기구 등 파견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정부대전청사에서 해외 산림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18년 해외산림인턴 발대식을 개최했다.2009년부터 시작한 해외산림인턴 제도는 해외 산림분야 직장체험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지난해까지 15개국 33개 기업·기관에 219명을 파견했으며 이중 122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발된 17명의 청년인턴은 인도네시아, 파라과이 등 5개국에 진출한 해외 산림개발 기업과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유엔 사막화방지협약(UNCCD) 등의 국제기구에서 약 6개월간 현장실무 경험 기회를 갖는다.산림청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부터 기업체의 수요에 따라 수시로 인턴을 모집하고 국외 현장교육, 미취업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아울러 효율적인 제도 운영을 위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과 공동으로 추진상황을 모니터링한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젊은 패기와 도전정신을 가진 청년들을 해외 산림자원 개발을 이끌어 나갈 국제전문가로 양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양
전국 ‘나무시장’ 26일개장산림조합, 26일부터 전국 128개 나무 전시판매장 개장산림조합(중앙회장 이석형)은 숲과 나무,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심지 나무심기의 적극 장려를 위해 전국 128개 나무 전시판매장을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간다.봄철 나무심기는 기후변화에 따른 빨라진 식재시기로 땅속 평균기온이 6.5℃ 이내인 지금(2월 ~ 3월)이 최적기로 4월 5일 식목일이 아직 한참 남았으나 2월말부터 나무 전시판매장을 개장하여 나무심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나서게 된다.우리나라 숲은 연간 총 107만 톤의 부유먼지, 이산화황, 이산화질소 및 오존 농도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으며, 1ha(100m×100m; 3천여 평)의 숲은 연간 총 168kg에 달하는 부유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이산화황, 이산화질소, 오존 포함)을 흡착 또는 흡수하여 대기 중 농도를 저감시키는 효과가 있다. 주요 인기 있는 식재수종은 과거와 달리 산림의 경우 활엽수(참나무/밤나무 계열 과실 생산과 특수용도 및 목공예품)를 선호하고 있으며 농산어촌과 도심지 가정의 경우 유실수(감, 대추, 호두)와 조경용 나무인 영산홍을 비롯한 철쭉류의 꽃나무를 선호하
팜스코, 모돈 전문프로그램 ‘윈맥스30’돌풍예감팜스코 사료사업 캠페인… 130만톤 목표달성 대도약 다짐 (주)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 사료사업본부는 2018년 130만톤 목표 달성을 위한 대도약의 의지를 담은 Boost Up Quantum Leap을 캐치프레이즈로 2018 Farmsco 1st Campaign을 개최하였다.지역부장을 포함하여 110여명이 참석한 캠페인은 박점수 마케팅실장의 오프닝으로 축종별 전략을 공유하고 신제품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철 양돈PM의 수년간 다산성 모돈을 직접 키우며 쌓인 노하우를 집대성하여 2017년에 발표한, 다산성모돈 전문프로그램인 '윈맥스30'이 현장에서 선풍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그러나 다산성모돈은 모돈을 잘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돈을 건강하게 죽이지 않고 육성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산자수가 늘어나면서 생시체중이 작은 자돈이 태어나고, 모돈이 포유할 수 있는 능력에 한계가 있기에 포유 중 폐사도 늘어나는데, 이유체중이 줄어들어 이유 후 폐사 마저 늘어나기 때문이다.팜스코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산성모돈 도입 농장의 필수품이 될 '윈맥스30' 대용유를 출시하였다. 포유량이 부족할
하림그룹,전북 익산에 첨단 종합식품단지 본격 추진하림그룹‘공유주방’…푸드콤플렉스 4,000억원 투자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공유 주방은 사육,가공,유통 등 식품철학 담아 낼 것” 하림그룹이 ‘공유 주방’(Sharing Kitchen)개념의 종합식품단지인 ‘하림푸드 콤플렉스’(Harim Food Complex)조성에 본격 착수했다.전통적인 농업지역이자 맛의 고장인 전북에 입지해 농촌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농업생산 기반과 농업 연구개발(RD)인프라,기업의 식품 생산 등이 접목된 지역특화 개발전략의 촉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림그룹은2월 27일 전북 익산시 함열읍 다송리 익산 제4산업단지에서 하림푸드 콤플렉스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다.4년여의 사전 준비단계를 거쳐 착공한 하림푸드 콤플렉스는4,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19년말 완공과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12만709㎡(3만6,500평)부지에 식품 가공공장3개와 물류센터 등 복합시설이 들어서게 되고,본격 가동이 시작되면700여개의 직접 일자리 창출과 함께 협력 업체 및 식품소재 분야의 대규모 고용 유발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이날 기
식품시장 개척과 부가가치 창출 기대한국식품연구원 삼성웰스토리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직무대행 박동준)은 최근연구원에서 식음서비스 기업 삼성웰스토리(주)(대표 정금용)와 국내 식품의 신 시장 진출과 고부가가치 식품 및 관련 기술개발 등 산연협력을 통한 동반 성과창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국내외 신 시장 진출에 필요한 상품개발 관련 기술지원 및 정보교류,선진 식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비자 연구 분야 기술지원 및 정보교류 협약을 맺었다. 또, 이들은 식품 유통 개선을 위한 스마트 유통 관련기술개발,식품안전 및 품질보증 관련 인증(할랄포함)취득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및양 기관 연구 전문 인력 및 장비 등RD인프라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나아름 kenews.co.kr
오/피/니/언황주홍 의원 “미허가축사 정부대책 발표 아직도 안일함과 탁상행정 못 벗어나”“미허가축사 미봉책은 되겠지만 해결책은 아니다” 국회에서 법 개정이 이뤄지기 전인데도 불구하고 정부가 관계부처(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국토교통부)합동으로,부실투성이인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기간 운영지침을 기습 발표한 것은 축산단체들이 호소하듯이 지방선거용이라는 의심을 받기에 충분하다. 정부의 잘못·실책·과오는 하나도 없었던 것처럼,마치 농가들이 문제가 있어서 선의를 베풀고 자비를 베푼 것처럼 책임을 호도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금할 수 없다.축산단체들은 정부가 적법화 제도개선 없이 이번에 적법화 신청서를 제출하게 하는 것은 해당 미(무)허가 농가들을 쉽게 단속하기 위한 정보를 취득하기 위함이라는 의심을 갖게 되었다고 호소한다.그런데 정부의 이번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기간 운영지침내용을 살펴보면 축산단체들의 호소가 설득력이 있음을 알 수 있다.첫째,이행계획서 작성을 대행해야 할 건축사는 여전히 부족하기 때문에2018년6월24일까지3개월 안에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기가 쉽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다.이행계획서 작성 등 적법화 절차를 대행할 수 있는 기관은 건축사
‘삼겹살데이’… 3월3일 한돈3겹살 먹는날한돈자조금‧농협, 삼겹살데이나눔행사 실시농협(회장 김병원)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와 공동으로 삼겹살데이(3.3데이)를 맞아 우리 한돈의 우수성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해 “3월3일은 대한민국 한돈3겹살 먹는날”이라는 슬로건으로2월26일부터3월31일까지 전국적인 한돈 시식회 및 나눔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지역별 한돈 시식회는 전국 농협지역본부(9개)와 양돈농협(7개)에서지역축제 등과 연계하여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며,한돈시식회와 더불어한돈 나눔행사도 전국적으로 진행된다.행사 기간 동안 복지시설,요양병원과 같이 소외된 이웃이 있는 곳을찾아가 돼지고기,보쌈,수육,순대 등을 나눔으로써 한돈인들의 따뜻한마음을 지역사회에 전할 계획이다.아울러,농협은 한돈자조금과 함께3월2일부터3일까지 이틀간 서울지역본부 직거래 장터에서 삼겹살데이 기념 한돈 시식 및 판매와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