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3월5일 오전 세종시 농림축산식품부 기자실에서취임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김 회장은 농업의 중요성과 공익적 가치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을 당부하며,농가소득5천만 원 달성,농업인이 제값 받는 농산물 유통체계 구축,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먹거리 공급,고령화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성 제고를 위한 미래농업 핵심인재 육성 및 다양한 농촌복지사업 추진,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쌀 값 상승세 지속 유지를 위한 역할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발췌했다. 편집자 주 ◈경영혁신 기조?김 회장은 취임 후 협동조합 정체성 회복과 농심 함양을 위해 농협이념중앙교육원을 개원해4,900여명의 임직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이라는 비전을 수립하여농업인과 농축협 실익 증진을 위한 경영혁신 기조를 정착시켰다.또한,지난해11월1일부터농업가치 헌법 반영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해 서명운동 개시30일 만에1천만 명 서명 돌파, 12월8일 기준1,154만명이 동참하여 식량안보,환경보전,수자원 함양,경관보전,전통문화 계승 등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전파하고 범 농업계, 학계·소비자·시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서울특별시(박원순 시장)는3월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농업인 대표와 급식관계자 등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속가능한 학교·공공급식과 도농상생 정책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서울시는 학교·공공급식에 친환경 농식품을공급하여 급식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농식품부는서울시의 학교·공공급식을 통해쌀 대체작물로 생산한 농산물과 친환경농산물의소비 확대를 도모할 수 있게 된다. 먼저,농식품부와 서울시는쌀 대체작물(콩,유채)을 원료로 한가공품(간장,된장,고추장,유채유 등)을 서울시학교·공공급식에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서울시는올해부터Non-GMO학교급식 시범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며,도봉구를 비롯한6개 자치구를 시작으로2020년까지25개 자치구의전체 초중등학교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서울시 학교·공공급식용 장류와 유채유의 원활한공급을 위해콩과 유채의 적정 소요량을 확보하고,장류와 유채유 제조․가공업체에게콩과 유채 등 원료 구입,제조·가공시설 설치 및 리모델링 등을 위한 융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둘째,농식품부는 서울시 학교․공공급식 품질기준에 적합한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조성과 조달시스템을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기능성분이 풍부하고가공하기 좋은 색깔보리 품종을 선발해농가에 보급하고가공제품 개발 기술을 산업체에 이전함으로써 보리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색깔보리는2017년,농가와 산업체의 계약재배로 전북 고창지역200헥타르의 면적에서 총800톤이 생산됐다.올해에는재배면적이 늘어300헥타르의 면적에서 총1천100톤을생산해 공급할 계획이다.색깔보리는자색보리인‘자수정찰’,‘보석찰’,‘보안찰’과청색보리‘강호청’,흑색보리‘흑나래’,‘흑누리’,‘흑광’ 등이 있으며,대부분 품종에는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들어 있다. 이 중 흑색보리‘흑누리’는안토시아닌,폴리페놀,플라보노이드등의 기능성 물질이 일반 보리보다 많고베타글루칸과 당 함량도 많아 빵,커피,차 등 다양한 가공제품에 이용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농촌진흥청은3월5일,국내 보리산업 활성화와 협력 강화를 위해 고창군(군수 박우정),㈜하이트진로음료(대표 조운호)와‘컬러(색깔)보리 이용 가공식품 개발 및 원료 공급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고창군청에서 맺었다.이번 협약으로 원료곡 생산부터 상품화에 이르기까지 연구기관‧지자체‧산업체가 협력해지역 농업인의 소득을 보장하고보리 부가가치 상승 및 가공산업 활성화를 이끌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국립축산과학원은 올해‘안전 축산물 생산과 축산물 소비 확대’,‘동물복지 향상기술과 첨단 축산기술 개발’로 현장과 협업하며 축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우리나라 축산업은 전체 농업생산액의40%를 차지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그러나 악성 가축 질병,환경규제,자유무역협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최근에는 동물복지와 친환경 축산물 생산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축산업 생산액(농업생산액 비중, %)은 (2013) 16조2328억 원(32.6%)→(2016) 19조2297억 원(40%) 으로 크게 높아졌다.국립축산과학원은 우선,친환경 축산기술 개발로깨끗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고 축산물 안전성 강화로 안정생산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축산냄새 저감을 위해25개 지역거점 농장을 구축해 협업하고 한우 비육 기간 단축·젖소 번식효율 개선 등 축종별 생산성 향상 기술을 개발하며,사료의 유해물질 허용기준 타당성 검토로 사료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또한,신규 사료 자원 확보와 최적의 급여체계를 마련해 사료비 절감을 유도하고 수입 풀사료와 배합사료를 대체할 수 있는 국내산 풀사료 신품종을 개발해 종자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사람과 동물이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전북 진안 전북산림환경연구소에서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사업 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827억 원(국비 662억 원, 지방비 165억 원) 규모로 5년(’18~’22) 동안 전북 진안군 백암면 일대 산림 617ha에 한방특화형 산림치유 거점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조성사업 협의체는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 27일에 출범했다.협의체는 산림청과 전라북도청, 진안군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등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안군의 산림치유 관련 전문가와 단체 등도 포함될 예정이다.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이 주재한 이번 1차 정기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공사수행 방식 검토 결과와 예산, 전담 조직 확보를 위한 행정절차 진행 현황 등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의 운영방향과 역할, 진안군 지역 거버넌스 구축 방안 등도 협의했다.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 사업을 국민건강증진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하여 산림치유 정책의 선도적 사례로 만들도록
농협(김병원 회장)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3월6일 농협 안성교육원에서무허가축사 적법화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농협경제지주 및 계열사(농협사료,농협목우촌),전국 지역축협 직원 약25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교육 내용은‘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가축분뇨법)’ 개정에 따른 주요사항 및 정부지침,그리고 일선 축협의 역할과 우수 사례(서천축협)등으로 구성되었다.금번 교육을 시작으로 농협은적법화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 지원은 물론,현장직원들의 컨설팅 능력을 향상시켜 축사 적법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개정된 가축분뇨법에 따르면,적법화 대상 농가는 이달24일까지 ‘간소화된 적법화 허가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고 이후6개월내에(9월24일)‘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한다.제출된 이행계획서는각 지자체에서 평가하여 농가별로 적법화 이행 기간을 최대1년간 부여하게 된다.한편,농협경제지주는 지난2월28일 국회를 통과한 가축분뇨법의 주요 내용을각 축협에 전달하였으며,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 특별 상황실을운영하여 축산농가의 적법화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김태환 대표이사는“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통해 농가 지원 효과를 높이고,적법화에 어려운 요소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는 3월 6일 GSP식량종자사업단, ㈜코웰메트라와 식량종자의 해외사업 진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아시아종묘 류경오 대표이사, 정진철 GSP식량종자사업단장과 코웰메트라 신의탁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3개 기관은 품종개발, 기술보급, 종자수출 분야에 서로 협력하여 국내 기술로 개발된 품종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에 보급, 상품화함으로써 국산 옥수수 종자의 세계화를 꾀하는 내용을 담은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은 ▲ GSP식량종자사업단은 육성한 옥수수 우량 교잡계와 우수 품종의 적응성 검증을 위한 일대교배종 종자를 코웰메트라에 제공 ▲ 코웰메트라는 현지에 확보된 포장에 적응성검정, 특성평가 등을 실시 ▲ 현지에서 최종 선발된 교잡계와 품종에 대해 아시아종묘는 종자를 생산, 상품화 ▲ 최종 생산 종자는 코웰메트라에 유상으로 공급하는 것으로, 국산 옥수수 종자수출과 국내 선진기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색옥수수, 자흑찰, 전라남도농업기술원 2모작 추천품종 찰옥4호 등의 찰옥수수로 국내 옥수수 시장을 선점중인 아시아종묘는 지난해 말 초당옥수수(351
노르웨이의 세계 최대 화학비료 기업 야라(야라 인터네셔널 한국지사장 우창하)는 3월6일부터17일까지 보령 백제농자재마트와 서산 서해농자재마트에서 충남지역의 주요 작물 품질 관리를 위한 복합비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야라코리아는 복합 비료,양액 비료,관주 비료를 판매,유통하는 약200여개의 대리점 및 파트너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통해 농민과 소통하고 있다.이번 프로모션은 공식 할인 행사와 함께 충남 지역 농가들을 대상으로 마늘,양파,쪽파,감자,고구마,수도작,생강 등 지역 주요 작물의 필수영양성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라코리아는 프로모션을 통해 제품에 대한 피드백,비료 구매 결정 요소,작물의 상품성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농가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야라코리아의 대표제품인 야라리바 나이트라보 및 야라밀라 컴플렉스는 노지 재배에 특화된 미네랄 비료이다.야라리바 나이트라보는 질산태 질소와100%수용성 칼슘 및 붕소가 혼합된 제품으로 신속한 흡수 및 생장 촉진을 지원한다. 특히 완전 수용성 칼슘을 사용해 저장성을 증대 시켜 상품성 높은 작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돕는다.야라밀라 컴플렉스는 복합비료로 질소,인산,칼륨과 함께 유황,마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와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은3월6일농협중앙회 본관(서울시 중구)에서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와국립한국농수산대학 허태웅 총장을 비롯하여농협 농산물판매부장,청과사업국장,하나로유통 마케팅 본부장이 함께 자리해 한국농수산대학 졸업생을 대표해 참석한최병국 총동문회장(1회 졸업,버섯 명장)과 상생협력 맺음식을 거행하였다.양 기관은▲한국농수산대학 졸업생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협력,▲농업 생산자 단체인농협에 대한 이해 증진과 사업 활성화협력,▲정예 후계농업경영인 양성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등을추진하기로 했다.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겸비한 젊고우수한 인재를 양성해,우리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전하는한국농수산대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농협은영농지원,유통,수출에 이르기까지 많은 협력이 가능해,향후 농식품 산업을 이끌어 갈미래 인재 양성과 농가소득5천만원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나남길 kenews.co.kr
제주도내 약용작물 생산 확대 및 재배농가 소득 창출을 위해 농산물원종장에서 생산한 종자와 종묘 분양에 나선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광석)은3월7일까지 약용작물 재배희망단체 또는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 받아대상자를선정하여유상 공급한다고 밝혔다.올해 분양하는 약용작물은 백도라지,백수오,산약,식방풍,우슬,일당귀 등6종58kg종자와 백수오 종묘30,000주 내외이다.도내 약용작물 재배 활성화를 위해 공급 가능량 전량을 분양하며공급 가능량 보다 신청량이 많은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분양할 계획이다. 분양 우선1순위는 감귤 및 월동채소 재배지를 약용작물로 작목 전환하는 농가, 2순위는 약용작물 관련교육 수료자 등 가점 농가 및 단체, 3순위는 일반 약용작물 재배 희망 농가이다.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원 홈페이지공고를 참고하여 약용작물 종자․종묘 분양을 희망하는농업인은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해 농산물원종장으로 방문,우편 등 편리한 방법으로 마감일18시까지 신청하면 된다.양석철 농업연구사는 ‘공급 가능 물량보다 신청량이 많은 경우 관련 증빙자료 제출자에 한해 우선순위에 의해 공급한다.’고 전하면서 ‘약용작물 재배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결과 안정적인 재배 기술을 지원할
무허가 축사 ‘탁상행정’…현실 무시한 ‘미봉책’정부합동, 무허가축사 6월 24일까지 적법화 이행기간 3개월 연장 긴급발표3월 24일까지가축분뇨법상 배출시설 허가완료 농가에 적법화 이행기간 부여 환경부(장관 김은경)·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국토교통부(장관김현미)는 합동으로 무허가 축사적법화 의지가있는 농가에 한해보완․이행기간 부여를 내용으로 하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기간 운영지침을2월 22일(목)발표했다.정부는2013년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무허가축사 개선대책”을발표하고가축분뇨법을 개정(’15.3.24시행)하여 무허가축사에 대한행정처분(사용중지와 폐쇄명령)을 도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무허가축사는 단계별로 주어진 행정처분 유예기한내에 적법화를완료해야 하는데,대규모 축산농가와 가축사육제한거리 내 농가는금년3월24일로 유예기간이 종료되게 된다. 당초 정부는대규모 미허가 축사에 대한 유예기간을 '18년 3월 24일(1단계)까지,중규모는'19년 3월 24일(2단계)까지,소규모는'24년 3월 24일(3단계)까지종료하는 것으로 돼 있다.이번 지침에 따라 적법화를 위한 이행기간을 부여받으려는 무허가축산 농가는 간소화된가축분뇨법상 배출시설 허가(신고)신청서를작성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사진)은2월28일농업전문지 기자단을 대상으로 2018년 주요업무 추진계획발표자리에서,현장의 소리와 고객의 의견을 사업 전반에 적극 반영하여양질의 일자리 창출과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핵심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농식품 기술사업화 지원 △벤처․창업기업 육성△기술 및 품종 수출지원 △기술금융 지원 △ICT현장상용화△민간 종자기업 지원등6개 분야에서 일자리 핵심 사업을선정하여신규 일자리 창출700명,사업화 성공률41.8%달성에 주력하기로 했다. ◈기술사업화 지원재단은 올해 기술이전사업화성공률41.8%를 달성하기 위해6개 사업198개 과제에120억원을 지원한다. 우선기술사업화의 핵심인시제품 제작과양산화 지원을더욱확대(83社/74억원→89社/97.2억원)하여 기업의매출성장과고용창출을견인할 계획이다.또한 “농업인 등이 개발한 기술에 대한효과검증지원 사업”을새로 추진하여 현장의 우수한 농업기술의 상용화도 지원하기로 했다. 재단은실용화 성과를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올해 처음으로 ‘제1회농생명기술산업대전(6월)’을개최하여 재단모든사업의우수성과를국민에게홍보전시하고 농산업체 성장을지원할 예정이다. ◈벤처・창업기업 육성재단은권역별
염소산업 발전 심포지엄 참석라승용 농촌진흥청장, 농가‧회원 격려… 전문 사양관리 기술 개발 지원할 터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최근 전북대학교 특성화캠퍼스 동물의료센터에서 열린‘한국염소산업발전연구회 학술 심포지엄’에 참석해참여 회원과 농가를 격려했다.라 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국내 염소산업은 다른 가축에 비해 큰규모는 아니지만 약용에서 육용으로 육류소비시장의 변화를 이끌고있다.”라고 말했다.이어 “염소산업 발전을 위해 개량방법을 확립하고 사양관리와 질병관리 등 전문 사양관리 기술을 개발,보급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성수kenews.co.kr
제9대 한우협회장, 김홍길 회장 재추대한우협회, 정기총회에서 부회장 하태문,김충완,감사 김영자,송무찬 선임 전국한우협회는 지난2월28일 홍익대 국제연수원(조치원 소재)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제9대 회장단을 구성했다.이번 선거는 제8기 회장단의 임기만료에 따라 진행됐으며,대의원 전원의 박수를 통해 단독 출마한 김홍길 후보자를 제9대 회장으로,하태문 후보자를 부회장으로,김영자,송무찬 후보가 감사로 선출했다. 김홍길 회장은 “8대 회장 역임 시 한우산업의 명운이 걸린 무허가축사,김영란법,한미FTA,농협적폐청산 운동 등을 추진하며,한우산업과 한우농가의 어려움이 해결되지 않았기에 끝까지 투쟁하겠다”며,“이번 임기에는 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OEM사료 생산 및 유통비 절감 등에 전력을 다해 한우농가의 고통을 줄이겠다”고 당선소감을 통해 밝혔다. 한편 지명직 부회장으로는 김충완 부회장사진을 선임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2017년 수입·지출 결산과2018년도 수입·지출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2018년도를 ‘한우산업 안정 및 지속가능한 산업 기반 조성’의 대주제를 설정하여,한우가격 안정 및 산업기반 조성,협회 정체성 확립 및 조직 강화,국민과 함께하는 민족산업
“복잡한 식품표시 기준과 소규모업체 HACCP 인증, aT가 돕는다”aT, 식품법규와 표시기준 핵심과 소규모업체를 위한 HACCP실전 교육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유병렬, 이하 교육원)은 중소식품기업의 위생안전관리를 위해 꼭 필요한 다음의 두 교육과정을 경기 수원시 소재 교육원에서 실시한다.‘식품법규와 표시기준 핵심’과정은 관련 법규와 표시기준이 자주 개정되어 업계에서 적용하는데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하고자 개설된 과정이다. 지난해 운영 시 적합한 사례와 쉬운 설명으로 현업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되어 4.6이상(5점 만점 기준)의 높은 강의만족도를 나타냈으며, 매 기수 200% 가까운 모집 경쟁률을 나타냈다.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지난해보다 많은 5기수로 운영할 예정이다. ‘소규모업체를 위한 HACCP 실전’과정은 올해 신설 과정으로 기존에 운영한 소규모업체를 위한 HACCP’과정이 기초과정이라면 이 과정은 보다 실질적인 실행 내용에 입각한 심화과정이다.교육내용은 소규모업체 작업장 설계 방법, 선행요건관리기준서 및 관련 일지류(서식, 점검표) 작성, HACCP관리기준서 및 관련 일지류(서식,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