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3월20일부터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고자 범 농업계가 참여하는 “농약 바르게 사용하기 운동”이 추진된다고 밝혔다.“농약 바르게 사용하기 운동”은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산물을생산하기 위해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겠다는 의지를다지는 취지에서 추진되며,이를 통해 국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운동은 농업인이 작물을 재배할 때 △해당 작물·병해충에등록된 농약만 사용하기,△농약별 희석배수에 맞게 정량 살포하기,△농약 사용시기와 횟수 준수하기를 기본 내용으로 하며,나아가,△농약이 이웃 농지에 날아가지 않도록 조심해서 살포하기,△농약 빈 병 수거하기,△병해충 발생 시 지도사와 상담하기 등의 내용도 포함된다.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와 농협경제지주는 이러한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농약 바르게 사용하기 운동본부”를 공동 발족하였으며,그 시작으로,농업인단체,품목별 생산자단체,작물보호협회 등이참석한 가운데,“농약 바르게 사용하기 운동” 발대식이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개최됐다.발대식에서는 △농약 안전사용 동영상 시청 및 교육 수강,△농약 바르게 사용하기 결의문 낭독,△리플렛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전국에 동시다발 산불과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상승함에 따라 15일부터 4월 22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14일 밝혔다.산불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됨에 따라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를 ‘주의’로 상향하고, 중앙·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는 등 대응태세를 강화한다.특히, 봄철 대표적인 산불원인인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입산자실화 예방을 위해 감시인력 지역책임제를 운영하여 산불감시 활동을 강화한다.활동인구가 많은 주말에는 공무원 기동단속을 실시하고 드론을 통한 공중예찰도 병행한다.또한, 농식품부·농진청에서 진행하는 영농교육을 통해 소각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는 등 계도 활동을 벌여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가해자 사망사고를 예방한다.시·군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활용해 산불예방·계도방송도 진행한다.아울러, 산불진화 ‘골든타임제’ 이행을 위해 산림헬기와 지자체 임차·유관기관 헬기의 공조를 강화하고, 강원 동해안·경기 북부 등 취약지역에 산림헬기를 전진 배치한다. 특히, 대형산불 방지를 위해 지역산불방지협의회를 본격 가동하여
1등급 착유노하우 현장을 찾아서…이건섭 마장목장 대표/서울우유 이사이건섭 서울우유 이사 “협동조합 장점많기 때문에 조합원들 권리주장에 앞서 의무도 충실해야”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등급우유 착유 목장 현장을 둘러 봤다.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마장목장을 들어서면 아름드리 잘 가꿔진 조경용 노송이 10여 그루가 목장을 빙 둘러 싸고 있어 목장의 정겨운 운치가 남다르다.아름다운 노송이 드리워진 집 마당 발코니에 앉아 이건섭(66세) 대표의 낙농업 스토리와 1등급 착유 노하우에 대해 깊숙이 들여다 봤다.편집자 마장목장 이건섭 대표는 1977년 젖소 송아지 2마리로 시작해 1979년 7월부터착유를 시작했지요.1979년부터 손 착유로 시작해 올해로 37년째 손으로 착유하고 있다. 그때 당시는 유량을 늘리기 위해 점심때 착유도 했어요.그 당시 2년동안 두세 번의 소값 폭락파동으로 인하여 같이 목장일을 시작한 동료들 목장이 많이 그때 포기하고 폐업을 하기도 했지만, 나는 이러한 ‘목장일이 천직이다’라고 생각하는 신념과 철학으로 지금까지 초지일관 목장일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목장이 최고 직업이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그 어떤 직업이라도 비교해서는 안되겠지만 좋은 품질의우유 제
3월 16일 서울시 중구 매일경제신문사 미디어센터에서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IR52 장영실상’ 시상식에서 아시아종묘(대표 류경오) ‘월동형 양배추 윈스톰’이 국내 종자업계 최초로 ‘IR52 장영실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월동형 양배추 시장의 수입대체 효과를 구현하고 재배안정성(내한성, 내병성, 포장저장성)을 향상시켜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2014년 7월 이후 윈스톰 양배추가 보급되면서 제주도, 무안, 진도, 해남을 중심으로 일본산 품종이 차지하던 자리를 윈스톰 양배추가 차지하고 있다. 아시아종묘 생명공학육종연구소에서는 분자육종과 조직배양 같은 생명공학 연구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 보다 많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양배추의 재배환경이 점점 나빠지고 있으며, 예전에 없던 병충해의 피해가 날로 심해지고 있어, 아시아종묘 연구팀은 어떠한 불량환경에서도 재배하기 쉬운 내재해성 품종과 모든 병충해를 견딜 수 있는 복합내병충성 품종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수상식에서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윈스톰양배추의 기술력과 함께 ‘맵지않은’고추로 입소문을 탄후 혈
농협(회장 김병원)은10만 농협 임직원들이 중심이 되어 농업·농촌의공익적 가치와 농협이 하는 일을 국민들에게 더 많이 알리기위한 발대식을16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대강당에서 가졌다.이날 발대식에는김병원 농협중앙회장,범농협 임직원250여 명이참석한가운데 ‘농협 더 알리기’엠블럼 발표와 결의문 낭독,농협10만 임직원을 대표해 참석한 홍보요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있었다. 범농협 임직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농가소득5천만원 달성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및 농협이 잘한 일을 적극 홍보하는 등 농업·농촌의지킴이로서 자부심을 갖고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것”을 다짐했다.한편,이날 참석한250여 명은 중앙회·계열사 홍보부서 임직원과 자체 선발한SNS홍보단원으로 구성되었으며,이들은 개인SNS를 통해농협 공식 페이스북 콘텐츠 전파,농업·농촌 이해 및농협이하는 일 등을 내외부에 알리는 홍보 메신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농협은 농업·농촌을 소재로 재미있고 쉬운홍보콘텐츠를 만들어 국민들에게 농협이 하는 일을 자세히 알려 나갈 예정이며,연말에범농협 임직원SNS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김병원 회장은 “농협 전 임직원이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전달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한국조경학회 등 국내 조경분야를 대표하는 단체의 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경분야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도시 그린 인프라 구축을 위한 도시숲·정원 등 조경 관련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조경분야의 정책제안과 제도개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산림·조경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산림·조경분야 발전·상생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특히 산림청은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생활권 내 도시숲·정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그린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조경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도시 내 그린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민간부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면서 “다양한 법적·제도적 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미세먼지 걱정 없는 숲속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3월9일부터14일까지 경기·강원·충청,전라,경상3개 지역을 순회하며,논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연계한 농축협 조사료 사전계약제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농협이 적극 추진 중인 농축협 조사료 사전계약제는 쌀 공급과잉 해소를위한 논타작물 재배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실시하는 사업으로 농축협이 사업에참여하는 조사료 재배농가와 사전계약을 통해 생산된 조사료를 매입유통,농작업대행 임차생산 유통하는 구조이다.정부의2018년 논타작물 재배지원사업(전체5만ha목표)의 조사료 재배면적 목표는15천ha이며,사업에 참여하는 농가에는 조사료의 경우1ha당400만원의 보조금이 정부에서 지원된다.권역별 간담회는 정부의 논타작물 재배지원사업과 농협 조사료 사전계약제에대한 설명,논조사료 재배활성화를 위한 사료용 벼 이용사례 발표,현장의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축산 농가의 사료비 절감과생산성향상을 위한 조사료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고,쌀 재고과잉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논 조사료 재배확대”라면서,논타작물 재배지원사업과연계한 조사료 사전계약제 확대를 통해 농협의 논 조사료 사업이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우리나라 산림·임업 분야를 대표하는 단체의 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산림·임업 단체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산림·임업관련 단체장들과 산림행정 전반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해 산림정책 개선·발전 방안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산림산업 활성화,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 임업인 소득증진 방안 등 산림자원 순환경제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기존의 산림자원 육성 중심의 정책에서 탈피하여, 산림자원을 순환·이용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경제·사회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정책 현장과의 소통과 협업을 원활히 하고, 임업단체 등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살아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내 경제 성장세가 지속됨에 따라 올해 목재 공급량을 지난해 보다 4.7% 증가한 3113만 8천㎥로 늘리고, 경제림 육성단지를 중심으로 목재를 567만㎥ 생산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기후변화 대응,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으로 목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목재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확벌채와 불량임지 수종갱신 확대에 따라 생산량이 증가한 경제림 육성단지 내 목재는 목재산업의 핵심자원으로 육성돼 목재산업체에 원료로 공급될 예정이다.산림청은 목재 생산량을 늘리고 벌채로 인한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친환경 벌채방법을 개선했다.우선, 모두베기 잔존목을 단목(單木)방식에서 군상(群像) 또는 수림대(樹林帶)방식으로 전환했다. 또한 5ha 이상의 벌채면적에는 10% 이상을 군상 또는 수림대로 존치하고, 벌채구역과 다른 벌채구역 사이에는 20m의 수림대를 존치하여 산림영향권을 확보하도록 했다.산림청은 안정적인 목재 공급 정책 외에 불법으로 벌채된 목재의 유통을 막기 위해 목재자원관리시스템을 이용해 목재 이력을 관리하고 목재제품 품질단속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목재자원의 유통에도 노력하고 있다. 김원수 목재산업
농업인구 비율이 약 60%를 차지하는 경상남도 남해군이 지난해 벼 재배면적중 일부를 미니단호박, 양배추, 브로콜리 등의 작물로 전환한데 이어, 올해 더욱 사업량을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전통적인 남해군의 대표작물인 마늘, 시금치를 제외한 소득작물로 미니단호박, 양배추, 브로콜리 등이 선택됐다. 전라남도 해남군 역시 해남군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단호박으로 해남군민들의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단호박을 사계절 팔 수 있도록 연중재배시스템을 만드록 있다. 더불어 주식회사밤호박에서는 농가에서 재배한 단호박을 가공하여 판매하는 밤호박 브랜드를 만들어 홍보중이다.해남군농업기술센터 서의철 소장은 “65세 이상이 27%의 인구비율을 차지하면서 공장이 거의 없고 논밭작물로 생활을 이어가는 해남군의 특성상 노동력은 적게 들고 소득은 높힐 수 있는 고소득 작물재배가 필요한 상황에서 단호박은 맞춤작물”이라고 말했다. 해남의 총 인구수는 7만 3,000명으로 그중 단호박 재배농가는 약 200농가를 헤아린다. 농가 수는 2,949명이며 그중 70~80%는 보우짱을 재배중이다. 더불어 미니강1호 단호박도 재배면적을 넓혀가고 있다.이렇게 단호박이 해남과 남해군을 대표하는 브랜드이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지난3월7일 부터9일까지 중국 상해 신 국제박람센터(SNIEC)에서 열린 제19회 중국국제농화학 및 작물보호박람회(CAC)에 참가하여 상당한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올해로19회째 개최된농기자재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 박람회인 ‘CAC’는 중국기업 뿐아니라 아시아,중동,유럽 등 세계120여 개국 약35,000여 명의바이어 및 기업들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마쳤다.재단에서 주최한 이번 박람회 내한국관은총32개 부스 규모로 구성되었으며,기업28개사와 유관단체((사)친환경농자재협회) 1개사 등총29개사가 참가하였다. 이는 전년대비(‘17년, 15부스18개사)한국관의 규모가 크게 확대된것이며,이중신규 참가업체가 전체29개사 중18개사(62%)로 국내농기자재 업체들의 중국농업시장 진출에 대한 높은 관심을나타내었다.이번한국관에서는 중국을 비롯한 인근국가 바이와의 구매계약을 체결하는 등총4,752만불 규모(상담건수203건,수출협력의향서 체결19건)의수출성과를 이루었다.주요 수출품목으로는 중국농업시장에서 수요가 높은친환경 영양제,염류장해와연작장해를 개선할 수 있는 비료,파종기 등이었다. 이와 함께,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는 박람회 개막전일 국내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6일 전북 남원 서부지방산림청에서 전라남·북도청, 학계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지역 관리방안 모색과 지자체 협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지형 특성상 도서가 다수 분포돼 있으며, 특히 전라권에 많이 분포돼 있다. 유인도와 무인도를 합한 규모는 총 3,677개 35만 5천ha로 국토 면적의 3.5%를 차지한다.우리나라 도서지역의 산림청 소관 국유림 면적은 1만 1천ha에 달하며, 도서지역의 산림은 육지와는 다른 방식의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이번 회의에서는 도서지역 국유림을 보전·관리하기 위한 주민·지자체 등과의 거버넌스 구축 방안과 도서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민의 일자리·소득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국유림과 사유림 정책이 공동의 목표를 갖고 상승효과(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중앙·지방 정부 간 협업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도서지역은 환경·문화·경제적 가치를 품고 있어 활용잠재성이 매우 높다.”라면서 “육지와는 다른 특성을 지닌 도서지역의 관리 방안 마
농협상호금융(대표 소성모)은2018년도 상호금융부문 신규및 전입 직원90여명을 대상으로‘상호금융 이해증진 교육’을15일 실시했다.‘상호금융 이해증진 교육’은 상호금융부문의 신규 및 전입직원들에 대한업무능력 조기 정착 및 업무처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실시되었으며,‘상호금융의 이해’,‘상호금융 중점 추진상품 소개’ 등의 내용으로진행되었다.이날 참석한 전입직원들은196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49년차를 맞은상호금융업무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농·축협이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도·지원에힘쓸 것을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소성모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는“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상호금융의 미래를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줄 것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허식)은 보증확대를통한 농가소득5천만원 달성 기여를 위해15일농협보험 수안보수련원에서전국 보증센터 심사역51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보증심사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현장에서 취합한 전국 농·어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고,사업성은 있으나 담보력이 미약한 농·어업인에 대한 단기적·장기적 보증심사 개선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토론자들은 농·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농·어업의기술,가치,성장 등이 사업성 평가에 폭넓게 반영되도록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지자체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소통,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설명회는최근 논산계룡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에서 지자체 업무담당자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부 주최,축산환경관리원 주관으로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농식품부 축산환경복지과 박홍식과장님의 인사말로 시작된사업설명회는1부 정책방향 소개, 2부 주요 사업 추진계획 설명, 3부 현장견학으로 구성하여 진행되었다.1부에서는 농식품부에서 정책방향에 대해 소개하고,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지침 개정안을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지자체 업무담당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혔다. 2부에서는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ICT활용 축산악취관리시스템 구축사업”,“공동자원화시설 설치사업” 순으로 발표를 진행하여 축산환경 개선 및악취저감을 위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당부하였다. 마지막3부에서는 논산계룡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의 악취저감우수사례 발표와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의 현장견학이 진행되었는데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설명회의 의미를 더하였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