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류갑희 이사장)에서는우수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담보력이 부족해 사업화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식품업체에기술평가를 통한기술금융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농식품 기술가치평가 지원사업’을 중점 추진사업으로 선정하여,농식품 업체의자금난 해소와 사업화를 촉진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농식품 기술가치평가 지원사업’은 재단의 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기술가치 평가비용의70%(한도1,050만원)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농식품분야 사업자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업체 중등록특허(전용실시권 포함),출원중 특허 및 품종보호권을 보유하고 있는 농식품 업체이며,지원신청은 재단 기술평가팀이나 농식품벤처창업센터를 통해 가능하다.지원업체 선정은 신청한 △기술의 차별성 △권리 안정성 △시장에서 성장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하며,선정된 업체는금융지원신청용(IP담보・보증신청,현물출자 등)또는투자유치 참조용(벤처캐피탈,크라우드펀딩)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재단에서는 ‘12년부터 현재까지 기술평가 및 투자연계를 통해 우수기술 보유 농식품 업체287개社에 대해1,681억원의 자금을 연계 지원한 바 있다.재
산림조합중앙회(회장이석형)는4월6일(금)제73회식목일을기념하여충북제천시백운면에서식목일기념나무심기행사및산불예방캠페인을실시한다.나무심기행사에는산림조합중앙회소속임직원들이참석하며벌채지를대상으로소나무묘목을식재하고자작나무조림지에서수액채취및시음등의행사로식목일의의미와산림자원육성가치를공감하는자리로이뤄진다.또한산림조합은봄철산불조심기간을맞아화재발생시산림피해와인명피해를최소화할수있도록식목행사인근마을인백운면화당2리마을주민들에게가정용소화기를기증하며인근화당초등학교(교장강성권)에는화재진압용소방포를기증한다.이석형산림조합중앙회장은“산림조합은지난반세기동안우리국토를제일강산으로만들기위해나무를심어왔다.”고말하며“오는4월27일개최예정인남북정상회담이성공적으로진행되고우리산림조합일꾼들이북녘땅에도나무를심어한반도의전체가제일강산이되는그날을기대한다.”고소감을밝혔다.행사개최지인충북제천시백운면화당리산림은산림조합중앙회소유림으로지난2016년국내최초로한국산림인증제도(KFCC)산림경영인증(FM)을취득한바있는대한민국대표사유림이다.한편,산림조합은봄철나무심기기간에맞춰전국127개나무시장을운영하며우수품질의묘목을공급하고있으며지역별시민들에게무료나무나눠주기행사와식목행사등을개최하며제일강산을향해국민과함께나무를심고있다.박시경 kenews.co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구제역백신연구센터 내에 대량배양 생물안전3등급(이하LSBL3)연구시설을 설치하고,‘18년4월2일자 국내 최초로질병관리본부로부터 국가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LSBL3연구시설은140m2면적에 바이러스 배양실,바이러스 불활화실을 배치하고 대량배양용 연구장비(바이오리액터,멸균장치 등)를 갖추고 있다.이번 인증은 “유전자변형생물체의국가간 이동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국내 최초로LSBL3국가인증을 획득한 사례이다. 검역본부는 이번 인증으로 구제역바이러스를100리터 규모의 파일럿단계까지 안전하게 대량배양하는 실험이 가능하게 되어,현재 설계단계에 있는 민간 구제역 백신공장이 가동되면 신속히 백신을 생산하도록 지원하는기초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의의를 밝혔다. 본 시설에서는그간 검역본부에서 개발한 구제역 백신제조원천기술을적용하여 국내에서 분리한 구제역바이러스를 대량배양,불활화,농축,정제하고,비상시 활용할 수 있는 항원뱅크에 보관할 항원을 제조할 수 있다.검역본부 관계자는 동 시설의 인증으로 그 동안 국내에서 분리한 구제역바이러스를 이용하여 추진해 온 백신주 개발 연구가 한층 더 빨라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했다. 나남길 kenews.co.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이하HACCP인증원)은4월2일식품·축산물HACCP작업장을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장과HACCP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볼 수 있는 홍보관으로 구성된‘HACCP체험관’을 오픈했다.HACCP체험관은 충북 청주의HACCP인증원 본원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건축면적368.78㎡(약112평)공간에 꾸며져 있다. 체험관은 크게‘HACCP팩토리관’과‘HACCP스토리관’2개로 나뉘어져 있다. 먼저 ‘HACCP팩토리관’은HACCP업체의 현장을 직접 방문한느낌이 들 정도로 위생실,떡과 빵,육가공 작업장을HACCP기준에맞춰 시설‧장비를 설치하여 재현했다.체험자들이 단계별로 장비를작동시켜 볼 수가 있는 등 현장감 있고 생생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HACCP스토리관’은HACCP역사와 알기쉬운 해썹,VR을 체험할수 있는 영상체험관,식품‧축산물HACCP인증제품을 전시한 제품전시관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졌다.HACCP인증원은 일반 소비자들의 관람·체험뿐만 아니라HACCP교육생이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참가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과 접목해서활용할 계획이다.특히 교육생들이 위생 관리 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 위해요인에 대해 검증·평가할
농우바이오(대표 최유현)가 그 동안 일본산 종자가 주를 이루고 있던 짭짜리 토마토 품종의 국산화를 이루게 되었다. 짭짜리 토마토는 부산 대저를 중심으로 토양 염분 농도가 높은 간척지 토양에서 재배되는 토마토로 육질이 단단하고 향이 우수하며 산도가 우수해 소비자들의 인기가 높다. 하지만 지금까지 대부분 일본산 종자가 심겨져 토마토 재배 농가들은 비싼 종자 가격을 감수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그러나 올해 농우바이오에서 토네이도203 토마토 신품종을 선보임으로써 토마토 종자 수입 대체에 따른 외화 절감 및 토마토 국산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 된다.농우바이오에 따르면 토네이도203토마토는 순수 우리기술로 육성한 짭짜리 토마토로 기존 일산품종 대비 상품성이 우수하고 수량성이 높고 짭짜리 토마토 고유의 단단한 육질,향,산도가 더 우수하다고 밝혔다.농우바이오 관계자는 “토네이도203은 초세가 강하면서 잎이 작고 꽃이 많이 피어 착과가 안정되고 수량성이 높고 바이러스,위조,선충에 강한 내병충성이 뛰어난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나남길 kenews.co.kr
밭은 논처럼 경지정리가 된 곳이 적어 기계 운행이 쉽지 않다.또한재배하는 작물이 다양하고 지역마다 재배방법이 달라 기계를 이용한농작업이 어렵다.그러나콩,감자,옥수수 등 주요 밭작물의 식량자급률을55%수준으로 끌어 올리려는 정부의 농정계획과논 이용 타작물 재배 확대 노력이 가속화되면서 밭농업기계 개발과 보급은 증가 추세이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밭농업의 생산성을 높이고,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밭농업기계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12일부터13일까지 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밭농업기계화 현장 연‧전시회 및 농업기계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암거배수 및 토양개선 작업에 필요한 기술 연시 ▲밭농업기계 전시 ▲밭농업기계를 이용한 농작업 연시 ▲밭농업기계 확산 방안을 찾기 위한 세미나(토론회)▲농업기계 안전전문관 교육 등이 이뤄진다. ◈암거배수‧심토파쇄 기술연시=논을 밭으로 이용할 경우 배수환경조성과 토양물리성 개선이 필요하다.트랙터를 이용해 랩핑암거관을 지하에 매설할 수 있는무굴착 암거배수관 매설기와 토양 경반층을 깨고 유기물을 땅속 깊숙이 투입할 수 있는심토파쇄기를 연시한다.◈밭농업기계 전시=경운,운반,방제,관
하림그룹 최상위 지주회사인 제일홀딩스가 중간지주사인 하림홀딩스를 흡수 합병한다. 순환출자 등 정부 규제 이슈를 이미 해소한 바 있는 하림그룹은 지주사 개편 마지막 단계인 중간지주사 합병 추진으로 지배구조 정비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곡물에서 식탁에 이르는 식품의 가치사슬을 통합관리하는 지주사 체제 완성을 통해 글로벌 농식품(Food Agri)기업으로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한 모멘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하림지주,단일 지주사 추진…경영효율성·사업경쟁력 강화하림그룹은4일 경영효율성 증대와 지배구조 단순화를 통한 사업영역 전문성 강화를 위해 최상위 지주사인 제일홀딩스의 중간지주사 하림홀딩스 흡수합병을 추진한다고 공시했다.제일홀딩스와 하림홀딩스는 이날 오전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을 결의했다. 제일홀딩스와 하림홀딩스 합병비율은1:0.2564706이며,주주 확정 기일은4월19일이다.합병승인 주주총회는5월14일,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은5월14일~6월4일,합병기일은7월1일이며,신주는7월16일 상장될 예정이다.합병 후 존속회사인 제일홀딩스 상호는 하림지주로 변경된다.하림그룹은2011년 지주사 출범 이후4개(제일홀딩스,하림홀딩스,농수산홀딩스,선진지주)의 복잡한 지주사 체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4월 10일농협중앙회에서 농림수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금융위원장은 “농어업금융은 대표적으로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영역이며,농림수산업의 혁신성장을 충분히 지원하기 위해농신보 제도를전면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업 분야는 시장기능에만 의존할 경우사회적으로 바람직한 수준까지자금공급이 이루어지기 어려울 수 있다.이는농어민의 경영능력 등과 관련된정보의 비대칭성이 크고자연경관 보전,식량안보 등긍정적 외부효과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는데 기인하고 있다.농신보는 농림어업인의신용을 보강하여금융접근성을 높이고,농어촌 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는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현재 우리 농림수산업분야는ICT와IoT기술발전등에 힘입어농‧공‧상(農‧工‧商)이 융복합된6차산업이라는거대한 변화의 물결을 맞이하고 있다.이러한환경변화에 부응하여농신보는 농어업 혁신성장의 든든한 후원자로서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앞으로 농신보의창업지원을 대폭 확대하고,농어업新성장 분야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특히,청장년귀농어업인,후계농어업경영인,전문교육 이수자 등이벤처농어업인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지원을 대폭 강화한다.정부는 또,농어업 대표 혁신분야인스마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지난7일과8일 양일간 발생한 이상저온으로 인해 과수 개화기암술고사,인삼,채소류 등농작물저온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철저한 준비로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이에 따라과수는 인공수분을2∼3회로 늘리고,생육이 부진한 작물은엽면시비 및 병해충 방제에 힘쓰는 등 저온피해 이후 농작물 관리요령을 발표했다.매년4∼5월에 나타나는이상저온에 대비하여 기상청예보를 주의 깊게 듣고 온도가영하로 예측되면 과수 농가에서는 서리피해방지 시설을적극 활용하고,노지채소는 지역별로 늦서리(만상)가 지난 후에 정식하도록 한다.봄철 서리로 저온이 지속되면 개화 중인 암술이 고사하여 열매를맺지 못하고 어린 열매에는 동녹(껍질 거칠어짐)이 생겨 상품성이 떨어지므로 사전에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저온이 예상될 경우에는미세살수장치(물을 뿌려주어 얼게 함),방상휀(바람을 불어주어 저온이정체되지 않도록 함),연소법(과수원 군데군데 왕겨,톱밥 등을 이용하여10a당20개 정도 불을 피워줌)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과수원에서는 일찍 피는 꽃의 피해가 심하므로정상적인 꽃의 개화 상태를 유심히 관찰한다.인공수분을1회에 끝내기보다2∼3회 정도로 시기를 조절하여 적기에 실시하고
농협(회장 김병원)은9일 농협중앙회에서RPC운영농협 조합장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곡종합처리장(RPC)운영 전국협의회(회장 문병완)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참석한 조합장들은 ▲RPC정부양곡 도정 참여▲RPC지속발전을위한 정부지원 확대▲자동 시장격리제 도입▲소비촉진 홍보예산 지원확대를 요청하는 대정부건의문을 채택하고,최근 농가참여 실적이 저조한논 타작물 재배사업(쌀 생산조정제)을 적극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지난해 수확기에 전국RPC운영농협이 농가출하 희망물량 전량을 매입하여 농가 판로확보와 소득증대에 기여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면서,“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쌀 생산조정제의 성공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차/한/잔… 박현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경매제와 시장도매인제 함께 운영해야 거래 효율성 높아”박현출 사장 “경매만 고집할게 아니라,출하자에게 거래 선택권 서둘러 줘야한다” ◈“이제 선택권은 농민에게 있습니다”서울 가락시장 시설현대화2, 3단계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게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는 박현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을 만나 그동안의 소회를 들어봤다.박현출 사장은 도매시장이 제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는 기대와 바람을 가지고 지난3년 동안 정말 열심히 했고,여러 과정들을 거치면서 생각보다 힘도 많이 들었다고 그간 심경을 토로했다.올해 임기3년차인 박현출 사장은 “출하 자와 유통인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끊임없이 대화하고 소통해 왔다“며,”도매시장이 제공하는 주요한 기능인 물류기능은 보관과 가공,포장,그리고 저온저장 가공처리시설이 한데 어울려 물류기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줘야한다“고 강조했다.또한,취임 초기부터 줄기차게 시장도매인 제를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에 대해 “지금도 그 사실에는 변함이 없음을 재차 강조하고,생산자인 농민과 도매시장 유통인,그리고 소비자 이익을 위해서도 공정한 선진 경쟁체제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상장거래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경기도 김포 돼지농가의 구제역 발생에 따른 위험지역 등에 대한 백신접종을3월 29(목)당초 계획대로 모두 완료하고3월30일(금)부터는 비접종 지역 돼지에 대해 백신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제역 발생지역과 인근지역인 경기·인천·충남 지역의 모든돼지와 전국 어미돼지에 대하여3월27일부터3월 29일까지 백신접종을완료하였으며,이번 주말동안 발생지역인 경기도와 연접한 강원도 지역에 대해백신접종을 실시한다.그간 구제역이 발생했던 충북·전북지역접종에 이어 나머지4개도(경북 등)및6개 광역시를 대상으로4월말까지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농식품부는 구제역 백신접종이 완료되는4월 말부터는1차 백신접종이 완료된 돼지에 대하여 순차적으로2차 백신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농식품부관계자는 백신접종 등을 위해 방문하는 출입차량이나사람 등에 대해소독을 철저히 실시하고,매일 가축에대한 꼼꼼한 임상관찰과 농장 소독 등 차단방역에 적극 노력해줄 것과 구제역 의심증상 발견시 방역기관에즉시신고해줄 것을 축산농가에 당부했다.나남길 kenews.co.kr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연달아 올해로4년째 낙농목장 나무심기 캠페인을 전개하여 낙농가들의 나무심기 실천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4월 식목의 달을1주일 앞둔 지난3월28일(수)협회는 동복목장(경기 이천시 소재)에서2018낙농목장 나무심기 캠페인 기념식재 행사를 개최했다.특히 올해 낙농목장 나무심기 캠페인은 농식품부가 전 축종 단위로 확대 추진하는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범축산인 나무심기 행사기간 중(3.26~4.13)전개됨으로서 축산인 전체가 축산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분위기 속에 낙농가들의 실천의지를 돋우는 계기가 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전체 공급대상자는 협회가 실시하고 있는 깨끗한목장가꾸기운동 우수목장 수상목장(2016, 2017년)인23개소로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선도적 모델로서의 역할을 부여하기 위해3월 중 공급을 완료하였다.올해 공급한 수종은 편백나무,측백나무,스트로브잣나무,회화나무로,주로 악취저감에도 효과 있는 상록 침엽수종이다. 당일 기념식재 행사에 자리한 이승호협회장은 “미허가축사 문제들과 더불어 난개발로 인한 일반인들의 유입증가로 민원과 같은 각종 마찰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축산인들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며,“농가스스로 이같은 사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유병렬)은 4월12일(목)과13일(금)이틀간 경기 수원시 소재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식품기업 수익판매영업관리 과정의 교육생을모집한다. 이 과정은 지난해에는 ‘식품기업 영업관리 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교육운영 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사례와 실습부분,일부내용을 수정․보완하여‘식품기업 수익판매 영업관리 과정’으로 올해 개편한 과정이다.‘영업관리 성공사례연구’에서는 성공한 중소식품기업의 담당자를 초빙하여 실질적인 사례를 듣게 될 것이다. 마지막 ‘판매영업 성공전략 적용대안 도출’시간에는 판매영업 성공사례를 통한 전략도출 및 토론을 거쳐적용대안을 찾는 것으로 마무리될 것이다.주요 교육대상은 중소식품업체의 재직근로자로 선착순 모집하며,교육비는국고 지원을 받아 무료이다. 박시경 kenews.co.kr
우리 국화 ‘백마’품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된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최근중국 곤명(두남 화훼시장)에서현지바이어 및 유통업체(한관화훼),생산업체(성화훼산업연합회,곤명국제화훼경매거래 센터 등),운남성 농업과학원 화훼연구소 부소장등 공무원 포함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국화 백마 품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중국은 최근 국화산업이 급성장하여 재배면적7,274 ha,생산량22억송이로일본보다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고,특히 이번 설명회는중국화훼산업의 중심부인 곤명에서 한국 ‘백마’품종을 소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특히 중국시장을 석권해 온 일본국화 ‘신마’와의 품종 특성을 비교하는자리를 마련해 ‘신마’를 대체할 주력품종으로서 ‘백마’품종의 우수성을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현지유통업체 관계자와 바이어들은꽃 수명이 길고 순백색의 풍성한 볼륨감과 연한 초록색의 꽃심이 청신하고 또렷하여 첫느낌이 너무 좋다는 평가와 ‘백마’가 중국인들의 호감을 얻어청명절 등 중국의주요 성수기에 소비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지난2년간 농촌진흥청은 ‘백마’ 품종(’04년 개발)의 중국 내수시장진출 및 일본시장 연중공급을 위해 국내 수출업체와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