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이병호)는5월3일(목)까지미래클K-Food프로젝트1)추진을 위한 수출유망품목을 발굴‧모집한다. 2017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농식품 가운데1억 달러 이상 수출 품목은 라면 등10개 품목이나,수출 확대가 직접적으로 농가 소득 증가에 기여할 수 있는 품목은 제한적이다.aT는 수출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국산원료 사용비중 등을 평가하여 미래클 품목을 지정하고 있다.그뿐만 아니라 국내·외 이해관계자 등을 통해 유망품목을 추천받고 있으며,품목의 차별적 기능,수출국 예상수요 등도 평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수출유망품목 발굴과 육성을aT가 주도하며 전문 무역상사의 무역 플랫폼을 활용하여 판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국산 농산물 생산가공업체 및 생산자단체라면 누구나 본 사업에 지원할 수 있으며,선정된 품목은 시장성 테스트,시험수출 및 수출정착지원,시장다변화 지원 등 단계별 육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백진석aT식품수출이사는 “수출유망품목을 발굴하고 기능성 검증 등 개별업체가 스스로 하기 어려운 세일즈 포인트를 발굴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하여 한국 농식품의 수출을 확대하는 것이aT의 역할”이라며,“앞으로도 미래에 클 가능성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11월17일전북 고창 오리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AI가 금년3월17일충남 아산 산란계 농장에서 마지막 발생한 이후40일간 추가발생이 없고,방역지역(20개 지역)검사결과 이상이 없어4월26일부로전국 방역지역에 대한 이동제한을 모두 해제한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지난4월24일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하고4월26일부로AI위기단계를 현행 “심각”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하향 조정하기로 하였다. 위기단계가 하향 조정되더라도 방역취약 지역에서AI바이러스가잔존하여 향후 재발될 우려가 있어 전국 오리류 및 특수가금사육농장(전국4,759개소)에 대하여는AI일제검사를 실시하기로하였으며,전통시장에 대하여는 현재 매주 운영 중인 “전국 일제 휴업․소독의 날” 운영과 살아있는 오리 유통금지는 지속할 계획이다.아울러,예년의 발생상황 등을 고려해 전국 주요 거점지역(중복발생지역 및 ‘17/’18년 발생지역, 40개 시․군)의 소독시설은 지속 운영하기로 하였다.구제역은지난3월26일 경기 김포 돼지농장에서 발생한A형 구제역이4월1일 마지막 발생한 이후 추가 발생이 없고 방역지역내 이동제한 해제검사에서 이상이 없을 경우4월30일(월)에전국 이동제한을 모두 해제할 예정이라
NH농협생명(대표이사 서기봉) 온라인보험 웹사이트가 4월 19일 제5회 아시아 태평양 스티비 기업 웹사이트 혁신 분야에서 은상 스티비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2002년 설립되어 올해 16회째를 맞는 스티비 어워드는 전 세계 기업의 성과 및 사회 기여도 등 비즈니스 분야 전체를 다루는 세계 유일의 시상식으로 국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시상식은 오는 6월 홍콩에서 열린다. NH농협생명의 온라인보험 웹사이트는 2017년 12월 4일월 오픈한 PC/테블릿/모바일 환경에서 모두 구현 가능한 반응형웹 형태의 홈페이지다. 웹사이트 메인화면에서 모든 온라인보험 상품의 보험료를 계산하고 결과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이 점이 사용자 편의성에 맞게 쉽고 편리한 UI/UX을 전략적으로 구현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홈페이지 오픈 이후 온라인보험 가입자가 매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고객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한편, 서기봉 사장은 NH농협생명 온라인보험 1호 가입자로 온라인보험 구축부터 완료까지 꾸준한 관심을 보였으며, 취임 이후 핀테크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NH농협생명의 디지털 금융시대를 열었다’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하고(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남두)가 주관하는2018쌀가공식품 산업대전(RICE SHOW)이5월1일부터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올해로9회를 맞이하는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아시아4대 식품전인‘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과 연계해 진행되며,총48개쌀가공식품업체가 참가하여 국내외 바이어에게 다양한 제품과 기술,산업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산업대전에서는43개 업체가 참여해652건의 바이어 상담을진행했으며 약19억9백만 원의 계약 체결(국내8건, 12만5천$,해외52건,157만1천$)을 통해 신규 유통경로를 확보하는 등 성과를낸 바있다.이번 산업대전은 종합전시관과 기업관으로 구성되며,단순 상품전시가 아닌 쌀 가공품을 직접 맛보고 체험하며 즐기는 다채로운전시로 쌀가공산업의 다양한 가치를 소개할 계획이다.종합전시관(8부스)은 쌀가공품 품평회TOP10선정 제품,가정 간편식(HMR),글루텐프리․영유아 등 제품 소개와 쌀가공제품 안내,쌀가공산업 트렌드,수출 현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또한,참가업체의 제품을 활용해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는 쿠킹쇼를시연해 관람객에게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은 4월26일 경기 낙생농협에서고객 감사의마음을 전하기 위해 우리 농산물과 황사마스크 등을 나눠주는 ‘행복이음 가두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소성모 대표이사와 낙생농협(조합장 정재영)및 농협상호금융 임직원50여명은 이날 경기 성남의 미금역 주변에서 출근길 시민들을대상으로우리 농산물과 황사마스크,상품 안내장 등을 나눠주며 ‘행복이음패키지’ 상품 홍보 행사를 가졌다.고객들은 “맑은 하늘과 함께 따뜻한 날씨로 기분이 설렜는데 출근길에뜻밖의 선물을 받아 하루가 더 즐거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농협중앙회소성모상호금융 대표이사는 “따스한 봄기운과 함께고객의 가정에도 훈훈하고좋은일만 가득하길 기원한다”며,“앞으로도고객에게 감동을 드리기위한 행복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농협이 고객감사와 행복기원의 마음을 담아 펼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지난20일부터 전국 지역 농·축협에서 진행 중이며 오는30일까지펼쳐진다.박시경 kenews.co.kr
‘농협IoT스마트 판매시스템’이 오피스빌딩,편의점,리조트 입점에 이어 ‘백화점’부문까지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섰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사물인터넷에 기반한‘농협IoT스마트 판매기’를4월27일 롯데백화점(잠실점,청량리점)지하 식품매장에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밝혔다.‘농협IoT스마트 판매기’에서 판매되는 축산물은 항생제 잔류물질검사 등농협의 안전성 검증을 받은1등급 한우고기 국거리용,구이용,불고기용 부위와 돼지고기 삼겹살 등 가정에서 먹기 편한300g가량의 소포장 신선육 상품으로준비되어 있다.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글로벌 유통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는 롯데백화점과 신개념 축산물 유통채널인‘IoT스마트판매시스템’의 접목을 통해 우리나라 축산물 유통 혁신을 주도해 나가자”며“이를 통해축산물 가격 경쟁력 확보,한우고기 자급률 확대,축산물 둔갑판매 원천봉쇄 및 위생·안전 강화,양축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이번에 ‘롯데백화점’에 입점된 축산물 판매기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냉장고의 온도,습도,유통기한 등 품질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관리 할 수 있는IoT기술이 접목되어 있다. 나남길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쌀 생산조정제 시행과 함께 조사료의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사료용 벼의 담수직파 재배법과 알맞은품종을 소개했다.담수직파 재배법은 논에 물을 가둔 뒤 논바닥을 고르고 싹튼 볍씨 종자를 표면에 뿌리는 방법이다.이는 쌀이 과잉 생산되지 않도록 조절하고 사료용 벼의 수확량을 늘려 값비싼 수입 사료를 대체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제시되는 재배법이다.사료용 벼를 안정적으로 많이 생산하기 위해서는‘목우’나 ‘영우’ 품종을 선택하고,기계이앙보다는 담수직파가 노동력은 적고수량성이나 사료 가치,경제성 등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사료용 벼의 담수직파 재배 방법은 일반 벼 재배법과 비슷하지만 사료용 벼는 식물체 전체 양이 많아야 하므로질소 비료를10a당18kg사용해 일반 벼 재배보다 많다.담수직파는 기계이앙보다10a당 총체수량이8.8%(160㎏)높고.이삭건물중은10a당60kg로 무거워 사료가치가 높다.또한,기계보다 노력과 시간이 적게 들고,생산비를 줄일 수 있어생산액이 증대돼 수익도10a당7만9,260원높다. 사료용 벼는물빠짐이 좋지 않은 논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재배방법이 일반 벼 재배와 같고10월 전에 수확이 가능해 동계 사료 작물과의2모작 재배에도 좋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해 생산된 주요 임산물 6개 품목(밤·대추·호두·떫은감·표고버섯·더덕)에 대한 임산물생산비 조사결과를 4월 26일 발표했다.임산물생산비 조사는 2007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임업 경영진단·설계 등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조사 결과, 지난해 노동생산성은 호두가, 토지생산성은 대추가 각각 임산물 과실수 중 가장 높았다. 호두는 노동 1시간 투입당 2만 4000원, 대추는 1ha당 2185만 4천원의 부가가치를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 생산비를 살펴보면, 더덕(3년1기작), 대추, 표고(원목시설) 등을 중심으로 대부분 품목 생산비가 증가하였으나, 증가폭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비료 등 투입자재 가격이 하락하였으나, 임금단가와 시설사용 증가에 따른 감가상각비 상승 등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기상피해 등을 크게 입지 않아 전반적으로 임산물 생산량과 품질이 향상되어 대추, 떫은감을 중심으로 소득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소득 상위 20%임가에 대해 추가 분석을 실시한 결과를 살펴보면, 상위 임가들은 정지전정, 순치기와 같은 관리 작업을 그렇지 않은 임가들에 비해 많게는 3배 이상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는 4월25일 농협중앙회에서시·군 연합사업조직 사업확대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연합사업 조직별 맞춤형 역량 강화에 나섰다.참석자들은 ▲관내 원예농산물 생산액 및 농협 취급량 분석,▲조직별 마케팅 타겟 선정,▲품목과 거래처 확대 방안 등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고 우수 연합조직의 벤치마킹 방안을 모색했다.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연합마케팅은 생산자 물량의규모화로시장 교섭력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이라며,“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2018년 연합마케팅사업목표인2조7천억원을 기필코 달성하고 농가소득5천만원 시대를 위해전사적 역량을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하나로유통은최근 인천광역시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하나로마트 청라점을 신규 오픈했다.하나로마트 청라점은SCANGO,전자가격표시기,모바일에너지관리 시스템 등을 도입한 스마트 매장이다.청라점은 동쪽으로 수변공간이 사방으로 개방되어 접근성이 우수하고 서쪽으로는 인천 가정도시개발지구와 연접해 있어 상권 확대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 “변화하는 유통환경과 소비패턴에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매장을 통해 인천점과 청라점 운영효율화를 이룰수 있게 되었다”면서,“스마트매장 시스템으로 새로운 매장운영 체계를구축한 만큼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하나로마트 청라점이 위치한 청라국제도시는 동북아경제중심지역으로 업무·관광·레저가 융합된 서해안 개발축의 국제기업도시이며,금융타운 등 국제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경마 책임성 및 윤리경영조직 강화 초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4월26일(목)기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기 위한 초석으로 “말산업 육성” 기능을 강화한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우선,말산업 육성 활성화를 위해 말산업 본부를 선임 본부로 편제하여 기능과 역할을 확대,산업 재해 발생방지,안전관리 강화,의사결정과 제도전반 반부패·청렴경영 강화 차원의 윤리경영 전담조직도 신설한다. 경마의 레저스포츠 및 책임성 강화를 위해 기존 불법경마단속본부를 ‘건전화추진본부’로 확대 개편,경마 건전성,불법경마단속 및 공정경마관리에 역점을 두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금번 조직 개편으로 공익적 기능 강화,내부적으로 공정성과 조직10%축소에 따른 효율성 확보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의 초석을 닦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친환경유통센터(사장 박현출)는4월18일부터1박2일간 서울시 영양플러스 사업 보건소 담당자를 대상으로‘친환경 농산물 산지 체험’을 실시했다.센터는 서울시 및 각 자치구 보건소 영양플러스 담당자26명과 함께 친환경 농산물 공급 산지인 전북 남원원예농업협동조합 물류센터 및 소속 친환경 농가를 방문하였다.체험단은 친환경 농산물 공급 과정을견학하고 생산 체험을 하며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공유하였으며,영양플러스사업에 공급되는 농산물에 대한 교육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특성에대한 지식을 습득하였다.또한 최근 농산물 작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친환경 농업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각 보건소의 주요 농산물 민원 사례를 공유하여 재발 방지 대책에대해 논의하였고,영유아 및 임산부로 구성된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이종육 공사 산지협력팀장은 “매년 이루어지는 산지 체험을 계기로 사업주체의 식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긴밀한 상호 협조를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협동,행복한 동행’을 일궈가는농협(회장 김병원)도농협동연수원은24일 이천 부래미마을과 돼지박물관에서NH농협은행우수 기업고객 및 가족 등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도농공감 과정’을 실시했다.이번 과정은농업·농촌의 가치이해 강연을 시작으로딸기 따기,천연염색, 소시지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하며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인과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알아 가는데 주안점을 두었다.특히,부모와 함께 참여한 어린 자녀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은 딸기 재배법과 따는 방법도배울 수 있었고,직접 따서 맛본 싱싱한 딸기 맛에환한 웃음과 함께 엄지를 치켜세웠다.이번 연수에 참가한 농협은행 용산금융센터 고객 강연준씨는 “아름다운 농촌에서농산물을 직접 수확해보고,시골밥상으로 점심까지 먹으면서 정겨운 고향의 정을듬뿍 느꼈다.”며,“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과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게 해 준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박시경 kenews.co.kr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원장 김창길)은24일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원장 직무대리 김백조)와 공동으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대회의실(전남 나주)에서 ‘기상기후 정보 활용과 농업 기상’이라는 주제로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했다.양 기관은2012년MOU를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협력해 오고 있으며,이번 협의회는 농업부문에서 기상정보의 활용을 더욱 확대하고자 이뤄졌다. 협의회는 남재철 기상청장의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노력’이라는 재능기부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KREI가 ‘농업관측사업 현황 및 기상 단수 모형’,‘기상 및 기후 정보 활용이 농가소득에 미치는 효과’를 주제로 발표했다.국립기상과학원은 농업기상 연구 및 서비스,기후변화 감시와 예측,초고해상도 기상정보 생산 및 활용 등의 주제로 발표했다. 김창길 원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 농업부문에서 맞춤형 기상정보의 활용을 확대한다면 농산물 수급 및 소득 안정,기후변화의 선제적 대응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연구원의 농업관측 및 기후변화 연구 등에 있어 기상청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병옥KREI원예실장은 ‘농업관측사업 현황 및 기상 단수 모형’이라는 제목의 발표를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불법벌채된 목재·목재제품 수입을 제한하는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의 시행을 앞두고 24일 서울 영등포구 산림비전센터에서 주요 목재수입국 주한대사관 관계관 초청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개정(’18.3.6. 공포)에 따라 10월 1일부터 7개 품목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된다. 2020년 이후부터는 단계적으로 적용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동 제도는 생태계 파괴의 주범인 불법벌채를 차단하여 지구 온난화를 막고 합법목재 교역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우리나라는 미국·유럽연합(EU)·호주·인도네시아·일본에 이어 6번째로 동 제도를 도입하게 된다.이번 제도가 시행되면 그동안 관리시스템 부재로 수출국에 목재합법성을 입증하지 못해 수출 난항을 겪은 국내 업계의 애로사항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설명회에는 미국·캐나다·칠레 등 28개 주요 목재수입국의 주한대사관 관계관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 도입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목재제품 품질관리제도 관련 국외 목재제품 규격·품질 검사기관 지정기준을 공유했다. 산림청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