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권 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사진)은5월 2일,국가 먹거리 종합 전략과 지역 먹거리 계획 수립 근거를 담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국가‧지역 먹거리 계획이란먹거리 생산부터 유통,소비,폐기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연계하는 시스템을 통해 지역민에게 건강한 먹거리 보장하고,지속가능한 먹거리 산업을 도모하는 지역 단위의 먹거리 종합전략을 말한다. 이는 문재인대통령의 국정과제로써 먹거리 생산과 소비의 선순환 경제를 확산시키고 먹거리 보장 및 지속가능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 것이다.영국,미국,토론토 등 해외에서는 이미 지역(도시)단위의 푸드플랜이 활발하게 수립되어 있고,국내에서도 서울,전주를 중심으로 푸드플랜 확산의 마중물이 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2022년까지100개 지자체로 확산시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김현권 의원은“최근 빈번한 식품 안전 사고로 안전,건강 등 먹거리의 양적,질적 보장에 대한 지역사회 차원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고 먹거리의 생산 기반인 농촌사회의 지속가능성이 점차 하락하고 있다”며“먹거리는 농업,유통,교육,사회 복지,환경,문화 등 다양한 영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매우 중요
김철민 국회의원사진이최근 정부의 안산 대송단지 등 ‘간척사업 매립지 임시사용 용도 확대 결정’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그동안 간척지 임시사용은 작목 경작에 해당하는 경우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지역 특색에 맞는 문화예술 공연, 축제, 전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용도로 임시사용이 가능해졌다.이번 정부가 발표한 규제개선은 김철민 의원이 안산 대송단지 등 전국의 간척지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표발의 한 농어촌정비법이 지난 1월 30일에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탄력을 받았다.이와 관련해 김철민 의원은 지난 2월 농식품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당시 김영록 장관을 상대로 간척지 준공 이전에 노출된 토지가 아무 활용 없이 방치되어 인근 지역주민과 농어민의 피해로 이어져왔음을 지적했고, 이에 김영록 장관은 ‘김철민 의원의 지적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하며, 지역 주민의 수요와 요구가 반영될 수 있는 시행령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한 바 있다.김 의원은 최근까지도 농식품부 관계자와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준공 이전에 노출된 간적지가 지자체와 지역주민·농어민의 수요에 맞게 제대로 활용 될 수 있도록 농어촌정비법 시행령이 합리적인 내용으로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생태계를 어지럽히는외래잡초 ‘가시박’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방제와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가시박은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1년에8m가량 자란다. 3개~4개의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으며 기어오르는 특성 때문에 주변 식물은 햇볕을 받지 못해 말라죽는다.또,열매에는 날카롭고 가느다란 가시가 촘촘히 붙어 있어 사람과 가축에피부염을 일으킨다. 농촌진흥청 조사 결과,지난해 경기 안성의 인삼밭과 옥수수밭,경북 안동의 논에서 가시박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올해는 확산 방지에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하천변이나 제방에 발생한가시박은 어릴때(5월 중순~6월 하순)낫 등으로 제거해야만 확산을 막을 수 있다.이 시기를 놓치면꽃 피기 전(7월 초)이나종자가 익기 전(8월 말)에가시박 줄기의밑둥치를 낫으로 잘라야 종자 생성을 막아확산을 예방할 수 있다. 가시박은 한 번 없앴다고 해도6월 말까지 계속 생겨나기 때문에 꾸준히 살피면서발생할 때마다 제거해야 한다.농경지에는 가시박이 생기기 전에 토양에 리뉴론 수화제나 시마진 수화제 같은 제초제 처리를 하거나 발생 초기에 글루포시네이트 암모늄액제,글리포세이트 액제 등을 작물에 뿌린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가정의 달을 맞아5월2일부터15일까지 농업과학관에서 ‘누에‧곤충 특별전시회’를 열고 온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우리와 함께 하는 곤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곤충들을 가까이 들여다보고 만져볼 수 있다.아기누에가 어른누에가 되는 모습을 관찰하고,누에고치로 만든인형 ‘누돌이’·‘누순이’와 인사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어린이들에게는색다른 경험이 된다. 식용곤충과 애완곤충,환경정화곤충과 함께 뒤영벌,호박벌 등 화분매개곤충도 만나볼 수 있다.또,인공고막,실크화장품,치과용 실크차폐막,오디음료 등 양잠산물과 화장품,곤충쿠키,곤충분말,사료 등 곤충으로 만든 제품도 전시한다. 특히,식용곤충으로 각광받는 고소애(갈색거저리 유충),꽃벵이(흰점박이꽃무지 유충),쌍별이(쌍별귀뚜라미),장수애(장수풍뎅이 유충)등을 넣은 쿠키 등 방문객들이 곤충식품을 맛볼기회도 제공한다.이외에 ‘컬러누에와 일반누에 구별하기’,‘뒤영벌 만져보기’,‘꿈틀꿈틀 움직이는 애벌레 관찰하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준비돼 있다.아울러,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곤충의 일대기를담은 영상도 상영할 예정이다.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이
캐나다 내 아마씨 시장 점유율1위 기업 캔마푸드(CanMar FOODS Ltd)가 5월2일 서울 중구 주한 캐나다 대사관에서 ‘슈퍼곡물 아마씨 바로알기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캔마푸드는 아마씨를 비롯해 햄프씨드,퀴노아,해바라기씨 등 다양한 곡물을 가공 및 유통하는 기업으로,현재 한국,일본,미국을 포함한22개국에 아마씨를 수출하고 있다.이번 기자간담회에서 캔마푸드는 아마씨의 효능과 함께 한국 소비자들의 아마씨 섭취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15년 이상 아마씨를 연구한 아마씨 분야 최고의 전문가 캘리 피츠패트릭(Kelley Fitzpatrick)이 연사로 나선다.그녀는 현재 식품 영양 관련 컨설팅 전문 기업 뉴트리 사이언스 솔루션(NutriScience Solution)의 대표로 재임 중이며,플렉스리서치(FlaxReserch.com)에 아마씨와 관련한 학술 논물과 글을 발행하는 편집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Flax Canada 2015의 프로젝트 매니저,캐나다 아마씨 협회(Flax Council of Canada)기술고문으로도 활약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캘리 피츠패트릭 대표는 한국인의 식습관 및 성인병 등 건강 동향에 대해 설명하며,
김현권 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사진)은 최근,농어업인이라면 모두 농어업인 안전보험에 가입하도록 하여 안전재해 보상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농어업인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은농어업작업안전재해 위험을 예방하고 사고와 질병에 노출된 농어업인들에게 적절한 수준의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농어업인이 안전한 농어업작업 환경을 조성하여 안정적으로 농어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동법이 제정되어 시행 중에 있다. 농작업 특성상 열사병,농약 중독 사고도 빈번히 일어나고 있고,농업인이 호소하는 가장 큰 건강문제는 근골격계 질환 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농업,농촌의 고령화된 영세 농가들은 농작업 위험에 더욱 노출될 수 밖에 없고,이는 타 산업에 비해2배 이상 높은 재해율로 나타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농어촌에서는 농기계 사고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전체 교통사고 평균 치사율은2.2명인 반면,농기계 사고는17.6명으로 무려8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나 농기계 사고는 바로 사망사고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매우 위험한 수준이다. 그러나 이 법률은 보험가입이 선택적 방식을 취하고 있어 농업인들의 보험가입률은 절반에도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은 4월30일 강원 홍천의 자매결연마을인장전평마을을 찾아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하나로 일손돕기를 진행하였다.농협의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기업CEO및 단체장 등이농촌마을의 ‘명예이장’이 되고,소속 임직원이 ‘명예주민’이되어 마을의 사업을 지원하고 농촌마을에 활력을 제공해 도농 협동의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운동으로농협상호금융은 지난2017년장전평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이날 소성모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아침일찍 홍천군 홍천읍에위치한 농가를 방문하여 감자심기,옥수수 및 고추 옮겨심기 등을도우며 구슬땀을 흘렸으며,마을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마을의 현황과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소성모 대표이사는 “‘또 하나의 마을’을 통해 자칫 잊기 쉬운농심(農心)을 다시 가슴에 담을 수 있어 매우 의미가 있었다”며,“농업인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장전평마을에 활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석)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3일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감자포장에서 새로 개발한 ‘전자동 감자 파종기’와 ‘감자 기계화 재배양식 및 재배기술’ 등 현장 연시회 및 전시회를 가졌다.이번에 소개되는 ‘전자동 감자 파종기’는 씨감자를 자동으로 절단하면서2줄씩 파종하는 전자동 기계로1시간에 약10a를 작업해 인력대비14배의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현재 씨감자를2~4개로 절단하여 파종하고 있기 때문에 씨감자 절단,상처를 아물게 하는 ‘큐어링’ 등 종자준비에 많은 인력과 비용이 소모되는 있는 것을 감안할 때 경영비 절감 측면에서 매우 큰 효과를 얻는 것이라 할 수 있다.그 뿐 아니라 두둑형성,씨감자 소독 및 파종,비닐피복을 동시에 작업함으로써 기존 파종방법과 비교했을 때82%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싹이 트지 않는 비율이3%이내 여서 아주 좋고 주간거리는20~30cm까지 조절이 가능하며,특히 평두둑2줄 재배와 봄감자 및 여름감자에 모두 적용할 수 있어 우리 강원지역의 기계화 기술 보급에 크게 기대가 된다. 도 농업기술원 김종호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감자 전자동 파종기’ 현장 연시회 및 전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이병호)는4월26일중국진출을 희망하는 유망 중소 농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중국 원스톱수출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지난해 주춤했던對중국 농식품 수출의 최근 반등세를 이어가기 위해 준비되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통관부터 바이어 발굴까지 수출전반에 대한 프로세스를 현지전문가와 함께 분석해보고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였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업체 관계자는“중국 수출은 라벨링의 문제로 까다로운 점이 많다”며“이번 간담회를 계기로對중국 수출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얘기했다. 2017년 중국 농식품 수출에서 가장 큰 문제가 되었던 부분은 라벨링 불합격으로 전체 통관거부 사례399건 중108건이었으며,식품첨가물 규정위반(73건)과 서류미비(63건)가 그 뒤를 이었다.aT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농식품 중소수출업체의 경우,수출의지가 있다 하더라도 수출국의 복잡한 법이나 절차 등에 막혀 시작단계부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올해 시범운영하는 중국One-Stop지원사업을 통해 수출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중국 원스톱지원사업은aT가`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현지화사업의 일환이다.본 사업은21개
민주평화당 황주홍(농해수위,고흥·보성·장흥·강진)의원은 최근국회도서관에서 광주•전남•부산•경남 지역24명 의원들과 함께‘남부 신경제권 형성을 위한 경전선 고속화사업’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세상에서 가장 느린 열차’라는 악명을 가진 경전선 노선의 고속화를 위한 실질적 논의가 진행됐다.그동안 경전선은 경상도와 전라도를 잇는 전국4대 간선철도망임에도 불구하고1936년 개통 이후,광주-순천 구간(116.5km)단선화 문제의 해결 없이80여년 넘게 방치되면서‘호남차별의 상징’으로 지적돼 왔다. 현재 경전선 고속화사업은 지난 해 황주홍 의원을 비롯한 호남지역 의원들의 강력한 요구를 정부가 수용해 예비타당성 통과를 전제로 예산이 확보돼 있어,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있는 상황이다. 토론회 발표를 맡은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박사는“경전선 투자효과 극대화를 위하여 광주-순천 구간 복선 전철화의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주홍 의원은“지난 해 예결위 간사를 하며 밤낮없이 정부와 열띤 협상을 통해 지역 최대 숙원사업인 경전선 전철화 기본계획비48억원을 확보했다”며“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지난4월30일 계란산업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에그투게더(Egg Together)캠페인을 열었다.이날 캠페인에는 남기훈 계란자조금 위원장,엄연숙 서울시 구로구 부구청장,김동옥 따뜻한마음 이사장,한만혁 무지개농장 공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2만4천개의 계란을 서울시 구로구 사회복지단체 소속 이웃에게 전달하였다.이번 에그투게더 캠페인은 계란자조금이 무지개농장(충북 충주)에서 계란을 후원받아 사회복지단체인 따뜻한마음과 구로구청의 배분지원을 받아 실시하게 되었다.에그투게더 캠페인은 “계란을 함께 먹자”,“계란을 함께 나누자”는 의 미를 가진 계란산업 종사자의 계란기부운동(사회공헌운동)이다.에그투게더 캠페인은 계란을 구매하지 못하거나 계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계란을 섭취하도록 기부하여 우리 이웃이 건강한 삶을 누리고 돕는데 뜻이 있다.“최근 국내 식품 기부의 경우 라면,쌀 등 전달이 손쉬운 품목으로 한정돼 있다”며 신선식품의 기부 비율의1.3%로 미국에 비해1/8수준이다.이러한 실정을 감안하여 계란자조금은 신신식품 기부를 꾸준하게 주장해 왔다.다행히도 정부에서도2017년부터 신선식품 기부를 늘리겠다고 입장을 보이고 있다.신선식품은
한우 등심,불고기•국거리 시중가 대비 최대32%할인된 가격에구입 가능나들이 시즌 맞아5월4일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서 한우숯불구이 축제도 열어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우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자 대대적인 한우고기 할인행사를 연다. 2일(수)부터7일(월)까지6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롯데슈퍼,농협계통매장,한우영농조합법인,온라인 한우판매업체 등 총700여개 매장에서 열린다.한우고기를 시중가 대비 최대32%할인 판매 하며,한우 구이용 등심,불고기•국거리를1등급(100g기준)등심6,320원,불고기•국거리 부위2,990원에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 또 한우자조금은 전국한우협회와 함께 오는5월4일(금)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서 한우숯불구이 축제도 진행한다.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직거래장터가 열려 한우고기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는 구입한 한우를 직접 숯불구이로 즐길 수 있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한우농가가 십시일반 모아 조성한 한우자조금으로 열리는5월 가정의달 행사가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2018년1분기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도매인 거래 실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공사에서는 정기적인 중도매인 거래 실적 분석을 통해 부류별,시기별농수산물 거래 추이 점검 자료로 활용하고,더불어 도매시장 중도매인들의 활발한 거래를 유도하기 위한 정량적 근거 자료로 삼고 있다. 1분기 중도매인1인당 월평균 실적(금액 기준)도 전년 동 분기 대비6.0%증가했다.부류별로는 선어류가10%.패류가1%,건어류가4%증가하여 전년 동 분기 대비 선어류의 실적 증가율이 두드러졌다.이는 기온이 상승하기 시작하는1분기의 계절적 영향으로 추정된다.한편,공사에서는 중도매인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중도매인의 법인화를 장려하고 있어 전체 중도매인 중 법인이 차지하는 비율은2017년1분기70.2%에서 현재72.5%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법인화를 통해 중도매인 거래의 신뢰도를 높이고 도매시장 유통 물량을 확대하는 효과를 지속적으로 기대하고 있다.1분기 최저거래기준 실적 미달 중도매인 수는 전년 동 분기 대비 27%감소,전 분기 대비는60%증가했다.행정처분 유형별로는 주의,경고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현재 공사에서는 중도매인들에게 정기적으로 실적 알림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에서 운영·관리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정식 개장을 앞두고 3일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숲을 누리다 행복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지자체, 전국 수목원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 산림생태계의 보고라 할 수 있는 백두대간의 중심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경북 봉화군에 5,179ha규모로 조성됐으며 아시아에서 최대, 전 세계에서는 두 번째로 크다.수목원에는 교육 체험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는 교육연수동과 세계 유일의 야생식물 종자 저장시설인 ‘시드볼트’, 산림환경연구동, 방문자센터, ‘호랑이숲’ 등 산림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있다. 특히, 206ha에 달하는 중점시설지구에는 어린이정원, 암석원, 만병초원, 거울정원 등 총 27개의 다양한 전시원이 있으며 2,002종 385만 본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다.앞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의 산림생물자원을 보전·활용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남북관계 개선에 대비한 남·북한 백두대간 연결 등 북한지역의 식생 복원을 위한 조사·연구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개원식에 참석한 김재현 청장은 “기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서울친환경유통센터(센터장 노광섭)는 최근친환경유통센터에서 서울시 초중고 학교급식 식재료 대금 정산의 안정화를 위해KEB하나은행과 “대금 정산 자동화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그동안 학교급식 식재료 대금정산에 있어서 학교와 납품계약 주체인 배송업체가 매월 학교로부터 물품대금을 지급받아서 산지 공급업체에 물품대금을 다시 지급하던 대금 정산 방식을금융기관의 자동화 시스템과 연계하여,학교가KEB하나은행에서 발급한 친환경센터 가상계좌로 물품 대금을 입금하면,입금 즉시 은행CMS시스템을 통해128개에 이르는 산지 공급업체(76개)와 납품업체(52개)에 각각대금이 정산되는 방식으로 개선하기 위해 공사(센터)와 하나은행이 시스템 개발 및 운영 등 대금정산 자동화 플랫폼 구축에 상호 협력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공사(센터)에서는 금년1학기 중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빠르면5월말부터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이렇게 될 경우,그 동안납품업체가 여러 사정에 의해 산지 공급업체에 물품 대금을 제때 정산하지못하거나,대금을 미지급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일거에해소되어 원활한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