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은 예비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현장밀착 컨설팅‘귀농닥터서비스’의 멘티를 모집한다.귀농닥터 서비스는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적절한 지역과 품목전문가를 찾아주는 서비스로,해당 전문가를‘귀농닥터’라고 칭하며 귀농귀촌 희망자는 귀농 닥터와1대1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한다.이를 바탕으로귀농귀촌 희망자가 농촌지역 현장에서 겪을 수 있을 만한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귀농닥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귀농닥터 서비스 분야는 △시·군별 귀농귀촌정착 및 농촌생활안내,농지·주택 정보제공 △작목선택·재배기술 △농산물가공·유통 등이다. 귀농닥터1명 당5명까지의 멘티 신청을 받을 수 있고 멘티는 총5회에 걸쳐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상담,실습,벤치마킹 등의 지도를 통해 전문적 소양을 갖출 수 있다.귀농닥터 서비스는2016년부터 실시했던 사업으로,실제로 영농경험을 살린 생생한 멘토의 현장조언이 귀농 설계에 도움을 준사례가 알려지면서 서비스 이용 건수와 만족도가 증가하고 있다. 경북 성주군 김○○씨는“초보 농업인으로서 어려운 참외를 선택해 시행착오를 경험하였지만 귀농닥터 서비스를 통해 귀농귀촌에 성공할 수 있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주요 7개 산림사업을 통합하고 표준품셈을 발간한다고17일 밝혔다.주요 7개 산림사업은 조림, 숲가꾸기, 임목수확, 산림병해충, 사방, 임도, 숲길 사업 등이다. 이번 표준품셈 발간을 통해 관리체계를 일원화함으로써 산림사업의 품격을 높이고, 산림사업분야의 새로운 업무영역의 개척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기대된다.‘산림사업 표준품셈’은 제1편 기술부문에 설계와 감리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으며, 제2편에는 기능부문으로 산림경영·산림보호·산림공학 등 시공에대한 내용을 수록했다. 산림경영분야는 조림·숲가꾸기·임목수확을, 산림보호분야는 산림병해충·소나무재선충병을, 산림공학분야는 사방·임도·숲길로 편성됐다.산림보호 부문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의 특수공정을 반영하기 위해 ‘산림병해충’과 ‘소나무재선충병’으로 구분했다. 박시경 kenews.co.kr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이병호)는 화훼사업센터(센터장 심정근)내에 운영 중인‘꽃문화체험관’을 통해 꽃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꽃문화체험관’은 청탁금지법 시행과 계속된 경기 부진으로 위축되어 온화훼산업을 활성화하고 꽃의‘여유’와‘치유’의 문화를 위해 작년6월 개관한 후 원데이클래스 강좌와 일반인 꽃 체험 공간 등이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어 왔다. 최근에는 지역 구청 주관“글로벌 서초문화체험”과 연계하여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대상으로 꽃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였다.또한지역 복지시설과 연계한 지역주민 원예치료 프로그램과 함께5월8일(화)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공사 임직원과 함께 만든 카네이션 코사지500개를지역 주민 어르신께 선물하기도 하였다. 심정근aT화훼사업센터장은“꽃이 사람과 문화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하다”라고 강조하며“aT화훼사업센터는 지역사회를 시작으로 꽃의 효과적인 유통뿐만 아니라 꽃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관련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허식 부회장을 비롯한 회원종합지원본부임직원80명은 이상기후에 따른 우박피해 복구지원 및 일손부족으로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16일 경기 안성시양성면 일원에서 풍년농사 지원 농촌일손돕기를실시했다.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임직원들은배 과수농가,양파 재배농가 등에서배 적과작업 및 양파밭 제초작업을 펼치며 우박피해와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농업인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가졌다.경기 안성은 지난4월 이상저온에 따른 냉해 피해지역으로, 5월초갑작스레내린 우박으로 인해 배 과수농가 등에 피해가 가중되어 농민들의시름이깊어지고 있는 지역이다.이 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허식 부회장은“우박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과 함께일손돕기에 나섰다”며 “농업인의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라며 농협도 우박피해극복 및 풍년농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박시경 kenews.co.kr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석)은 최근6년근 인삼의 고품질 안정적 생산의 일환으로 화학적 방제제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적 방제기술로써,토착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미생물제를 개발하여 산업화하는데 성공하였다. 강원도는6년근 홍삼 원료삼의 주생산지로 인삼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병해 증가로 안정적인 인삼 생산이 위협받고 있어,인삼 고년근 재배 시 발생하는뿌리썩음병,균핵병 등과 같은 토양전염병이나 잿빛곰팡이병,점무늬병 등 지상부병을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제기술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특히,최근 화학적 방제제에 대한 사용규제 및 잔류 우려로 인삼 고년근 안정생산을 위한 효율적 방제가 어려웠으나,화학적 방제제를 대체할 수 있는 미생물제 및 친환경적 방제기술이 개발됨으로써 명실상부 강원 인삼의 안전성과 농가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에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미생물제는 지난해 말 특허출원과 함께 산업체로 기술이전한 특허균주로 만든 제품으로,인삼지상부에서 발생하는 병 중 가장 발생 빈도가 높으며 가장 많은 수량 감소 피해를 초래하는 점무늬병의 발생을76%억제하는 우수한 효과가 있으며,병피해를 감소시킴으로
도시와 농촌이 힘을 합쳐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국가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도농협동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전개하고 있는농협중앙회(회장김병원)도농협동연수원에서는12일 서울소재대학생250명을 대상으로 ‘도농협동 청년포럼’을 개최했다.도농협동 청년포럼은5월12일, 19일2회에 걸쳐 진행되며,서울 소재 대학의 대학생500여명이 참가한다.이번포럼은 농업·농촌의 가치 이해 및 체험을 위한 ▷명사특강(윤지현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 겸임교수),▷농업·농촌가치올림픽,▷팜파티,▷온라인 콘텐츠 공모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참가 대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농업·농촌가치 올림픽은 팀별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표현한10개의 미션을 수행하며,자연스럽게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존과 다른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에참여 대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19일 포럼도250여명의 대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며,민승규 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권갑하 도농협동연수원장은 “이번 포럼이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대학생들에게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심는 계기가 되어 우리 농축산물애용과도농협동운동의 메신저로서 역할에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고말했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인한식진흥원(이사장 선재,이하 진흥원)은 조직문화 및 제도개선을 통한 기관 발전을 모색하고자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를 구성하여6월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혁신위는 분야별 전문가인 김종일(가톨릭대 경영학부 교수),박인(前법제처 법령해석정보국장),김태희(경희대 외식경영학과 교수),김덕만(청렴윤리연구원 원장)위원 등으로구성하였고,전 직원이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진흥원의 투명성·합리성 확보를 위한 혁신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외부 전문기관 협업을 통해 불합리한 관행,제도 개편이 요구되는 실천적 과제를 파악하여 위원회에서 충분히 논의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선재 진흥원 이사장은 “그동안 진흥원이 가지고 있는 부정적 인식과비판을 겸허히 수용하면서,외부의 시각에서 조직의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의 신뢰 회복과 역할 정립을 하고자 혁신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나아름 kenews.co.kr
농우바이오,농협 청과사업국이 공동으로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5월 17일부터~20일까지4일간 경기 성남에 있는 하나로 마트 성남점(성남유통센터)에서 ‘국산화에 성공한 흑토마토 보급 확대를 위한 판매전’을 대대적으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농협의 농산물 최대 유통조직인 청과사업국과 대한민국 최고의 육종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농우바이오에서 다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고품질 국산 흑토마토 신품종인 블랙체인지 토마토를 수도권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또한,블랙체인지 흑토마토 이외,기능성 오렌지 대추 토마토인 ‘티와이시스펜 토마토’,고당도 대추방울 토마토 인 ‘하이큐 토마토’ 등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다양한 토마토 품종을 하나로 마트 성남점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블랙체인지 흑토마토는 기존 국내 토마토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외국산 흑토마토 대비 식감이 아삭하고 맛이 좋으며 경도가 강하여 생식과 샐러드용 뿐만 아니라 조리용으로도 우수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또한 일반 완숙토마토 대비 토마토 고유 기능성 성분이 고함유 된 건강 토마토로 루틴20배,쿼세틴11배,배타카로틴이2배 이상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유현 대표는 그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및고객만족도 향상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이번 달21일부터31일까지11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열린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개최한다.이번 “열린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민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공사 업무와관련된 농수산물 유통 및 학교급식 분야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참신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시민참여”,“맞춤형 서비스”,“일하는 방식 혁신”과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등 총4개 분야로 진행된다.“시민참여” 분야 주요 공모 내용은 시민 참여에 의한 다양한 영역에서의 문제 해결을 위한 공사 참여방안 등이며,“맞춤형 서비스”분야는 국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서비스와 정보 제공을 위한 아이디어 모집이다. “일하는 방식 혁신” 분야는 업무처리 절차 개선,업무효율화,조직문화 조성 등에 대한 공사 혁신 방안 등이며,“공공데이터 개방및 활용” 분야는 공사의 공공데이터 개방 및 국민․기업간의 협업을통한 활용지원 아이디어 모집이다.공사는 당선된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상금을 수여하고 향후우수 아이디어를 공사 업무 및 열린혁신 과제에 반영하여 실천방안을만들어 나갈 계획이
농협(회장 김병원)하나로유통이 Dream MD멘토링 프로그램을 도입해MD경쟁력 강화에 나섰다.이론 위주의MD교육에서 벗어나 실전능력 향상을 위해1:1멘토링 제도를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지난해1기15개 팀을 시작으로 올해로2기 활동을 앞두고 있다.이날 결연식을 맺은8명의 신입MD들은 앞으로6개월 간MD업무 수행에 필요한 유통트렌드,상품 운영방법 등 노하우를 전수받게 된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 “MD가 유통의 꽃이라고 불리는 만큼MD의 경쟁력이 곧 하나로유통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면서,“앞으로도직원들의 역량개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청장김재현)과산림조합중앙회(회장이석형)는지속가능한대한민국산림과숲의소중함,산림보호의중요성을알리고산림문화에대한공감대형성을위해제18회산림문화작품공모전을개최한다.공모전작품은▲국내아름다운산·숲·산촌·자연휴양림▲산림및임업을소재로한드론촬영작품(사진부문)▲산림레포츠▲산림치유및숲과사람의어울림▲산림보호및각종산림사업▲임산물및재배현장등산림과관련된주제이면가능하다. 매년1만점이상의작품이접수되고있는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청소년부(그림/글쓰기)와일반부(사진/시·수필/목공예/서각)로나누어접수하며접수마감은예년과달리청소년부와일반부모두7월25일까지이다.시상은국무총리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산림청장상,산림조합중앙회장상등우수작품총880점에대해시상하며총시상금규모는6천4백여만원이다.공모전입상작은오는8월산림조합중앙회누리집을통해발표될예정이며10월5일(금)강원도인제군에서개최되는2018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를비롯한각종산림문화행사를통해 국민과함께한다. 나남길 kenews.co.kr
15일 전북 완주군의 한 복숭아 농가에서 탐스럽게 익은 조생종 복숭아를 수확하고 있다.사진=농촌진흥청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이 최근 생산량이 증가한 마늘·양파 등 농산물에대한 신속한 조치로 농산물 제값받기 운동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농산물 제값받기 추진위원회는 최근농협중앙회에서 신현관 경제기획상무 등 위원13명이 참석한 가운데긴급회의를 열고 양파·마늘 수급안정 대책과 소비촉진 확대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재배면적 증가로 평년대비4만t의 과잉생산이 예상되는 마늘의 채소가격안정제 약정물량 중4천t에 대해 면적을 조절하고,올해8월까지 ▲유통협약을 통한 품위저하품 출하중지(1만t),▲소비촉진(1만2천t),▲정부수매(2천t)등 총4만2천t에 대해 수급안정을 추진하기로 했다.양파의 경우 재배면적 증가로 평년대비 약32만t의 생산과잉이 예상된다.채소가격안정제 약정 물량1만7천t에 대해 면적을 조절하고,▲유통협약을통한 품위저하품 출하중지(8만1천t),▲소비촉진(4만5천t),▲수출 추가추진(1만5천t)등을 통해 수급안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품위저하품 출하중지를 위해 산지농협,지역본부,중앙본부의3단계 점검체계를 구축하고,하나로마트 바이어와 공판장 중도매인 등을 대상으로품위저하 농산물이 유통되는 경우가 없도록 농식품부와 함께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또한,▲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5월10일청주시 오송읍 본원에서HACCP지정 사료공장 및 지정을 희망하는사료공장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사료공장HACCP설명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설명회는 사료HACCP운용 내실화를 통한 사료 안전성 제고및 지정 희망 사료공장 대상HACCP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사전 제공하여HACCP준비과정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자 마련하였다.설명회는 총77개소(105명)가 참석한 가운데HACCP관련 정책과 사료공장HACCP제도 적용방안을 설명하고, HACCP및 검증 주요 지적 사항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또한, HACCP지정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1:1맞춤형 기술상담을 실시하였다. 장기윤HACCP인증원장은 “작년 계란 살충제 검출 등 먹거리 안전을위협하는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였으며,이를 해결하고자 식약처 및농식품부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국민적 불안감과 위기해소를 위해 사전 예방적 위해관리체계인HACCP운영 내실화 및 사료 안전관리강화는 필수적이며, HACCP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사료생산을 통해 사료업계 전체의 경쟁력 제고와 안전한 축산물 공급의 기반조성 등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되는 제도로 발전하는데 힘써주
한국농어촌공사 최규성 사장은16일 전남 장성군 장성호를 방문해 영농기급수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영농기를 맞아 농업용수 공급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현장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향후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규성 사장은“기후변화,지진 등 재해위험성이 증가하는 상황에도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직원들이 우리 농어촌의 버팀목이 되어 왔다”며맡은 업무를 충실히 다하는 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이어“경영개선을 통해 현장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은 물론 농업인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