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와 영광군은최근 전남 영광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색 있는 어촌 만들기에 손을 잡았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특색 있는 어촌테마마을 조성(낙월도)△수산자원 증강을 통한 유휴저수지 자원화사업(불갑저수지)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는 경관정비,테마시설 및 문화공간 조성 등을 통해 낙월도를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명품관광지로 개발할 계획이다.특히 어촌의 미관을 해치는 폐어구,폐자재를 활용해 아트갤러리,상징 조형물 등을 만들어 낙월도만의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불갑저수지에 우리나라 토속어종(동자개,참붕어,민물장어)종묘를방류·자연 성장시켜 내수면 어족자원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이 농업 외 추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전성래 어촌수산개발본부장은“지자체,주민과 함께 지역만의 고유한 어메니티를 발굴·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제37회 아시아경마회의를 기념하여 호주,영국 등12여개국의 주요 경마선진국이 참여,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총39개의 말산업 관련 홍보 전시 부스가 열렸다.전시는14일(월)부터17일(목)까지 진행됐다.경마,승마 등 각국의 말 관련 상품부터 최신 말산업ICT기술까지 볼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이번 아시아경마회의 개최로 한국 경마상품의 세계화뿐만 아니라,말산업도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KANTAR Korea(TNS)에 위탁하여 한우 유통업계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한우자조금 사무국 교육조사부에서 직접 분석하고 작성한 ‘2017년 한우고기 소비·유통 모니터링‘ 보고서를 내놓았다.유통업계 조사 결과,판매 실적지수 및 판매 전망지수 모두 전년보다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어,‘감소’보다는 ‘증가’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업체의 원산지 표시제 준수지수는180내외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한·육우 구분판매제 준수 지수는2016년까지 하락 추세였으나, 2017년에는 일반음식점을 제외한3개 유통업체 모두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소비자는 육류 구입 시,주로 원산지(23.2%),맛(21.9%),가격(19.4%)을 고려하여 구입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선호도가 가장 높은 쇠고기는 한우고기(72.6%)로 전년 대비8%p상승.이러한 증가추세는2015년부터 지속되고 있으며,한우고기를 선호하는 주요 이유로는 맛(41.4%),안전성(26.1%),영양(21.9%)순이었다. 한우고기 주요 구매 장소로 ‘대형할인점(43.5%)’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일반점육점(22.5
이규성 농촌진흥청 차장이 16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안 리더쉽 콘퍼런스'에 참석해 '지속 가능한 농업! 지구 너머의 가능성'이라는 세션으로 발표를 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하나로유통 임직원50명은17일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자매결연마을(원대리,덕적리,가리산리)을 방문해 고추심기,고추지주대설치작업 등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이번 방문은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농협하나로유통은2016년부터3개마을과 지속적으로 교류해오고 있다. 원대리마을 조남명 이장은 “매년 즐거운 표정으로 마을을 찾아주는 농협하나로유통에 감사하다”면서,“일손 부족이 심각해 인부를 구하려고 해도 구할 수 없는 상황에 정말 큰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이에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농업인이 생산한 우리 농산물을바르게 유통하는 마트사업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여 농가소득과 소비자 만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농업·농촌에 대한 교류 활성화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도농 상생발전과 농업인 행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화답했다. 나남길 kenews.co.kr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는 올 여름철 더위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5월 중순부터 주요 제품에 대한 특수 배합비 강화 조치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에 대비해 일찌감치 고객 서비스에 팔을 걷어 부쳤다. 양돈사료는 다가 올 무더위로 인해 돼지들의 섭취량이 감소하면서 생기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주요 제품에 대한 영양소 수준과 기호성을 높여 성장 정체와 밀사 문제를 최소화하고 특히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를 완화함으로써 모돈 번식성적 저하를 예방하고 전해질 균형을 통해 세포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술을 탑재하였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양돈마케팅 담당 이일석 이사는 “농가들의 지속적인 산자수 증가가 이루어진 반면 초기 성장과 비육 구간 성적은 오히려 불량해지고 더구나 지난 겨울철 PED의 후유증으로 인해 출하일령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따라서 올 여름철 관리에 농장 경영의 성패가 달려있고 특히 하반기 저돈가 시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생산성 향상을 통한 원가 경쟁력과 안정적인 출하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는 것은 위기 관리의 핵심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축우 사료는 고온상태에서 대사기능을 개선하여 영양의 이용 효율을 높여줄 수 있도록 하고, 고온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5월16일(수)김천 혁신도시 내 소재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기술개발센터 일원에서 김천 시민들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검역본부는2016년1월,김천 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이번 행사 역시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일환으로, 7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은 물론 김천 혁신도시에이전한 기관 직원들이 참석하여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즐기며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은 식물검역기술개발센터 내3천여평에 파종하여 만개한 노란 물결의 유채꽃과 함께 어우러진 포토존에서 가족,연인 등 가까운 사람들과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또한,검역본부는 김천시와의 협업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 및도농간 상생 발전을 위한 직거래 장터 및 바자회도 운영하였다.6개 지역, 40여명의 지역 농업인과 주민들이 참여하여 직접 생산한우수한 품질의 농산물과 수공예품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특히,구내식당에서 만들어 판매한 닭 강정의 수익금 전액은 ‘사랑의 집’에 후원할 예정이다.농림축산검역본부 박봉균 본부장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강서지사는 지난10일(목)의성군청에서“지역 특산 농산물 유통확대를 통한 도농간 상생 모델 구축”을위해 의성군,농협경제지주(주)의성군연합사업단,강서시장도매인발전협의회와 공사 등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이번 업무 협약은의성을 대표하는 ‘자두,복숭아’의 안정적 공급과출하선 확대를 희망하며 지난 달 강서시장을 방문했던 생산농가들에대한 답방형식으로 이뤄졌으며, 협약식은 강서시장 시장도매인20여명과농협의성군연합사업단장(박병준)외 지역7개 농협 조합장 및 관계자 등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이뤄졌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우수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및 품질관리,공동브랜드를활용한 홍보 및 지역 농산물 인지도 향상,의성지역 농산물의 지속적인거래와 유통망 확대,지역 특산 농산물 유통에 대한 정보 공유 등이다.앞으로공사와 의성군은 각각 소비지 시장 유통인과 생산자 단체를 상호연결하는 행정지원을 통해 도농 간 상생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인배 강서지사장은“강서농산물도매시장은 서울 서부지역 및 수도권농산물 공급기지로,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서시장의 다양한거래 채널을통해 의성지역 생산자들의 농산물 출하가 원활하고지속적으
농협(회장 김병원)은17일 농협중앙회 에서 이흥묵 회원경제지원본부장,로컬푸드직매장 운영 선도농협 조합장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농협 로컬푸드직매장 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현재139개인 로컬푸드직매장을2015년까지500개로 확대하고2,500억원인 매출을7,500억원까지 확대함으로써,1,500억원 규모의 농업인 소득 증대와670여명 규모의 고용 창출 효과를달성하겠다는 중장기 육성계획을 발표했다.초대 협의회장으로 추대된 일산농협 김진의 조합장은 “농산물 직거래 유통의 핵심 축으로서 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의 역할이중요하다”고 강조하며,“협의회 창립을 계기로 지금까지의 양적 성장과더불어 질적 성장도 함께 달성하여 전 국민에게 더욱사랑받는 매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한편,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2012년 완주군 용진농협에서1호점을 개장한이후 영세고령농업인에게 새로운 판매처를,농업인에게는 유통비용 절감 등 편익을 제공해왔다.또한,소비자에게 당일 생산된 신선한농산물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는 등 농산물 직거래 유통의 성공적인 사업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이 특별사법경찰, 산림보호지원단 등 15명으로 구성된 중앙기동단속반을 운영해 산림피해 차단에 앞장서고 있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12일 임산물 불법채취 등 산림 내 위법행위자 9명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중앙기동단속반은 인터넷,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전국단위로 산행을 계획한 후 국유림에서 허가 없이 두릅, 취나물, 당귀, 잔대 등 산나물·산약초를 불법으로 채취하고 무단입산한 일당을 적발했다.이번에 적발된 위법행위자는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처벌받는다. 한편, 산림사범수사팀은 지난달 23일부터 현재까지 관할 지역 내에서 위법행위자 68명을 적발했다.이중 9명은 입건·조사 중이며, 산림(입산통제구역) 내 무단입산자 59명에게는 과태료 530만원을 부과했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모집산행을 통한 임산물 불법채취 사전단속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오는 19~22일 징검다리 휴일에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임산물 채취 시 반드시 산주의 허가나 동의가 필요하며, 산행 전 입산 가능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회장이석형)는2018년5월17일(목)서울시송파구산림조합중앙회에서회원산림조합장,임업단체대표및산림산업관계자들이참석한가운데산림조합창립56주년(창립일1962년5월18일)기념식을개최하였다.산림조합창립56주년기념식은산림녹화성공과사업을수행한선배산림인들을기념하고함께한국민들의노력을되새기는의미를담아개최되었으며,지속가능한산림경영환경을구축하고산림분야소득향상과전략적신사업등대한민국산림의미래가치를키워가는산림분야유공자시상을함께하였다.또한,지속적인연구작업과포럼개최,전문가확보등한반도산림복구를위한준비작업과 119명의산림분야전문가와자문위원들로구성된 “한반도산림녹화추진단”에대해공유하고남북간산림협력사업추진시적극적인참여와협력에공감대를형성하였다.기념식에서이석형중앙회장은남북정상회담‘판문점선언’이행에대한첫번째협력사업이 산림협력분야로결정된것을환영하고“산림은농업을비롯한경제,주거,환경,에너지등모든산업과문화,생활의기반”이며“산림녹화성공이대한민국경제성장의기반으로이어진것처럼산림조합이앞장서한반도산림녹화에참여,한민족공동번영의길을개척해가는데기여하자”고말하였다.또한이석형회장은“6월장사법개정안시행으로전략적으로추진하고있는수목장림조성과 SJ산림조합상조운영에탄력을받게되었다”며“국민누구나민족도높은산림이용에더욱적극적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이병호)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유병렬)은 농수산식품 수출전문가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과정은 급변하는 글로벌 농식품 수출 환경에 대응해 우리 농식품의수출확대를 도모하고,농식품 수출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설된 중기 교육과정으로 오는5월24일(목)부터6월30일(금)까지6주에 걸쳐매주 목요일 오후(1시~7시)와 마지막 주(6.25~6.30)해외연수로 진행된다. 특히,이번 과정은 농식품 수출에 필요한 무역실무,해외시장 진출전략,글로벌 통상 트렌드 등 실무지식 함양할 수 있으며,교육 마지막 주 말레이시아식품박람회(MIFB/6.27~6.29)에 한국관으로 직접 참가하여 교육과정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해보는 실습과정이 포함되어 있어 현업에서의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시경 kenews.co.kr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농정원,원장 박철수)은5월23일(수),기관 설립6주년을 기념하며 지역상생을 도모하고자 세종전통시장상인회와 함께 세종전통시장 인근 환경 정화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농정원은2015년9월 세종시 조치원읍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으로 농촌 현장에 다가가 농업인들과 교류하고 지역사회와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농정원은 지역상생 협력을 위하여 세종시에 소재한 마을을 대상으로‘꽃심어주기 운동’,소외 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고,영명 보육원(아동생활시설),요나의 집(지적장애인 거주시설)에는‘정기적인 후원과재능 나눔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23일,개원6주년을 맞아 실시할 세종전통시장상인회와 함께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은지역 경제 활성화방안을 논의하고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을 도모하고자 기획한 행사이다.농정원 박철수 원장은 “전통시장상인회와 함께 실시한 이번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책임 및 공동체적 가치 실천에 앞장서는 행보로,창립 기념일의의미를 더 할 것이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이병호)는5월18일(금)서울 프리마호텔에서 열린혁신을 위한 제1차CEO혁신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aT는 국민의 눈높이로 소통하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농업계,시민단체,청년 창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20명으로 자문위원회를구성하였다.아울러,농산물 수급안정 등7개 주요사업과11개 지역본부별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총380여명의 국민 참여 플랫폼을 운영함으로써 대국민 소통과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이날 혁신자문위원회에서는 공사 창립51주년을 맞이하여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aT가 나아갈 방향을 토론하였고,수렴된 의견들을 향후 경영방향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한편, aT는 농업인 간담회,혁신토론회,자문위원회 등 다양한 현장과 소통,숙의하는 과정을 거쳐 오는5월28일(월)농업인과 국민들에게 보다 사랑받는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新경영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이병호aT사장은“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한 혁신자문단의 고견과 조언을 경청하여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균형적 시각과 실행력을 확보하겠다”며“앞으로도 말뿐인 혁신이 되지 않도록 열린 소통을 통해 농업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5월28일(월)부터30일까지3일 동안여의도산림비전센터(2층)에서 온실가스검증심사원,지자체·기업 담당자,산림탄소상쇄사업 컨설팅직원 및 산림기술사,산주를 대상으로 산림탄소상쇄모니터링·검증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이번 교육을 통하여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 운영표준·방법론의 최신정보,모니터링 및 검증보고서 작성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모니터링·검증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한다.신청방법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신청서 양식 작성 후5월15일부터23일까지다.구길본 원장은 “산림탄소상쇄사업 모니터링·검증인력이 절차탁마(切磋琢磨)의자세로 본 교육에 임하도록 하여 산림탄소상쇄제도을 개선·발전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나하은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