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동물 줄기세포 연구 현황을 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23일국립축산과학원5층 대강당에서‘동물 줄기세포 연구의 미래와 비전’을 주제로학술토론회를 가졌다.새로운 연구 소재 개발을 위해 마련한 이번 토론회에는 국내줄기세포 관련 전문가와산‧학‧연 관계자100여 명이 참석한다.신약 개발과 질병 발생 원리 연구에 사람의 장기와 비슷한‘미니장기’를 만들어 실험하면,더욱 분명한 결과를 얻을 수 있고 불필요한 동물 실험도 줄일 수 있다.‘오가노이드’라고도 하는 ‘미니장기’는 사람 장기와 비슷하게 만든3차원 세포 구조체를 말한다.선진국에서는 동물 대체 실험법 연구를 시작해 연구가 한창 진행 중이다.우리나라에서는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서울대학교,한양대학교 내부·외부 공동과제로2015년부터‘돼지 고형 장기를 활용한 사람 생체 모사 기능성 인공 간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특히,국립축산과학원은 바이오 장기용 돼지에서 얻은간(肝)줄기세포를 이용해 이종(異種)간 인공장기와 신약 개발 모델을 위한 세포주 개발에 힘쓰고 있다.토론회에서는7명의 전문가가 인간과 동물 줄기세포에 대해 발표한다.국립축산과학원 옥선아 박사는‘중‧소형 실험동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김태환)는 5월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간 경기 고양시 일산 문화공원 일대에서2018우유의 날치즈에 퐁당 페스티벌을 개최했다.본 행사는6월1일 ‘세계 우유의 날’을 기념해 국산 우유 및 치즈의 우수성을 알리고,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교감하는 자리로써,낙농가와 유업체,그리고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행사 이틀 간▲도심 속 목장 나들이 ▲치즈에 퐁당 페스티벌 ▲유업체 및 유관단체 홍보행사 ▲기타 부대 행사 등의 세부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됐다.특히 첫 날인26일에는 오후5시부터 기념식과 우유 홍보대사 위촉식,그리고 아이돌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우유의 날 축하공연공식행사인 우유의 날 기념식은 홍보대사 위촉식 및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올해의 우유 홍보대사로는 가수 홍진영이 선정됐다.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금년도 광고 주제가 ‘우유로 하는 건강한 다이어트’인데,가수 홍진영씨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발랄함과 통통 튀는 매력이,우리가 소비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핵심 메시지를 잘 담아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의 개회사와 농협경
농림축산식품부는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사회적 농업 활성화’를위해 현장과 학계간의 긴밀한 협의를 이끌고자 ‘사회적 농업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협의체에는 올해 사회적 농업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된9개 조직과농촌‧복지 전문가5인이 참여하며, 23일 시범사업 현장인 충남 홍성군 ‘행복농장’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에서는 시범사업 조직들이 각 지역사회에서 해결하고자 마련한 사회적 농업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협의체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각 사회적 농업 조직을 담당할 전담 전문가를 매칭하였고,앞으로 상시 교류함으로서 한국형 사회적 농업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선정된 전문가들은 지정된 사회적 농업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구축에관한 개별 컨설팅을 진행한다.시범사업 조직은 사회적 농업 참여자 각자의 특성(참여 동기,장애정도,농업 숙련도 등)을 고려해 체계화된 사회적 농업 프로그램이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사회적 농업 목적 달성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협력해야 할 지역 자원을 추가 발굴해 네트워크의 확장을 지원하고,관심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사회적 농업을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전문가들은 각 조직에 밀착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돈 할인행사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한돈자조금은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소비가 나눔이 되고, 나눔이 기쁨이 되는 마켓, [소.나.기]마켓에 참가한다.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 한돈자조금은 한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저소득층에 전달한다. 이번 행사에 한돈자조금은 서울경기양돈농협, 무지개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삼겹살, 목살 등 한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삼겹살과 목살은 1,780원(100g 기준)에 판매하며, 앞다리살은 980원(100g)으로 각각 할인해 판매한다. 또 한돈자조금은 행사를 기념해 23일과 24일, 양일간 선착순 100명에 한해 한돈 삼겹살을 50% 이상 할인된 1,000원(100g 기준)에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한돈자조금은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도 마련한다.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한돈 시식회, 한돈 푸드트럭 ‘도니카’, 한도니 모자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해 운영한다. 이밖에 한돈자조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을 통해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국립축산과학원과LG이노텍이 고기용 닭인 ‘육계’ 스마트팜 연구를 위해 손을 잡았다.두 기관은최근 국립축산과학원 에서 ‘육계 스마트팜 기술 개발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육계스마트팜 개발과산업화를 위해 연구 기관과기업의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으고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앞으로 두 기관은 지속적인 업무 협의와 기술 교류로영상과 음향기법을 활용한육계 무인 사양관리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이 시스템은급이‧급수,온도,질병,활동 등 닭의 사육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자에게 제공하고,비정상적인 상황에서 경고 신호를 보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연구에서국립축산과학원은 육계의 성장단계별 정상적인 행동과 소리에 대한 정보를 분석한다. LG이노텍은 이 정보를 바탕으로 육계(계군)의 건강과 이상 행동을 탐지할 수 있는빅데이터 기반 사양관리와 환경 제어 알고리즘(연산식)을 개발할 계획이다.이번 연구는 사육 관리노동력을 줄이고,이른 시기 질병을 탐지‧대응할 수 있어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국내 육계 산업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를 살피는 데도
추위에 강한 풀사료 보급 확대가강원 지역의 축산 농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농촌진흥청은 강원도청,양양군청과 함께24일강원도 양양군에서‘이탈리안 라이그라스풀사료 수확시연회’를 연다.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이하IRG)는 사료 가치가 높고,한우나 젖소등 가축이 매우 잘 먹는 사료작물이지만,추위에 약한 단점 때문에주로 남부 지역에서 재배됐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코윈어리’ 품종은 영하10℃에서도 견딜 만큼 추위에 강하고 생산성이 우수하다.종자 보급량이2013년560톤에서2017년1,410톤으로 확대되며,현재춘천,홍천,양구,인제,횡성,양양 등강원 지역에서 재배 면적이 늘고 있다. 이번 연시회는 벼 수확 전 종자를 뿌리는 ‘벼 입모중 파종’으로 ‘코윈어리’ 품종을 재배한 논에서 진행한다.강원 지역IRG재배 확대를 위해 안전재배기술과 건초와 헤일리지(저 수분 풀사료)조제 기술을 교육하고,풀사료 수확 모습을 시연한다.또한,알맞은 질소 비료량을 제시하고 파종 후 눌러주는 방법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 토론한다.한우100여 마리를 키우며IRG재배하는 한 농가는 “소가 아주 잘 먹고 사료가치가 높아 배합사료 절감 효과를 실감하고 있다.코윈어리 품종을 심고 재배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전북 진안군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전국 산림관련 학과 재학생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국가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국가산림자원조사는 5년 주기로 시행되며 전국 산림을 대표하는 4000개 표본점의 수종·입목본수 등 61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에 제공되며 우리나라 산림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이번 대회는 산림자원조사 전문가·관계자들의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진행됐다.일반부는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 등 산림자원조사 전문가를 대상으로 열렸다.학생부는 전국 산림관련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대회 전날 국가산림자원조사 전반에 대한 교육을 수료한 뒤 경진대회에 참가했다.경진대회는 참가자들이 실제 산림현장에서 국가산림자원조사 현지조사 지침대로 표본점 위치탐색, 임목 및 식생 등을 조사하면 그 정확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일반부와 학생부 각각 그룹 내의 경쟁을 통해 일반부는 상위 3개 팀, 학생부는 상위 6개 팀에 산림청장상과 상금 등을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시설채소를 재배하는 온실의 문제 해충인가루이류를 약제 없이 방제할 수 있는황색 빛을 내는 유인트랩(이하 황색 발광 유인트랩)을 개발했다.시설하우스에서 약제를 사용하지 않고 해충을 방제하는 기존의 방제법으로는연중 발생하는 가루이류를 모두 방제하기 어렵다. 이에 농촌진흥청은색에 따른 불빛에 유인되는 해충의 특성을 이용해 야간에 해충을 잡는 트랩을 개발했다.온실에 트랩을 설치해 가루이류를 유인하는 효과를 조사했더니빛이 없을 때나 흰색인 경우보다황색의 빛에서유인 포집 효과가가장 높았음을 확인했다. 트랩은 식물체의 아랫부분을 지면에서25cm에 설치한 뒤 매일12시간씩 야간에 가동했을 때 포집률이 매우 높았다.황색 발광 유인트랩(283마리/트랩)은무광원(60마리/트랩)트랩에비해4배 정도 유인 효과가 높았다.같은 규모(150㎡)의 시설 온실에서 토마토를 재배하면서 가루이류를 약제 방제할 때와 경제성을 분석해 비교했다. 유인트랩 설치 온실은17만3,000원/10a의 비용을 절감했고, 약제 방제 시 추가로 드는 인건비도 줄일 수 있었다.황색 발광 유인트랩 구입 관련 문의는 농촌진흥청 시설원예연구소(☎055-580-5520)에 하면 된다.농촌진흥청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5월20일부터25일까지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86차 세계동물보건기구(OIE)총회에서살모넬라증(Salmonellosis)에 대해OIE표준실험실(OIE Reference Laboratory)로 지정 받았다.OIE표준실험실은 해당 동물질병 연구와 방역기술 분야에서국제적 권위를 갖춘전문가와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지정하며, OIE를 대표하여 회원국에 방역기술 자문,교육훈련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물질병 진단,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로써 검역본부는 이미 운영 중인소 브루셀라병(`09),뉴캣슬병(`10),사슴만성소모성질병(`12),광견병(`12),일본뇌염(`13),구제역(`16)표준실험실을 포함하여 총7개의OIE표준실험실을보유하게 되었다.특히 살모넬라증OIE표준실험실은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로 지정받은 사례라는 의의가 있다. 살모넬라증은 가축 및 반려동물에서는 전신감염에 따른 폐사까지 야기하며,사람에게도 설사,장염 등 식중독을 일으키는전염병으로공중보건에서 매우 중요한 세균성 질병이다.이번 표준실험실 지정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살모넬라증 진단 및 후속 연구성과가 국제적 공신력을 갖게 되고,아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5월20일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 주관 ‘수질분야 숙련도시험 기관평가’ 결과적합을 받았다.재단은 지난2015년 수질정도관리 검증기관 지정 후4년 연속 수질분야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도관리 숙련도 시험평가는 환경오염물질의 측정분석능력을측정하기 위해 미지 물질의 샘플을 제조해 각 기관 분석능력을 평가한다.평가 결과는Z-core(정규분포)와 오차율 등을 고려해 적합,부적합으로 평가한다. 윤상열 농자재분석팀장은 “분석능력을 인정받은 것에 안주하지않고 농업분야 분석 전문인력을 양성하여,국민들의 지속적인신뢰를 받는 검정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우바이오(대표 최유현)는 5월25일(금)수원에서 임직원을대상으로 ‘농협 더 알리기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이는 임직원들이 함께 모여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농협이 하는 일을 더 많이 알림으로써 농가소득5천만원 달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기 위한 공감대를형성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한 행사이다. 결의문을 통해 농협을 더 알리고 농협 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농업의 가치 제고와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여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에 솔선수범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이번 행사는 임직원 대표가 결의문을 낭독하고 전 직원이 선서를 통해 농협 더 알리기 실천을 다짐하는 형태로 진행 됐다. 결의문은 오천만 국민의 삶의 근간이 되는 농업·농촌의지킴이로서 자부심을 갖고 농협 더 알리기에 앞장 설 것,농업인과 국민에게농협이 잘 하고 있는 일’을 적극 알리고 농협 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것, 하루 한건 이상 홍보를 실천함으로써 농가소득5천만원 달성을통한 농업인의 삶의 질 제고에 기여 할 것, 농심(農心)을 가슴에 안고홍심(弘心)으로 무장하여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에 솔선수범 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최유현 대표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5월23일 국립식량과학원(전북 완주군)에서권농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흥겨운 농악장단에 맞춰 시작한 이날 행사는▲어린이‧지역민이함께 하는손 모내기▲농촌진흥청장 기계 이앙 시연▲농촌진흥청개발쌀 가공식품과 못밥음식 나눔등이 진행됐다.전주시민과 완주군민,전주생명과학고·김제마이스터고 학생들,농촌진흥청 도담어린이집 원아들과 지역 기자 등100여 명이 참석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김두호 원장은 “권농일 행사가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역 주민들간의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농촌진흥청국립식량과학원은 우리나라 식량작물의 육종과 연구를 이끄는 기관으로,해마다 권농일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청이 지난 1월 25일부터 운영한 2018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5월 22일자로 종료했다.산불위기경보는 ‘관심’단계로 유지하고 상황관리체계로 전환한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5월 23일 봄철 산불방지 추진결과를 발표했다.겨울철 이상고온과 가뭄으로 동절기 산불대응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강화와 산불진화 전문화를 통해 산불피해를 지난해의 절반으로 줄이고, 산불발생 건수도 29%나 감축했다.특히,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등 국제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행정안전부와 국방부, 소방청 등 유관기관의 공조를 강화하고, 동해안지역에 진화헬기 전진배치 등을 통해 초동대응을 강화했다.또한, 지난 4월 18일에는 행정안전부, 산림청 등 6개 관계부처 공동으로 ‘산불방지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국민들의 산불예방 동참을 호소했다. 아울러, 봄철 소각산불 예방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농촌가꾸기 운동’,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 등 주민참여형 산불예방을 추진한 결과 소각산불 건수가 전년대비 30%나 감소했다.2018년도 봄철 산불발생 현황을 보면 총 334건의 산불로 인해 산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이하 ‘국클')는 입주기업및 식품관계자들을 위한 식품안전분야 기술세미나를5월29일 지원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와 국클 공동주관으로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식품안전관리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신기술 및 최신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식품 안전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하여식품업계가 필요로 하는Smart Safety실질 사례를 공유하고,국내 식품산업의 대응전략 및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자리를 마련하였다.한국식품연구원 권대영 박사는‘4차 산업혁명의 바른 이해와 미래식품산업’에 대해 발표하고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내 식품산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농심데이터시스템 홍성완 상무가미래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블록체인을 주제로축산물의 이력추적 모니터링 시스템 사례와 블록체인 구현 시 문제점 및 대응전략에 대해 발표 한다. 숙명여대 윤요한 교수는국내 식품안전사고 현황을 설명하고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다.서울산업대학교 김영준 교수는국내외 안전관리시스템을 비교하고 식품업계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 한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이 지난20일 서울시 금천구 남부순환로 인근에하나로미니 문성점을 신규 오픈했다.이날 개장식에는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농협중앙회 김형신 서울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하나로미니는 변화하는 유통트렌드에 맞추어 농협이 새롭게 선보이는편의형 매장으로,기존 노후된 하나로마트(30평 이하)에 농협의 정체성과편의점 특성을 반영하여 즉석식품과 편의시설을 강화했다.하나로미니 문성점에서는 소포장 농산물,쌀,즉석식품(HMR),즉석라면,커피 등을 구입할 수 있다.관악농협 박준식 조합장은 “2009년 농협 최초의 농산물백화점을 개장한데이어,이번에 하나로미니 농축협1호점을 개장했다”면서, “앞으로도도시농협의 경제사업활성화로 판매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