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는 최근농협 세종교육원에서 이택용 양곡부장을 비롯해 농협양곡,잡곡사업 취급농협 경제상무 등50명이 참석한가운데 잡곡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잡곡사업을 취급하는 농협 간 소통창구를 마련하여 정보교류를 확대하고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농협경제지주 이택용 양곡부장은“농협 간 정보교류 없이 독자적으로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가격경쟁이 치열하고 성장에 한계가 있다”면서,“향후 농협 잡곡사업 활성화 방안과 상생협력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라고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최근중도매인의 농산물산지 직접 거래,도매법인의정가,수의매매와 관련하여 일부논란이 있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공사’)의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첫째,일본의 경우 “중도매인의 산지직접 집하가 우리나라처럼 아주엄격히제한되고 있는가?”가 논란이다.일본은규정상으로는 중앙도매시장 중도매인의 직접 집하가 ‘원칙적 금지,예외적 허용’이나,실제운영은 예외가 일반화된 상태로 품목의 제한도 없다. 일본에서중도매인의직접 집하가 사실상자유롭게 이루어지고 있다는사실은일본 농정신문사대표인 미야자와 신이치의 확인과2016년2월공사임직원의출장에서도 확인된 내용이다.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중도매인의산지 수집관련규제를완화해서 도매법인과 중도매인 간선의의 경쟁체제를 만들어 출하자와 구매자에 대한 서비스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둘째,과연 “도매법인을 통한상장거래가 도매시장 거래의원칙”인가의문제이다.농안법은 처음에는 ‘상장 경매’만인정하다가,점진적으로 유통현실을반영하여 중도매인에 의한 비상장 거래,도매법인을 통한 정가‧수의매매,시장도매인에 의한 정가‧수의거래로거래방식이다양화되었다.농안법에서 ‘도매시장법인이 상장한다’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는데,정가‧수의거래가 경매를 대체하는 거래 수단
정부는 산란계 농가의 계란에 대한 지도점검 및 검사를 지속실시하고 있으며,닭 진드기가 많이 발생하는 하절기(7-8월)에대비하여5월 10일부터 계란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이번검사 중에 전라남도 나주 소재 농가에서 생산된 계란에서피프로닐의 대사산물(피프로닐 설폰)이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되어 부적합 판정되었다. 부적합 농가에서 보관 및 유통 중인 계란은 지자체와 합동으로전량 회수폐기 조치하고 추적 조사 등을 통해 유통을 차단하고 있다.해당 농가에 대해서는 출하를 중지하고6회 연속 검사 등 강화된규제검사를 적용하는 한편,농약 불법 사용 등 위반사항이 확인된농가는 고발 또는 과태료 등 제재 조치한다. 정부는 부적합 농가의 계란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부적합 계란 관련 정보는 식품안전나라(foodsafetykorea.go.kr),농식품부 홈페이지(www.mafra.go.kr),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에서 국민들이 찾기 쉽게 공개하고 있다. 박시경 kenews.co.kr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와 함께 우리 한우의 뛰어난 맛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서울지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한우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한우를 통해 영양을 지원하고,건강한 먹거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신청은 서울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신청 학교에는 교직원과 학생인원에 따라 한우 불고기용 정육(1인당 초등학생80g,중·고생100g)을 무상으로 지원한다.한우 불고기 급식을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30일까지 전국한우협회 홈페이지에서 소정의 양식을 받아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선정 학교는 오는31일,전국한우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김재현 청장)은 지난 26일 서울 양재 시민의 숲 윤봉길 기념관에서 ‘제1회 산림치유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치유의 숲 방문객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산림치유에 대한 국민 수요를 충족시키고 이용자 맞춤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산림치유지도사(자격증 소지자)가 직접 산림치유프로그램 대상지와 대상자를 기획해 제출한 19건을 대상으로 서류심사가 이뤄졌다.다만 기존에 개발되었거나 기존 운영 중인 프로그램, 혹은 기존 프로그램과 유사성이 높은 프로그램은 심사에서 제외됐다. 김경목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국민에게 양질의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산림치유지도사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를 공유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대한민국 애완곤충 경진대회’의8월 개최를 앞두고 참가 희망자들에게 준비를 당부했다.올해 첫 회를 맞는 애완곤충 경진대회는 국내 애완곤충 산업의 활성화와 외연 확대를 위해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마련한 국민참여형 축제로, 8월10일부터11일까지 이틀간 개포디지털혁신파크(서울시)에서 열린다.곤충의 재주를 뽐내는 자리뿐만아니라다채로운 전시와 체험거리도 준비해 곤충에 대한 호기심도 자극할 예정이다.애완곤충 경연대회에는직접 기르는 곤충을 △우량곤충:장수풍뎅이·넓적사슴벌레의 애벌레(유충)‧어른벌레(성충)△타잔곤충:장수풍뎅이 어른벌레 △멋쟁이곤충:장수풍뎅이 어른벌레,넓적사슴벌레 수컷 어른벌레 △소프라노곤충:귀뚜라미 수컷 어른벌레 등4개 종목으로 나눠출품할 수 있도록 했다. 종목별 세부 심사 방법 등은 기준이 마련되는 대로 각종 매체나 전국 학교 등에 미리 공지하고 신청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곤충산업과 남성희 과장은 “8월게 곤충경연대회에 참여하려면3개월가량의 준비 기간이 필요한 만큼 지금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다.”라며,“직접 참여하는 축제를 통해 국내 애완곤충산업 활성화와 곤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길 기대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인공수정 기술로 우량 계통의 뒤영벌을 육성해 보급한다.뒤영벌은 꿀을 생산하지 않는 꽃가루 수정용 벌로, 1993년2,300통을 처음 수입해 활용했다.농촌진흥청은 뒤영벌 사육 기술을 개발하고 기술 이전해2016년 기준12만 통을 토마토 등 작물 수정에 활용해 왔다.꿀벌의 인공수정 기술은 세계적으로 확립,보급돼 꿀벌 육종에 쓰이고 있으나,뒤영벌은 아직 인공수정 기술이 확립되지 않아 우수 뒤영벌 계통 육성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뒤영벌은 꿀벌에 비해 정자 수가1/10수준으로 적고 채취가 어렵다.이에 농촌진흥청은 복부를 압박해손쉽게 수벌의 정자를 채취하는방법을 개발해 활용하고 있다.또,꿀벌의 여왕벌보다 큰 뒤영벌의 여왕벌에 맞는 벌림훅과 고정훅,탐침기 등을 갖춘뒤영벌 인공수정기도 개발했다.이 기술과 인공수정기를 활용했더니인공수정률은98%,여왕벌의산란율도50%~68%에 달했다(자연교미57%~93%).농촌진흥청은 뒤영벌 인공수정 기술을 산업체에 기술 이전할 예정이며,신속한 농가 보급을 위해 뒤영벌 관련 지방자치단체와 육종가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곤충산업과 윤형주 농업연구관은 “뒤영벌 인공수정 기술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기획부 직원들은최근 경기 포천 영중면에 위치한 지역 농가를 찾아 봄철 농번기를 맞은 농업인들을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상호금융기획부 임직원은 사과 적과와마을 환경정비를 하며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농가에서는 “요즘 일손이 모자라서 걱정이 많았는데,즐거운 마음으로 도와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함을 표했다.김행춘 상호금융기획부장은 “바쁜 영농철에 임직원들의 힘이농가에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에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農心전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축산경제는 전국에서 모인축협직원 약 80명을 대상으로 축산환경에 대한 전문 컨설턴트 육성교육 을5.23~25일(3일간)충남 예산 리솜리조트에서 농식품부,국립축산과학원,축산환경관리원,한국환경공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급증하는 축산냄새 민원 대응과 환경 친화적인 축산업 구현을 위해가축분뇨 관리요령 및 주의사항,축종별 냄새 저감방법 및 최신저감기술, 냄새물질 측정실습, 퇴·액비화 처리 및 농가지도 요령 등 일선축협 직원들이 현장 컨설팅 시 반드시 필요한 내용 위주로 구성되었다.특히,실제 가축분뇨에서 나오는 냄새를 측정하는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냄새측정을 직접 실습해 봄으로써 앞으로 농가 상담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축산환경 컨설턴트로서의 실무능력과 활용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금차 실시한 교육은 기초과정으로 교육 수료자들은금년 하반기 심화 교육과정을 통해 명실상부한 축산환경 전문 인력으로서 향후 냄새 없는 축산 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최근 우리나라와 주변국에서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주요 전파원인 야생 철새의 이동 경로 추적 연구를 위해5월16일 러시아 국립해양생물과학센터와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양해각서에 따라서 공동으로2년간(‘18~’19)러시아한카 호에서5~9월 사이에 오리류 등 주요 철새종을포획하고위치추적기를 부착하여 이들의 이동 경로를 분석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이번 러시아 국립해양생물과학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극동지역겨울 철새의 남하시기와 이동경로에 대한 정보를확보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방역 및 역학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이병호)는 물가안정을 위해5월30일(수)부터 직접 수매한 메밀145톤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aT가 판매하는 메밀은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제주,전북,전남에서 수매한2017년산 가을메밀이다.이번 국산메밀 판매는 공사에 입찰을 등록한 양곡업체 및 실수요업체를 대상으로 공매(전자입찰)할 계획이다. 최근 남북정상회담으로 인해 평양냉면이 인기를 끌며 메밀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메밀은 서늘한 성질을 갖고 있어 몸 속의 열기와 습기를 빠져나가게 하는 역할을 해 여름철 가공식품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메밀이 고혈압 등 성인병에 좋은 건강식품으로 알려지며 각종 면류 및 묵,만두,차 등 다양한 음식의 재료로 활용되고 있다. aT관계자는 "메밀 자급률 제고와 생산농가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계약재배를 통해 국산메밀 생산기반을 지지하고 적기에 방출하여 농산물 가격안정과 농가소득 증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국산메밀 구매희망업체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aT지역본부에서 공매업체 등록하면 전자입찰 참여할 수 있다. 박시경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최근 경기도광명시에위치한 오리서원을 찾아,공사 청렴서포터즈 및 전년도 입사자등 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참여 직원들은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렴한 삶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붓글씨로 청렴 글귀를 쓰는 ‘캘리그라피’ 체험과 정가 공연을 감상했고,이어 전문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충현박물관 등 이원익 유적지를 답사하며 청렴 문화를 체득하였다.청렴 문화유적지 답사와 같은 참여형 교육을 통해 참여 직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청렴 의식을 되새겼다.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공사 직원들에게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배려심을 다지고 조직 내 청렴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조선 중기의 명신이자 청백리인 오리 이원익(1547~1634)선생은 임진왜란과 정묘호란 등 국난이 극심했던 시기에 탁월한 실무능력과 일관된 청렴 정신으로 왕에서부터 만백성에 이르기까지 두터운 신뢰를 받았던 조선 중기 문신이다.박정현 공사 감사실장은 “앞으로도 ‘청렴서포터즈’ 활동 지원 등 다양한청렴 프로그램을 통해 반부패 청렴의 자율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청렴시책 의견 제시 및 모범사례 공유 등을 통해 보다 건강한 청렴문화를확산할 계획”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5월17일 검역본부에서권용국 조류질병과장 주재로 가금질병 내외부 전문가등21명이참석한 가운데2018년 가금분야 전문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가금분야 전문가 협의체는2019년 수행할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이날 회의에서는2019년 수행 예정인4개 과제,‘닭진드기 친환경 방제기술 개발’,‘닭 주요 전염병 항체 지표 표준화 연구’,‘닭 전염성기관지염 예방기술 개발’,‘산란계 면역억제 질병 감염 실태 조사’의 세부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닭진드기 천연물 약제 선발 및 살포방식을 개발하고 항체 형성률에따른 맞춤형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예방기술을 개발키로 하였다.아울러,국내 뉴캣슬병 비발생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시도 방역기관(동물위생시험소)정도관리를 통해 정밀진단을 표준화 하고,국제적인 비발생 증명자료 확보를 위해,정기적․전국적 예찰검사 추진방법을 심도 깊게 논의하였다.또한,현장 농가의 의견을 반영한 중추 질병 모니터링 기법 개발,표준 예방접종 프로그램 제공 등을 적극 검토키로 하였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권용국 조류질병과장은 이번 협의체에서 발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이병호)는 미래클K-Food프로젝트품목 선정위원회를 통해 킹스베리 등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신규 수출유망품목9개를 선정,지원키로 하였다.우리나라 농식품 수출액은 최근10년간45억불에서92억불로 연평균8.2%의 성장률을 보여,동 기간 국가전체 연평균 수출증가율3.5%를2배이상 상회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그러나 연간1억불 이상 수출되는품목은10개뿐이며,이 중 수출이 농가 소득에 직결되는 품목은 인삼과김 두 가지뿐이다. 이에aT는 수출확대가 농가소득 증대에 직결될 수 있는 새로운 수출유망품목을 발굴․육성하기 위해2016년부터 미래클K-FOOD프로젝트를시행하고 있다.올 해도 농가소득기여도,한국고유의 차별성,수출적합성등을 기준으로 신규 미래클 품목을 선정하여 기존품목과 함께21개 품목을 육성해나가고 있다. 미래클 품목으로 선정되면aT의 자체 지원프로그램과 함께 전문 무역상사의 무역 플랫폼을 활용한 시장성 테스트,시험수출 및 수출정착지원,시장다변화 지원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받게 된다.백진석aT식품수출이사는“국가의 대표 품목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단계적이고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하며,수출확대와 함께 농가소득 증가도염두에 두어야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불법벌채된 목재 또는 목재제품 수입을 제한하는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의 시행을 앞두고최근 인천 남구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러시아 수입업체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시행령·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10월부터 7개 품목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된다.2020년 이후부터는 단계적으로 적용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7개 품목은 원목, 제재목, 방부목재, 난연목재, 집성재, 합판, 목재펠릿이다.이제도는 생태계 파괴의 주범인 불법 벌채를 차단하여 지구 온난화를 막고 합법 목재 교역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우리나라는 미국·유럽연합(EU)·호주·인도네시아·일본에 이어 6번째로 동 제도를 도입하게 된다.산림청에서는 이번 제도 시행으로 인한 목재산업계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수도권·강원·충청·전라·경상권에서 8회, 올해는 3월 인천·부산·군산 등 3회에 거쳐 산업계설명회를 개최했다. 6월과 9월에도 지역별 설명회를 개최하여 국내 목재 수입업계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번 간담회에서는 러시아 수입업체들과 함께 실제 수입 과정에서 목재의 합법성을 입증할 수 있는 사례를 공유하고, 그 외 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