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가 추석 전부터 김장 출하용까지 최고의 맛과 품질을 겸비한'청명가을 배추'신품종을 출시하며 조기 가을배추 재배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청명가을 배추’는7월 초순부터~8월 초순까지 해발400~600m준고랭지 지역과 북부,남부 지역에서 조기 수확을 목적으로 하는 재배 작기에 적합한 품종 특징을 가진 조기 가을배추 품종이다. 특히 농우바이오가 이번에 출시하는'청명가을 배추'는 재포성이 우수하여 청기가 오래 유지되며 뿌리혹병(race4)저항성으로 재배가 용이하다. 그뿐만 아니라 ▲ 배추 겉잎색이 농녹색으로 더위에 강하여 추석 전부터 김장때까지 수확이 가능 하며 ▲ 내부색은 진한 노랑색으로 배추 잎이 많고 배춧잎 가운데 두께가 얇고 뻗는 힘이 강해 속 꼬임 현상이 적다 ▲ 배추형태는 잎이 덮이는 원통형으로 구형이 우수하며 수분함량이 적당하여 맛이 좋다. 청명가을 배추는2003년부터 더위와 뿌리 혹병에 강하며,내부색이 짙고 엽수가 많은 결구력이 우수한 품종을 육성하기위해 육성재료를 수집하고 교배를 통한 계통 고정 과정을 거처 약14년 만에 우리에게 선보이는 신품종 배추 품종이다. 최유현 대표는“최근 불안정한 기후 조건과 농업인구 고령화 및 수입 농산물의 증가
범부처 미세먼지 연구개발(이하RD)협의체(이하 범부처 협의체)는6월1일(금)서울 중구연세세브란스 빌딩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미세먼지 국민 아이디어RD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지난5월10일부터5월25일까지대학생,대학원생,연구자 및 일반 국민이 제안한미세먼지RD아이디어140여건 중미세먼지 분야 전문가가아이디어의 충실성,기술 개발 실현 가능성및 필요성등을 검토하여1차선정된 후보군20개를대상으로 진행되었다.아이디어 발표는 식물 이용 미세먼지 관리, 농업분야 미세먼지 관리, 도시 환경 미세먼지 관리, 실내 환경 미세먼지 관리4개의 세션별로 이루어졌다.세션1에서는 식물을 이용한 미세먼지 바리케이트,아파트 공사 현장 원예작물 활용 등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공기 정화방식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세션2에서는 가축분뇨처리과정에서의 미세먼지 저감 기술 개발,미세먼지가 채소에 미치는 영향 및 섭취에 따른 인체 영향 분석 등농업 분야에서 미세먼지에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개발 아이디어가제안되었다.세션3에서는타이어와 브레이크 패드 미세먼지 저감 장치개발,태양광과 자동차 에너지를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 장치개발,달리는미세먼지 무동력 저감 장치 등 거리도시 환경에서 미세먼지를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국내에서 재배하는체리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5일 농촌진흥청오디토리움(전북 전주)에서평가회를 가졌다.체리 수입량은2010년3,800톤에서2017년1만7,648톤으로 급증했다.수요 증가로2014년 200ha에 불과하던 재배 면적도최근3년 새 두 배 이상 늘면서 현재500ha이상으로 추정된다.체리는 다른 과종에 비해 재배가 까다로운 작목이지만 정확한 정보도 없는 가운데 유행처럼 재배를 시작하면서 품질과 생산성이 낮은 문제점이 있다.이번 평가회는 체리 재배 경험이 있는농업인의 사례 발표와 재배 전에 알아야 할 주의사항등을 교육 받은 다음,전시 품종의 특성을 소개하고 시식,선호도 조사 순으로 진행됐다.농가 사례 발표에선 체리 과원 만드는 과정,재배 중인 품종과 대목,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재배 기술을 소개한다.그리고국내 재배 환경,농가 경영 방식,품질과 생산성을 고려한 체리 품종·대목 선택 기준에 대해 교육한다. 또한,국내에서 재배된 품종50여 점을 전시해 수입 체리와 비교하며 국내 재배 적합성과 품질을 평가하며 경쟁력을 알아본다.국내에서 유통되는 체리 품종은 크게일본에서 도입된 붉은색계열과미국 또는 캐나다에서 들여온 흑자색계열의 품종이 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6월말까지 2018년 제7회 녹색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녹색문학상은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주제로 한 문학작품 중 국민의 정서녹화에 크게 공헌한 작품을 선정하여 수상하고 있다. 응모 대상은 최근 3년(2015.7.1.∼2018.6.30.) 최초 출간된 시·시조·동시·소설·동화·희곡·수필 장르의 작품집, 단행본이다.녹색문학상 후보 추천은 문학단체·출판사, 문학관련 학과가 설치되어 있는 대학(교)의 총장·전공교수 등과 작가 자신을 포함한 일반 국민 누구나 할 수 있다.추천 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9월 30일에는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11월초 시상식을 개최한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도농협동연수원은 5월29일 인천지역 여성단체 임원 등40여명과함께 인천 강화군 도래미 마을을 찾아 ‘도농공감,농촌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이번 과정은 로컬푸드 요리경연과감자 캐기,꽃 식초 만들기 등의 농촌체험을 통해도시여성소비자가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인식하고 우리농산물식재료를 통한 국민건강과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하는데 주안점을두고 진행되었다. 연수생들은 요리경연을 위해 강화남부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을 들러 제철농산물을구입하고 도래미마을로 이동하여 ‘강화섬쌀로 만드는 건강한 한끼’라는 주제에맞는 쌀요리와 그와 어울리는 로컬푸드 반찬을 만드는 참여팀별 경연을 펼쳤다.전문요리강사와 함께한 원포인트 로컬푸드 요리강좌는 상세한 레시피가 제공되어 연수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요리경연은 맛과 영양,대중성,창의성 등의심사항목에 따라 우승팀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연수에 참가한 대한영양사회 인천광역시지부 유주현 사무국장은 “이번연수는 먹거리의 중요성과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게 해 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가족의 건강이 주부들의 손에 달려있는 만큼 우리 농산물을 애용하고농업·농촌을홍보하는데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박시경 kenews.co.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이하 ‘국클’)는 입주기업및 식품관계자들을 위한 식품안전분야 기술세미나를5월29일 지원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와 국클 공동주관으로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식품안전관리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신기술 및 최신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식품 안전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하여식품업계가 필요로 하는Smart Safety실질 사례를 공유하고,국내 식품산업의 대응전략 및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자리를 마련하였다한국식품연구원 권대영 박사는‘4차 산업혁명의 바른 이해와 미래식품산업’에 대해 발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내 식품산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농심데이터시스템 홍성완 상무가미래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블록체인을 주제로축산물의 이력추적 모니터링 시스템 사례와 블록체인 구현 시 문제점 및 대응전략에 대해 발표 한다. 숙명여대 윤요한 교수는국내 식품안전사고 현황을 설명하고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다.서울산업대학교 김영준 교수는국내외 안전관리시스템을 비교하고 식품업계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가 최근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김원석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소비자단체관계자 등50명이 참석한 가운데K토마토 브랜드론칭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토마토 요리 전시·시식행사,소비자 참여 이벤트 등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브랜드론칭을기념해K토마토 할인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농협은토마토전국연합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12월부터 참여농협 조합장,농업인,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왔으며,이날 K토마토를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되었다.K토마토는 농협 토마토전국연합의 공동브랜드로서,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을 핵심가치로 내세우고 있다.농협은 품종별로 일원화된품질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전국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통해 공동선별 과정을 거친 상품에만K토마토 브랜드를 사용할 계획이다.농협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토마토전국연합은 농산물 제값받기를위한 핵심사업”이라면서,“토마토 생산 농업인,취급농협,연합사업조직이힘을 모아 토마토 산업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에소비자시민모임 황선옥 이사는 “농협이K토마토브랜드를 통해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토마토를 공급한다고
산림청이 숲을 통해 심신 건강 증진을 돕는 산림치유를 알리고 프로그램 개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제1회 산림치유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산림청(김재현 청장)은 ‘제1회 산림치유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박현수 산림치유지도사(한국산림복지진흥원 장성숲체원)의 ‘頭根두근 설레林’을 최우수로 선정했다.앞서 산림치유지도사가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 19건이 접수됐으며 이중 6건의 프로그램이 서류심사를 통과했다.발표심사는 지난달 2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심사를 통해 최우수·우수·장려작이 각 1건씩 선정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頭根두근 설레林’은 박현수 산림치유지도사의 노인 활력증진에 대한 오랜 경험으로 축적된 노하우가 담긴 프로그램이다.그는 그간 전남 장성 치유의 숲에서 노년층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경진대회에 지원했다. 이 프로그램은 태풍 피해목을 활용한 ‘삶과 죽음’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내고 명상 수행 등으로 숲의 치유인자를 잘 활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우수상과 장려상은 각각 황범순·신인섭·조경집 산림치유지도사팀(피노키오영농조합
농협(회장 김병원)은2일 농협 대전공판장(대전광역시 대덕구)에서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전국농협중도매인 최선기 회장,공판장 경매사,중도매인 등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제값받기 총력 추진을 위한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본격적인 성출하기를 앞둔 참외,수박 등 과채류 농업인을 위한 농산물 제값받기 대책을 마련하고 농협공판장의 경락가격안정이 농가 수취가격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에 인식을 같이했다.또한, 출하가격 보장제 확대 시행, 산지 연합조직과 연계한 정가수의활성화와 출하제비용 지원 강화, 생산과잉 농산물 발생시 가격지지방안 마련, 농산물 제값받기 사업 분위기 조성 방안 등을 모색했다.농협경제지주는 전국12개 공판장에서 취약품목 출하 유치에 큰 역할을하고 있는 출하가격보장제를 시행해오고 있다.올해는 양파에 대해 모든공판장에서1건 이상 시행하도록 조치하는 등 출하가격보장제를50건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출하가격보장제는 공판장과 산지가 목표가격에 대해 사전 약정하고 경락가격이목표가격 이하로 떨어지면 차액의 일부를 보장하는 제도이다. 농협경제지주는 대형마트 특별 판촉행사(대외마케팅단), 통합 판촉행사와 연계한 프로모션(농협하나로유통)을 통한 농산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는3일 무안농협에서 전국 양파생산 최대주산지인 전남 무안군 관내5개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산지가격 지지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농협 비계약농가가 생산한양파를 농협에서 수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지역농협별 여건에 따라 수매가격은 품위별kg당450원(9천원/20kg망)~350원(7천원/20kg망)선에서 차등 적용할 계획이다.수매대상 양파규격은7.5cm이상이며,추후 판매에 따른 수익발생시 제비용을차감한 일정액을 출하농가에 추가정산할 예정이다.최근 산지 양파가격은 산지유통인들의 발길이 끊겨20kg망 기준 상품(上品)은kg당300~350원,하품(下品)은kg당100~150원 선에서 일부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나,이는 지난해 대비 반값 이하로 크게 하락한 가격이다.농협은 산지유통인들에 의해 거래되던 비계약물량을 직접 수매함에 따라향후 양파 산지가격이 농협의 수매가격 수준으로 오를 것으로기대하고 있다.이에 따라,양파재배 농가의 수취가격 제고와 농산물 제값받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상기온에 따른 병해피해와 산지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생산농가의 농업소득 증대를위해 힘쓸 것
농협(회장 김병원)축산경제는 지난6월1일(금)축산경제 직원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경제 변화와 혁신 워크숍을 농협 본관에서 개최하였다.이 날 워크숍은 조직문화(1세션)와 축산경제사업(2세션)등으로 구성되었으며,제1세션에서는 사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현재 축산경제 조직문화를 진단한 후 패널발표,그리고 청중간 열띤 토론으로 진행되었다.워크숍에 참석한 직원들은 조직내 협력중시,직원 간 상호존중 등은 축산경제 조직문화의 장점으로 생각한 반면,비효율적 업무관행,형식주의 등은 개선이 시급한 부분으로 꼽았다. 제2세션에서는 축산경제 사업 분석과 시장변화에 대한 화두를 제시한 후 사업별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들의 발표,그리고 청중 토론으로 이루어졌다.토론에서는 시장 트렌드에 맞는 빠른 실행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였고,농가와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사업의 확대를 주문했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축산경제 조직문화 개선과 사업 발전을 위한 임직원들의 열정적인 토론을 통해 조직 내 공감대를 형성하고 앞으로의 사업 발전의 비전을 볼 수 있었으며 변화와 혁신은 임직원 모두가 비상한 노력을 다할 때 이룰 수 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는1일NH농협무역을 통해 햇양파(경남 함양)를대만으로 첫 수출한다고 밝혔다.이날 함양농협 산지유통센터(APC)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경남도,함양군 농업기술센터,양파 수출농협 조합장,농업인 등50명이 참석해양파 수출확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본격적으로 중생종 양파 출하가 시작된29일 현재,양파가격은525원/kg으로 전년동기 대비 △46%,평년대비 △31%하락했으나,작황 변화로향후 회복될 전망이다.특히,올해 대과보다 중소과 비중이 평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농협은 국내 양파 수급안정을 위해주산지17개 농협과 협력하여1만5천톤 이상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양파의 주 수출국인대만 이외에도 베트남,일본 등으로 신시장을 개척해 수출기반 확대에 나설 것”이라면서,“우리 농업인이 생산한 양파를 제값받고 판매하여농가소득5천만원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중앙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산림청은 병해충 방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지역 방제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본청 내 중앙대책본부를,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청 등 275개 기관에는 지역대책본부를 설치해 체계적인 방제에 나선다. 앞으로 대책본부는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병해충은 물론 여름철 집중 발생되는 산림병해충에 대한 사전예찰을 강화하고, 적기방제 추진으로 방제효과를 높여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림과 농경지에 많은 피해를 주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에 대해서도 농촌진흥청(시·군·구 농업부서)과의 협업방제를 통해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건 산림보호국장은 “여름철 산림병해충이 확산되지 않도록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며 “산림병해충 피해가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할 경우 가까운 시·군·구 산림관서에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나아름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전국의 도매시장과 공판장의경매사를 대상으로 한농산물 신품종과 신기술 교육을6월7일부터7월19일까지5개 권역을 순회하면서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경매사들에게 국내에서 개발한원예‧특용작물의 신품종․신기술,보급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된다.또한,유통종사자의 평가를 통해 신품종․신기술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도 기여하고자 한다.교육에선 국내 육성 사과와 복숭아,딸기,메론,버섯 등신품종․신기술 정보외에도 최근 소비 트렌드와 신품종을 활용한도매시장의 차별화 전략,저장성 강화를 위한수확 후 관리 기술등에 대한 정보도 같이 제공한다.특히,새로운 과종인 플럼코트 등의 과일을 시식하고 평가할 수 있는 시간도 있어 교육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2014년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와 업무 협약식을 맺고 협력사업의 하나로 해마다 경매사를 초청해 교육을 실시해 왔다. 그동안 교육에 참가한 경매사들은농산물 생산에서 유통까지 기술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지난해 설문조사에서 만족한다는 응답이89.5%(1기89.8%, 2기89.2%)였으며, 87.5%(1기 87.4%, 2기8
더 K호텔에서 우유인식 개선을 위한 시민강좌‘의사들이 우유를 권하는 이유’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행사는6월1일 ‘세계 우유의 날’을 기념해 우유의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소비자,학계,낙농산업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석하여 우유에 대한 새롭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이번 포럼에서는 우유에 대한 궁금증과 오해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의견 공유가 이뤄졌으며,자조금사업으로 추진한 연구용역의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이때국제낙농연맹(IDF)회장과 국내 의학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과학적으로 입증된 우유의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한편,주제발표는 크게 세 가지 세션으로,▲국제낙농연맹 주디스 브라이언스(Judith Bryans)회장의 ‘의사가 우유와 유제품을 추천하는 이유’▲서울의료원 피부과 김현정 과장의 ‘우윳빛 피부,우유로 만들어요’▲세브란스병원 노년내과 김광준교수의 ‘노년기의 영양관리, 유제품 섭취 왜 중요한가?’가진행됐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주디스 브라이언스 회장은 ‘Why doctors recommend milk and dairy foods’라는 주제로 영양학 관점에서 보는 우유의 효능을 전했다.그는 주요 내용에 앞서 지속 가능한1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