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이병호)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유병렬)은 6월20일(수)부터6월22일(금)까지3일간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실시하는 식품기업 신상품 기획 마케팅 실무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이 과정은 지난해에는‘중소식품기업 마케팅전략 수립과 상품개발’이라는명칭으로 운영되었는데,농식품 특성에 맞춘 마케팅 교육이며 시장과마케팅의 중요성 그리고 고객 중심으로의 사고전환 필요성을 느끼게 해준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올 해는 작년 설문조사에서 발굴된 개선사항들을 개선하고 재편성하여‘식품기업 신상품 기획 마케팅 실무과정’으로변경하였다.교육내용은‘신시장 가치발견’과 이에 따른 성공사례 발표,‘신상품의 아이디어 도출과 컨셉 선정’이에 따른 성공사례 발표로 이어지며마지막으로‘식품신상품 런칭 및 사후관리’에 대해 다루고‘현업적용성Case-study’를 통해 종합 토의하고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것이다.주요 교육대상은식품제조·가공·유통업체 및 농어업 법인 임직원,마케팅업무 담당자등재직근로자로 선착순 모집하며,교육비는국고 지원을 받아무료이다.2박3일에 거쳐19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올해11월에1회더 실시될 예정이며,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edu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5일 춘천시 사농동 강원도립화목원에서 국립수목원·지자체 등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무장지대(DMZ) 일원 산림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관계자 회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4‧27 판문점 선언 등을 계기로 남북 화해 기류가 높아짐에 따라 지리적으로 우선 협력이 가능하고 산림생물다양성 등 생태적으로 가치가 높은 DMZ 일원의 산림관리를 체계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DMZ 일원 산림관리 종합대책에 따른 정책 방향과 지자체의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이들은 DMZ 일원 조사와 훼손지 복원,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확대 등을 통해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높이자는 의견에 동의했다. 회의에서는 산림청과 지자체간 협력 사업 발굴과 잘 보존된 산림환경을 활용한 산촌 지역 소득·일자리 확대 방안도 논의됐다.산림청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DMZ 산림생태계의 보전복원을 추진하고 지역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발전 사업을 발굴해 균형 있는 산림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책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상익 산림환경보호과장은 “DMZ 일원은 희귀식물 229분류군과 특산식물 91분류군 등이 살고 있어 산림생물다양성이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는 지난14일부터 이틀 간 부여롯데리조트에서 안종섭 농산물판매부장 등 대외마케팅 혁신리더 클럽 위원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제값받기를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참석자들은△일본 도쿄편의점 등 시장조사 보고,△대외마케팅 발전방안,△농산물제값받기를 위한 아이디어 등을 공유했다.대외마케팅 혁신리더 클럽은 농협 대외마케팅사업의 핵심·열정·발전 리더들의 모임을 말한다.농산물 산지와의 원활한 소통이 중요해짐에 따라 산지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연합사업단의 전문가를 선정하여지난1월 첫 발을 내딛었다.삼호농협(전남 영암)김원식 전무는“수입농산물의 품목수와 물량 증가로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농산물 제값받기를 위한 현장토론회가 개최된 것은 의미가 크다”고 평가하면서,“활발한 유통정보 공유와 마케팅 전략 도출을 통해 판매농협 구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농협 농산물판매부 안종섭 부장은 “대외마케팅 혁신리더 클럽이2020년 대외마케팅 사업량1조원 달성을 위해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되리라 믿는다”면서,“대외마케팅 혁신리더 클럽의 지속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농협의 대외마케팅사업은2003년 농협 계통판매의
농협(회장 김병원)은15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한국농축산연합회 소속28개 농업인단체장 및 ‘농민의 길’소속단체장들과 김병원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참석한 가운데화합과 소통을 위한2018년 제2차 농정현안간담회를 개최했다.김병원 회장은 모두 발언에서 농업인 권익 향상을 위해 애써주신농업인단체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농업인단체와농협이 앞장 서 범농업계의 힘을 하나로 결집하여 농정현안을 해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특히,지난해 말부터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하도록범농업계가 노력한 결과 국민적 공감대를 얻어11백만명의 서명을받는 등 성과를 거두었으며,이에 대한 일환으로 최근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농촌의 다원적 가치창출 및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한 깨끗하고 아름다운농촌마을가꾸기 경진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아울러 올해도 벌써 전국적으로 이상저온 및 우박피해 등 농업재해가심각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여름철에도 태풍,집중호우 등의 재해로 애써 가꾼 농산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농업인단체등 농업계가 함께지혜를 모아 줄 것을 부탁했다.농협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어려운 농업·농촌 현실을 극복하고농협과 농업인단체의 화합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대전복지재단이 사회와 산림복지 정책 발전 및 청렴문화 확산을위해 머리를 맞댔다.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15일 대전 서구 둔산동진흥원 대회의실에서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관성)과‘사회·산림복지사업 발전 및 청렴문화 확산을위한 업무협약(MOU)’을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사회·산림복지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인적·물적자원을 교류·협력하고자마련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복지정책 및 사회서비스 개발·운영▲유아·청소년 대상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 개발·운영▲사회복지종사자를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 개발·운영▲법과 원칙 준수 및 청렴·공정한 사회 조성 등이다. 특히 업무협약 후‘반부패 개혁으로 청렴한국 실현’등 정부의국정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감사 및 청렴업무를 후속 이행과제로 우선 선정,세부 업무 이행서를 양 기관이 추가 협약했다.윤영균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사회 산림복지 분야의 인적 물적자원의 교류와 협력은 양 기관 발전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전문성과 청렴함이 높은 국민복지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한국농축산연합회(상임대표 이승호)가 최근 농정수장 공백 장기화에 따른 농업현안 문제 해결점들을 못찾고 겉돌고 있다며 긴급 성명을 내놨다.지방선거를 앞두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이 모두 사퇴하며자리를 비운지80여일이 되었지만 여전히 공석이다. 20대 전반기 국회가 지난5월 28일본회의를 끝으로 막을 내리면서,국회,정부,청와대의 농정 컨트롤타워가 일시에 비우는초유의 사태가 발생되고 있다. 그동안 문재인 대통령은 “농업을 직접 챙기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농정공약을 제시하였지만 농정컨트롤타워의 공백 장기화,여야 정치권의 정쟁으로 국회가 공전되면서농업정책들은 표류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농정공약인 대통령 직속 농어업특별기구 설치와 직불제 확대는 자취를 감추었다.미흡하나마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반영한 개헌안은 법정시한을 넘겨 논의도 해보지 못한 채 폐기되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 공약 중 쌀 목표가격에 물가상승을 반영하겠다며 농민들과약속하였고 이와관련한 농업소득보전법 개정안이 의원입법으로 발의되었으나 국회에방치되고 있다.정부가 올해부터 오는2022년까지5년간 적용될 쌀 목표가격을 연말까지 국회 동의를 받아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가히 우려스럽다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유제품 전문 디저트 카페 ‘밀크홀1937’이15일,종로에 오픈한다. 5층 규모의 ‘밀크홀1937’ 종로점은 유제품을 중심으로 아이스크림,커피,베이커리 등 다양한 디저트 제품을 판매한다.서울우유협동조합이 15일,서울 종로구 종로2가에5층 규모의 ‘밀크홀1937’ 첫 로드숍을 오픈한다. ‘밀크홀1937’ 종로점은 트렌디하고 모던한 카페 분위기로 연출되며 일부 공간을 할애해 서울우유 전시관을 마련하고 우유 형상화한 아이템을 비치하는 등 서울우유와 유제품 전문 디저트 카페의 색깔을 표현했다.또한 바쁜 직장인과 학생들이 많은 종로 상권 특성에 맞추어5층 커뮤니티 공간과4층 컨퍼런스룸을1인1메뉴 주문 시 예약 사용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밀크홀1937’ 종로점에서는 유제품 전문 디저트 카페답게 서초점 테스트 매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밀크티4종(오리지널,라이트,스트로베리,말차)에 청량감이 돋보이는 민트레몬 밀크티가 추가되며,참깨 아이스크림에 참기름 토핑을 곁들여 고소한 맛이 일품인 ‘블랙 그레인 아이스크림’도 새로 출시한다.특히 블랙 그레인 아이스크림은 종로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밀크홀1937의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에서는 재단이2011년특허청으로부터 국유특허 위탁관리업무를 개시한 이래처음으로 국유특허 기술사용료 선납2억의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허청 통계에 따르면,국유특허 기술이전이 활성화 된2011년 이후현재까지국유특허 최고 기술사용료는68백만원에 불과하였다. 따라서,이번에 국유특허 기술이전 사상 최초로선납2억원의 기술사용료 통상실시 계약체결은상당한 의미가 있다.이번에 이전한 특허기술은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하 농진청)에서 개발한 ‘새싹밀 추출물을 포함하는 골다공증 예방 조성물(특허출원번호 제10-2018-0046333호)’에 대한 것으로주식회사 참선진녹즙(대표 이재현)으로 기술이전되었다. 기술을 이전받은 ㈜참선진녹즙은2014년 농진청에서 개발한 ‘새싹보리’ 관련특허기술을 이전받은 후 지속적인 사업 성장을 거쳐,2017년에는 매출액90억원을 달성하여 국유특허 기술을 활용한 사업화 성공을 경험한 바 있으며,신제품 개발을 통한 사업 확대를 희망하던 중 이번 ‘새싹밀’에대한 특허기술을 이전받은 후 기존 자사 제품에 본 특허기술을 접목한‘골다공증 예방 기능성 녹즙제품’으로기능성 녹즙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재단에서
농촌진흥청은 11일부터 15일까지 한국-아시아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 회원 나라를 대상으로 '가축유전자원 특성평가 국제 훈련'을 연 가운데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아래 왼쪽에서부터 일곱번째 양창범 국립축산과학원장, 여덟번째 이지원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장이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허식 부회장을 비롯한 회원종합지원본부 임직원80명은 농촌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11일 충남 공주시 상왕동 양파 수확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일손돕기는 최근 공급과잉에 따른 산지 시세하락(전년대비약30%)및 일손부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양파 재배 농업인들을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서 참가자들은 양파 수확 작업을 펼치며 농업인들의 아픔에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특히,농협에서는6월말까지 마늘·양파 재배 농업인들의 어려움극복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범농협 임직원,육성단체(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 등)회원,기업체임직원(명예주민),자원봉사단과 함께 양파 수확철 품앗이 일손지원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허식 부회장은 “고양이 손도 빌린다는 양파 수확철에 가격하락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민들에게조그마한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과 함께 일손돕기에나섰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는 8일 경기도청(수원시)에서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경기도 류인권 농정해양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일간식지원사업 발전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지고 감사패를 전달하였다.농협경제지주는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농산물도매센터를 통해 지난3월경기도의 '우리아이 건강과일 공급' 시범사업을 시작했으며,지난5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의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공급' 사업을 위해 초등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경기도8개市560개교(2만6천명)에 조각 컵과일을 공급하고 있다.이날 현장간담회에 참석한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경기도와함께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우리 과일을 공급할 수 있어 감회가새롭다”면서,“좋은 취지의 사업인 만큼 아이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과일을 공급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는 학생들의 국산 과일 섭취를 통한 식습관 개선을 위해 '우리아이 건강과일 공급'과 '초등 돌봄교실 간식공급'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따라 국산 과일 소비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배우 윤여정과 손호준을 서울우유 ‘나100%’ 홍보를 위한 서울우유협동조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7일 서울우유협동조합 본사에서 진행된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과, 최철수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위촉식에서 배우 윤여정은 “예전부터 즐겨 먹어왔던 서울우유 광고에 출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홍보대사로서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한사람으로서 서울우유 '나100%'의 우수한 품질에 대해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6년 출시한 ‘나100%’는 원유 위생등급을 결정하는 양대 축인 ‘체세포수’와 ‘세균수’를 모두 최고 등급으로 채운 프리미엄 우유다. 서울우유는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등급의 고품질 원유를 얻기 위해 지정수의사를 통한 젖소 1대1 건강관리, 목장과 공장에서의 체세포수 이중 검사 시행, 농가의 환경 개선 등의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은 “서울우유 '나100%' 광고캠페인이 배우 윤여정과 손호준의 믿음직한 이미지와 걸맞게 '1등이 만들어 원유부터 좋은 우유’라는 핵심 메시지가 소비자에게 잘 전달되었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신선하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오는15일부터17일까지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표선해수욕장 주차장에서 ‘제11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과 함께하는 한우 숯불구이 축제’를 개최한다.오는18일부터21일까지 제주 전역에서 열리는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제주를 대표하는 아트 축제다.지난2008년부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제주도,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문화예술인들의 국제교류의 장으로 전국200여 개 문예회관과250여 개 공연예술단체가 참석하는 국제적 행사다.이번 행사에 한우자조금은 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와 함께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에 참여.제주시민과 세계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한우 숯불구이 축제를 열어 이번 축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이를 위해 한우자조금은 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와 한우 숯불구이 축제를 마련, 300여 명이 동시에 한우 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숯불구이존을 운영한다.현장에서는 시중 보다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구입해 즉석에서 숯불과 함께 한우의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축제의 열기를 더할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한우자조금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우 푸드트럭을 운영해 한우 시식 이벤트를 여는 한편 룰렛 이벤트 등을 마련해 참
현장에서 만난 대선주조 차재영 공장장농학박사, 연구소장, 상무이사/사진은 “출시 1년 3개월 만에 기염을 보이고 있다. 이는 뛰어난 ‘맛’과 2030세대 사로잡은 ‘소통마케팅’에 비결이 있다”는 설명이다.대선주조㈜의 대선소주 누적 판매량이 1억병을 넘어섰다.대선주조(대표 조우현)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선보인 ‘대선’이 출시 1년 3개월 만인 4월 23일 기준 누적 판매 1억병을 달성했다.이는 부산시 성인인구(20세~69세)를 약 250만명 정도로 추산했을 때 1인당 40병씩 마신 셈이다. 또 한 병당 21.5cm인 병을 일렬로 세우면 약 2만1000km로 부산국제금융센터(289m)를 7만개 세울 수 있다. 소비자의 입맛이 단기간에 바뀌지 않는 소주 업계에서 출시 1여년 만에 판매 1억병을 돌파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대선주조가 지난해 새롭게 내놓은 대선은 출시 2개월여 만에 판매량 300만 병을 넘어선 후 10일에 100만 병씩 팔리며 매달 60% 이상의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점유율도 급격히 상승했다. 출시 당시 20% 안팎이었던 대선의 부산 소주시장 점유율은 단 9개월 만에 50%를 달성하며 업계 관계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3월 대선의 부산
현/장/인/터/뷰…류갑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농식품 벤처창업 지원사업 추진배경은?▶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2009년 설립할 당시부터 지속적으로 농식품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여 왔다.벤처창업 지원사업은 재단의 미션인 농식품 연구개발성과의 실용화 촉진 및 산업화 지원 달성을 위한 12대 전략과제 중 ‘벤처‧창업을 통한 기술수요시장 확대’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또 하나의 전략과제인 ‘농생명 일자리 창출 및 전문인력 양성’ 목표달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재단 설립초기에는 자체적으로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하였지만, ‘창업 활성화’와 ‘실업률 감소’라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식품 벤처창업지원 생태계 활성화 대책’ 발표를 시작으로, 2015년농식품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現농식품벤처창업센터(A+센터))가 발족되었으며 △창업아이디어 발굴 △창업업체 판로지원 등 사업이 신설·확대되었다. -농식품벤처창업센터(A+센터)란?▶농심품벤처창업센터(A+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식품 벤처창업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2015년 전남 여수에 ‘농식품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란 명칭으로 최초 설치되었다. 1년간의 성과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