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14일과15일 이틀 동안 기상청(청장남재철),산림청(청장 김재현)과 함께이상기상 대응 농림기상 예측및 관측 서비스 심포지엄’을 연다.이상기상에 대응할 획기적인 방안을 찾고자마련한이번 심포지엄에서는녹색3청으로 불리는 농촌진흥청과 기상청,산림청이농림 기상 분야의 예측과 기상 관측 현황에 관한 정보를 공유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 예측 서비스 현황과 발전 방안 △ 기상 관측서비스 기술 고도화 등에 대해 발표한다.‘예측 서비스 현황과 발전 방안’은 이상기상에 대비하는 내용으로△ 이상 기후 감시와 예측 정보 안내 △ 산림부문 조기 경보 안내△ 농업 부문 조기 경보 안내를 다룬다.이어 ‘기상 관측 서비스 기술 고도화’로 농업-기상-산림 각 분야의 기상 관측과 서비스 기술 고도화에 대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농촌진흥청과 기상청,산림청은 심포지엄을 계기로 이상기상 대응을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하고,농업-기상-산림 기술융합의 협력 체계를강화할 계획이다.또한,공동세미나와 협의회 등 정기 모임을 비롯해 다부처사업 등을 발굴해 협력 체계를 정착·확산시킬 예정이다.한편,농촌진흥청은 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2012년기상청,산림청과 협약을 맺고,
농림축산식품부가 기획재경부에 제출한 내년도 농업분야 정부 예산 요구안이18조9천억원인 것으로 확인되었다.이를 확인한 전국농민회(의장 박행덕)는 긴급 성명을 내고 "이는 보건·복지,교육 분야 등이 대폭 증가하고 특히 국방 부문은8.4%나 증가한 반면 농업 부문은 올해 대비4.1%삭감 된 수치"라면서 "올해 농업부분 예산도 변동직불금 불용액 적용 시3%삭감 되었으며2019년 예산 역시 삭감될 처지에 놓이게 된 것"이라며 노골적인 농업홀대를 지적하고 있다.돌아오는 농촌,농업의 공익적 기능 강화,농가소득 향상을 약속한 문재인 정부의 공약은 농업예산 삭감으로 물거품처럼 사라질 위기에 있다.특히, 전농은 "농업예산 삭감은 현 정부가 이명박-박근혜정권이 만들어놓은 농업말살 정책을 그대로 답습하여 농업농민농촌을 홀대하고 있다는 반증"이라며 개탄하고 있다.이어 이들 성명은 “문재인정부는 쌀값이 올랐다고 농업분야 지원을 축소할게 아니라,농민수당 실현,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정부매입비축 확대,재해대책비 인상 등을 위해 농업예산을 최소 전체 국가예산 증가율6.8%수준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다가올 통일 시대에 우리 민족 전체 식량 자급률을50%이상으로 확대하기
농협(회장 김병원)하나로유통은 지난 달25일부터14일간 진행한 토마토전국연합 사업개시 및 공동브랜드 론칭 기념 특별판매 행사를통해K토마토1,100톤을 판매하여 브랜드의 성공적 안착에 기여했다고 밝혔다.농협하나로유통은 지난 달29일부터 하나로마트 양재점 등에서NH농협카드 결제할인 등K토마토 론칭 기념행사를 진행했으며,앞으로도 농산물 전국연합사업 품목인 토마토,멜론,마늘 등에 대해서 지속적인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 “하나로마트는 우리 농업인들의 땀과정성이 담긴 우수한 농산물을 제값에 공급한다는 목표를 갖고있다”면서,“농가에는 소득 증대를,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는 산란계 농장에 많이 서식하고 있는 닭 진드기를방제하는데 사용하는 약품3종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 심사를 실시하여 국내 판매를 허가하였다.이번에 허가된 약품은 기존에 허가된 약품(빈 축사에만 허용)과달리,닭이 있는 축사 내부에 사용 가능한 분무용2종과 닭에 직접 음수로 투여하는 음수용1종이다. 신규 허가품목△일렉터 피에스피은 미국으로부터 수입한 품목으로닭이 있는 계사에 분무사용(미국․일본 등에서도 기 허가), △와구방액제은국내 제조사가 천연물질로 만든 제조 품목으로,닭이있는계사에 분무 사용, △엑졸트액은 프랑스로부터 수입한 품목으로 닭에 음수로 투여(현재 유럽연합등30여개국에서 허가) 한다.그간농식품부는안전성및 유효성이 확보된 닭 진드기 방제약품이국내에 신속히 보급될 수 있도록동물용의약품 관리기관인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함께 신속 심사체계를 운영하였고,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는업체별맞춤형 상담을 통해허가에필요한 자료제출 범위 및 내용을 안내하는 등기술적 지원을 실시하였다.농식품부는 여름철에는 닭 진드기의 번식이 증가하여 산란율저하 등과 같은 피해를 주고 있어여름철을 앞두고허가된 방제 약품을 농장 상황과 특성에 맞게 올바르게 선택하여 사용한다면 닭진드기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6월14일(목),소나무재선충병 예찰 사각지대를해소하기 위해 무인기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지리산권역을 대상으로 저고도로 운행이 가능한 무인기를 활용하여 예찰의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시범 운영과 병행한 예찰 업무를 실시했다. 지상예찰과 무인기 예찰을 접목하여고사목 확인 및 진입경로 확인이신속하게 이루어지고,오인 식별 등으로 인한 시간 소비 등이 최소화되어예찰 업무의 효율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구길본 원장은“활용 가능한 지상,항공,무인기예찰을 총 동원하여 예찰사각지대를 없앨 것”이라며, “지리산권역은 물론 전국의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고사목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여 피해 확산 저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는 지난15일 농협중앙회에서 사업 참여 농협 담당자 등20명이 참석한 가운데농협 수출 인큐베이션 사업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수출 인큐베이션사업은갓 육성한 농식품을 농협경제지주가 일정기간 직접 육성하여 경쟁력을 키운 후 해외시장에 수출하는 사업을 말한다. 올해로4회째인 수출 인큐베이션사업은현재12개 농협과 조합공동사업법인이 참여하고 있으며,농협경제지주가 최대3년간 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최근3년간 수출 인큐베이션사업에 참여한정남농협(경기도 화성)은 수출실적이5배까지(10만달러→50만달러)성장하는 등떡 가공상품의 포장재 개선과 시장개척으로 수출증대의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이번 사업의주목할 만한 상품으로는김제 공덕농협의 군고구마 말랭이와 경북청도군조합공동사업법인의 감말랭이가 있다.이들 상품은 저장고의 장기숙성을 통한 깊은 맛을 무기로,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충분히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농협경제지주는 미국,동남아 시장에 중점을 두고 고급스러운 포장재를제작하도록 지원함으로써,다소 고가인한국 농식품의 가격경쟁력을 극복한다는 계획이다.또한,매년 예산 증액을 통해가공상품 개발을 지원하여 신선식품 뿐만 아니라가공식품까지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복분자를 넣어 요구르트를 만들면 항산화 효과와 함께 유산균 수도 늘어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며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복분자에는 검붉은 색의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등생리활성 성분이 풍부하다.이 성분들은 높은 항산화 효과로면역력 강화와 피로 해소에 좋다.복분자는6월에만 수확할 수있지만,동결 건조한 가루를 사용하면 영양소 손실 걱정 없이 일 년내내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장(腸)은 면역세포의70%가 분포하는 최대 면역기관이다.요구르트에 들어있는 유산균은 몸 안의 유익균 수를 늘려 장 건강과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을 준다.복분자 요구르트는 우유1L에 복분자 가루10g(소주잔2/3잔 분량)과 시중에 판매하는 농후발효유100mL정도를 넣어 요구르트 제조기(40±1℃)에서6시간~8시간 동안 발효하면 된다.실험 결과,이렇게 만든 요구르트는 복분자를 넣지 않은 것보다항산화 능력은2.4배(20g첨가 시2.5배),유산균 수는1.9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복분자 가루를 우유의2%보다 더 넣으면 오히려 맛과 식감이 떨어지므로 유의해야 한다.우유가 알맞게 발효되면 덩어리(커드)가 형성이 되며,이때 반나절정도 냉장고에 숙성한 뒤에 먹으면
농림축산식품부와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오병관)은 모내기를 마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속되는 자연재해로부터의 영농 불안을 해소하고 농가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당부했다.지난5월23일 기상청은 올해6월부터8월까지의 날씨를 예상한 ‘3개월 전망’을 발표했다.이 전망에서는6월과7월 모두 기온 변화가 크고 가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분석됐으며,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8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아 다소 더울 것으로 예측됐다.또한 대기가 불안정해 지역에 따라 강한 소낙성 강수가 올 수 있겠다.기상청은 올여름 태풍은 북서 태평양 해역에서9~12개 발생하고 이중2개가 국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최근 기후변화로 짧은 기간에 집중 호우가 내리는 경향 또는 국내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되는 가운데 벼 농가의 영농불안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으로 자연재해의 대비가 필요하다.벼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조수해,화재 등 대부분의 재해를 보장 받을 수 있다.특히 올해부터 보상하는 병충해에 깨씨무늬병,먹노린재를 추가함으로써 보장을 한층 강화했다.농협손보는 올해부터 가입금액의 기준이 되는 평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부산지원을포함한 부산·울산·경남 지역 축산·식품 관련4대 기관(축산물품질평가원부산경남지원,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남도본부,한국종축개량협회경남울산지역본부)이 공동으로 취업 설명회를 열어 큰 관심을 끌었다.부산·울산·경남 지역4대 기관은 ‘축산·식품 관계기관 협의회’를 구성·운영하며 식품안전을 위한 업무 협력을 이어오던 중,관내 지역 인재의 채용기회 확대와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 강화를 위하여 취업 설명회를 공동 개최하게 되었다. 지역 소재 관련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설명회는3개 대학5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기관 소개 및 행사 취지 안내,각 기관 채용요강 설명 및 취업사례 발표,채용 가능 대상 학과발굴 및 기관 홍보 순으로 진행되었다.또한 행사에서는 각 기관 뿐만 아니라 축산·식품분야 협회,식품기업 등 유관 기업 정보도 함께 소개하며 청년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채용정보를 제공하였다. HACCP인증원 라정한 부산지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대학에서는기관별 취업정보를 사전에 확보하고,각 기관은 우수한 지역 인재를발굴하며,청년들은 전공분야의 채용정보를 얻을 수 있는1석3조의효과를 보았다.”며 “청년 취업 문제가 사회문
경남, 전남, 전북 한우산학연협력단 주관으로 15일 참예우명품프라자(전주시 완산구)에서 열린 광역한우산학연협력단 기술전문위원 워크숍에서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이 우리나라의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며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농촌진흥청 박시경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가락몰 임대유통인의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달부터 ‘가락몰 상인대학’3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가락몰 상인대학3기 신청자는 총42명으로,청과(16명),수산(14명),식품(6명),축산,건어(각3명)순으로 청과 및 수산 부류 신청자가 전체 신청자의71%를 차지했다. 2018년도 가락몰 상인대학 과정은 노무,온라인 마케팅,세무,자산 관리,채권관리,유통 경향(trend)과 매장환경 사례 연구 총7개 강좌로 공사와 서울신용보증재단, KB국민은행이 협력하여 구성하였다. ‘소상공인 핵심 노무관리 기법’ 강좌는 김효신 노무사(서울시 마을노무사)가 진행하였는데,채용관리,고용관리,사회보험 가입 등 기초노무관리 기법과4인 이하 사업장의 사업주가 지켜야 할 필수 노동법 규정등을 이해하기 쉽게 강의하여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현숙 컨설턴트(노노스 대표)가 진행한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활용 마케팅’ 강좌는 최신 마케팅 트렌드에 초점을 둔 강의로,네이버 무료 업체 등록 서비스를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업체를 효과적으로 노출하는방법 등을 교육했으며, 68세 고령의 유통인도 적극적으로 수강하는 태도를보였다.금년도 ‘가락몰 상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보호법 개정에 따른 ‘나무의사 제도’의 차질 없는 추진과 신속한 정착을 위해 18일부터 내달 2일까지 나무의사·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신청 대상 기관은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 공무원 인재개발법에 따른 전문교육훈련기관, 근로자직업능력 개발법에 따른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 등이다. 양성기관 지정을 희망하는 기관은 시설·장비, 인력, 교육과정 등 산림보호법령에 따른 일정요건을 갖추고 우편 또는 직접방문을 통해 산림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양성기관은 교육 수요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권역별로 지정되며, 서류검토와 현지심사, 산림청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8월중 최종 선정된다. ‘나무의사 제도’가 시행되면 본인 소유의 수목을 직접 진료하는 경우 등을 제외하고 나무의사 또는 수목치료기술자를 보유한 나무병원을 통해서만 진료가 가능하며, 양성기관에서는 나무의사 또는 수목치료기술자 과정의 전문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나무의사가 되려는 사람은 양성기관에서 150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하고 나무의사 자격시험(’19년 상반기 예정)에 합격해야 한다.수목치료기술자는 190시간 이상의 양성기관교육을 이수하면 자격을 취득하게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한국성형목탄협회(회장 김현응)와 성형목탄(번개탄) 판매행태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번개탄은 성형목탄의 종류 중 하나로 톱밥숯을 결합제(밀가루·전분 등)나 착화제를 혼합, 구멍탄형(22 또는 25구멍형 등)으로 성형해 구멍탄 착화용으로 제조한 것으로 연탄에 불을 붙이는 데 쓰인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일산화탄소 중독 우려가 있어 배기가 잘 되는 곳에서 사용하고, 구이용이 아닌 연탄에 불 붙이는 용으로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은 보건복지부 자살예방 국가 행동계획의 일환으로 성형목탄(번개탄)이 자살수단으로 악용되는 것을 막고 불량·불법 성형목탄의 국내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2016년 기준 가스중독에 의한 자살은 목맴(51.6%), 추락(14.6%) 다음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에서는 자살예방과 국민안전을 위해 성형목탄 판매를 특별관리 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은 △자살예방을 위한 자살방지 문구 삽입, △성형목탄의 품질 향상, △불법·불량한 성형목탄이 국내 유통 되지 않기 위한 성형목탄의 유통 관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성형목탄의 품질향상을 통해 소비자를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는14일 농협중앙회에서농식품 수출Global-Marketer출범식을 개최하고,농협 농식품 수출채널 확보,해외시장정보 확보 등 수출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국가별해외전문가(Global Marketer)제도를 본격 운영한다.이날 출범한농식품 수출Global-Marketer는aT,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를 비롯한 식품·수출업체 등수출·해외시장 전문가8명으로구성되었다.이들은△국가별 유력 해외바이어(벤더)발굴로 산지농협 수출개척지원,△현지화된 농협 수출 유망 상품 발굴,△산지의수출애로사항해결,△수출국에 대한 해외시장조사,△해외프로젝트 추진 지원등농협수출 전반에 대한 자문과 사업지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식품 수출Global-Marketer출범을 계기로농협의 해외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농식품 수출확대에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세계시장에서 사랑받는 농식품을 발굴하고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 수출을 확대하여 농가소득5천만원 시대를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나남길 kenews.co.kr
완전식품으로 불리는 계란을 하루에 한 개 섭취하면 건강 유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미국영양학회는 매일 계란을 한 개씩 이상 섭취하는 것이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 연구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대 연구팀은40~75세 당뇨병 환자42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한 그룹만12주 동안 매일 계란을 한 개씩 이상씩 먹게 했다.그 결과 계란을 섭취한 그룹의 공복 혈당 수치와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흔히 계란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고 알고 있지만,전혀 수치가 올라가지 않았다.계란 속 루테인,엽산 등의 항산화 물질이 체내 인슐린 민감성을 개선했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실제로 영국의학저널(BMD)에서도 계란 섭취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는 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힌 바 있다.‘1일1개 이상의 계란’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크게 줄인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중국 베이징공공보건대학 연구팀은 지난2004년부터2008년까지 암,심혈관 질환이 없는 건강한 중국 성인50만 명을 대상으로 계란 섭취 영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이들을8~9년간 추적 관찰해 건강진단과 사망현황에 대해 기록한 것.이 결과,하루에 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