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평택항 야적장에서의 붉은불개미(Solenopsis invicta)발견과 관련하여 6월19일 환경부,농진청 등관계기관과 학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조사를 실시하였다.지금까지의 잠정적인 합동조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발견지점 인근 조사 과정에서 최초 발견지로부터 시멘트 균열부위를 따라20m간격을 두고 추가2개 지점에서 발견되었으며,전체적으로3개 지점에서 애벌레를 포함하여 일개미700여 마리가 발견됐다. 유입시기는 최초 발견지점 조사결과를 볼 때 결혼비행한 여왕개미가 컨테이너에 부착되어 지난해가을경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수개미·여왕개미와 그 유충 등 번식이 가능한 불개미 개체가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아직 초기단계의 군체이다.일개미도 군체형성 초기에 나타나는 작은 개미가 많이 발견되었으나 간혹6mm이상 큰 일개미도 보이는 점으로 보아 금년이 아닌 지난해에 형성된 군체로 판단된다. 최초 발견지 조사결과 군체에 번식 가능한 공주개미,수개미등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아직 확산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이나,인근 추가 발견지 군체 조사결과를 보아야 보다 정확하게 판단 가능하다.맨 처음 발견지점은 전체를 굴취하였고,현재 개체규모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허식 부회장을 비롯한IT전략본부 임직원은19일 농촌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제천시 금성면 활산리 마을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농협IT전략본부와 활산리 마을은2016년6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협약을 체결 후 마을 명예주민으로서 다양한 교류활동을전개해 왔으며, IT전략본부 직원들은 틈틈이 마을을 방문해 농번기일손 돕기,농산물 수확,마을 정화활동 등 도농교류활동을 실시하며 상호교감과 인정을 나누어 왔다.허식 부회장은 “농업인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에게작은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다양한 활동으로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6월20일 재단 내 ‘전남A+농식품벤처창업센터’의 보육업체㈜아라움(대표김미선)이 제너럴네이처(주)와 손을 잡고,홍콩Busybee社와5년간100억 규모의수출계약식을 체결한다고 밝혔다.그동안재단은 보육업체 및 기술이전 업체들의해외수출을적극적으로 지원해 왔으며,’17년5월에는약60社벤처창업보육업체의 제품수출에대한 사항을 홍콩의 전문유통사인‘BusyBee’社와 협의하였고,그 중5社의 제품샘플을 마카오5성급호텔에 위치한 드러그스토어에 입점시킨 바 있다. 그 중㈜아라움의 ‘크리스피 치킨 제품3종’이 해외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현지 유통사들의 높은 관심으로 본격적인계약추진이 논의되었으며,홍콩Busybee社와제네럴네이처㈜는 금번 수출계약 추진을 위해3월경㈜아라움에 방문하여계약추진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였고, 4~5월에 독점계약 조율및 업무협약서를 체결하였다. 계약으로㈜아라움은 계약체결일로부터5년간100억규모의수출을 진행하며,Busybee社는 홍콩,마카오,심천(중국),뉴질랜드의㈜아라움의3종 제품에 대한독점판매권을얻게 된다.이번 수출계약식은농림축산식품부와재단이 주최하고,A+농식품벤처창업센터(이하A+센터)가 주관하는‘중소유통사 연계우수상품품평회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은 6월22일 서울 삼성동COEX컨퍼런스룸(318호)에서 국내 건강기능식품분야 연구기관 및 기업 등을 대상으로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를개최한다고 밝혔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최근 발간한'건강기능식품 시장보고서'에 따르면,전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는 최근5년간 연평균7.3%씩 성장하여 약131조원(2015년 기준)으로 추산되고 있으며,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 또한 최근5년 사이 연평균8.4%를 성장하여2조3000억 규모(2015년 기준)로 조사되었다.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분야 연구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기술설명회는 기술이전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업화 유망기술 정보공유를 통하여 산·연 협업 네트워크 촉진을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식품연 박동준 원장은 “최근 들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질병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기술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유일 식품분야 정부출연연구원에서 단독으로 개최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구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며 중견,중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이하HACCP인증원)은 6월18일(월)오송 본원에서ICT융합형 안전먹거리플랫폼, Smart HACCP구축을 위한 Smart HACCP추진 사업단을 출범하였다.Smart HACCP추진 사업단은3개의 정부지원 정보화 사업과인증원 사업(식품·축산물HACCP관리시스템 일원화 등)을 연계한추진체로서정보통계팀,기술관리팀 등 인증원 내6개 팀이모여`18년6월부터`21년 말까지3년 간 지속 운영한다. 주요 업무로는 ICT융합형 안전먹거리 플랫폼 구축사업,정부지원 정보화 사업의 추진, 식품·축산물HACCP관리시스템 일원화 사업, 업체 규모·업종별smart HACCP시범적용및상용화 추진, 스마트HACCP추진협의체 운영 및 성과관리 등5대 분야가 있다. 추진 사업단의 첫해(`18년도)에는ICT융합형 안전먹거리 플랫폼 구축사업의ISP수행과식품·축산물HACCP관리DB구축,‘인공지능 기술상담 및제품추천 서비스’의 개발,‘SmartHACCP추진협의체’ 발족 등을주요 목표로 삼고 진행 중에 있다.Smart HACCP추진협의체의 경우,정부‧산업계‧민간 전문가가 모두 참여하는 장을 마련하여Smart HACCP의 발전과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추후Smart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협동,행복한 동행’을 일궈가는농협(회장 김병원)도농협동연수원은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농공감 과정’을 잇따라 진행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파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19일 경기도 양평 여물리마을에서농협생명 우수고객80여명을 대상으로진행된 연수에서는‘농업·농촌의 가치이해’를 주제로 한 도농협동연수원이인택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감자 캐기,찹쌀떡 만들기,양초 만들기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과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이해하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권갑하 도농협동연수원장은 “국민들이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잘 이해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을 가꾸는 일이야말로 국가의 미래경쟁력을 높이는애국하는 일”이라며,“농가소득5천만원 달성의 목표를 향해 도시 소비자들이우리 농산물 애용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연수에 참석한 한 고객은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노력하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며,“농업·농촌의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도시와 농촌의 상생과 우리 농산물 애용에 더욱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이하 ‘국클지원센터’)는6월19일(화)원광보건대학교에서지역사회와 기업의 수요에 맞는 우수 인재 양성·기술개발지원을 위해익산시(부시장 김철모),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와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도내 기관 간의 체계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및 기업수요에 맞는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대학 학교기업과 산업체 간의 식품기술개발의 상호협력 기반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원광보건대학교는 새로운 식품자원을 개발하고 글로벌외식산업을 선도할 인재양성을 목표로 삼고 기존의 식품영양과와 외식조리과를 ‘식품클러스터학부’로 개편하였으며,익산시와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현장실습,인턴쉽 등 식품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류프로그램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지난달에는농수산가공학과가신설된국립한국농수산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원광보건대의 식품클러스터학부를 지원하고 상생 협력함으로써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위한다양한현장 인력의 전문성을 확보하게 되었다.윤태진 국클지원센터 이사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고용창출 목표는 지역사회의 전문인력 양성이 뒷받침될 때 실현가능하다”고 말하며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사업지원본부는19일 충남 당진시에위치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며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했다.이날,강덕재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아침 일찍 산지 시세 하락 및 영농철 일손부족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충남 당진의 마늘·양파 재배농가를 지원하며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다.농협중앙회 강덕재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장은 “바쁜 영농철에 임직원들의 힘이농가에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에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農心전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농협상호금융은 지난4월30일 소성모 대표이사가 강원 홍천 장전평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 이후 각 사업본부 및 부서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하며 현장에서 농심(農心)을 파악하는 데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우바이오가 제주도 월동 작형에 재배가 가능한 “청정고원,만사형통,농우오사리” 무 종자를 본격 공급하며 국내 무 재배 시장의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십자화과 작물인 무는 고온기인 한여름과 저온기인 겨울철 재배가 어려워 농업인들이 품종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품목 중에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에 농우바이오는 그 동안 꾸준히 품종 개발에 전념하여 한겨울 제주에서 재배가 가능한 “청정고원,만사형통,농우오사리” 무 종자를 공급해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무 재배에 종사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왔다. 특히 만사 형통무는 여름 고랭지 작형에서도 재배가 가능하여 농가에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주요 장점으로는 청정고원무는 제주 월동무 재배시 맛이 좋고 근수 청색이 진하고 근형,맛,저장성이 우수하다. 또, 만사형통무는 내병성과 상품성이 우수하며 고랭지 여름부터 제주 월동까지 재배 폭이 넓은 근 맵시가 좋은 품종이다.농우오사리무는 제주월동무 조기파종 재배에 근장이 적당하고 근비대가 빨라 조기 수확에 적합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농우바이오 최유현 대표는“올해에도 청정고원무,만사형통무,농우오사리무 종자의 안정 공급을 통해 농업인 소득 증대와 무 소비 시장에 안정화에 노력하고
對중 농식품 수출은 ’18.5월까지 누계388백만불로 전년 동기대비7.9%가 증가하였고, 5월 당월 또한98백만불로전년 동월52백만불 대비86.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본격적인중국 정부의 사드 제재 이후13개월만에,’18. 5월까지의 수출액(1~5월 누적)이388백만불로전년 동기359백만불대비7.9%증가함으로써,본격적인 수출 반등 및 호조가 기대된다. 지난해4월부터 전년 동월 대비 당월실적이 감소세를 보여 왔으나,올해5월 당월은 전년 동월 대비86.9%증가하여 지난4월에 이어당월 실적이2개월 연속 큰 폭의 증가를 나타내고 있어,회복세가뚜렷하다고 할 수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5월 당월對중 농식품 수출증가원인을최근한․중긴장 완화에 따른 한국 상품 소비 심리회복과더불어, 조제분유,인삼류,소스류,유자,생우유 등 주요 품목의수출 실적이 증가한 것을 주 요인으로분석하였다. 5월까지 누계로 볼 때는상위30개 품목 중, 22개 품목은 증가하고, 8개품목은 감소하였다.중국 수출이 최근 회복세를 보이지만,위생기준,라벨링 등농식품 통관 및 검역 절차가 강화되는 추세여서,이에 대한 현장대응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농식품 수출업체들이 수시로 바뀌는 중국의 식품 관련 정책을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14일 시설원예연구소(경남 함안)에서국산 자재와 국내 기술로 만든‘한국형 스마트팜 기술 개발용 온실’개소식을 갖는다.농촌진흥청은 시설원예 스마트팜 연구 개발 결과의 신속한 보급과확산을 위한 스마트온실 모델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해 왔다.개소식에서는한국형 스마트온실의 구조,제어시스템과 장치를 소개한다.또한,한국형 스마트팜 핵심 기반 연구과제로 개발한토마토 자동 생육 측정 시스템과 마이크로 생체정보측정 시스템 등도 시연한다. 한국형 스마트온실은 복합환경제어 시스템,영상관제 시스템,작물생육정보 자동측정 시스템,작물 생체정보측정 시스템,병해충 자동진단 시스템,에너지 통합관리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 더불어,한국형 스마트 시험 온실의 활용 방안은 물론,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중점 연구계획도 소개한다. 스마트 시험 온실에선 해충 예찰용 스마트 트랩을 이용해 앞으로 무인 자동방제 시스템 개발과 실증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앞으로 연구에서는 시설원예농가에 보급돼 있는 복합환경 제어기와 양액기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이를 통해자동 수집한 방대한 데이터와 생산성 빅데이터도 분석할 계획이다.농촌진흥청은 한국형 스마트온실에 가스
농우바이오·농촌진흥청과 손잡고KOPIA센터ODA사업 채소종자 지원농우바이오(대표 최유현)는 농협중앙회와 농촌흥청이 지난2017년1월 19일6차 산업 촉진 및 수출 농업지원 등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교류에 관한 협약 체결의 후속 조치로 농촌진흥청KOPIA센터ODA사업에 필요한 채소종자의 지원과 사업 대상국 연구원의 교육,견학 기회 제공을 위한 협력 사업을 진행한다.농우바이오와 농촌진흥청KOPIA센터는 향후 농우바이오 보유F1채소종자의KOPIA사업에 공여 KOPIA협력 기관 대상 채소 육종기반 소개 및 연구원 교육,견학 기회 제공 등의 업무를 지원키로 했다. 농촌진흥청KOPIA센터는 해외농업기술개발 사업으로 개도국에 대한 맞춤형 농업기술 개발 및 보급을 통한 협력 대상국의 농업생산성 향상을 유도하여 농업발전에 기여하는 목적을 두고 지금까지 해외21개국에 ODA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농우바이오는 농협경제지주 계열사로 국내를 대표하는 채소 종자 기업으로 해외6개국에 현지 법인과 육종연구소를 보유한 한국형 글로벌 채소종자 기업으로 이번 후속 업무 추진을 통해 농촌진흥청KOPIA센터에서 추진하는ODA사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
농림축산식품부는전국 식품기업등을대상으로지역순회투자설명회를개최한다고 밝혔다.국가식품클러스터지역순회투자설명회는6월 21일(목)부산을시작으로10월까지전국4개 주요 권역별 주요도시(부산,대전충청권,서울경기권,서울)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국가식품클러스터부지조성이마무리(‘17.12)되고정부 기업지원시설이본격 가동되고 있어,국내·외 분양 체결기업이56개社로늘어나는 등식품기업들의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기업지원시설은기능성평가지원센터,품질안전센터,패키징센터,파일럿플랜트,식품벤처센터 등이다. 주요 투자기업은 하림식품,풀무원,순수본,네오크레마 등이다. 특히,금년 들어서6월 현재까지 ㈜ 풀무원,익산식품 등8개 식품업체가입주를 위한분양계약을 체결하였고,20개 식품기업이착공하여현재15개 기업이 공장을 준공하여제품을 생산중이다. 이와는 별도로,임대형 식품벤처센터에서식품창업 열정과아이디어로 무장된40개 업체가 입주하여 왕성한제품 제작등기업 활동을 하고 있다.금번(6.21,부산)투자 설명회는 식품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분양률제고(6월기준36.5%)와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위해서 마련했다. 투자설명회 세부내용으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추진현황과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사업 등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이병호)는 국산콩 수요기반 확대를 위해6월18일(월)국산콩 실수요업체들을 대상으로 서문경농협SPC에서 국산콩 직배현장 투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안정적인 수급관리를 위한 정부수매 콩 직배의 시범판매에 앞서 실수요 업체들이 유통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aT는2017년 직접 수매한 국산 논콩2,000톤과SPC를 통해 정선한 국산콩168톤을7월부터10월까지 직배계약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직배를 희망하는 업체들은 사업장 소재지 관할aT지역본부에서6월까지 직배업체 등록해야 한다.정부수매 국산콩 직배는 두부,두유,장류 등으로 국산콩을 가공하는 실수요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현장 투어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그동안 정부수매 콩을 구매할 때 입찰에 참여하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정선된 콩을 직접 공급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했으며, aT관계자는“국산콩 직배를 통해 국산콩 수요기반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사단법인 한국4-H본부(회장 고문삼)는 녹색의 싱그러움이 완연한6월 들어4-H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발산하고,글로벌리더십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국제교류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국제교류협력에 관한 업무제휴를 맺은 유럽,미국,아시아권 국가와 추진되는 국제교환훈련, 4-H운동의 발상지 미국을 경험할 수 있는 파견프로그램,대만 청소년을 친구로 사귈 수 있는 초청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4-H국제교환프로그램(IFYE)은 젊은 시절의 경험은 인생의 자양분으로 차곡차곡 쌓여 지혜와 통찰력을 가져다준다.가성비 최고의 국제교류활동을 경험하고 싶은 청년이라면 이 프로그램에 도전할만하다.왕복항공료보다도 싼 참가비만 내면 최대 두 달 동안 해외에서 모든 걸 경험할 수 있다.숙박,식비 등 체재비를 초청국에서 부담해 비용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4-H국제교환프로그램은 미국,유럽,아시아,아프리카 등 전 세계가 참여하는 교류훈련으로,파견과 초청 두 가지 형태로 이뤄진다.금년에는 미국(초청1명)스위스(파견2)핀란드(초청1)독일(파견1,초청2)대만(파견6,초청6)태국(파견4,초청8)필리핀(초청2)인도네시아(초청2)등8개국과 교류활동이 추진된다.파견훈련은 외국의 가정에 홈스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