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은5일부터 이틀 간 충남 예산 리솜 스파캐슬에서 전국 연합사업단,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지역본부 단장 등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마케팅 역량플러스 교육과정 개최했다. 농산물마케팅 역량플러스 과정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유통계열화 교육지원 사업으로,지난 달14일부터1박2일씩3회차에 걸쳐 실시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농업인 조직화,▲유통 채널별 마케팅 전략,▲연합마케팅 실무능력 향상 등의 교육을 마쳤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연합사업단의역할이 매우 크다”면서,“연합마케팅사업을 기반으로 전국 품목연합을육성하는 등 농가소득5천만원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2018년도 우유소비 홍보 캠페인TV·라디오 광고를 오는7월15일부터 송출한다. 이번 광고는 넘치는 에너지,건강한 웃음,특급 애교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홍진영이 우유홍보 모델로 발탁되어 위트 넘치는 광고를 촬영했다.랩과 함께하는 흥겨운 멜로디가 특징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새로운 광고캠페인은 전래동화로 유명한 선녀와 나무꾼의 스토리를 살짝 비틀어 우유의 새로운 효능에 대해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내용이다. 용인의 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촬영된 이번 광고는 한복을 입은 선녀(홍진영)와 나무꾼(빅사이즈)이 랩을 하는 언밸런스한 상황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이어지는 두 남녀의 랩 배틀을 통해 “우유 먹고 가벼워질 거야~” 라는 새로운 우유의 효능을 쉽게 기억시키고 있다. 홍진영와 호흡을 맞춘 가수 빅사이즈는 광고에 쓰인 랩과 노래를 직접 작사,작곡하기도 했는데 우유 속 영양성분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을 재치 있게 녹여낸 가사로 우유에는 단백질과 칼슘,비타민 등114가지 풍부한 영양 성분 외에 우리 몸을 가볍게 하는 영양소까지 들어있다는 사실을 잘 알리고 있다. 우유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이병호)는 “일상에꽃을 더하다”를 주제로7월17일(화)서울 양재동aT센터에서 제1회 화훼장식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그동안 각 협회에서 개최하던 장식위주의 대회를 실용성이가미된 다양한 디자인을 개발하여 일반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꽃 장식대회를 통합하여 규모한 대회이다. 더불어 기존 전문가 성향이 큰 다른 화훼장식대회들과는 달리 일상에서일반인들도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는 상품개발을 위한 신화환,꽃생활화의 상품부문과 특별한 자리에서 사용 될 수 있는 작품성이 돋보이는 오브제와 공간장식의 작품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하고,특히 부문별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진행하여 학생들의 참여를 높여 화훼장식 인력을 육성하고자 한다. 대회는 총240명을 선착순으로 참가비 없이 모집하며,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aT사장상,농협회장상 등 총36개의 작품을 시상한다. 이번 대회에 도전하고자 한다면aT화훼공판장 홈페이지를 참조하여7월9일(월)까지 신청하여야한다.기타 문의는 화훼산업육성T/F팀(02-570-18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aT조해영 유통이사는“꽃이 일상생활에서 줄 수 있는 다양한 가치를 보일 수 있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지난6월27일 서울시 구로구 구로구청에서 농가와 셰프,소비자가 함께하는 에그투게더(Egg Together)캠페인을 진행했다. 릴레이 계란기부로 이루어지는 ‘에그투게더 캠페인’ 행사에 연천시에서 계란을 생산하는 안일농장(대표 안영기)과 동물 치료제를 개발하는 고려비엔피(대표 김태환), 2017년TV조선 아이엠셰프 우승자 김예림 셰프가 약2,250판(67,500개)의 계란을 서울시 구로구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였다. 이날 기부자 중에는 김예림 셰프는 지난6월16일 서울푸드페스티벌에서 계란요리 “계란지단으로 감싼 짜춘권,계란속 불닭”수익금 전액을 계란으로 기부하여 주변을 훈훈하게 하였다. 계란자조금 관계자에 의하면 “기온이 올라가는 요즘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어르신과 불우한 이웃들이 완전식품 계란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기 바란다”면서 “소비자가 이러한 좋은 식품을 많은 우리 이웃과 나눌 수 있는 에그투게더 캠페인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그투게더는‘계란을 함께 먹자’ ‘계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담은 계란산업 종사자의 계란기부운동으로,계란자조금의 주최 주관으로 지난4월부터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최근 국내
원유가격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개최된 한국낙농육우협회이사회는 협상과정에서 원유가격 연동제 합의정신을 위배하는 유업체를강력하게 성토하는 장이 되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7월4일(수)제3회 이사회를개최하고,낙농현안인 원유가격 협상,미허가축사 적법화 제도개선,식약처 원유잔류물질 시범조사 등과 관련하여 대책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이사회에서 집행부로부터 원유가격 협상동향을 보고받은임원,도연합지회장들은 유업체가 합의정신을 위배하고 규정과원칙에 맞지 않은 원유가격 조정 유보를 주장하는 것에 대해 불편한심기를 감추지 않았다. 임원들은2014년, 2015년 인상유보에도 불구하고 연동제원칙을준수하기 위해2016년 가격 인하를 생산자측이 수용하였으나, FTA수혜자인 유업체가 원유가격 조정 유보를 주장하는것은 맞지 않다고지적하면서 집행부에 원칙적이고 단호한 대응을주문하였다.농식품부와 낙농진흥회에도 규정과 원칙에 맞게 협상이진행될 수있도록 강력 요구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미허가축사 적법화와 관련하여 적법화 이행계획서제출 기한이2개월 정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제도개선이 지지부진함에 따라 현장 농가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2차 강경 투쟁 등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내년도 나무심기 사업을 위해 전국 13개 국유 양묘장과 70개 민유 양묘장에서 산림용 묘목 6천만 본을 생산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내년도 나무심기 사업은 서울 남산 면적의 77배에 달하는 2만2천ha 규모로 진행된다. 주요 생산수종은 최근 목재 수요가 높은 편백(28%), 낙엽송(24%)이고 그 뒤를 이어 지속적으로 많이 심어지는 소나무(17%), 백합(8%), 상수리(6%) 등이다. 산림용 종자는 대부분 봄철에 파종하며, 이 묘목들이 산에 심어지기 위해서는 양묘장에서 1∼4년간 생육관리가 필요하다. 산림용 묘목은 산에 심어지고 최소 30년이 지나야 그 성패를 알 수 있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양묘 관리기술을 통해 우량묘목을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산림청에서는 자연재해를 막고 고품질 용기묘 생산을 위해 양묘시설을 현대화했으며, 나아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양묘시스템 모델을 개발하는 등 최적의 생육환경에서 묘목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첫 걸음인 우량묘목 생산을 위해 양묘기술을 개발하고 양묘장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5월말각 부처가 기획재정부에 제출한2019년도 예산·기금의 총지출 요구 규모는458.1조 원으로2018년428.8조 원대비6.8%증가한 수준이다. 6.8%증가율은 최근 몇 7년간가장 높은 수준으로국정과제등을 적극적으로 요구한 결과로 보여진다. 복지,교육, R&D,산업,국방,외교·통일등8개 분야는2018년 대비증액 요구를 받아들였다. 하지만SOC분야와 농림,환경등4개 분야는2018년 대비큰폭으로감액요구됐다. 감액 요구 분야는SOC분야가그간 축적된SOC스톡및이월금등을 고려하여△10.8%감소됐다. 특히, 농림분야는 쌀값 상승에 따른변동직불금 축소등으로△4.1%큰폭으로감소돼 요구된 상태여서 농업계의 저항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환경분야도 환경기초시설 인프라 감축등으로△3.9%감소하고문화분야는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완료등에 따라 체육․관광 중심으로△3.8%감소돼 있어 향후 정부 예산 씀씀이에 방향성이 읽혀지고 있다. 증액 요구 분야별로 보면△복지분야는 기초연금,아동수당,구직급여,건강보험가입자지원등국정과제확대요구로6.3%증가됐다. △교육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증가,국가장학금지원 확대요구등으로11.2%증가됐다. △R&D분야는연구자 중심의기초연구확대요구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은 개인 연대보증 채무 해소를 위해 노력한 결과2018년6월30일 기준으로 기존 연대채무의99%를 해결했다고6일 밝혔다. 연대보증이란 금융회사와 보증인간 특약으로 성립되는 인적담보제도로채무자의 신용보강을 위하여 일반적으로 이용되던 제도였으나, 채무자 주변사람들까지 경제적 타격을 주는 등 폐해가 커 정부의 제2금융권 연대보증 폐지 방안에 따라2013년7월부터 신규 적용이 중단된 제도이다. 이에 농협상호금융은5년간의 해소 유예기간 동안 기존 대출에 대해 채무자가 무입보 대출 취급자격에 미달하더라도 농축협 자체 판단 하에 보증채무를 면제하고,취급자에 대해서는 면책특례를 두는 등 손실위험을 감수하며 관련 제도를 완화하였으며,신규개인대출에 대해서는 연대보증을 전면 중단하는 등 다각적인 해소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18년6월30일 기준 기존 연대보증177,771건 중97.9%인174,015건,금액으로는 약4조6천억원 중99%인4조5,456억원의 보증채무를 면제하였다고 밝혔다.윤해진 농협상호금융여신지원부장은 “농협상호금융은 정부 정책에 발맞춰 개인의 연대보증 해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앞으로도 지역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농협(회장 김병원)안심축산분사는7월6일,농협안심 한돈 소포장가공상품을편의점(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6000개 매장에 입점·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입점한 상품은 지난해11월 출시한‘농협IoT스마트 판매시스템’을 통해 판매되는 상품2종(고추장불고기,간장불고기)이며,180g단위로포장되어 편의점 주요 고객인1~2인 고객들이 부담 없이구매 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농협안심축산 윤효진 사장은 “농협안심의 차별화된 위생과 안전기준을 통과한 ‘농협안심 한돈IoT’ 상품의 편의점 진출은1인 가구 혼밥시대를 맞아 축산물 유통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한다”고말했다. 농협안심축산분사에서는 이번 편의점 입점을 시작으로 농협안심한우 냉장제품 및 가공제품까지 단계적으로 품목 다양화를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차/한/잔…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 출산율 저하와 함께 학교급식을 포함한 먹거리의 다양한 선택성 요구로 인해 유업계의 우유소비가 날이 갈수록 줄어 들고 있다. 이처럼 우유 소비부진과 함께 낙농가들의 생산비 상승으로 낙농업계가 전반적으로 난관에 봉착해 있다. 이럴 때 일수록 낙농가들의 생산원가 절감 병행과함께 신제품을 개발해 소비자 선택을 받아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충고섞인 조언이 나오고 있다. 유업계 시장을 석권하면서 낙농가를 조합원으로 하고 서울우유협동조합을 찾아 나섰다. 송용헌 조합장 얘기를 들어봤다.<편집자> -나100%우유 제품군이 작년에 괄목할 만한 신장을 했는데 올해는 어떻게 되고 있나? 또, 제2의 나100% 우유같은 품질위주의 제품군 계획이 있는지 궁금하다? ▶송 조합장= 지난 2016년 3월 출시한 ‘나100%’ 우유는 올해에도 전년대비 7% 이상 판매량이 증가되어 작년의 판매 호조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나100% 우유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서울우유의 우유시장점유율은 2018년 2월에는 40.2%(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자료 기준)를 기록하였다. 이는 지난해 2월 대비 4.8% 증가한 수치이다. ‘나100%’
산림청이주최하고산림조합중앙회,강원도인제군이주관하며강원도가후원하는2018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가27일(수)개막100일을앞두고박람회성공을위한본격적인준비작업에돌입하였다. 국내최대산림문화,산림산업,일자리박람회로성장하고있는산림문화박람회는산림분야국가정책에대한국민적공감대형성,산림문화를통한미래성장동력발굴,임업인의소득향상,산림분야일자리창출을목표로매년지방자치단체를순회하여개최되고있다. 2018산림문화박람회가개최되는강원도인제군은설악산국립공원을중심으로다양하고풍성한그리고독특한산림문화를보유하고있으며인제군을가로지르는내린천에는다양한산림레포츠시설이밀집되어박람회개최최적지로평가받고있다. 또한,설악산을중심으로백담사등뚜렷한산림관광자원과송이버섯,오미자,곰취등고품질청정임산물이생산되는지역으로최고의산림문화와맛을느낄수있어설악산단풍과함께국민들의오감을만족시켜줄것으로기대하고있다. 산림청과산림조합중앙회,강원도,강원도인제군은성공적인박람회개최를위해지난6월 21일(목)박람회착수보고회를시작으로본격적인준비작업에돌입하였으며세부실행계획과 박람회성공을위한아이디어와의견들을수렴하며박람회준비에박차를가하고있다. 강원도인제군에서개최되는2018산림문화박람회는10월5일(금)부터14일(일)까지강원도인제군나르샤파크일원에서10일간개최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이병호)와 목포대학교친환경바이오융합인력양성사업단(단장 박용서)은 6월27일 aT나주 본사에서 로컬푸드 및 푸드플랜 역량강화 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 aT는 지난2014년부터 목포대학교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맺고 목포대 재학생 대상 기업탐방 및 채용설명회 개최,농산물 유통 전문교육 위탁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워크숍은 국민에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하여 정부가중점 추진하고 있는 로컬푸드와 푸드플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로컬푸드 추진현황과 과제,우수사례및 파급효과,전남지역 푸드플랜 추진전략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정부의 혁신선도과제이자 농식품분야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고의 대안으로 부상한 로컬푸드와 푸드플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지자체,생산자단체,학계,시민,학생 등 각계각층에서1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 aT이유성 부사장은“이번 목포대와의 합동 워크숍을 통해 학계와 공공기관이 지역문제에 관심을 갖고 머리를 맞대어 발전방안을 모색함으로써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농도인 전남지역이 로컬푸드와 푸드플
농협(회장 김병원)이 (주)오리온과 함께7월3일 서울 강남 '마켓오' 도곡점에서 오리온농협㈜ 생산제품 기자단 설명회를 개최하고 신제품을 선보였다.오리온농협㈜은 농산물 소비 감소와 식생활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농협과 제과 전문기업인 ㈜오리온이 자본금622억원을들여 합작설립한법인이다.지난3월 쌀가루 출시에 이어7월부터 밀양공장에서 간편대용식 제품을 본격 생산할 계획이다. 검은콩,과일,쌀 등 농협이 제공하는 국산 농산물을 가공해 만든 '오!그래놀라'3종(검은콩,과일,야채)과 '오!그래놀라바'3종(검은콩,무화과베리,단호박고구마)을 우선 출시하며,오는 9월에는 '파스타칩'2종(머쉬룸 크림,오리엔탈 스파이시)을 선보일 예정이다.그래놀라는 귀리,쌀,콩 등 다양한 곡물과 과일,채소를 원물 그대로구운 것으로,영양소 파괴가 적으면서도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간편하게먹을 수 있어 미국,일본 등 선진국에서 대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협동조합과 민간기업이 합작하여 출범한오리온농협이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새로운 모델로 성공하길 바란다”면서,“농협은 쌀가루를 활용한 가공상품을 개발하여 쌀 소비를 늘리고,농업인들이 땀흘려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 받을 수 있도록
농협(회장 김병원)은6월27일구내식당에서 계란소비촉진 생활화 실천의 일환으로 농협 동행란 나눔 행사를펼쳤다. 이번농협 동행란 나눔 행사는 계란 소비촉진을 위해농협중앙회 및지역본부 등 농협 구내식당에서“매주 수요일 계란요리 먹는날” 지정 운영과 연계하여계란 소비 확산 붐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최근 계란 산지가격은6월25일 현재571원(특란10개 기준)으로‘17년1,117원의51.1%수준으로 하락하여 양계농가는 사료비도 건지지 못하는 매우안타까운 상황이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계란 산지가격 하락이 장기화될 경우 경영이 어려워진 양계농가가 줄 폐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라면서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범 농협의 역량을 결집하여 전사적으로계란 소비촉진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지속적인 계란 소비촉진 행사,△임직원 매일계란 먹기 운동추진,△계란을 활용한 사업장 사은품 증정,△양계 농가와 함께 노계 도태운동 전개,△양계산업 발전을위한 제도개선에도 적극 나서는 등 양계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는3일 전북 남원의 집중호우 피해지역을방문해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농업인을 위로하였다.소성모대표이사와 농협상호금융 및 전북지역본부 임직원들은 이날오전 남원시 보절면 일대 농가의 피해상황을 확인하고,농·축협을통한 금융지원과 전사적인 일손돕기 동참 등 피해 최소화 노력을 약속했다.전북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7월2일6시 현재1,839.62ha의 농작물이 침수피해를 입었으며, 56,000수의 닭과 오리가 산사태 및 침수로 폐사 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농협중앙회 소성모상호금융대표이사는 “한해 농사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에 집중호우로인한 농업인의 근심이 매우 크다”며,“모든 농협이 집중호우 피해극복을 위한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농업인의 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