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은 13일 ‘상호금융MBA’ 과정 제30기 수료식을 농협 경주교육원에서 실시했다. 상호금융 MBA는 전국 농·축협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영전략수립, 세일즈 스킬, 변화역량 리더십 등 4주간의 교육을 통해 지역 농·축협의 금융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 날 수료식에는 강덕재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장을 비롯해 경주교육원장과 교수, 농협중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강덕재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여 농·축협을 성장시킬 수 있는 리더를 양성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농업 ‧ 농촌 ‧ 농협의 상생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상호금융 100년 역사를 만들어 갈 주역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농·축협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나남길 kenews.co.kr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축산업자 및 공동자원화시설을설치하려는 자 등에게 가축분뇨의 처리에 필요한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근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를 실시한다고 공고하였다.평가방법은 관리원에 설치된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 전문위원회가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의 기술력·경제성·농가 적용성등의 항목에 관한 평가기준에 따라 평가하고,그 결과를 축산업자 등에게5년 동안 제공하는 방식이다. 신청대상은 퇴비화·액비화·정화처리분야,바이오에너지분야 및 기타분야의 시설이다. ’17년도에는3개 업체6개 시설(퇴비1개,액비2개,정화처리1개,착유세척시설1개,퇴·액비1개)에 대하여 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평가는9월까지사전설명회,서류평가,현장평가,발표평가 및 종합평가순으로진행되며,종합점수60점 이상인 업체에 한해금년11월 중관리원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공개하고,책자로도발간하여 축산업자 및 관련 기관 등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신청 기간에 업체가 제공하는 정보의 충실성 및 신뢰도 개선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7월19일 예정)하여 기술정보 작성기준에 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19년도 평가의 내실화를 위하여 정보제공(재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는 최근1~2인 가구 급증에 따라 지난3월부터 편의점에 국산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농협은CU와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의 포장디자인,공급산지 등을공동기획하여6월 말부터 공급 중이다.또한, GS25에 블랙망고수박,세븐일레븐에 애플수박을 공급하고 있으며,초복 이후에는GS25에서햇사레 복숭아도 구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편의점 전용 상품개발,△사전예약 주문방식의 택배사업 추진,△군고구마 원물공급을 위한 계약재배 등을 농산물 편의점 공급 3대 중점과제로 정하고,편의점과 협력하여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1인가구 급증에 따라 편의점에서과일·채소 등 농산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농협은 전국산지조직과 안성 농식품물류센터를 통해 편의점 전용상품을 개발하여농산물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지난 해 말 기준 국내 편의점 약3만8천개 중CU와GS25가각각1만2천개,세븐일레븐이9천개로, 3개 업체가 약86%를 점유하고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시티면세점 내에 수출유망 농식품 및 선물용 식품 등을 입점하여 수출농식품 판매홍보관을 개설했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판매홍보관은 지난6월8일(금)에aT와 시티면세점 간에 체결한 우리 농식품의 판로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이루어진 것으로,내년6월말까지1년간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소비자들과 만나게 된다. 판매홍보관의 명칭은 Korea Gourmet Market으로수출유망 농식품,여행용 식품,한국 농식품 선물세트 등 국내산 원료를 사용한우수 농식품 약130개 품목을 입점시켰으며,우수한 가공기술을 보유하고 해외 시장개척에 노력하고 있는 중소 식품기업의 신규 판로확대와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마켓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aT에서는 올해1월18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의 개장과 함께SM면세점과 협력하여 Korea Gourmet Market수출농식품 판매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2터미널의 활성화와 함께 판매홍보관 매출액도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이번에1터미널 시티면세점에도 신규 판매홍보관을 오픈함으로서 한국의 대표 출입관문인 인천국제공항 전체터미널에서 우수한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자연의 신선함을 담은 ‘아침에주스 유기농’ 3종 신제품을 출시했다. 서울우유의 ‘아침에주스’는 냉장주스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과채음료 브랜드로 1993년 첫 출시 이후 오랜 시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침에주스 유기농’은 오렌지, 토마토, 포도 총 세가지 맛으로 화학 비료나 농약을 일체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과일만을 엄선해 고유의 신선함과 맛, 풍부한 영양까지 고스란히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생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이 냉장상태로 유지되는 콜드체인시스템을 적용해 최상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으며, 자녀를 둔 가족을 비롯해 건강을 생각하는 3040대 1인 가구 등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용 음료마케팅팀장은 “최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유기농 제품의 인기가 증대됨에 따라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가족의 건강과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유기농 주스’ 콘셉트에 걸맞게 품질 좋은 유기농 주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많은 소비자들이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침에주스 유기농’ 900㎖ 기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공공부문 일하는 방식 혁신 콘서트’에서 일하는 방식 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민이 원하는 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됐다. 공사는 양·배수장,저수지 등 농업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토지보상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2017년 공공기관 최초로‘ICT지능형 전자수용재결시스템’을구축하고 이를 토지수용위원회와 연계했다.그 결과수용재결 소요시간을 기존의절반 수준으로 줄이고,적기에보상해 지가상승분 등 추가 관리비용을15억 원 정도 절감하는 등 업무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효율성은기존에는 서류접수 및 검토 등에135일이 걸렸으나,시스템 도입 후 신청요건 자동분석 및 실시간 접수가 가능해졌다. 투명성은 보상정보를 수기로 입력하던 기존 방식에서 시스템에서전표를 자동으로 생성·전송하는 방식으로 개선돼 회계부정 발생가능성을 구조적으로 차단했다. 경제성에서 시스템 도입 후 보상지연에 따른 지가상승분 등 추가 관리비용(2017년 연간15억 원)을 절감했다. 공사는 전자수용재결시스템이 전체 공공기관으로 확대될 경우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와 ㈜에프브이씨(대표이사 박영호)는7월 12일 검역본부 국제회의실에서 구제역백신 국내 생산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서에서 양 기관은 구제역 백신 국내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구제역백신 생산기술을 공유하고,전문인력을 상호 교류하며,구제역 백신 생산관련 시설을 공동 이용하는 등 기술협력및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검역본부 구제역백신연구센터에서 국내분리 구제역 바이러스 등을활용한 종자바이러스를 개발하고,자체 확립한 생산 원천기술을 ㈜에프브이씨에연차적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또한,협약사항을 신속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R&D실무협의회를 조직함으로써 공장 가동 이전에구제역 백신 제조 기술의 민간 이전이 활발히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에프브이씨는2017년11월23일 법인 설립을 하였으며,2018년 공장 설계를 진행 중에 있으며, 2020년 구제역 백신 제조 공장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검역본부 박봉균 본부장은 “이번에 체결된기술협력 및 공동연구를 내실있게 진행하여,향후 조기에 안정적으로국내 맞춤형구제역 백신의 국내 생산과 공급이 가능하도록 검역본부에서 최대한기술적 지원을 하겠다”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이하HACCP인증원)은 자발적인 봉사문화 정착 및 봉사활동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한 나눔 실천을 위하여6월28일(목)충북 청주시 소재 본원에서 봉사단 발족식을 개최하였다. 봉사단 발족식에서HACCP인증원 직원들은 선서문 낭독을 통해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도움을필요로 하는 지역사회 곳곳에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위해동참하며,환경보호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인증원은 본원3개와 지원별1개씩 총9개의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각 관할지역 내 아동‧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방문,지역사회 환경정화 등 분기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행할 계획이다. 장기윤 원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동체 일원으로써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느끼게 되어 매우 뜻깊다.앞으로도다양한 형태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리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사)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와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의 유아사업 자회사 ㈜이노브릿지(대표이사 윤성)는7월5일(목)서울 강동구 윤선생 본사에서 ‘정글비트와K-MILK의 상생협력․동반성장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교류하고,애니메이션 ‘정글비트’와 국산우유 사용 인증마크 ‘K-MILK’ 에 대해 소비자의 관심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공동 마케팅을 상호 협력해 진행할 방침이다.또한,공동 프로그램 기획으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윤선생 측은 “최근 많은 기업들이 업종간 장벽을 깨고 업무협약이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내고 있다”며 “이번 교육 애니메이션과건강지킴이 우리우유, K-MILK의 공동 협약을 통해 영·유아,어린이들의건강한 몸과 정서발달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우리나라 낙농산업이FTA확대에 따른 유제품 수입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윤선생의 유아사업 자회사 ㈜이노브릿지와 손을 잡고 어린이들의 건강도 지키고 낙농산업도 지키는 데 함께 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K-MILK는 국산우유만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오는10월12일까지‘제20회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 실천수기를 공모한다.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 실천수기 공모전은 자라나는 청소년의 환경의식을 높이기위해 지난199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내 고향 하천·저수지 환경정화 경험,나만의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사례,수질보전의 중요성·물에 대한 고마움 등3가지 주제 중1개를 골라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은 초등부,중등부,고등부 세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되며,같은 연령대의 청소년도 응모가 가능하다. 각부문별 대상(1명),최우수상(2명),우수상(3명)등 총18명을 선정해시상할 계획이다.심사결과는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 실천수기 홈페이지를 통해10월 중 발표 예정이다. 나남길 kenews.co.kr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7월20일(금)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농촌진흥청 우수연구개발성과실용화를 위한 ‘특허기술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특허기술장터’는 농촌진흥청 각 소속기관의우수기술16건과,기술이전 사업화와 관련된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특허기술을 사업화 하고자 하는 농산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소개되는 특허기술은 국립농업과학원의 ‘농가형 천연 양조식초제조방법’,국립식량과학원의 ‘밀신계통 아리흑(KCTC18591P)또는 이를 포함하는 항산화용 식품조성물’,국립원예원의 ‘피부 미백용 인삼잎 발효추출물’,국립축산원의 ‘식품 원료를 이용한 반려동물용 수제 사료 조성물’등이며 특허기술과 함께 시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발명자-농산업체 간 만남의 장’을 운영하여 농산업체 현장의목소리를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컨설팅도 함께진행한다. 이전받은 기술의 사업화가 어려운 부분에 대해 발명자와 직접대화하면서 특허기술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묻고,기술전수를통해 사업화 성공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1:1상담시간도 마련해기술이전을 희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문재인 정부100대국정과제인 “깨끗한 축산농장5천호 조성(‘25년까지1만호)”을 위해 지자체의 업무담당자 순회교육,홍보,현장검증 및 사후관리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리원은 금년도750농가 지정목표를 달성하기위해10개시·도가현장평가를 완료한330농가에대한 검증을 진행 중이며,이 중20%를 무작위로 선정한 후 농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검증을실시하고 있다.나머지420농가는10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그동안 관리원은 효율적 사업추진과 공정한 평가를 위해 지자체업무담당자 대상 순회교육 및 농가 참여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실시해 왔다. 3월15일부터5월4일까지10개 시·도 업무담당자139명을 대상으로 ‘18년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목표(750호)공유 및 현장평가 방법,채점표 배점기준 등 세부사항을 설명하는 순회교육을 완료했으며,홍보 리플릿 및 포스터를 제작·배포(약23,000부)하는 등 지자체,생산자단체 및 축산농가 그리고 매일유업,부산우유 등 납유업체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17년 지정농가 중 지정당시 현장평가점수 하위그룹(약430여 농가)중심으로 사후관리도 실시하고 있다. 430여 농가 중50%이
오는12월31일 일몰이 도래하는 농어업분야 국세·지방세감면을2022년까지 일괄적으로4년 연장하는 법안이 발의되었다.조합 등 예탁금과 출자금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일몰은 저축 안정성을 고려해10년 연장된다. 민주평화당 황주홍 정책위의장(재선,고흥·보성·장흥·강진군/사진)은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해 농어업인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농어업분야 조세감면 일몰을4년·10년 연장하도록 조세특례제한법과 지방세특례제한법19건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2011년 정부는 “한미FTA체결로 피해를 입은 농어민을 지원하고 농어업 등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2012년부터 향후10년간 면세유와 기자재 부가가치세 영세율 등 조세특례를 연장하겠다”는 종합대책을 발표하였다. 개정안은2011년 정부가 농어업인에게 약속한10년 조세특례조치를 이행하도록 2022년까지 농어업 면세유 등 과세특례를 연장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농업,임업,어업용 면세유의 적용시한 연장 ▲영농조합법인,농업회사법인,영어조합법인에 대한 법인세 면제,▲농공단지 입주기업 조세감면,▲농·축협3,000만원 이하 비과세예탁금·출자금제도의 적용시한 연장 ▲농어촌 주택 개량에 대한 지방세 감면,▲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이하PLS)의전면 시행을 앞두고추진 상황과 대응책등을점검하기 위해각 실·국,소속기관 담당 부서장들과12일 긴급회의를 열었다. 라 청장과 담당부서장들은이날 회의에서2019년1월1일PLS의전면 시행을앞두고 당초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지,현장 상황과 농업인들의 우려를 충분히 고려한 대안인지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이에 앞서 농촌진흥청은 농업 현장의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약 직권 등록 확대△ 농업인 교육과 홍보 강화 △ 농약 판매상 관리 강화 등을 추진해 왔다.내년2월까지 최소1,670농약 등록을 목표로 현재까지775시험을진행 중이며,특히 제주도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월동작물의 경우,시험 우선순위를 조정해 ’18.12월 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직권등록은 1,197시험(예산 127억 원)에최소1,670농약 등록 목표로 하고 있으며,진행상황은 775시험(64.8%)진행 중(약효 약해145,잔류성630)이다. 이와 함께 농업인들이 불편 없이 보다 수월하게 새로운 제도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도 진행해왔다.농업인을 대상으로 한2,682차례의 관련 교육에46만6,000여 명이 참여했으며,담당 공무원1
공정거래위원회는 서울 가락농산물시장에서 농산물을 위탁판매하는 5개 도매시장법인이 농민 등 출하자로부터 위탁판매 대가로 지급받는 위탁수수료와 중도매인에게 지급하는 판매장려금을 공동으로 정하기로 합의한 사실을 적발했다. 이중 4개 도매시장법인에 대해 시정명령과 총 116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해당 법인들은 ‘위탁수수료’를 담합했다. 표준하역비는 도매시장 안에서 규격출하품을 판매하기 위하여 필수적으로 소요되는 하역비다. 하역비란, 농산물을 도매시장에 내릴 때 발생하는 일종의 화물 운송비용을 말한다. 5개 법인(동화청과, 서울청과, 중앙청과, 한국청과, 대아청과) 법인 대표자들은 2002년 4월 8일 도매시장법인협회 회의실에서 위탁수수료를, 종전 거래금액의 4%에 정액 표준하역비를 더한 금액으로 정하기로 합의하고 실행했다.<!--[endif]--> 정액 표준하역비는 농안법 개정 전 출하자들이 법인에게 지급했던 하역비로, 출하 품목별로 정해져 있다. 그 결과, 4개 도매법인들은 2002년 4월 9일부터 현재까지 위탁수수료를 ‘거래금액의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