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월드전람 주최 아래 오는 8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서울 코엑스(COEX) Hall A 에서 “내추럴위크 2018”이 개최된다. 전 세계적으로 웰빙 열풍이 지속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 웰빙시장 규모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족을 겨냥한 ‘내추럴위크 2018’은 7가지 아이템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어 더욱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추럴위크 2018’은 “웰니스 데이(Wellness Day), 건강한 삶을 위한 시작”이라는 타이틀 아래, 국내외 웰빙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친환경유기농박람회를 비롯하여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 서울발효식문화전, 귀농귀촌체험학습박람회, 디저트&스낵 특별관, 비건(Vegan) 특별관, 글루텐&알러지프리 특별관이 동시 개최되어 다양한 볼거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웰빙시장 공략을 위한 유망 품목의 업체들이 다수 참가하여 다양한 품목의 동향을 분석할 수 있으며, 내수시장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실구매력이 있는 해외 22개국 60여명의 바이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국제농업협력공적개발원조(ODA)사업인 ‘베트남 축산물 생산 증대 및 유통체계 개선을 위한 국내 초청 연수’를 올해부터4개년 프로젝트로실시한다고16일 밝혔다.축평원의 베트남 초청 연수4개년 프로젝트는 베트남 농업부와국립축산과학원의 요청에 따라 추진됐다. 베트남 측은2015년 말 베트남을 방문한 축평원 측에 축산물 품질관리 및 이력 관리에 관한 국내 초청연수 과정 개설을 요청했으며, 2016년 실시된 축평원의 다국가 대상(8개국, 15명)코이카(KOICA)국내 초청 연수에 참가한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연수 당시 베트남 측이 자국 축산업 발전을 위해단일 국가 연수를 진행해 줄 것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축평원은2016년10월 베트남 국립축산과학원과 국제교류협력 업무협약(MOU)을 맺고, 2017년3월 베트남 국립축산과학원으로부터 연수 관련 공문을 접수해 프로젝트 준비에 착수했다.이번 연수는ODA사업 대상인 베트남의 축산정책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며,한국의 우수한 축산물 품질평가체계 및 선진 교육을 베트남에 전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기획됐다. 축평원은 기관 내·외부 전문가를 적극 활용한 강의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지난11일 농식품창업기업의 대형유통사입점기회 제공과 판로확대를 도모하기 위해‘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마트 이마트몰’그리고‘㈜네추럴초이스’와 함께 서울양재동에 위치한 ‘A-Startup붐붐마켓’에서 4자간업무협약을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브랜드 인지도가 낮고 유통판매 경험 부족으로대형유통사에 입점기회가 부족했던 농식품 창업기업들에게 상시 제품 제안·검토를 거쳐 입점지원 및 판촉활동으로 농식품 기업체와의 동반성장이 목적인4자간 업무협약이다. 재단은㈜이마트 이마트몰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왔으며,올해4월이마트몰 내 ‘기획전’코너에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A+제품 모음전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수축산식품우수상품 발굴 및 제안 △마케팅·판매촉진 등의 지원 △이마트몰 내공식스토어 개설을 위한4자간 적극 노력 △판로지원 행사 및입점·물류 등 다양한 업무지원 및 협력에 관한 사항이 담겨있으며,농식품 창업기업들이 어려워했던 대형유통사로의판로개척과 이에 수반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재단은 협약주체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이마트몰 내 전용관(창업기업 농식품전용관)설치 등
지역별 특성과 환경에 맞는 지역특화 버섯 품종이 개발돼 소비자 입맛에 맞는 보다 다양한 버섯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각 지역 농업기술원 버섯연구팀과 협업을통해지역특화 품종을 개발하고 보급 사업을 추진해국산 품종 보급률을2009년35%에서지난해54%로 높였다고 밝혔다. 중앙-지역 간 협업 연구를 통해버섯10품목에 대한 지역별 특화 품종을 개발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총30품종을 개발‧보급했다. 대표적으로,갈색팽이 ‘여름향1호’와‘2호’는 백색팽이가 점유한 팽이시장에 황금팽이라는 차별성이 있는 품종이다.특히,갈색팽이는 백색에 비해 아삭아삭한 식감이 뛰어나고 재배기간이 짧고 저장성이 좋아 앞으로 재배가 늘어날 전망이다. 식미가 풍부하나 소비자 인지도가 낮은갈색양송이 ‘단석1호’와 ‘호감’ 품종은 최근 경남 지역에 첫 출하되면서 전국적인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사람의 귀를 닮은목이 ‘용아’는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배변활동 원활’의 기능성을 인정했으며,겨울에는 벌레이고 여름에는 풀로 불리는 약용버섯동충하초 ‘도원홍초’품종은 지역 농가에 우선 보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수출용 버섯인백색팽이 ‘백승’은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호주 등에시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최근 제주도의축산악취 관리 강화에 따라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가축분뇨 신속수거 시범사업,축산환경개선 컨설팅 및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획기적으로 악취저감개선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양돈농가의 상명리 가축분뇨 불법유출 사건,급증하는 축산악취 민원,악취관리지역 지정 등으로 최근 실추된 청정 제주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유지하기 위해 관리원이 적극 발벗고 나섰다. 제주도의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첫째,‘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으로,작년 말 제주시(총사업비 약40억원)의 광령양돈단지 및 해안동의7개 양돈농가,금년6월 서귀포시(총사업비 약30억원)의 대정읍 동일양돈단지17개농가를 대상으로 진행중이며,사육형태 및 악취저감 방법 등 맞춤형 조사 및 컨설팅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토대로 액비순환시스템,바이오커튼 설치 등악취저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둘째,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가축분뇨 신속수거 시범사업’은축사내적체된 가축분뇨가 악취를 발생시키고 사육환경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함에 따라 고착슬러지를 제거하고 분뇨를 짧은 주기로 반출·처리하
농업인 등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주재료로 활용하여 식품을 생산·유통하는 경우별도의 완화된 기준을 적용하는 내용의 법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사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농업인등의 농외소득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일부 개정법률안을13일 발의했다. 현행법은 농업인 등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주재료로 이용한 식품을 농외소득 활동으로제조·판매·가공하는 경우에도 식품위생법에 따른 영업시설 기준을 준수하도록하고 있다. 하지만 농업인 등이 직접 생산하는 농산물 가공품은 장류,젓갈 등의 전통가공식품 또는단순한 가공공정을 거친 가루,묵,잼 등의 제품으로 식품위생법 상의 시설기준을 갖추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사실상 이를 통한 농외소득 활동은 불가한 실정이다. 이에 위성곤 의원은 농업인 등이 농외소득활동으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일정 비율 이상활용하여 제조·판매·가공하는 경우에는 완화된 시설기준을 별도로 정하여 적용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의 생산 및 유통 활성화 등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및 농업인들의 농외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위성곤 의원은“농업소득이20년째 제자
굽네치킨 기술로 만들어 맛있는닭가슴살 전문 쇼핑몰굽네몰이‘굽네 허니멜로’의 색다른 달콤함을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굽네 허니멜로 소스’를 단독 제품으로 출시한다. 앞서 굽네몰은 지난10월 굽네 볼케이노가 히트한 이후‘굽네 볼케이노 소스’를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화제를 이끈바 있다.이에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굽네 허니멜로 소스’를 선보여 치킨과 소스 모두 흥행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굽네 허니멜로’는 허니 머스타드,갈릭,스모크 베이컨 등의 풍미가 어우러져 달콤하면서도 계속 당기는 감칠맛이 매력인 굽네치킨의 신메뉴다.굽네치킨의 오랜 기간 개발을 통해 출시된 메뉴로 색다른 맛을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굽네몰은 이러한 굽네 허니멜로의 중독적인 달콤한 맛을 소비자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소스 제품으로 선보인다.굽네 허니멜로 소스는 홀 그레인 머스타드를 사용해 고급스럽고 깔끔한 끝 맛까지 살린 프리미엄 소스 제품이다. 각종 치킨 샐러드,샌드위치,월남쌈,스테이크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도 좋으며 핫도그,피자 등에 뿌려 달콤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즐길 수도 있다.특히 소시지,훈제 닭가슴살 등에 뿌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국가 농업 기술 포털 ‘농사로’가2018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농사로는 농촌진흥청과 국립농업기관 등4개 소속기관별로운영하던14개 농업정보시스템을 통합한 국가 농업 기술 포털이다. 농업과 농촌에 관심 있는 국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추가하고검색 기능을 강화했다.작목 기술 정보(9,940건)등 농업 관련 콘텐츠약9백만 건을 제공한다. 농사로의 주요 이용자인농업인과 소비자,전문가들이 많이 찾는콘텐츠를 분석,재분류해 사용자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업인은 최신 농업 기술과 영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 정보,작목별 기술정보와 주간 농사 정보,병해충 발생 정보 등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소비자는 월별 주요 농산물에 따라 ‘이달의 식재료’와 요리법,농촌 체험,텃밭과 정원 가꾸기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농업 연구나 지도 전문가는 최신 연구 동향과 연구 보고서,논문과 품종 정보 등을 활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농사로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농업 기술이나 다양한분야의 콘텐츠를 작성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소통 큐레이션’ 공간도 준비돼 있다.농사로회원은 누구나 콘텐츠를 제작하고 등록할 수 있을뿐만아니라 관심 있는 분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이하 재단)과(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회장 정운순,이하 협회)는 지난7월10일(화)농업기술실용화를 통한농업의 사회가치 창출이라는 공동과제를완수하기위해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재단과농업인단체가농업기술의 실용화 촉진과농업의 사회가치창출을 위해 그간 개별적으로 진행하던사업을 더욱유기적으로연계하고,청년 창업 및 농업 교육을통한시너지 효과를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식이 끝난 후 양 기관장들은 우리나라 농업의 고령화,농업인구 감소 등 대변혁기에 대응하기 위한 첨단 농업기술의필요성을 인식하고,“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양 기관은첨단 농업 기술사업화,교육및 컨설팅,농생명 청년 창업활성화 지원등 상호협력으로농업의사회가치 창출을 위해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한 목소리로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은 축산물 위생안전 취약기인 하절기를 맞이하여 축산식품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고자 농협 전 축산사업장에 대하여 특별 위생 점검을 일제히 실시한다. 8월31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특별 점검은 전국1,300여개 축산물 판매장 및 가공장 등의 자체 특별점검에 이어 각 지역본부와 축산유통부 위생안전 전문위원 등이 약200개소를 대상으로 불시에 특별 점검이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사업장 위생관리 실태 및 원산지,유통기한,보관상태,표시기준,쇠고기 이력제 관리 등 영업자의 준수사항 등 이며 특히,하절기 축산식품 위생안전 사각지대 근절을 위한 집중 점검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하절기를 맞아 축산물 위생 안전관리가 취약해 질 수 있는 시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특별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하며,이와 더불어 사업장에서는 매일 자체 위생점검을 생활화하여 미비한 사항은 즉시 보완함으로써 최상의 위생환경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은11일 국가에서 지정한 정보보호의 날에 맞춰서대문농협중앙회 본관 및 신관에서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농협은행 이대훈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 임직원의 보안의식고취를 위한 범 농협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랜섬웨어 등 사이버위협이 계속적으로 증가함에따라 임직원이 반드시 지켜야 할 내용을 담은‘정보보호를 위한 임직원실천사항’이라는 주제로 범 농협 임직원에게 홍보물을 배부했다. 농협은 자율보안 문화정착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범 농협 정보보호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정보보호교육을 실시하여 보안의식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박시경 kenews.co.kr
aT화훼사업센터는양재동 화훼사업센터내에 ‘꽃집 창업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상설 운영에 듫어간다. ‘꽃집 창업지원센터’는2015년 이후 소비 부진 및 경기 침체,청탁금지법 시행 등으로 위축된 화훼산업 활성화와 꽃집 창업을 꿈꾸는 청년,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꽃집 창업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설치하는 것이다. 창업지원센터에는 화훼 관련 전문 상담자가 상주하여 전화상 또는 현장에 방문해서 문의하는 창업 희망자와 상담을 통하여 창업절차,필요한 교육 등을 알려주고 화훼사업센터에서 실시하는 분야별 교육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해준다. 지원 분야는 화훼 기본지식 교육,꽃상품 제작,창업절차 등에 대한 전문 강사의 교육을 들을 수 있으며,희망자를 선정하여 실제 운영하는 꽃집에서 체험교육도 받을 수 있다. 꽃상품 제작 교육은 재료비는 참여자가 부담하여 전문 강사에게 강의 및 실습을 받을 수 있으며,현장체험은 화훼사업센터 입주업체 또는 수도권 인근 화훼 취급 전문업체에서5일 이내로 상주하여 실제 꽃집 운영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이다. 창업 지원 상담 신청은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꽃집 창업지원센터’로 문의,또는 직접 방문(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27,화훼공판장1층)하여 상담할 수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12일 경기도 수원시 한국농어촌공사경기지역본부에서 농어민단체 대표30명과 간담회를 열어공사 경영방향 설명과 농어촌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규성 사장은 농어촌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최우선 기업가치로삼고,△ 지역중심 조직 및 기존업무 개편을 통한 대농업인 서비스 개선,△ 기후변화,지진 등 자연재해에도 안전한 농어촌 조성,△농업구조 변화에 대응한 미래형 생산기반 구축,△농지를 활용한‘사람이돌아오고 미래가있는 농어촌’조성 △ 농산업 해외진출 추진 및 국가간 협력체계 강화△도농교류,마을개발 등 농어촌 자원을 활용한 농어촌 공동체 활성화 등을 주요 경영방향으로 설명했다. 공사는 최규성 사장 취임후지난4월 농어촌사회적가치추진단 및 준공점검 전담부서 신설, 7월에는12개 지부를 지사로전환·격상하여 지역의 사업실행 능력을 강화한 바 있다. 최규성 사장은 “농어업인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공사 경영에반영해 농어촌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추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한우농가의 걱정도 늘어가고 있다.폭염이 시작되면 한우 사양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감소,사료 섭취량 감소로 인한 생산성 하락 등 농가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이다.때문에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에서 한우농가의폭염피해를 줄이기 위한 혹서기 한우 사양관리법을 안내한다. ◇고온 중 사료급여 관리 한우는 기온이25℃ 이상이 되면 체온이 상승하고 사료 섭취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등 생산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반추위의 발효열을 낮추기 위해서는 소화가 빠른 사료를 급여하는 것이 필요하며,사료 섭취량을 늘리려면 배합사료와 조사료의 급여비율을7:3으로 조절하되 비육 후기 동안에는TDN함량이74%이하인 사료를 급여한다. 사료는 적은 양을 자주 줘 반추위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하고,선선한 새벽이나 늦은 저녁에 급여하는 것이 좋다. ◇우사 형태별 관리법 ▷재래식 폐쇄 우사= 막혀 있는 출입문과 창문 등을 개방해 시원한 바람이 충분히 통과할 수 있도록 한다. ▷지붕 개폐식 우사= 우천을 제외하고는 지붕을 열어 환기를 유도하고 바닥의 깔짚은 건조하게 유지한다. ▷지붕고정식 투광재 우사·비닐하우스형 우사=
강원도 영월군을 기반으로 ‘영월동강한우’ 브랜드를 운영하는 영월한우영농조합법인이 HACCP 황금마크인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과 영월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엄복섭)은 7월 13일(금)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영월동강한우타운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제는 가축의 사육, 축산물의 처리·가공·유통 및 판매 등에 참여하는 농장 또는 작업장·업소 등 모든 단계가 HACCP을 적용하고 있는 브랜드 경영체에 인증하는 제도로 HACCP 이력추적제로 이해하면 쉽다. 양 기관은 앞으로 보다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며, 영월한우영농조합법인이 빠른 시일 내에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HACCP인증원은 HACCP 특별교육 과정을 개설 및 지원, HACCP관리 전담심사관 배정, 찾아가는 무료 기술상담 및 현장 기술지도, 인증수수료 감색 등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영월한우영농조합법인도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적용하기 위한 전담조직 구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실시, HACCP 신규인증 확대 및 유지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