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의 인공수정시 수태율을 향상 시킬 있는 인공수정장치가개발됨에 따라 양돈 생산성이 향상되어 국내 양돈 산업 경쟁력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은 농식품R&D지원을 통해 ‘돼지의 인공수정 시 수정란 이식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동결정액 심부이식기가 개발되었다’고 밝혔다.1997년부터 축산물 수입개방이 확대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돼지고기 수입량도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내 양돈 산업이 어려운 현실에 처해있는 실정이다. 2018년도 양돈 수입량은 2017년도 대비9.5%증가했다. 국내 돼지 인공수정기술은1955년 중앙축산기술원에서부터시작되었으며80%의 수태율(암돼지10두 테스트)을 기록하며긍정적인 시작을 알렸으나,인공수정에 대한 기술과 장비 및 이해부족 등으로 인해 수태율과 산자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어 이에 대한 요구되어 왔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기평은 ‘첨단생산기술개발사업’을 통해2015년부터 지난2년간 국내 돼지 생산성 증가를 위한 인공수정장치 개발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주관 연구기관인 충북대학교 연구팀이 개발한 ‘동결정액 심부이식기’는돼지내 자궁벽의 손상을 가하지 않을 수 있도록 제
아시아종묘의 ‘미인풋고추’에 함유된 혈당을 강하시키는 AGI성분이 실제 혈당억제에 강한 효과가 있음이 증명됐다. 세종대 생명과학대학 연구팀과 국립전북대 생명과학대 연구팀의 공동연구 결과 ‘미인풋고추’에서 발견한 혈당 강하 성분 AGI(알파글루코시다제 억제제)이 혈당억제에 효과가 있음을 밝히고 이 내용은 한국원예과학기술지에 게재됐다. 연구의 주제는 한국에서 널리 소비되는 14품종의 고추과실에서 추출한 성분의 α-글루코시다아제 억제활동에 대해 것이었다. α-글루코시다아제 억제활동을 시험하기 전에 고추과실 추출물은 70%의 에탄올과 물로 각각 25%와 50%로 희석된 상태로 준비했다. 미인풋고추는 α-글루코시다아제에 대한 억제에 있어 한결같이 높은(거의 100%에 가까운) 결과를 보였다. 논문은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당뇨 중에서도 2형 당뇨 발병 사례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런 당뇨를 관리하는데 식물성 식품군이 도움을 줄 수 있다”면서 “α-글루코시다아제의 억제를 통한 식후의 고혈당증을 조절하는 것도 효과적인 당뇨의 예방법의 하나이며, 고추과실의 α-글루코시다아제 억제 성분에 대한 열쇠를 가지고 있는 이 효소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장마·태풍 등 집중호우 대비 가축분뇨 퇴·액비 관리요령을 전달하는 등 퇴·액비 유출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대비를 당부했다. 최근 다양하고 강도 높은 이상기상이 자주 발생되고 있으며,특히 지난해 여름철에는게릴라성 호우와 폭염이 자주 발생했다.지난 주말부터 전국에 장맛비가 시작된 가운데,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한반도로 북상하는 등 올 여름철도 많은 비가 예상되어가축분뇨 퇴·액비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축산농가의퇴비사는 노후화된 경우가 많아 장마철 대비 사전 개보수가필요하며,특히 퇴비사 하부 바닥의 벌어진 틈새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퇴비사 주변 배수로 정비가 되어있다 하더라도,여름철 집중호우가발생하면 측벽 또는 바닥 틈새로 빗물 유입이 발생할 수 있다.또한 돈사 피트(pit)와 분뇨저장조 바닥 또는 측벽 틈새는 여름철강우 시 빗물 유입을 발생시킬 수 있어 분뇨처리 물량 및 비용 증가 등 경제적 손실을 유발할 수 있다.빗물 유입이 많은 경우,일부 축산농가의 돈분뇨 무단 방류 사례도보고되고 있어 틈새정비를 사전에 실시하여 돈사 피트로의 빗물 유입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는 사용자의 편의를 증대시키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퓨리나사료’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해 새롭게 개설했다. 지난 6월 22일부터 새로 선보인 홈페이지는 모바일 최적화와 소셜미디어 공유 부분을 중점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모든 콘텐트를 카드 형태로 이미지화해 모바일 사용자의 편의를 증대시켰다. 각 제품과 프로그램들을 카드뉴스 형태로 콘텐츠를 분리하고, 퓨리나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퓨리나 브랜드 스토리 코너도 추가했다. 이 외에도 주요 고객인 사양가들을 위해, 양돈과 축우 업계 전반의 인사이트를 보기 쉬운 키워드로 정리하고, 퓨리나사료 핵심 농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퓨리나사료 성공 후기를 생생하게 영상으로 전달했다. 이번 개편을 기념해 퓨리나 브랜드 상징인 붉은색을 키워드로, ‘가로세로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응모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4명의 당첨자에게 붉은색 다이슨 무선 청소기, 딸기 타르트 케이크, 패션 탱고 티 등 다양한 ‘체커보드경품’을 증정한다. 퓨리나사료 김석래 본부장은 “이번 개편은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제품과 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도록 기획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국내 최초로 서울우유 청정(HACCP)목장에서 한정 생산,별도 집유한 국내산 ‘저지우유,저지아이스크림’을 유제품 전문 디저트카페 ‘밀크홀1937’에서 첫 선을 보인다. 저지우유(Jersey Milk)는 영국 뉴저지 주의 채널 섬에서 영국 왕실 전용 우유를 만들기 위해 품종을 개량한 ‘저지소’에서 나온 우유다.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저지우유는 낙농 선진국인 영국과 호주,뉴질랜드,일본 등에선 인지도가 높은 프리미엄 우유다. 일반 우유와 비교해 보았을 때,모유성분인A2-β 카제인을 비롯해 칼슘,미네랄,단백질의 함량이 매우 높고,항암성분인 카로틴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소화기관이 약한 어린이 및 노인도 부담없이마실 수 있다.유지방의 함량이 높아 크림처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며,우유 본연의 깊고 진한 맛과 입안에 가득 퍼지는 풍미가 일품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상화 외식경영팀 팀장은 “영양성분이 풍부한 저지우유와 저지아이스크림을 조합81주년 창립기념일에 맞춰 출시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현재는 ‘밀크홀1937’에서 단독 판매 중이지만,더 많은 소비자들이 ‘저지우유,저지아이스크림’를 맛볼 수 있도록 판매처를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10일 국립식량과학원(전북 완주군)풍요관에서벼 직파재배확산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공동 연수를 개최했다. 벼 직파재배는 모를 기르는 과정 없이 볍씨를 논에 바로 뿌리는 방법으로,논에 물을 댄 상태로 하는 담수직파와 물을 뺀 상태에서 하는 무논직파,마른 논에 하는 건답직파법이 있다. 최근 정부와 농협경제지주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지원한 결과,2016년1만8200ha였던 직파재배 면적이2017년에는2만1200ha로 확대됐다. 이번 행사는직파 연구-경제적 지원-농가 현장 적용과 관련해 농촌진흥청,농협경제지주,직파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공동연수에는 농가,연구원,기술 보급 지도사,농협 관계자 등300여 명이 참석해벼 생력 재배의 주요 방법인 직파재배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주요 현황과 문제점,재배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확대 보급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지역과 지대에 따른 벼 생태형별 직파재배 적기 △벼 직파재배 잡초 및 잡초성 벼 방제 기술 △벼 직파재배 상담 추진 사례 및 확산 방안 △벼 무논점파재배(논에 물을 댄 뒤 뺀 상태에서7알~10알의 종자를 일정한 간격으로 뿌리는 방법)단지 운영 실태에 대한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최근 대두되
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박행덕)가 정부가 추진중인 스마트팜 벨리 조성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다음은 이들이 내놓은 성명 전문이다. 정부는 현재 스마트팜 밸리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7월13일까지 공모를 통해2018년2개소, 2019년2개소,총4개소에3만평 이상의 대형 유리온실 단지를 만들겠다는 것이다.기반 조성 사업에 총3,600억 국가예산이 투여된다.배후시설 등에 투여되는 지방비를 포함하면 개소당 최소3,000억 원이 투여될 예상이다. 정부는 이 사업을 통해 규격화된 농산물을 생산해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키며,청년농업인 육성,농업과 전후방 농산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이명박 정권이 추진했던 동부팜 화옹사업,박근혜 정권이 추진했던ICT융합 스마트농업 진흥 정책과 그 맥을 같이하는 사업이며 문재인 대통령 농업공약의 핵심이다. 정부가 추진 중인 스마트팜 밸리 사업의 주요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정부의 역할을 생산 측면에만 치우쳐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에는 전혀 대책이 없다는 것이다.농민문제의 핵심은 정기적인 농산물값 폭락에 있는데 이것에 대한 대책은 전무하다. 스마트 팜 밸리에서 생산된 파프리카.토마토,딸기는 수출 시장 개척이
농협(회장 김병원)하나로유통은 7월18일까지 수도권 농협 하나로마트(일부 매장 제외)에서 농산본부 신설100일 기념으로 과일·채소 등37개 품목을 최대47%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4월 신설된 농협하나로유통 농산본부는 산지에서 소매단계까지 농산물 판매체계를 갖춘 조직으로,체인본부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 “농산본부를 통해 우수한 농산물을공급하고 소비 트렌드에 맞춘 소포장 상품,즉석 편이상품 개발에 앞장 서겠다”면서,“농산물 소비시장을 선도하고 농가소득5천만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7월8일부터10일까지 문재인 대통령 경제사절단 일행으로인도를 방문하여 농업부 차관,식품사업부 장관등을 만나 농업분야 상호교류협력을 통한 양국 농업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병원 회장의 이번 인도방문은 지난2월 농협 인도 노이다 지점 설치 협의를 위한 아룬 자이틀리 재무부장관 면담 이후 반년도 되지 않은재방문으로 농협이 인도시장에 얼마나 공을 들이고 있는지 엿볼 수 있는대목이다. 김병원 회장은 인도 에스케이 파타나약 농업부 차관과하쉬므랏 카 바달 식품사업부장관등 인도정부 관계자들과 만나국내산 농산물(사과,배,버섯,모과)검역 해제를 건의 하는 한편,농협의 저온저장고 운영기술 및 노하우 전수를제안하는 등 양국농업협력 확대를 위해 논의했다.특히,금차“인도비료협동조합(IFFCO)-농협캐피탈-LS엠트론”간의 농기계 사업을 소개하면서 농협만이추진할 수 있는 농업분야 협력사업에 대한 차별성을 적극 홍보하였다. 농기계 협력사업은 국내업체인LS엠트론이 농기계를 수출하고,인도 최대협동조합인 인도비료협동조합(IFFCO)이 현지 판매,농협캐피탈이 인도 현지 할부금융을 담당하는 사업으로서 농협의 제안으로 추진되었으며, 금융과 농업을 함께 수행하는 농협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7월10일(화)오송에서 “식품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주제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기관으로서 정부의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이행하기 위하여 실시되었으며,한국교통대학교 식품생명학부 최웅규 교수를 비롯한 식품 산업계6인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식품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 수요를 파악하고 △구직을 희망하는 미취업자 대상 교육 커리큘럼 구성과 교육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인증원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적극 실행하기 위해 원 내의일자리창출TF팀을 중심으로 학계·산업체 등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과협업함은 물론,기관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및 인재육성 등 다양한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기윤 인증원장은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춘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HACCP인증원이 적극 나설 것”이라며 “식품 현장에 특화된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통해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강원도 원주시 소재 사과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의심증상 시료를 채취하여 정밀검사한결과,과수화상병으로 확진(6.29, 2농가)되었다고 밝혔다.과수화상병(영명: Fire blight,학명:Erwinia amylovora)은 사과,배에 피해를 주는 식물병으로 식물방역법상 금지병이다.과수화상병은2015년 안성·천안·제천지역에서 처음 발생된 이후농진청·검역본부·지자체에서매년 정기 예찰조사 및공적방제를실시중이며,발생과수원 전체 과수나무 및 발생지 반경100m기주식물 매몰 조치됐다. 올해는6월 29일 기준, 36농가(안성3,천안7,제천21,평창3,원주2)가 발생했고,원주는이번에처음 발생된 것이다. 농식품부,농진청,검역본부,강원도는 강원도 평창에 이어 원주에서 과수화상병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신속 매몰조치 및 추가 정밀예찰 등확산방지대책을 추진중이다.우선,발생농가는 의심시료 채취 직후병원균 전파 방지를 위하여발생 과수원에 출입통제선을 설치하고,확진 후 화상병 발생주에대해서는 나무를 잘게 잘라 비닐로 포장하는 등임시조치하였고,발생농가 및 반경100m이내 농가의 과수는 신속히 매몰조치할계획이다. 또한, 7월 2일부터7월 13일까지 현재 발생 시·
우리나라에서 키우는 젖소는 대부분‘홀스타인’이라는 외국 품종으로 더위에 매우 약하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기온이 오르면 젖소의 생산성이 떨어진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연구 결과, 27℃를 넘으면사료 섭취량은4.2%줄고,우유 생산량은21℃∼23℃일 때보다8%(마리당1일2.51kg), 24℃∼26℃일 때보다4.2%(마리당1일1.27kg)준다. 또, 20℃∼21℃이던 기온이27℃∼29℃까지 오르면우유 단백질(유단백)은0.27%p줄고,체세포 수는33%늘어 우유의 품질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수정의 경우에도18℃∼20℃에서는54.8%정도 성공하지만,21℃∼23℃이면2회 이상 시도해야 해 성공률도11.3%p떨어진다. 24℃∼26℃까지 올랐을 때 성공률이14.4%p줄어공태기간(비임신 기간)이 늘어난다. 젖소의 더위를 식히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선풍기와 그늘막,깨끗한물 공급이지만 사료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땀과 침을 많이 흘리면 미량 광물질인 칼륨,나트륨,비타민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광물질 양을 평소보다4%~7%늘린다.섬유소 함량이 높은 목건초와 헤일리지(저수분 담근먹이)는 소화 시간이 길고 위에서 소화하며 열을 내므로,알팔파와 같은 질 좋은 풀사료를 먹인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김윤종)은 최근서울 서초구 양재동aT센터에서 진행한 ‘2018농식품모태펀드 구매상담회’가 총58건의 구매상담 성과와 함께 상품품평회에 높은 만족도를 거두며 성황리에 끝났다. 농식품모태펀드 피투자경영체의 마케팅 강화 지원을 위한 농식품모태펀드 국내마케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구매상담회는 우수 농식품경영체와 대형유통기관 구매담당자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전문 일대일 맞춤상담 및 제품홍보 기회 등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대형마트,할인점,홈쇼핑,유통구매기업 총16개사20명의 구매 담당자를 비롯해 제조,가공분야 등의 우수 농식품경영체 총12개사가 참여했다.행사 결과 총58건의 구매상담이 이뤄지는 등 맞춤매칭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얻었다.또,올해 처음으로 열린 농식품경영체 상품품평회에서는 참여 업체 제품에 대해 품평위원들은 심도있는 평가와 제품 우수성에 높은 점수를 주었으며,참여 업체 역시 품평토론의 장을 통해 유통 전략 및 브랜드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났다. 농금원 관계자는 “농식품모태펀드 구매상담회 및 상품품평회를 통해 참여한 농식품경영체의 현실적 어려움을 보완하고 새로운 판로를 확장하는 데에 기여하고자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은16일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과전북 남원 소재 남원고등학교(교장 정명진)가 ‘1사1교 금융교육’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1사1교 금융교육’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합리적인 금융마인드 및 금융습관 형성을 위해 금융회사와 인근 초·중·고교가 자매결연을맺고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캠페인으로,이번 협약을 통해 남원농협은 남원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학교 방문교육,점포 초청교육 등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간다. 소성모 대표이사는 “농협상호금융은 도서 산간지역까지 뻗어있는 점포망을 활용하여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면서,“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농·축협들의1사1교 금융교육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농협상호금융은 지난6월8일 제주 하귀농협과 하귀일초등학교의 협약을시작으로 금융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농어촌 지역 학교와 릴레이 결연협약을 맺으며1사1교 금융교육의 붐을 조성하고 있다. 박시경 kenews.co.kr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김태환)는7월10일자로 닭진드기 구제용 동물용의약외품인 ‘와구방 액제(정향추출물),허가번호 제6-325호’가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친환경농가에 사용 가능’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닭진드기 구제를 위해 허가된 동물용의약품 중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록 ‘친환경축산물 인증 산란계 농장(519개 농장, 2018년6월1일 현재)’에서는 ‘와구방 액제(정향추출물)’만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다. 앞서,이 제품은2018년6월27일자로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도 친환경 축산농가에 사용 가능하다는 검토결과를 받은 바 있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