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이석형)는 다음달 24일추석을앞두고조상의묘지관리에어려움을겪고 있는국민들을위해전국142개산림조합에서벌초도우미를비롯한종합적인묘지관리서비스를실시한다. 벌초와묘지관리는우리생활문화중하나로선조에대한감사의표현이며묘소를돌보는것은후손의도리이자예의로매년봄한식과가을추석무렵벌초와묘지관리를하고있다. 그러나우리사회가도시화되고시간과장비,인력부족,고령화,벌초작업시안전문제등으로 벌초와묘지관리에어려움을겪고있는것이현실로대부분묘소가위치한지역내벌초대행서비스를이용하고있다. 벌초대행서비스를이용함에있어주의할사항은매년벌초를해야하는특성을생각하여일회성이아닌지속적인관리가가능한업체인지확인해야하며묘지훼손의우려가있는만큼작업자의전문성과추석성묘시발생할수있는위험요소를사전에제거해줄수있는전문업체인지꼭확인해야한다. 벌초대행이아닌개인이직접벌초작업을할때는반드시사전에위험요소를제거해야하며긴팔옷을비롯한안전장비,안전화착용,예초장비정비등은필수적으로확인하고예초기기본수칙준수와예초기칼날,돌파편,벌,뱀,야생진드기등안전사고예방과이상기후에따른폭염과폭우를사전에대비하고작업을진행해야한다. 산림조합은산림분야전문기관으로서벌초,잔디보수,훼손지복구,묘지조경등묘지관리에대한전문지식및노하우를보유하고있으며위성항법장치(GPS)및묘지이력관리시스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은 최근 연일 계속되고있는 폭염피해와 관련하여 농어업재해대책자금 특례보증제도를 운용중에 있다. 농신보 보증지원 절차는 행정기관으로부터 발급한 재해피해사실확인서를받은 농어업인,농림수산단체가 대상이며,최대3억원까지100%전액보증으로 간이신용조사 방법을 적용하여 보증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1억원까지는 가까운NH농협은행,지역농축협,수협은행을 통하여 빠른 시일내에 피해농가에 보증지원이 가능하도록 위탁보증으로 취급을 하고 있다. 아울러 농신보 이종수 상무는“폭염피해 농어업인들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하여폭염피해지역을 관할 하고 있는 농신보 보증센터에 최초 상담부터 보증서 발급까지전담하는 원스톱창구를 개설하여 적기에 피해농가에 자금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우선 보증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나남길kenews.co.kr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폭염과 가뭄에 대응해농업인의 안전영농을 지원하기 위한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사에 따르면, 13일 기준 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3,400여개의 평균 저수율은평년의 75.8%수준인54.6%다.공사는 올해 농업용수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농림축산식품부와 공사는 폭염과 가뭄이 지속될 수있는상황에 대비하고 내년도 수자원 확보를 위해 저수지 물채우기,농경지에하천수 직접급수,관정(지하수)장비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공사는 장마가 끝난 이후부터13일 현재까지 전국111개소에14,651천㎥를확보,저수지 물 채우기 작업과 농경지 직접 급수를 하고 있다. 또한,물손실을 줄이기 위해 급수예고제(간단급수),수로시설물 정비,농업인 대상 물절약 홍보와IoT기술을 활용한 전국 물 수급 상황 모니터링 등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공사는 농식품부·환경부와 협력해 기후변화가 농어촌에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수자원의 다각적인 확보와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규성 사장은13일 전남 나주시 나주호를 방문해“폭염·가뭄 등이상기후에도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농업용수 확보에전력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개호)는지속되는폭염으로8월13일09시 현재가축5,439천마리 폐사하였고,농작물2,335ha일소피해 및 고사하는 등피해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폭염에 따른 농업분야 피해를 완화하고,농가 경영안정을 위해추가 지원대책을추진키로 하였다. 이번 추가 지원대책은이개호 장관이 지난8월10일 장관임명직후 거창군폭염피해 현장방문 시 농가 및 지자체 건의를 바탕으로 마련되었다. ◈관수시설 지원=농식품부는 지자체 및 농협과 협력하여밭작물 중심의급수대책을 추진하면서충남, 전남등 일부지역에 대해논 가뭄대책을병행하여 추진키로 하였다. 지자체는 농식품부가 지원한 한발대비용수개발사업비(국비48억원)를활용,밭작물 및 과수 등을 위한관정,저수조등공공관수시설과용수원개발에우선지원할 수 있도록조치하였다. 농협은지자체와협력하여 수요가 많은스프링클러,양수기 등농업인을 위한관수시설 설치를지원하도록 하였다(농협231억원). 농식품부는 국비18억원을 지원하여 국지적 물부족이 발생하고있는충남(공주보→예당지 도수로 가동,홍성 방조제 담수 공급),전남(나주호 들녘 말단부 급수,영산강IV지구 준공전 무안 신안 부분급수)에비상급수를 추진하고 있다. ◈과수피해 지원=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탄산칼
존경하고 사랑하는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와 유관기관 임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취임한 이개호입니다.어려운 시기에 장관직을 맡게 되어 무거운 사명감과책임감을 느낍니다. 우리 농업이 어느 해인들 어렵지 않은 상황이 없었습니다만,올해는 살인적 폭염과 가뭄 등으로 농업인들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먼저 큰 고통과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농업인 여러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안이 중대한 만큼 지난10일 임명장을 받자마자경남거창의 폭염피해 현장을 다녀왔습니다.제가 현장에서접한 농업인들의 우려와 고통은 매우 컸습니다. 농업인 여러분,이번 폭염과 가뭄에 비상한 각오와노력으로 대응하겠습니다. 농협 등 유관기관,지방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하여가뭄지역 스프링클러 지원 등 폭염피해 예방 조치부터재해보험금 조기 지급 등피해 농가지원,농업인건강까지빈틈없이 챙겨 나가겠습니다. 또한,국민들께서 추석 상차림을 걱정하지 않도록농축산물 수급대책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저는 지난1981년부터30여년간 공직생활을하면서농정을 수립하고 시행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농어촌학생 대학 특례입학제와 농촌 정보화,지역개발사업을 기획하여 전국적 시행의 토대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이병호)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유병렬)은오는9월6일(목)부터9월7일(금)까지2일간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식품기업 고객만족(CS)기본 실천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고객만족을 높이기 위해서는 고객의 기대에 충족되는 품질과 효과적인 불만 처리가 기본이다. 고객만족은 상품의 품질을 위해 제품의 기획,설계,디자인,제작,애프터서비스 등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내재된 기업문화 이미지와 더불어 상품 이미지,이념 등 고차원적인 개념까지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만족감을 제공하는 것이다.과정은 기업이 이와같은 고객만족경영의 기본기를 다져 올바른 고객만족 기업문화를 확립할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게 하고자 올해 신설한 과정이다. 교육내용은 크게‘고객만족경영의 이해’,‘고객만족경영 접점’과‘고객접점강화전략CS커뮤니케이션’,그리고‘고객만족경영 체계와 운영’,‘고객만족경영 프로세스관리’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내용은 실무 중심의 강의와 수강생 토의로 시간을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대상은 식품제조․가공‧유통업체 및 농어업법인 임직원,고객상담업무 담당자 등 재직근로자로 선착순 모집하며,교육비는 국고 지원을받아 무료이다. 나하은 kenew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소속 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충남 천안시)의 이전 계획에 따라8월10일부터11월9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유치 제안서를 받는다. 농촌진흥청은 국토연구원을 용역연구 주관기관으로 선정하고,축산자원개발부 이전 기본 계획 수립과 이전 후보지 선정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축산자원개발부는 국가 단위 가축개량을 위한 종축(씨가축)을 선발해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며,젖소나 돼지 등 가축뿐만 아니라 풀사료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을 높이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현재418만㎡ 면적에4개 부서(△가축개량평가과 △낙농과 △양돈과 △초지사료과)에서190여 명이 근무 중이며,가축1,850여 마리(젖소350여 마리,돼지1,500여 마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이전 결정으로 미래 축산연구의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해△반려동물 연구‧진흥,△복지‧치유 축산연구,△국가 초지‧사료 거점연구,△데이터(자료)기반 스마트축산 거점연구,△가축 개량 거점 연구의5대 거점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축산자원개발부를 유치할 의사가 있는기초지방자치단체는 참가 신청서를9월28일까지 제출하고,유치 제안서를11월9일까지 국토연구원 도시연구본부에 제출하면 된다. 농촌진흥청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헛개나무 열매 추출물 25,000mg을 함유한 숙취해소 초코우유 헛개초코밀크를 내놨다. 이번에 내놓은 헛개초코밀크는 업계 최초로 숙취 해소를 목적으로 개발된 초코우유이다.헛개나무 열매 추출물 외에도 타우린 1,000mg 흑당,코코넛 등을 첨가해 진한 맛으로 더욱 뛰어난 숙취 해소 효과를 누릴 수 있다.무엇보다 시중 숙취해소음료보다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헛개초코밀크는 달콤한 초코우유가 숙취해소에도 좋다는 소비자들의 재미있는 발견에서 영감을 얻어 숙취해소 기능을 강화해 개발되었다.음주 전에는 우유로 위벽을 보호하고,음주 중에는 달달한 초코로 알코올을 분해하고,음주 후에는 헛개 추출물이 숙취요소를 분해해 숙취로부터 내 몸을 지켜준다. 더불어 헛개초코밀크 패키지는 종이 소재의 포장 용기로 중량이 가볍고 휴대성이 뛰어난 ‘카토캔’에 스트로우가 부착되어 있어 술자리를 비롯해 언제 어디서나 한손으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윤태영 우유마케팅 팀장은 “초코우유로 숙취를 해소하는 2030세대의 색다른 유행에 발맞춰 일명 ‘가성비甲’ 숙취해소 초코우유 ‘헛개초코밀크’를 출시하게 됐다.”며 “이미
PLS의 전면시행(‘19.1.1)을 앞두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관계부처와 함께 종합대책을 발표했지만 한발 늦은 대응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PLS)는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농산물에 대하여 잔류허용기준을 일률적으로0.01㎎/㎏을 적용하는 제도이다.내년1월1일부터 전면 시행되고 현재는 일부 견과종실류(참깨,호두 등)와 열대과일류에 우선 적용해 실시 중이다. PLS가 전면 시행될 경우 현재 농약관리기준보다 더욱 엄격해지기 때문에 기준설정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농산물의 부적합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천안을)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PLS 1차 도입 농산물 안전성조사’에 따르면 우선 시행된 견과종실류와 열대과일류의 부적합률은 도입 전(2016년)2.1%에서 도입 후(2017년) 7.2%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인들의 반발도 거세다.농식품부가 현장 간담회,토론회,지역설명회 등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한 결과 사용가능한 농약부족,비의도적 오염,장기 재배·저장 농산물 적용시기,농업인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사진>은8월 9일 국회후보자 청문회에 이어 10일 청와대로부터임명장을받은 즉시 경남 거창군의 과수농가와축산농가를 방문하여농업인들의애로사항을청취하고,농업분야폭염 지원 대책 추진상황을점검하였다. 특히,이번 방문현장에서 사과(홍로)등 과수,육계 등의 폭염피해 상황과 향후 추석 물가,성수품 수급에 미치는 영향도 점검한다. 현장의 농업인들과 거창에 지역구를 둔 강석진 의원이 참여하여이개호 장관에게 폭염 피해 농가들이 조기에 영농을 재개할 수있도록 복구비(농약대・대파대 등)를 신속히 지원해 줄 것과재해보험에서 특약으로 보장되는 봄 동상해와 폭염 일소피해 등을주계약으로 전환하는 대책 등을 건의하였다. 이개호 장관은현장에서폭염 피해 농가의 경영상 어려움을최소화하기 위해보험 가입농가에게보험금을 조기 지급하고,보험 미가입 농가에 대해서는복구비(농약대・대파대 등)를조속히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이 장관은 빈발하는 재해에 대응하여 농가 보호를 위해현장에서 개선요구가 많은 ‘과수(사과·배 등)봄 동상해 특약’과‘폭염 일소피해 특약’ 등의 주계약 전환과 농가의 보험료 부담완화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농협 계약재배에 참여하는사과
비대력이 뛰어나고 과피가 진하여 상품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대표이사 류경오) ‘여름엔’ 수박이 지난 6일 경기도 구리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수박경매에서 경매 최고가인 2만 8,000원에 낙찰됐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국 수박 농가에 과육색이 붉은빛으로 변하고, 육질이 무르는 ‘피수박’이 발생했음에도 최현순 농가의 ‘여름엔’ 수박은 피수박 현상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최현순 농가의 ‘여름엔’ 수박은 지난해 비슷한 기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1만8,000원의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최현순 농가를 제외한 강원도 대부분의 농가는 가뭄과 고온으로 다양한 작물의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최현순 농가는 “전에 없이 이어진 고온으로 강원도의 많은 농가에서 농작물에 피해를 입어 안타깝다”면서 “양구군의 상황도 다른 강원도 지역과 다르지 않아 수박 등에서 농가 소득에 큰 손실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나남길kenews.co.kr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이하 뉴스제휴평가위)’가 10일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관련 정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 ▲2018년 상반기 뉴스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제휴, ▲뉴스검색 제휴, ▲카테고리 변경 평가 결과와 2018년 2분기 재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2018년 하반기 뉴스 제휴 신청 일정을 확정했다. ◇뉴스콘텐츠 제휴 네이버·카카오 1개, 뉴스스탠드 8개 통과 뉴스제휴평가위는 지난 4월 9일부터 2주간 뉴스콘텐츠, 뉴스스탠드, 뉴스검색 제휴를 원하는 언론사의 신청을 받았다. 뉴스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제휴는 네이버 109개 (콘텐츠73개, 스탠드64개, 중복 28개), 카카오 74개, 총 125개 (중복58개) 매체가 신청했으며, 정량 평가를 통과한 109개(네이버 100개, 카카오 63개, 중복 54개) 매체를 대상으로 지난 5월 11일부터 약 두 달간 정성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뉴스콘텐츠1개(네이버·카카오 중복), 뉴스스탠드 8개 등 총 9개 매체가 평과를 통과했다. 최초 신청 매체수 기준으로 통과 비율은 7.2%다. 뉴스검색 제휴는 총 509개(네이버 410개, 카카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산목재를 이용한 목조주택을 확대해 국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귀산촌인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목조주택 신축 시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국산 목조주택 신축 자금 융자는 세대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되며, 연2.0% 금리,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이다. 지원대상은 귀산촌한 지 5년 이내인 자 또는 2년 이내에 귀산촌 하려는 자로, 연면적 150㎡이하 목조주택 건축 시 전체 목재사용량의 30% 이상을 국산목재를 사용하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관할 산림조합중앙회 또는 지역 산림조합으로 하면 된다. 지원 신청서류는 ① 목조주택 지원 신청서 ② 부지 조서 및 신청자 증명서류(해당 토지 등기부등본, 해당 토지대장, 토지 사용승낙서) ③ 위치도, 배치도 및 현황 사진 ④ 설계도·서(설계서, 설계도면 등) ⑤ 사업비 조달 및 지출계획서 등이다.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은 “건강한 삶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 재료인 목재를 활용한 목조건축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6일부터10까지 서울과 군산에서‘인도네시아 수도권통합 해안종합개발(NCICD)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북부지역의 홍수방어를 위한NCICD컨설팅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양국에서34명이 참석해 수자원 및 해안개발 관련 노하우를 공유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경제조정부 등 중앙부처 공무원 및 교수 등16명이 참석했고,한국 측에서는 새만금개발청,국책연구기관,대학교수 등18명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4위의 인구대국이자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높은 잠재력을 갖고 있어 신남방정책의 교두보로서 매우 중요한 국가다. 그러나 수도인 자카르타 북부지역은 매년 평균7.5cm씩 땅이 가라앉고 있어,상류의 홍수와 하류의 바닷물 범람이 잦다.인도네시아 정부는2014년 자카르타 해안방조제 건설을 골자로 하는‘수도권통합 해안종합개발(NCICD)사업’종합계획을 수립·추진 중이다. 인도네시아는 한국의 새만금 개발사업 추진경험과 기술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KOICA의 시행으로 한국농어촌공사가2017년부터2018년까지‘NCICD사업에 대한 컨설팅 용역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이하HACCP인증원)은 기관혁신 및 사회적가치 실현에 국민의 직접적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국민현장자문단’을 오는24일까지 모집한다. ‘국민현장자문단’에 선정된 자문위원은HACCP인증원이 추진하는주요사업 및 혁신 추진과제에 아이디어 제안,국민의 관점의의견 제시, HACCP인증 참관 및 견학,혁신과제 모니터링 등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게 된다. 특히HACCP인증심사 참관,우수HACCP적용업체 현장 견학을통해 제시된 각종 의견 등은 HACCP평가기준 및 제도개선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국민참여자문단’참가신청 대상자는 청주(오송)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일반시민,업체,대학생,소비자단체 등 식품안전 및HACCP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20~30명(심사 후 최종인원 확정)으로, 8월10일부터24일 까지14일간 접수한다.접수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조재진 전략기획본부장은“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위한HACCP은 소비자와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서 발전할 수있다.”며,“국민현장자문단은 국민과HACCP과 소통하는데 가교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