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한우산업의 품격을 더 높이고, 운동체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우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한다.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2박 3일간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전국의 한우지도자 및 임직원 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국한우협회는 그동안 8만 한우농가를 대표하는 조직으로써 한우산업과 한우농가 보호 및 농업․농촌에 지속적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앞으로 전국한우협회는 전 한우농가의 회원화를 바탕으로 농축산업계의 연대와 소비자 국민의 지지․ 응원을 이끌어내는 국민농업운동의 구심체 역할을 할 방침이다. 이러한 시대적 소명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전국한우협회는 한우리더 역량강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중앙회 회장, 부회장, 도지회장들로 구성된 임원들과 직원을 중심으로 한우지도자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국농업과 농정개혁의 과제인 중앙, 지역 농정활동론’, ‘현 정세와 한우인 권익실현의 비전과 전략’, ‘국민행복농정과 한우 지역리더의 역할’ 등 정세파악 및 한우지도자의 소양을 강화하는데 두고 있다.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한우지도자간의 상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장마가 일찍 끝나고 연일 전국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여름철 산불이 크게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7월부터 8월 19일까지 발생한 산불은 57건으로 지난해 3건, 최근10년 평균 3.8건과 비교해 크게 증가했다. 7월에는 15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나 40일 넘게 폭염이 지속되면서 8월 들어 산불발생이 급증하여 19일까지 총 42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전국적으로 비가 없을 경우 이 추세는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 한 주간(8.13∼8.19)에는 일평균 3건 총 21건이 발생했다. 원인별로 보면 입산자 실화 20건(35%), 소각행위 5건(9%), 성묘객 실화 3건(5%) 등이고, 27건은 사고원인을 정밀감식 중이다. 지역별 평균 4∼6건 내외의 산불이 발생했고, 경상북도(10건), 경기도(9건), 강원도(8건) 지역에 집중됐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재해예측분석센터 분석에 따르면 7월은 강우량이 적고 기온이 높아 산불이 증가했으며, 8월과 9월에도 폭염이 이어져 산불위험도가 산불조심기간에 준하는 ‘보통’ 단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행히 여름철은 산림 내 연료물질의 습도가 높고, 퐁속이 낮아 대형산불로의 확산 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에서 운영하는 농식품 청년 해외개척단(AFLO)은 8월 15일 쿠알라룸푸르대학교의 젊은 현지인을 K-Food 홍보 서포터즈로 구성하고, 아프로 단원들과 함께 한국식품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아프로 단원들은 시장다변화를 위해 매칭 된 국내 수출업체의 수출 전략품목에 대하여 100여 명의 UniKL 재학생 등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음과 시식을 통한 맛 평가, 구매 의향 등 설문을 진행하여 현지 젊은이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아프로 단원은 매칭된 수출업체의 제품인 신선 포도, 국내산 과실음료, 유자차 및 오미자차 등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 청취 결과를 현지 수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로 재가공해 수출업체와 공유하고, 지피지기 전략으로 한국식품 소비자를 알기위한 목적으로 본 사업을 기획했다. 특히 한국과 말레이시아 청년 간 지속가능한 홍보 네트워크 마련을 위해 현지 젊은이 20명을 말레이시아 K-Food 서포터즈로 구성하여 첫 발대식을 개최하였으며, 이번 행사는 아프로 단원과 말레이시아 서포터즈 간 협업함으로써 서로를 알아가는 중요한 기점으로 작용했다. K-Food 홍보 서포터즈로 참여한 미어 무하마드
재난적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한우농가 단체인 한우자조금이 나섰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20일, 인천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행복도시락 인천동부센터를 방문. 한우 불고기 200인분을 행복도시락 인천동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한우 전달식은 지난 4월,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우 바비큐파티’ 이벤트 초청 관람객의 참가비로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최근 재난적 폭염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안정된 영양지원을 위해 열렸다. 이날 전달식은 한우자조금 임봉재 홍보유통부장을 비롯해 행복도시락 김연자 인천동부센터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날 한우자조금이 전달한 한우 불고기 200인분은 행복도시락 인천동부센터를 통해 인천 지역 결식아동에게 도시락 형태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한우자조금 임봉재 홍보유통부장은 “한우고기는 예로부터 무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 중 하나”라며, “맛있고 영양 가득한 우리 한우고기로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은 8월 20일 극심한 폭염과 가뭄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충남 서산 및 당진지역의 조사료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현장을 살펴보고, 농가를 위로하는 자리를 가졌다. 조사료 사료작물은 아열대성 작물로 일반적으로 25~35℃에서의 생육환경을 견딜 수 있으나, 금년의 40℃를 웃도는 기록적인 폭염 및 가뭄은 사료작물에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2018년 하계 사료작물 생산면적은 쌀 생산조정제사업의 대체 사료작물(약 13천ha)을 포함한 60천ha규모로, 폭염의 여파로 평년의 90%를 밑도는 생육 수준을 보이고 있다. 특히, 논 재배 작물보다 관배수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간척지나 밭작물의 생육부진이 심각하다. 농협은 금번 폭염피해 극복을 위하여 무이자자금(5천억원)을 긴급 편성하여 지원하는 한편, 농축협의 방제기를 활용한 살수지원 등 현장지원단 운영을 통해 피해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8월1~10일의 기간을 ‘집중급수공급지원기간’으로 정하고, 가축분뇨 액비차량을 긴급 동원하여 가뭄피해 간척지 등에 급수공급 및 양수기를 지원 한 바 있으며, 폭염 심화지역에 대한 조기 조사료수확 실시 지도로 피해 최소화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한국손해평가사협회(회장 김창구)가 농작물 재해보험에서 손해평가를 담당하는 역할을 하는 손해평가사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일반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손해평가사협회는 오는8월25일 충남 천안시 소재 천안축구센터 대세미나실에서2018년 예비 손해평가사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행사는 일반인과 손해평가사 자격시험을 준비 중인 예비 손해평가사 등을 대상으로 손해평가사 자격사와 협회를 안내하고,수험생들에게 올바른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국가자격증을 갖고 있는 손해평가사들의 현재 활동상황과 협회를 소개하고,제4회 손해평가사2차시험을 대비하는 무료특강을 실시한다. 손해평가사 소개는 협회 관계자가 담당하며,무료특강은 △제1과목 박대환(학촌) △제2과목 김권중(바람몰)씨가 각각 맡는다. 손해평가사협회 김창구 회장은 “협회가 사단법인으로 발족한지2년이 지나면서 이제 정착단계에 접어들었다”면서 “일반인과 예비 손해평가들을 대상으로 협회의 현황을 소개하고 발전방향을 같이 고민하는 한편2차시험을 준비 중인 수험생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지난2015년 ‘
산림청이 국민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수익 창출을 위해 ‘산림청장과 함께 하는 숲여행’ 팸투어를 기획·운영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9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마을을 든든히 지켜온 아름다운 숲속을 걷고, 보고, 듣고, 체험하며 숲의 가치를 느끼는 ‘지키는 숲여행’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산림청은 민간연구소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패널을 초대해 전국의 숲여행 명소와 코스를 시리즈 형식으로 소개하는 숲여행 프로그램을 5월부터 매달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전라남도 담양군을 방문해 죽녹원과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산림욕을 즐기고 진도군에 소재한 울돌목과 남도 수묵화의 산실인 운방산림, 관매도 등을 탐방한다. 참가 신청 접수는 20일부터 정원 마감시까지이며, 희망자는 위탁기관인 ‘THE 관광연구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30명 내외의 참가자를 모집(참가비 유료)하며, 참가자에게는 수기공모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하경수 산림복지정책과장은 “10월에는 양구 펀치볼 지역으로 숲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며 “국민들과 함께 다양한 숲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치유·체험·휴양 등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박시
지난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유제품의 제품기준에 대한 검토 및 기준의 현대화계획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은 2010년 아몬드우유를 시작으로 코코넛, 캐슈우유 등이 등장하면서, 데어리 프리 음료시장이 급성장세를 보였으며,이와 같이 우유성분이 함유되어 있지 않음에도, 우유, 치즈, 요구르트등의 명칭을 사용하여, 아몬드우유, 콩우유(두유), 채식치즈와 같은 상품명의 유제품 대체제가 성행하게 되었다. 그 결과, 식물성제품이 마치 우유성분이 함유된 것 처럼 혼란을 야기시키고 있는 것에 대해, 미국 정부는 규제강화를 시사하고 나섰다. 미국은 전통적으로 유제품을 함유하지 않은 식품의 라벨표기에 대해 엄격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성명은 방침의 변경을 예고하고 있다. 이는, 일부 제품의 경우 유제품과 비교해 영양성분에 상당한 차이를 나타냄에 따라, 소비자의 안전확보를 위해 보다 명확한 표기가 필요한 분야임을 인정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어린 아기의 경우, 우유대신 두유 음료를 마신 후 비타민 D결핍으로 구루병 진단을 받았고, 청소년의 경우, 쌀 위주의 음료섭취로 인해 단백질영양결핍증상을 나타내, 공중위생문제를 야기한다고 지적했다. FDA는, 관련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농업인들이 가을철 영농기에 농업기계를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영농철 이전에 ‘2018년 가을철 전국 농업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8월 20일부터 9월 14일까지(4주간) 진행되며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관리기, 건조기, SS기 등 가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업기계를 점검․수리한다. 순회수리봉사는 농업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간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우선 실시하며, 119개 시·군, 읍·면별로 순회한다. 순회수리봉사반은 7개 농기계 제조업체(대동공업, 국제종합, 동양물산, LS엠트론, 아세아텍, 신흥기업, 한성T&I)에서 수리기사 87명, 차량 54대를 동원하여 56개반으로 편성․실시된다. 농업기계 점검 및 정비는 무상으로 실시하고, 수리봉사 소요비용 중 부품값 및 운반비에 한하여 농업인에게 실비로 받으며, 현장수리가 어려운 경우 해당지역 농업기계 사후관리업소 또는 제조업체에 인계하여 수리하게 된다. 이와 함께,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현장 수리, 응급처치 방법,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8월 8일부터 시․군 및 농업기계 사후관리업
농림축산식품부는 ‘18년 8월 16일 중국 농업농촌부에서 발표한 자료를 인용하여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중국 농업농촌부는 금번 발생이 중국 내 두 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사례로 하남성 도축장에서 8월14일 260두 중 30두 폐사가 확인되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8월16일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 돼지는 흑룡강성에서 반입된 것으로 확인되어, 흑룡강성과 하남성에 감독관을 파견하여 관련 지역을 봉쇄하고, 소독조치 및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중국산 돼지 및 돼지고기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나, 중국 방문 여행객의 수하물을 통해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관세청과 협력하여 X-ray 검색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중국발 항공편 노선에 검역탐지견을 우선 투입하여 검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현재 중국을 방문하고 있거나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 있는 경우 돼지농가와 가축시장 방문을 자제하여 줄 것과 귀국 시 축산물을 가져오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중국을 다녀온 축산업 종사자에게는 입국 시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반드시 신고하고 소독 및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은 폭염으로 판로 확보가 어려워진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이달 20일부터 30일까지 수도권 주요 하나로마트(양재, 창동, 고양, 성남, 수원, 삼송점)에서 농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농협하나로유통은 지난 8일부터 3일 간 ‘폭염피해 농가돕기 특판전’을 열어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후, 두 번째 특별판매전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특별판매전에서는 지난 1차 특별판매전(10개)보다 행사품목을 14개로 늘려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폭염으로 인해 판로 확보가 어려운 우리 농산물 판매를 확대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면서,“향후 추석 특별판매기간에 과일선물세트와 제수용품을 20~30% 할인 판매하는 등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농협하나로마트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수출을 준비하는 식품업체가 해외 현지실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돕는 ‘제외국 현지실사 대응 기술·수검지원’을 더욱 확대 한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 캐나다 등 각국 정부는 수입식품에 대해 자국의 식품 기준규격 적용을 요구하는 것은 물론, 수입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해외 식품 제조시설을 대상으로 현지 실사를 확대 강화하는 추세이다. HACCP인증원은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FDA 현지실사 대상 중 희망업체를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다. 또한 현지실사를 요구하는 국가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수출 국가별 점검항목의 특성을 반영한 매뉴얼을 마련해 1:1 맞춤형 기술‧수검지도를 하며 식품업체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제외국 현지실사 대응 기술·수검지원’사업은 수출을 준비하는 국내 식품업체가 우리나라와 상이한 제외국 실사기준 및 법적 준수사항 등을 사전에 충분히 검토한 후 현지실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참여 업체의 만족도가 크다. 장기윤 원장은“강화되는 제외국 현지실사에 대해 국내 식품업체들의 어려움이 많다는 의견을 듣고 있다”며 “우리원이 보유한 제외국 현지실사 관련정보를 공유
색깔 감자 ‘자영’과 ‘홍영’이 여름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세포를 보호하고 미백과 염증 예방 및 완화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여름철 폭염에 지치고 자외선에 상처받은 피부를 보호하는 감자의 효능에 대해 소개했다. 감자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 예로부터 뜨거운 태양에 익은 피부 상처 완화에 감자를 이용해 왔다. 특히, 색깔 감자 ‘자영’과 ‘홍영’은 안토시아닌 외에도 항산화·항염증·항암 작용을 하는 다양한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 있다. 세포실험을 통해 확인한 결과, 외적 스트레스에 의한 피부 세포 보호활성이 색깔 감자 추출물에서 30∼42%p 높아 우수한 보호 효과를 나타냈다. ‘자영’ 껍질 추출물은 멜라닌 생합성과정의 주요 효소인 티로시나아제(tyrosinase) 활성을 48% 가량 억제하여 피부 미백에도 효과가 있었다. 또한, ‘자영’ 껍질 추출물은 세포내 염증 매개 물질인 일산화질소, PGE2 생성을 약 60%, 40% 이상 억제함으로써 세포내 염증 발현을 완화 및 억제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색깔감자의 피부 보호 효과는 감자의 내심(가식부위)보다 껍질 추출물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팩으로 활용할 경우,
농림축산식품부는 8월 20일부터 전국에 설치된 거점 소독시설에 대한 위치 안내와 길 찾기 서비스를 차량용 내비게이션 및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거점 소독시설에 대한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워 축산시설 출입차량이 타 지역 방문시 소독시설을 찾기가 어렵다는 현장의 여론을 반영하여 조치한 결과이다. 거점 소독시설은 AI·구제역 등 각종 가축전염병 예방 및 확산을 막기 위해 축산시설 출입차량이 축산관계시설 방문 전에 경유해야 하는 상시 소독시설이다. 현재 전국에서 운영중인 거점 소독시설은 42개소이며, 매년 20개소를 정부와 지자체에서 각각 50%씩 지원하여 신규 설치중이다. 신규 설치되는 거점 소속시설도 내비게이션 및 인터넷포털 사이트에 지속적으로 추가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향후에도 AI·구제역 차단방역의 필수인 소독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방역 현장의 여론을 적극 청취하여 불편한 사항에 대한 개선을 적극 확대·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이 ‘18년 8월 3일 첫 발생이후 8월 16일과 8월 19일 추가 발생함에 따라 국경검역을 강화하고 국내 양돈농가의 차단방역과 예찰 등 ASF 예방강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2018년 8월 3일 중국 요녕성 심양시 돼지농장에서 ASF가 발생하자 즉시 여행객 및 축산관계자를 대상으로 국경검역을 강화했다. 외교부의 협조를 통하여 중국, 동유럽 등 ASF 발생국을 방문하는 여행자에게 돼지농장 등 축산시설 방문 자제와 축산물 국내 반입금지를 홍보하고 있으며, 전국 공·항만에서는 중국에서 입국하는 여행객 휴대품에 대하여 검역탐지견을 집중투입하고 세관과 합동으로 X-ray 일제검사를 하고 있다. 또한, 전국 공·항만 내에 홍보모니터, 전광판을 활용하여 축산관계자와 일반여행객에게는 축산농가와 가축시장 방문 금지 및 축산물 반입금지 등의 여행객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국내 양돈농가에 ASF 유입예방을 위하여 소독 등 차단방역과 농가에 교육·홍보를 하는 등 국내방역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여 중국 ASF 발생에 따른 방역대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