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한우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모집에 나섰다. 한우농가에서 자체 조성한 기금으로 장학금을 마련해 미래 한우산업에 보탬이 될 인재를 양성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한우자조금이 운영하는 ‘한우사랑 장학금’은 한우 후계농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이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장학사업으로, 축산관련학과 학생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고등학생 8명, 대학생 10명, 총 18명으로 선발된 학생에게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200만원, 총 2,8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신청 대상은 한우 사육농가 자녀 중 농·축산업계 고등학교 축산관련 학과 재학생과 축산·수의 관련 대학(교) 학과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9월 28일까지 한우자조금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장학생 선발은 외부 심사위원회를 거쳐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한우자조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청장 김재현)은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목재이용법) 개정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시행됐다. 이번에 개정한 시행령 및 시행규칙에는 △목재등급평가사 제도 시행을 위한 자격기준, 검사대상, 검사항목, 자격정지·취소 기준 △불법·불량제품의 회수 근거 △규격·품질 검사의 판정을 취소하거나 표시의 변경·사용정지 처분 △검사기관이 검사능력이 없게 된 경우와 검사기관의 지정·인정 취소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목재등급평가사 제도의 시행으로 그동안 1,300여개의 제재목 및 집성재 생산·수입업체가 전문기관과 자체 검사 공장에서만 규격·품질 검사를 받아야만 했던 불편이 해소되고 접근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목재등급평가사란 목재이용법에 따른 자격을 갖춘 사람으로서 규격·품질을 검사하거나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목재제품을 평가하여 등급을 구분하는 사람을 말한다. 목재등급평가사가 검사할 수 있는 목재제품은 제재목과 집성재이며, 검사 항목은 목재제품의 결점, 함수율, 휨탄성계수, 치수, 수종 등이다. 규격·품질 검사결과통지서를 거짓으로 발급한 경우 등에 대해 지정·인정을 취소하는 등 검사기관의 업무정지 및 지정 취소에 관한 세부기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에서 재배된 아시아종묘 단호박 품종 ‘아미단’이 일본에 첫 수출되어 일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미단 품종이 포함된 이번 수출은 지난해에도 일본에 단호박 28톤을 수출한 단호박연구회 이성춘 회장 농가와 연천군 내 작황이 좋은 농가들이 함께 단호박 72톤을 일본으로 수출하였다. 일본의 단호박 소비량은 연간 30만 톤으로 수출 규모가 큰 시장으로 꼽힌다. 특히, 연천군에서 재배된 단호박은 일본 내에서도 맛과 크기를 인정받아 호평을 얻고 있다. 아미단 품종을 재배하여 수출한 이성춘 회장은 “아미단은 개 당 무게가 1.8~2kg으로 크기가 크며, 맛 또한 훌륭해 까다로운 일본 소비자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며, “타 품종보다 평당 2~3kg을 더 수확할 수 있어 농가 수익에도 으뜸”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8월 2일 1차 수출을 시작한 이번 수출은 오는 10월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 중 아시아종묘 단호박 품종은 아미단을 포함하여 ‘아지지망 골드’와 ‘만냥’ 등 18톤 가량에 이른다. 이번에 수출된 단호박은 일본 도시락 업체에 납품될 예정이다. 아시아종묘 허강석 부사장은 아미단 품종에 대해 “내병성이 좋고
전남 담양의 한 한우농가가 퇴비처리에 대한 민원접수로 축산업 등록이 취소될 위기에 처하자 축산농가들이 담양군의 행정처리를 규탄하기 위한 시위를 열었다. 27일, 전국한우협회 담양군지부 회원농가를 비롯한 대한한돈협회 담양지부, 담양 양계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등 35개 축산관련단체 총 300여 명의 담양지역 축산농민들은 담양군청에서 ‘담양군 축산인 생존권 사수를 위한 총 궐기대회’를 가졌다. 이날 궐기대회는 대회 취지 및 경과보고, 대회사, 자유발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집회를 가진 축산인들은 피해농가의 등록취소 철회와 함께 민원발생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축산분뇨 처리에 대한 예산확보를 담양군에 촉구했다. 이날 궐기대회에 참석한 김옥범 비상대책위원장(전국한우협회 담양군지부장)은 “수질오염 총량제 할당 부하량 초과로 각종 개발사업이 제재 받지 않기 위해서 담양군이 가축사육제한을 위한 조례를 강화하려 한다.”면서 “이는 대안 없이 오로지 환경법에 의한 행정처리로 축산농가를 위법자로 만드는 처사다.”며 해당 농가에 대한 원만한 민원처리를 촉구했다. 대회에 참석한 한 농민은 “군의 축산분뇨 처리장 부족으로 농가가 자체적으로 80%의 축산분뇨를 처리해야 하는 데 이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31일부터 9월 2일까지 경북 문경 국제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산악구조 기술을 겨루는 ‘제9회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안전의식 부족과 무리한 산행으로 9,682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으며, 이에 따른 구조 활동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대회는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고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림청 산림항공구조대와 17개 시·도 민간산악구조대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민·관 구조대원들은 응급환자 이송 시범을 실시한 후, 지상과 공중에서 산악사고 대처 등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지상구조대는 산악사고 유형에 따라 응급처치를 하고, 산림항공구조대 헬기가 환자를 인양하여 병원으로 이송하는 훈련을 실시한다. 산악사고 발생 시 신고접수·출동·구조·응급처치·환자 이송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구조대를 선발하고 자원봉사로 구조에 참여해 온 민간산악구조대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산악구조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인명 구조 활동에 대한 민·관 업무 공조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날씨나 등산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산림버섯연구센터는 국내 표고산업 활성화를 위해 금년 9월부터 연구센터에서 개발한 톱밥재배용 품종 17개를 일반 종자업체에서도 증식·판매할 수 있도록 통상 실시를 전면적으로 확대한다. 그동안 일부에서는 통상실시 계약을 맺지 않고 무단으로 종균 및 배지를 판매하여 재배자가 피해를 입거나 법적다툼이 발생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통상실시 확대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있어왔다. 최근 표고가격 하락 및 중국산 표고와 경쟁심화로 인해 농가의 생산비 절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통상실시 계약을 맺은 일반 업체가 종균 및 톱밥배지를 합법적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됨으로서 분양시장의 활성화를 통해 생산비 절감을 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최근에 개발된 경쟁력 있는 신품종을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게 됨으로서 재배임가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산림버섯연구센터는 통상실시 공고에 앞서 8월 29일에 실시계약 희망자들에게 17개 표고 품종들의 특성을 설명하고 실시계약 절차를 안내하는 설명회를 갖는다. 고한규 산림버섯연구센터장은 “이번 통상실시 확대가 궁극적으로 표고재배 임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019년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옥수수나 수수류가 고르게 잘 자라지 못한 논에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이하 IRG)와 귀리 종자를 함께 뿌리면 안정적으로 풀사료를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두 종자를 8월 말께 뿌리면 IRG와 귀리를 11월 초에 먼저 거두고, 이듬해 5월 초에 IRG를 2차로 수확할 수 있다. 이에 대한 경제성 분석 결과, 기존 방법대로 옥수수와 귀리를 심는 것보다 옥수수 재배 후 IRG와 귀리를 재배하면 풀사료 생산량은 28%, 경영 소득은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종은 자람 상태가 좋지 않은 논에서 수수류를 거둔 뒤, 8월 말부터 되도록 빨리하는 것이 좋다. IRG와 귀리는 이른 시기에 수확하는 조생종을 선택한다. IRG는 추위에 강한 ‘코윈어리’, ‘그린팜’ 품종 등을, 귀리는 ‘하이스피드’ 품종처럼 10월 중순께 이삭이 패는 품종으로 고른다. 파종량은 1헥타르당 IRG는 30kg~40kg, 귀리는 120kg~140kg을 뿌린다. 두 작물이 함께 자라므로 가을철에 많이 자라는 귀리를 너무 많이 뿌리면 IRG가 잘 자라지 못해 죽는다. 밭갈이 후 IRG를 먼저 흩뿌린 뒤에 파종 기계로 귀리를 30cm 간격으로 줄 뿌리거나 흩뿌린다. 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유병렬)은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하는 ‘6차산업화 사업기획 실무’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6차 산업은 농촌의 향토 자원을 활용하여 상품을 재배, 가공하고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발생되는 부가가치를 농업인에게 돌아가게 하고 지역 공동체와 상생․협력하는 사례가 많아 농가경제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농업, 농촌 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우수 6차산업(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를 지속적으로 지원, 육성할 계획이 있다. 본 과정은 3일간 6차산업의 현황과 국내외 우수사례, 상품차별화 방안 등 실무 강의와 우수 현장 방문, 사업계획서 작성․코칭 등 실습 등으로 이루어져 영농법인, 6차산업 창업예정자가 6차산업을 이해하고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교육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일부 지원하여 자부담은 3만 4천원이다. 나아름 kenews.co.kr
“4만개의 계란, 함께 먹어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최근 서울시 구로구청 앞마당에서 농업회사법인 (유)금강엘에프(대표 이양의), 베스트푸드트럭협동조합(이사장 송수정)과 함께 계란 기부 사회공헌활동인‘에그투게더(Egg Together)’캠페인을 개최했다. 에그투게더는 계란자조금 주최로 올 4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계란을 함께 먹자’는 의미를 담아 계란산업 종사자와 소비자가 어려운 이웃에게 계란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올 들어 5번째로 열렸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금강엘에프는 이봉기 사장이 참석해 계란 1000판, 3만개를 기부했다. 베스트푸드트럭협동조합은 송수정 이사장이 참석해 지난 6월 서울푸드페스티벌에 참여해 거둔 수익금 전액에 해당하는 1만개의 계란을 기부했다. 이는 계란산업 종사자가 아닌 소비자 입장에서 에그투게더를 함께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부된 총 4만개의 계란은 사단법인 따뜻한마음의 주관 하에 서울 구로구 사회복지단체에 전달된다. 이날 현장에서는 구로구청을 방문한 구민들에게 구운계란을 나눠주는‘즉석기부’행사도 열렸다. 관계자들은 구민들에게 에그투게더의 취지를 알리고, 함께 동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28일 나주 본사에서 지역 농산물의소비촉진을 위한 ‘나주 로컬푸드데이’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공공급식 등 로컬푸드 공급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정부정책에 공사가 선도적으로 앞장섬으로써 나주 혁신도시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최근 염소가격 하락으로 시름을 겪고 있는 인근 농업인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하여 인근지역에서 키운 염소와 지역 로컬푸드센터에서 공급받은 농산물로 만든 탕과 보쌈 등의 요리가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농업인은“공사에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에 감사하다.”며 “이번에 지역에서 키운 염소는소고기와 맛은 비슷하고, 항산화물 등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 좋은 식품인 만큼 많은 관심과 소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규성 사장은“로컬푸드운동은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보다 신선하게 제공할 수 있고, 지역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요한 사회혁신.”이라며, “앞으로도 이 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나남길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묘삼 생산 시설 평가회를 28일 인삼특작부(충북 음성) 연구포장에서 열었다. 인삼은 서늘한 조건에서 잘 자란다. 여름철 고온기에는 바깥 기온이 30℃ 이상일 경우, 인삼밭 안은 3∼4℃ 더 높이 오른다. 이 경우, 광합성이 중단되고 호흡이 증가하며 심하면 고온장해로 뿌리가 잘 크지 않게 된다. 묘삼은 고년생 인삼보다 더 고온에 약하다. 지역별 편차는 있지만 올해 50%∼70%가 고온 피해로 이른 시기에 죽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에 개발된 폭염 대응 묘삼 생산 시설은 개방형 2중 하우스 구조로 바람이 잘 통하기 때문에 여름철 대기 평균 온도가 기존 해가림시설보다 4∼6℃ 낮아 고온 피해를 막을 수 있다. 30℃ 이상이면 자동으로 빛을 차단해 잎이 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온에서도 특수 코팅필름으로 빛이 산란해 균일하며 우수한 품질의 묘삼이 생산될 수 있다. 특수 코팅필름은 농촌진흥청에서 특허 출원했으며 관련 산업체로 기술을 이전했다. 2중 하우스 설치 비용은 기존 해가림시설보다 20%가량 더 들지만 묘삼의 고온 피해가 줄어 잘 자라므로 소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농촌진흥청 국립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는 지난 28일 충북 청주시 현도면의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축산업계 최대 현안인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가입장의 적법화 해법을 찾기 위해 현장경영에 나섰다. 적법화를 위한 이행계획서의 제출기간이 한 달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행계획서 제출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자 현장경영에 나섰다. 또한 동행한 적법화지원단의 건축사와 대상 축사를 살펴보고 적법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는 등 현장토론을 했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9월 27일까지 최대한 모든 축산농가들이 이행계획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 현장맞춤 지원 등 범농협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지난 8월 27일 전국 농협 시군지부장과의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시군지부별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면서 축산농가의 이행계획서 제출 지원에 온 힘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미래농업지원센터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 동안 농협재단장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NH투자증권 인재원에서 ‘2018년도 제4회 농식품 아이디어 농담토크’를 개최했다. 농식품 아이디어 농담토크는 청년·대학생들의 농업·농촌 가치 확산과 농식품 창업아이디어 발굴 목적으로 개최되어 현재까지 총17회에 걸쳐 1,3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이제구 경영컨설팅단장의“농산물 소비트랜드 변화와 마케팅전략”의 특강과 청년농업인CEO 김미선대표와 송주희대표의 초청강연을 통해 농업성공사례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질의와 토론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김석기 미래농업지원센터 원장은“농협은 미래 농업융복합화를 선도할 농협재단 장학생들에게 농업농촌의 가치와 창업아이디어 발굴에 대한 지식과 정보공유를 통해 농가소득증진과 농촌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서울우유 공식 쇼핑몰 ‘나100샵’에서 ‘2018 추석맞이 기획전 및 감사이벤트’를 9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카테고리별 인기 선물세트가 최대 70%까지 할인하는 ‘나100샵’의 추석선물 기획전에서는 유제품부터 가공식품, 건강식품, 신선식품까지 다양한 선물세트가 준비되어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치즈선물세트 고급형’은 대표적인 추천 제품으로 출시 이래 지금까지 누적 123,220개를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아이들을 위한 간식치즈부터 어른을 위한 안주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총 13개 지츠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 공식 쇼핑몰 '나100샵'은 서울우유협동조합 제품을 비롯해 30여개 업체의 식품부터 생필품까지 총 650여개 상품을 판매한다. 그 외 농협의 농·축산물과 오뚜기, 청정원, 삼다수, 네슬레, 롯데칠성음료, 코카콜라, 하림 등 식음료 업체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나아름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에 걸쳐 수산시장에서 수산부류 중도매인 역량강화를 위한 하반기 교육을 가졌다. 이번 하반기 교육의 특징은 바로 ‘선택적 자율교육’이다. 기존 일방적 교육에서 이번에는 유통인 스스로가 4가지(채권관리 기본・심화, 스마트기기 활용, 건강관리) 교육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수강토록 했다. 채권관리 강의는 중도매인들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교육이다. 실제 중도매인 평균 미수가 억대가 넘어가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그래서 공사가 가장 역점을 두고 개설한 강좌이기도 하다. 강의가 있었던 첫째 날과 둘째 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60여 명이 메모를 하면서 열심히 수강하는 태도를 보였다. 셋째 날,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은 중도매인 요청으로 이번에 신설된 강좌다. 중도매인들에게도 스마트폰이 일반화된 지는 오래되었으나, 활용 교육은 그동안 전무했었다. 교육을 신청한 84명은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스마트폰을 직접 연동하며 스마트폰 설정관리와 다양한 어플 사용법 등을 배웠다. 마지막 날 건강관리 교육은 신청인원보다 2배나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건강은 밤과 낮이 바뀌는 유통인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