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형신)는제16회 구구데이(9월9일)를 앞두고7일 강동경찰서에 닭120마리와 훈제란500개를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축산농가를 돕고 닭고기와 계란의 우수성과 안전성을알리기 위해 진행됐으며,이 행사가 강동경찰서 경찰 및 의경들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구데이는 닭을 불러모을 때 내는 소리(구구)에서 착안해 농협에서만든 토종 기념일로 올해로16회째 닭고기 소비촉진 및 나눔 행사를진행하고 있다.서울농협 김형신 본부장은“닭고기는1고3저(고단백,저지방,저칼로리,저콜레스테롤)의 건강식품이고,계란은 완전식품”이라며“구구데이를 맞아 맛있고 영양 많은 닭고기와 계란을 맛있게 드시고,앞으로도 국내산 닭고기를 더 많이 사랑하고 이용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범규 강동경찰서장은“구구데이를 맞아 농협에서 닭과 계란을제공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저희 경찰과 의경들은 제공해주신 음식에 대한 보답으로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7일 농협중앙회에서 대외유통채널(대형마트, 식재료업체, 중소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농산물 판매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유통업체 통합마케팅 추진단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단은 양곡·콩 공급 확대 추진, 토마토·마늘·멜론 등 전국연합품목 마케팅 강화, 수삼 판매사업 효율성 제고 등의 방안을 공유하고, 대외 판로개척과 체계적인 마케팅을 위해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통합마케팅 추진단’은 농협경제지주와 자회사의 농산물마케팅 전문 인력(청과·양곡·식품·축산 등 12개 조직, 3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장교섭력·시너지 제고, 농산물 제값받기를 통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지난 2015년 발족했다. 농협 안종섭 농산물판매부장은 “올해 통합마케팅 판매 목표 1,000억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통합마케팅 추진단이 대외 유통업체 통합마케팅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여 판매농협 구현 및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핵심 조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많은 비가 내린 뒤에는 각종 병 발생이 우려되므로 이삭 팬 후에 재배 중인 벼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세균벼알마름병은 비에 큰 영향을 받는 세균병이다.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잘 발생하므로 방제 시기를 놓치면 농가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현재 국내에는 저항성 품종이 없으며, 질소 비료를 과하게 사용할 때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삭 팬 뒤에도 비가 계속 되면 병원균이 주변으로 퍼지면서 피해가 커질 수 있다. 일단 발병하면 방제가 어렵고 이삭 여묾을 방해해 쌀 품질을 떨어뜨리므로 발병 전에 등록 약제로 철저히 방제한다. 약제는 이삭이 패기 직전부터 7일 간격으로 뿌리되, 제품에 따라 3회~5회 처리한다. 현재 방제를 하지 않았더라도 추가 확산을 막으려면 다소 늦더라도 방제를 하는 것이 좋다. 약제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사로 누리집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재배환경과 노태환 과장은 “올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도 많아 세균벼알마름병이 발생할 우려가 매우 높다.”라며, “병이 발생 또는 확산하기 전에 반드시 약제 방제를 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나아름 kene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은 최근 전북 부안에서 ‘2018년 제5회 현장 이사회’를 개최했다. 농업 현장 방문과 체험 활동을 하면서 기관 주요 업무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현장 이사회는 지난 4월 경북 안동에 이어 전북 부안에서 2번째로 진행됐으며 농정원장, 상임이사를 비롯해 비상임이사들과 농정원 임직원 총 22명이 참석했다. 이번 현장 이사회에서 방문하는 곳은 농정원에서 진행하는 사업인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의 보육기관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 과 WPL 현장실습교육 사업의 실습장으로 지정된 ‘솔솔포도원’이다.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은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기관으로 지정돼, ICT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하여 시설원예·과수 등을 재배, 질병을 관리하는 곳이다. 솔솔포도원은 2013년에 현장체험실습장(WPL)으로 지정됐으며 선도농업인의 특화된 핵심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생산성 향상과 소득증대의 효과가 큰, 장기·심화교육과 현장 체험을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품목실습장이다. 농정원 박철수 원장은 “청년 농업의 꿈, 스마트 팜과 현장체험 실습장을 방문하여 우리 농산업 미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공감대가 확산
올해부터는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가축인공수정사’ 시험을진행한다. 지난해 축산법 개정으로 농촌진흥청이 시험 시행 기관이 됐다.올해가축인공수정사 필기시험은12월8일(토)한국농수산대학에서 시행한다. 가축인공수정사는 가축의 인공수정과 생식기 관련 질병 예방,품종 개량 등의 업무를 맡는 전문 인력으로,인공수정사 시험을 치르거나 축산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을 취득해 면허를 신청하면 된다. 시험 과목은 △축산학개론 △축산법 △가축전염병예방법 △가축번식학 △가축육종학 △가축인공수정 실기 총6과목이며,각 과목4할 이상 전 과목총점6할 이상을 받아야 합격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 오형규 과장은 “농촌진흥청에서 처음 시행하는 가축인공수정사 시험인 만큼 공정하고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책임운영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은지난 달29일한국인공수정사협회,대학,관계공무원 등 축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가축인공수정사 시험위원회를 열고 시험 일정과 시험 과목 등을 확정했다. 나남길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9월 10일부터 9월 21일까지 2주간 시․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해 축산물 이력제 유통단계 이행주체를 대상으로 이력번호 표시, 거래내역 신고, 장부의 비치 등 축산물이력제 준수 여부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단속은 각 기관의 자체점검과 합동점검을 병행하여 실시된다. 도축장,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유통전문판매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및 식육판매업소, 수입쇠고기 취급업소(식품접객업․집단급식소 등)등 축산물이력제 이행주체를 대상으로 이력번호 표시여부와 표시상태 등의 정확한 준수 여부를 중점 단속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효율적인 단속을 위하여 위반 개연성이 높은 업소에 대해서는 DNA동일성 검사도 병행 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반자 중 과거 1년 이내에 위반 사례가 있는 영업자에 대하여는 농식품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한국소비자원 및 주요 인터넷 홈페이지에 영업소의 명칭 및 소재지, 대표자 성명 등 위반업소 정보를 12개월간 공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축산물이력번호 표시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며, 이를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최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농촌융합·복합산업(6차산업) 경영체의 우수 상품 발굴과 유통 역량을 키우기 위한 ‘농촌 융합·복합산업 인증 상품 품평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전국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추천하는 우수 경영체 40곳과 농협하나로유통 등 유통전문가 10명이 참가했다. 이날 품평회에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매장) 입점 절차, 상품 판매 전략 등을 소개하는 교육과 유통 전문가의 개별 상품 품평, 개선사항 지도 등을 진행했다. 경영체 대표에게는 맞춤 진단과 상담으로 상품의 내실을 다지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유통전문가는 소비자 기호도와 기존 상품과의 차별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품목별 우수 상품을 선정했다. 농촌진흥청은 평가 결과가 우수한 30여 가지 상품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판촉전을 기획하고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완이 필요한 경영체는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촌진흥청 이명숙 농촌자원과장은 “농촌 융합·복합산업 경영체는 판로 개척과 판매처 확보를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는다.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지난달가락몰 강당에서 가락시장 유통인 8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응급처치교육센터 강유진 팀장의 심폐소생술 교육은 유통인들이 스스로 생명의 파수꾼이 되겠다는 관심과 열의 속에서 진행되었다. 가락시장 유통인들은 야간에도 영업을 하는 특성 때문에 다른 직업군보다 갑작스러운 심정지 사고 위협에 노출되어 있다. 유통인들은 이론교육과 함께 실습용 인형의 흉부를 직접 압박해보는 심폐소생술을 체험했으며, 심폐소생술이 가족과 동료를 살릴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응급처치임을 알게 되었다.강유진 팀장은 심정지 시 4분 안에 적절한 응급 처치가 중요하며,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서 꼭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흉부 아래 5cm에 위치한 심장 위치를 꼭 기억하라고 당부했다. 교육에 참석한 유통인은 “내 가족, 동료에게 심정지 사고가 발생하면 오늘 배운 데로 해보겠다” 며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정우철 공사 시설안전팀장은 “앞으로 시장 내 응급상황이 발생 시 유통인들의 대응능력을 기르고, 보다 많은 유통인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
산림조합중앙회(회장이석형)는산주와임업인의권익을보호하는대표기관으로서임업의차세대성장동력인임업금융의양적성장과경쟁력확보를통해이른바‘파워임업금융회사“로발돋움하기위한‘2018하반기금융포럼’을개최하였다. 지난9월7일(금)산림조합중앙회에서개최된금융포럼은산림조합중앙회및전국137개산림조합금융부문임직원150여명이참석하여외부초청전문가강연과고객중심경영및현장중심경영에대한주제로나누어진행되었다. 금융포럼1부에서는산림조합이임업금융경쟁력강화를통해이른바‘파워임업금융’실현을위해필요한중점추진과제와추진현황에대한보고로이루어졌다. 2부에서는‘상호금융조기목표달성을위한58일작전’이라는비전을선포하고,전문가의컨설팅을통한세부추진전략이소개되었다. 산림조합은2014년11월이석형중앙회장취임이후임업금융육성을중점추진하였으며2018년말까지상호금융자산50%증대프로젝트로최근3년간40%이상의증대를달성하는등이미가시화된성과를창출하고있다. 조태원산림조합중앙회신용상무는“산림조합은지난60여년간헐벗은민둥산을숲으로우거진금수강산으로바꾸어놓은산림녹화의저력으로전임직원이공정함을바탕으로고객중심경영을실천,임업금융회사를넘어모든고객이만족하는금융회사가되도록지속적노력을기울일것이며조기목표달성이신규채용으로이어져일자리창출에도기여하도록하겠다.”고밝혔다.
농협(회장 김병원) 미래농업지원센터는 농식품 분야에 대한 청년들의 유망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창업농 육성을 위하여“제3회 농식품 파란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농촌융복합산업 및 귀농·귀촌, ICT융합영농 등의 농식품 분야 창업을 위한 아이디어를 가진 만 39세 이하 청년이 참가 대상이며, 공모 주제는 ‘농업에 파란을 일으켜라!’이다. 접수기간은 9월10일부터 10월 26일까지이며,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다운받아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을 주최한 김석기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원장은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는 공모전 입상자들을 대상으로 창업컨설팅 및 창업룸 지원은 물론 농협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금융과 판로를 계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농식품 분야에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창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농업·농촌 활력화 유도 및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팀)(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및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 2명(팀)(농협중앙회장상 및 상금 각 500만원), 우수상 2명(팀)(농협중앙회장상 및 상금 각 25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권오웅)가1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개원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신품종 출원 증대와 출원품종의 신속한 심사·재배 시험, 유통단속을 통한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채종원 조성·갱신 및 고품질 종자의 안정적 공급, 산림생명자원 수집·보존 및 이용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산림 신품종과 우수종자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기념행사는 지난 10년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류광수 산림청 차장과 최근진 농림축산식품부 종자생명산업과장, 최병국 국립종자원장, 황미숙 수산식물품종관리센터장, 관계관, 전문가, 일반국민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센터 조직을 진단하고 발전방안을 공유하는 세미나와 함께 신품종·산업화 제품 전시회가 열린다. 산림생명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화분 증정 행사도 마련된다. 권오웅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산림품종보호 및 종자생산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라면서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와한국MICE협회(회장 김응수)가 공동주관하는'2018한국농촌관광자원 국제포럼(International Forum on Korea Rural Tourism Resources2018)'이9월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포럼은 농림축산식품부 오병석 농촌정책국장,한국농어촌공사 김선호 농어촌자원개발원장,한국MICE협회 김응수 회장,한국관광협회중앙회 김홍주 회장을 비롯하여 국내외 농촌 및 여행업계, MICE관계자3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 참석한 농식품부 오병석 국장은 기념사를 통해“농촌은 주민들의 삶과 문화이고,그 나라를 이해하는데 가장 중요한 공간이다”며“앞으로 농촌관광이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하고,농촌에는 새로운 소득원이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조강연 발표는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GSTC)의Randy Durband대표와Borneo Eco Tours의Albert Teo대표가 맡았다. Mr. Randy Durband는‘방문객과 농촌커뮤니티‘윈-윈’이 되는 농촌관광‘을 주제로,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중소 협력업체에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중소협력업체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600개 협력 업체에300억원 규모 납품대금을 조기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협력사 대금 지급은 매월28일 현금 결제를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이 기존 대비15일 앞당겨13일에 지급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협력사가 직원들의 임금 및 상여금,원자재 대금 등 자금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해 물품대금을 조기지급 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생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과 오리온(회장 담철곤)은10일 밀양시청(경남 밀양)에서 박일호 밀양시장,농협 조완규 사업지원본부장,㈜오리온 정재훈CSR실천부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온농협㈜에서 생산한 쌀 가공식품과 ㈜오리온 제과신제품등(총2천만원 상당)을 밀양시에 전달했다. 이날 농협과 오리온이 전달한 물품은 오리온농협㈜에서 쌀가루를 활용해자체 생산한 태양의 맛 썬,오! 그래놀라,오! 그래놀라바 등 제품이며,밀양시는 향후 관내 취약계층에 배부할 예정이다. 농협경제지주 조완규 사업지원본부장은“오리온농협㈜ 밀양공장은 국산농산물을 확대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식품산업과 농업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서,“향후 밀양에서 생산된 농산물 사용을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밀양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오리온농협㈜는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국내 최대 생산자단체인농협과 제과전문기업인 ㈜오리온이 합작해 설립했으며,지난7월 밀양공장준공식을 개최했다. 밀양공장은 국내 유일의 회전식 분무 가수장치를 개발하여 경제성과 범용성을 높인 쌀가루 제분시설을 갖췄으며,태양의 맛 썬,오! 그래놀라,오! 그래놀라바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최신식
<확/성/기>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이 한국일보와 인터뷰 내용이2018년9월10일 공개됐다. 여기서이개호 장관은 첫째,현행 쌀 직불제를 친환경 경작 및 경관 보전 의무룰 수행하는 농가에 보조금을 주는 방식으로 개편하겠다고 발표했다.이는 당초 정부가 개편하고자 하는 직불제 개편 방향 중,변동직불금 제도를 유지하면서 친환경 농업 등 의무조항을 이행하는 농가에 대해 직불금을 주는 방식으로 보인다. 공익적 의무가 무엇인지,현재 실시하고 있는 친환경 농업 직불금과 어떻게 연계할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이는 농가에게 직불금 수령 진입장벽을 높여 변동직불금 지급 액수를 줄이겠다는 의도가 숨어있다.이는 변동직불금을 없애고 싶으나 그러지는 못하겠고 결국 액수를 줄이는 방식을 연구하다 만든 꼼수에 불과하다. 둘째,이개호 장관은 공익형직불제를 농민수당 및 농가기본 소득보장제의 대안으로 만들겠다며 농민수당에 대해 명백히 반대의견을 피력했다.말로는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강조하면서 농업의 공익적 기능에 대한 국가적 보상 및 수입개방과 저농산물 가격 정책의 피해자로서 농민에 대한 보호,중소농 보호 육성 및 농촌지역사회 유지 강화라는 농민수당의 기본 취지를 훼손하는 발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