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11일부터 산림분야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창업의 숲’의 임산물분야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창업의 숲’은 산림분야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사업별 맞춤형 창업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분야는 임산물 관련 창업 아이템으로, 임산물 생산・가공・유통 등 임산물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본 프로그램은 산림분야 창업 기초 교육(10월 4일) 및 현장 멘토링(10월 5일~ 10월 15일 중 1일)을 거쳐 창업 고도화 교육(10월 16일)까지 단계별로 진행된다. 과정은 사업계획서 작성, 산림형 사회적경제 이해, 정부지원사업 전략, 현장 실습(멘토링) 등으로 구성되며, 금년도 창업자에 한해 창업 실무교육, One Point 컨설팅, 창업비용 지원 등 혜택도 제공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28일(금)까지이며, 참가 희망자는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 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창업의 숲’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물분야 예비창업자들이 창업 준비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실제 성공 창업이라는 결실을 맺어 양질의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 사례가 되길 바란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추석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좋은 인삼 고르는 방법과 보관하는 방법, 또 인삼으로 만들 수 있는 건강한 요리방법을 제시했다. 환절기에는 큰 일교차로 인해 건강관리와 컨디션 유지가 어렵다. 인삼은 원기 회복을 도와 감기나 독감 등 질병을 예방하고 스트레스 해소, 심장 강화와 혈압 조절, 노화 억제 등에 효능이 있다. 인삼은 9∼11월에 수확한 것이 뿌리가 굵고 사포닌 함량이 높다. 인삼은 인삼머리(뇌두), 몸통(동체), 다리(지근)가 균일하게 발달되어 있고 뿌리색은 연황색인 것이 품질이 좋다. 인삼 머리와 그 주위에 줄기가 잘린 흔적이 분명하게 남아 있는 것이 싱싱한 인삼이며 잔뿌리가 많은 것은 사포닌 함량이 높다. 몸통을 눌렀을 때 단단하며 탄력이 있는 것이 좋다. 껍질이 벗겨지거나 갈라진 것, 뿌리에 붉은색 반점이 있는 것은 피해야 한다. 뿌리나 몸통에 상처나 흠집이 없고 잔뿌리 또는 다리에 혹이 없는 것이 좋다. 뿌리가 굵은 4∼6년근은 선물용으로 적합하고 2∼3년근은 삼계탕용으로 알맞고 몸통에서 떨어진 잔뿌리는 인삼 농축액이나 주스용으로 활용하기 좋다. 인삼은 구입 및 선물 받았을 때 바로 먹는 것이 좋지만, 짧은 기간 저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 14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경찰청(청장 민갑룡)과‘안전하고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민갑룡 경찰청장 등 양 기관의 주요 인사와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지역 범죄예방 인프라 확대, 노인 교통・안전사고 및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 공명선거 추진, 공동봉사단 구성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등 농촌을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농협과 경찰청은 지역별 공명선거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노인 교통・안전사고 및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하기로 하였다. 또한 농촌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집고치기, 농촌환경 정화활동, 농산물 소비 촉진 등 농업인에게 실질적 이익을 제공하는 활동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민갑룡 경찰청장은“이번 업무협약이 농촌을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며, 양 기관 간 협업이 민‧관 협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원 회장은“오늘 MOU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데 실질적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10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열리는 ‘2018 가락몰 페스티벌’ 행사에서 ‘가락몰 노래 자랑’을 개최했다. 공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락몰 노래자랑을 통해 서울시민들의 숨겨왔던 끼를 뽐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긴 추석연휴 이후 일상에 복귀한 서울시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가락몰 노래자랑은 개그맨 이상훈의 사회로 진행하며, 드럼세탁기, TV, 한우선물세트 등의 풍성한 시상품과 함께 가수 홍진영, 문연주, 이진관, 이태루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가락몰 노래자랑은 9월 10일(월)부터 9월 28일(금)까지 사전 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10월 6일(토) 예심을 거쳐 '2018 가락몰 페스티벌' 기간 중 10월 13일(토) 본선 경연이 열렸다. 박시경kenews.co.kr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중국에서 8월 3일 발생이후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국내 유입시 조기진단 체계 구축을 위하여 전국 시·도 가축방역기관을 대상으로 9월11일∼13일 (3일간) 진단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국내에서 발생한 적이 없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국내 유입 시 신속·정확한 진단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진단의 표준화 및 전문가 양성 등 국내 조기진단 체계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검역본부는 2017년 4월 아프리카돼지열병 유럽연합 표준실험실(ASF EU-RL)인 스페인 동물위생연구소(CISA-INIA)에 진단요원을 파견하여 진단 기술을 연수한 바 있으며, 2017년부터 매년 유럽연합 회원국을 대상으로 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진단 숙련도 평가에도 참여한 결과 검역본부의 진단 숙련도는 적합한 것으로 평가 되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질병의 특성, 전파요인, 발생현황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전반에 대한 설명과 진단 관련 이론 교육, 항원 및 항체 검사법에 대한 실습, 그리고 진단검사 결과에 대한 판독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검역본부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도 방역기관의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조기진단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추석을 앞두고 과일 장보기에 나선 주부들을 위해 좋은 품질의 과일 고르는 요령을 제시했다. 올해는 추석이 9월 24일로 평년(9월 22일)과 비슷해 추석 과일의 출하와 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봄철 이상저온에 의한 낙과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햇볕 데임 피해로 고품질 과일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과를 고를 땐 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들고 단단한 것이 좋다. 과일 전체에 색이 고르게 들고 꼭지 부분까지도 색이 골고루 잘 들어있는 것을 고른다. 과일 꼭지도 붙어 있는 것을 선택하며 꼭지가 시들고 잘 부서지는 것은 수확한 지 오래된 과일로 꼭지에 푸른색이 도는 것이 싱싱하다. 올 추석에 구입 가능한 국산 사과로는 ‘홍로’ 품종이 있다. 이 품종은 9월 상순과 중순에 익는 품종으로 과실 크기는 300g 내외다. 올해는 여름철 고온으로 ‘홍로’ 껍질 색이 예년처럼 빨갛게 잘 들지 않을 수도 있으나 풍부한 일조로 당도는 더 좋다. 배는 껍질 색에 관계없이 전체적인 느낌이 맑고 투명하며 꼭지의 반대편 부위에 미세하고 검은 균열이 없는 것이 좋다. 하지만, 최근에는 봉지를 씌우지 않고 재배하는 경우가 늘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농식품 해외정보 공유서비스 내에 ’농기자재 수출지원 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농기자재 품목별 유망수출국에 대한 현지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9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동 시스템은 현재 농기계, 사료, 친환경농자재, 동물용의약품 등 4개 품목의 유망수출국 10개국의 시장트렌드, 유통현황, 경쟁현황, 진입장벽 및 바이어 정보 등의 시장분석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품목별로 유망 수출국에 대한 수출절차, 인허가정보, 유통구조, 시장특징, 수출국 기관 조직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12월까지 농약, 비료, 종자, 시설자재 등 4개 품목의 12개국에 대한 시장분석정보가 추가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농식품부가 제공하는 ‘농기자재 수출지원 정보시스템’은 농기자재 분야의 협소한 국내시장 여건을 고려, 농기자재 산업 외연확대 및 신수요 창출을 위해 구축되었다. 특히, 국내 농기자재 산업의 90% 이상이 연 매출액 100억원 이하인 중소기업으로 수출 의지는 있으나, 수출국의 현지정보 수집, 신규시장 발굴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중소 농기자재 기업에게 농기자재 분야 특화된 수출정보
정부는 계란 안전관리를 위해 산란계 농가 및 시중 유통계란에 대한 지도․점검 및 검사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유통계란 수거 검사 중 강원도 철원군 소재 농가에서 생산ㆍ유통한 계란에서 피프로닐 등 살충제는 검출되지 않고 피프로닐의 대사산물(피프로닐 설폰)이 기준치를 초과하여 부적합 판정받았다. 정부는 부적합 농가에서 보관 및 유통 중인 계란을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량 회수․폐기 조치하고 추적 조사 등을 통해 유통을 차단하고 있다. 또한, 해당 농가에 대해서는 출하를 중지하고 6회 연속 검사 등 강화된 규제검사를 적용하는 한편, 농약 불법 사용 등 위반사항이 확인된 농가는 고발 또는 과태료 등 제재 조치했다. 정부는 부적합 농가의 계란을 구매한 소비자의 경우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부적합 계란 관련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농식품부 홈페이지,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국민들이 찾기 쉽게 공개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추석을 맞아 벌초만으로 없애기 힘든 산소의 잡초를 제초제를 이용해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쑥이나 쇠뜨기, 토끼풀, 제비꽃 등 잎이 넓은 잡초가 많이 발생한 경우, 액체형 제초제인 디캄바 액제, 메코프로프 액제, 메코프로프-피 액제를 사용한다. 제초제를 골랐다면, 사용 설명서에 따라 알맞은 농도로 희석해 배부식(등에 지고 사용하는) 분무기를 이용해 잡초가 난 곳에 골고루 뿌려준다. 주변 농작물에 약제가 묻으면 피해를 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며 뿌린다. 다년생 잡초 띠는 제초제를 한두 번 써서는 제거가 어렵다. 띠를 제거하려면 트리플록시설퓨론소듐 입상수화제를 알맞은 농도로 희석해 뿌린다. 띠 이외의 잡초들도 방제할 수 있다. 올해 발생해 크기가 작은 띠(5cm 미만)는 한두 번 처리하면 뿌리까지 죽일 수 있지만, 큰 띠(10cm 이상)는 2년~3년에 걸쳐 해마다 두세 차례 뿌려야 완전히 없앨 수 있다. 칡덩굴은 디캄바 액제를 사용한다. 칡덩굴에 직접 뿌리는 것보다 적당한 크기(3/4~1호)의 붓이나 솔로 희석한 약제를 칡 줄기 아랫부분에 10~15cm 정도 발라주는 것이 좋다. 아까시나무의 경우, 디캄바 액제나 트리클로피
정부는 지난해 11월에 이어 최근 2차로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정부, 국무조정실 장관이 합동으로 서명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을 위한 협조문’을 지방자체단체장에게 발송했다.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 제출기한이 9월 27일로 종료됨에 따라 9월 27일까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적법화에 필요한 이행기간을 부여받지 못해 적법화 기회가 상실된다. 따라서 정부는 최근 폭염폭우 등으로 측량을 완료하지 못한 농가의 경우 측량계획서 또는 지역축협의 측량계획으로 대체하여 이행계획서 제출이 가능하도록 조치하는 등 축산농가의 이행계획서 제출 편의를 위해 노력 중이다. 그러나, 간소화 신청서를 제출한 농가 39천호 중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농가는 11천호로 28% 수준이며, 축산농가의 이행계획서 제출에 대한 지자체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 협조문을 통해 이행계획서 제출 독려, 적법화 T/F에 축산농가 대표 참여, 제도개선 과제 적극 이행 등 각 단체장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첫째, 간소화 신청서를 제출한 농가가 9.27일까지 이행계획서를 반드시 제출하도록 접수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축산농가의 이행계획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소 결핵병 검진강화의 일환으로 2016년도부터 시행 중인 1세 이상 한․육우 농장 간 거래우 검사 의무화에 따라 매년 한·육우 검사두수가 증가하고 있어 검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 시·도의 검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단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토론회에서는 시·도의 결핵병 검사 담당자 50명을 초청하여 국내 소 결핵병 발생 현황 및 방역대책과 감마인터페론 진단법의 실무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소 결핵병 검진사업의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했다. 검역본부에서는 소 결핵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국가에서 검진 및 양성축 살처분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한·육우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방역현장의 문제점 확인 및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이번 현장 토론회를 진행했다. 소 결핵병 발생농장의 1세 미만 송아지에 대한 검사의무화 및 주 거래대상인 6~8개월령 송아지를 검사증명서 휴대 의무대상에 포함되도록 확대·강화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소 결핵병 발생시, 역학관련 농장과 발생농장의 검사 차별화, 대규모 위탁농장의 방역관리 철저 및 이동제한 강화 방안 등에 대한 토론과 결핵병 검진대상 확대와 방역강화를 위
목재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목재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법안이 발의되었다. 국회 농축위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 재선,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최근 목재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기관을 지정하고, 현행법상 미비한 관련 규정을 정비하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현행법에서는 목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목재에 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목재교육 활성화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목재교육전문가의 양성, 목재교육프로그램의 개발·보급 등 체계적인 목재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목재교육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개정안은 목재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 지정, 목재교육프로그램 개발·보급, 목재교육프로그램 인증제도 도입, 목재교육전문가 자격증 발급 등을 법률에 명시하여 체계적인 목재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황주홍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천혜의 자연산림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교육, 홍보 방안이 미흡하여 국내 목재산업이 가지고 있는 친환경적 가치와 성장 가능성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황 위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깨끗한 축산농장 우수농가 모델을 전파하고, 농가의 자발적 축산환경 개선 실천 유도를 위해 “2018 깨끗한 축산농장 및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 사례집은 9월 12일까지 축산환경 개선 대상 지역(195개), 지자체, 농협경제지주 및 생산자단체 등 476개소에 총 4,500부를 배포했으며, 관리원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누구나 편리하게 열람 및 이용할 있도록 했다. 본 사례집은 현장사진과 그림 등을 활용하여 축산농가가 이해하기 쉽고 따라 하기 쉽게 내용을 구성했으며, 전문가 현장조사 및 농장주 인터뷰 내용과 전문자료를 바탕으로 제작했다. 특히, 2017년 지정된 깨끗한 축산농장 중 지자체 의견수렴 등을 거쳐 선정된 13개 우수농가 사례를 통해 축종별 가축분뇨 퇴·액비 적정관리 방법, 청소·소독 및 축산악취 관리, 미생물 활용 사례 등 주요 관리 포인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축종별 주요 내용으로 한우농가는 퇴비화시설로 고품질 퇴비 생산(통풍식, 퇴비사), 젖소농가는 효율적인 착유세정수처리(정화, 다단정화), 돼지 및 닭 농가는 적정 분뇨처리 및 악취저감시설 설치·운영(액비순환시스템, 바이오커튼, 안개분무 및
카길 뉴트리나사료는(대표이사: 박용순) 지난 6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전국의 사업소와 영업팀이 모여 “FY2019 카길 뉴트리나 양돈 캠페인”을 갖고 다산성 모돈에 최적화된 전환기 제품을 출시하여 고객농가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일석 양돈전략마케팅 이사는 “최근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는 중국의 ASF 확산에 따라 향후 세계적인 고돈가 시기를 맞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는 우리에게도 엄청난 위협인 동시에 방역 상의 위기를 잘 막아낸다면 한돈산업이 또 한 번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며 특히 생산성 향상은 농가 수익을 들어올리는 엄청난 지렛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번 모돈 전환기 캠페인을 통해 다산성 모돈의 가장 큰 고민거리로 지적되고 있는 높은 사산율과 생시체중 저하, 포유기의 낮은 육성율 문제를 해결할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며 큰 자신감을 내비쳤다. 카길 뉴트리나 사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포유기 모돈 관리의 핵심 지표로써 자돈 총산 생존율(Livability)을 제시했다. 이미 국가 전체 평균 PSY 32두를 넘고 있는 덴마크에서는 다산성 모돈의 사산수 감소와 생
자연친화적 장묘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지만 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공수목장림 부족과 일부 사설수목장림의 고가의 추모목과 인위적인 시설로 국민의 눈높이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 장성군에 세 번째 공공수목장림인 자연숲추모공원(수목장림)이 개장했다. 전국단위 세 번째 공공 수목장림인 자연숲추모공원(수목장림)은 전남 장성군 삼계면 부성리에 92,767㎡의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편백나무와 소나무, 주목 등 총 3천여본의 추모목이 준비되어 있다. 장성 자연숲추모공원(수목장림) 개장식은 지난 13일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유두석 장성군수, 장성군산림조합 김영일 산림조합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장성군민과 조합원등 70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전국단위 공공수목장림 조성사업을 추진중인 산림조합 이석형 중앙회장은 “수목장은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장례문화이며 묘지로 인한 산림훼손을 줄이고 일자리 창출 기여하는 공익사업이다. 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수목장림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산림청 역시 수목장림을 통한 회년기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인프라 확충, 제도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