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14일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를 방문, 추석 임산물 성수품 수급을 점검하고 산림조합 관계자들과 안정적 임산물 공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개호 장관은 산림조합 임산물직매장과 농림부 6차 산업 브랜드매장인 비욘드 팜(beyond farm)매장의 임산물 판매현황을 점검하였으며 추석 대표 임산물인 밤, 대추, 버섯류 등의 생산현황과 유통현황, 시세를 보고받고 안정적인 임산물 공급과 가격 안정, 재배임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산림조합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며 임산물 유통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이개호 장관은 이석형 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조합장발전협의회 도별 대표 조합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산림조합 육성방안과 임산물 경쟁력 향상, 공공기관 국산목재 공급, 남북산림협력 등 산림분야 발전을 위한 폭 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개호 장관은 간담회에서 “산림청과 산림조합의 원활한 소통과 정책협의로 산주와 임업인, 국민을 위한 산림분야의 혁신을 이뤄내길 부탁드린다.”고 주문하였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역시 산림분야 발전을 위한 정책 지원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하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9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경기도 평택 ‘(주)우리식품’의 ‘이상준 대표’를 선정했다. (주)우리식품 이상준 대표는 떡 가공에 좋은 쌀 품종을 선택하여 55ha 규모의 쌀 생산단지를 조성하였고, 예부터 전해오는 한국의 떡 만들기 방식과 현대의 급속냉동 기술을 접목하여 떡 본연의 찰지고 쫄깃쫄깃한 식감과 맛을 오래도록 유지하는 쌀 가공제품을 생산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까지 수출하고 있다. ㈜우리식품은 쌀을 빻아 시루에 쪄서 만드는 일반적인 제조법과 달리, 먼저 ‘고두밥’을 짓고 떡메로 100번 이상 치대는 통쌀공법과 떡메공법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전통 떡 제품을 ‘냉동 떡’의 형태로 상품화하여 별도 첨가물 없이 본연의 식감과 맛을 오래 보존할 수 있어,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든 가장 맛있는 상태의 떡류를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아울러, 현대인 건강을 위한 가정대용식의 성장을 예측해 ‘휴대용 떡 찜 장치’와 ‘컵밥 포장용기’ 등 다수의 특허(등록, 10건)를 획득했으며, 100여 평의 냉동창고를 포함한 750평 규모의 가공시설을 완비하여 전통 떡(평택인절미, 떡메찰떡, 밥알떡 등)과 즉석밥(영양밥, 한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2016년 개발·보급한 한우 스마트팜 모델의 성과를 분석해 발표했다.스마트팜 모델 농가에는△온도‧습도 수집 장치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사료 잔량 측정장치 △사료 자동 급이장치△송아지 젖먹이 로봇 등을 설치했다. 스마트팜 도입 전과 도입 후2년간의 생산성을 분석한 결과,암소의 비 임신 기간을 나타내는평균 공태일은60일 이상에서45일로,송아지 폐사율은 약10%에서5%로 감소했다. 한우의 평균 분만 횟수를 나타내는평균 산차수는2015년3산 이었으나,현재는4산으로 증가했다.한우 번식우의 송아지 생산을 늘려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신갑섭 농장주는 “사료 급여,가축 관찰과 같은 단순 업무 시간이 줄면서 어미 소와 송아지 관리에 더 많은 시간을 쏟을 수 있어 도입 전보다30마리 늘려 사육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환경과 이동현 농업연구사는 “스마트팜은 단순 노동을 대체해주고 개체별 사육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덕분에 번식우 개체 관리가 가능해져 농장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라며“우리나라 농장에 맞는 스마트팜 기술을 더 자
산림조합중앙회(회장이석형)는2018년9월19일(수)다가오는제2회전국동시조합장선거(2019년3월13일(수)실시)의엄정하고공정한관리를위해“동시선거관리지도본부및부정선거신고센터”현판식을갖고본격적인운영에들어갔다. 동시조합장선거는전국산림조합과농축협,수협등이선거관리위원회에선거사무를위탁해2015년처음실시되었으며산림조합은회원조합의100%인142개산림조합에서실시된다. 산림조합은제2회동시조합장선거를준비하며깨끗하고공정한선거문화를바라는사회적요구에부응하고부정,불법선거사례접수,조사및조치등부정선거에엄정대응하기위해지도본부를운영하며후보자의선거관련업무를지원하기위해산림조합중앙회홈페이지에선거관련전용코너를설치,운영할예정이다. 산림조합중앙회이석형회장은현판식에서“공명선거지도와선거업무지원에최선을다하고아름다운선거를통해국민의신뢰를받는깨끗한산림조합이미지구현에더욱노력하겠다.”고밝혔다. 산림조합동시선거관리지도본부는중앙회지도상무를본부장으로회원지원부장,회원지원팀을중심으로동시조합장선거가끝나는내년3월말까지운영된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시(박원순 시장)는 서울특별시 농수산식품공사 신임 사장에 김경호(59년생) (前)서울특별시 시의회사무처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사장의 임기는3년(’18.9.20.~’21.9.19.)이다. 김경호 사장은 지난9월17일(월)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경영 능력 및 정책 수행 능력 등에 대해 검증 받았으며,시의회는 김경호 사장 후보자를 서울농수산식품공사 사장에 임명하는 것에 동의한다는 내용의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시에 송부하였다. 김경호 사장은30여년을 서울시 공무원으로 기획,산업,환경,교통,복지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면서 소통,협치,이해관계 조정 등이 필요한 업무를 원만하게 수행해 왔다는 평이다. 김경호사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도매시장은 유통채널 다양화로 인한 경쟁력 약화라는 위기와 보다 안전하고 신선한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가 증대하는 기회가 공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대비하여 “도매시장의 시설과 운영면에서 획기적인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시설면에서 유통인 및 지역 주민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시설현대화사업을 성공적으로추진하고,운영면에서 경매제 중심의 거래제도에 농림축산식품부 등과 협의를통한 거래방식 다변화로 활력 있는 경쟁체제를
우리나라 전체 취업자 수가 부진했던 가운데 농림어업 취업자 수가 전년대비6만1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농림어업 분야 취업 유도를 위한 정책을 더욱 활성화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내용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원장 김창길)이 19일 ‘농림어업 최근 고용 동향과 대응 과제’를 주제로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개최한 정책토론회에서 나왔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농림어업 취업자는2017년3분기 이후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2018년8월에는 전년 동월대비6만9천명 증가한148만4천명이다.연령대로 보면30대와60대 이상이 증가했는데,자영 및 가족종사자는30대 후반과60대 이후에서 증가했으며,상용근로자는20~30대에세 증가가 두드러졌다.직종별로 보면 숙련직이 증가했고,단순직은 감소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종사자 규모별로 보면4명 이하 경영체와10명 이상 경영체가 증가했고, 5~9명 규모 경영체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마상진KREI연구위원은 ‘농림어업 최근 고용 동향 변화와 시사점’이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최근 ‘나는 자연인이다’,‘삼시세끼’,‘섬총사’ 등 시골생활 관련 방송 프로그램이 증가하는 것은 농업·
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양영근)는 지난9월12~13일1박2일 간 강원도 양양 낙산비치호텔에서 전문신문의 ‘인터넷신문 진흥방안’을 주제로 ‘제41회 경영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양영근 회장은 개회사에서 “뉴미디어시대, 4차 산업혁명시대가 빠르게 전개되고 있는 만큼,새로운 시대환경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종이 전문신문과 온라인 전문신문의 적절한 병행 발전전략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만사를 뒤로하고 먼길을 동행하여 주시고 참석해 주신 소중한 여러분께 뜨거운 신뢰와 감사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인터넷신문위원회 방재홍 위원장과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조동환 부회장이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방재홍 위원장은 ‘미디어환경의 변화,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모바일에 선제적 대응 등 전문신문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방 위원장은 “오늘날 중앙일간지에서는 종이신문 사업 뿐 만 아니라 디지털신문 및 부대사업을 병행하며 신문사를 운영해가고 있다”고 운을 떼고,“종이신문의 시대는 서서히 쇠퇴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미디어 전성시대가 찾아왔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모바일 미디어에 대해 연구하는 일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가을철을 맞아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밤·도토리·버섯·산약초 등의 임산물 불법채취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9월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인터넷 카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네이버 밴드’ 등을 통해 임산물 채취자 모집과 불법 채취한 임산물 거래 등 관련 동호회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임산물 피해사례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또한 야간산행, 비박 등 다양한 산행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산행 중 취사행위를 할 경우에는 산불 발생까지 우려된다. 이에 산림청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 등과 협력해 1,300여 명의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투입해 단속에 나선다. 특히 산림청 산림사범수사대는 불법 임산물 채취 등이 의심되는 모집산행 등을 중점으로 단속한다. 불법행위가 적발된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림청은 가을철 집중단속 기간 중에 산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을 개선하고 숲사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산을 찾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이상익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주의 동의 없는 산림 내 임산물 무단채취
도시와 농촌이 힘을 합쳐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국가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도농협동국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원장 권갑하)은 도농협동국민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과 지난 12일 함께‘도농협동교류단’출범식을 갖고 도농교류 실천을 위한 현장포럼을 강릉시 강릉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찾아 실시했다. 도농교류를 실천할 전담조직인 ‘도농협동교류단’은 도농협동국민운동 동참 단체별 또는 연합 형태 등 다양한 유형으로 결성이 되고 있으며, 도농어울림연수, 농산물 직거래 실천, 6차산업 농가마을 방문 등 다양한 도농교류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행사는 자생의료재단 ‘도농협동교류단’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출범식을 비롯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특강, 김치 담그기 체험, 지역 농산물 구매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나아름 kenews.co.kr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11일 써드스페이스에서 열린 ‘2018 밀크어트 챌린지’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2018 밀크어트 챌린지’ 캠페인은 옷맵시와 건강을 위해 체중감량을 시도하는 2040세대를 타깃으로, ‘우유를 활용한 다이어트’라는 뜻을 가진 밀크어트(Milk-et)를 알리고, 건강한 체중감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사전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최종 선발된 8인은 6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10주 간 체지방과 근육량 변화를 기록하고 우유 식단 인증샷 등 다양한 미션을 진행했다. 또한, 미션 기간 동안 식이조절에 도움을 주는 흰 우유(200㎖)를 매일 2개 씩 섭취하고 전문 헬스트레이너의 지도하에 운동도 병행해왔다. 이승호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네이쳐휘트니스클럽 김태진 관장에게 우승 트레이너상이 전달됐다. 김태진 관장은 참가자 개개인에 대한 후기를 전하며, “한 분도 낙오하지 않고 서로 의지하며 최선을 다한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2018 밀크어트 챌린지’의 시상식이 열렸다. 도전자 8인 중 체중 감소․지방 감소·근육 증가·SNS 점수·출석 점수․중간 점수 등 6가지 항목에 따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 12일 동천안농협(충남 천안시)에서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 동천안농협 조덕현 조합장, 농협물류 김문규 대표이사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택배사업 취급점 2,000호점 개설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농협은 농산물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농업인에게 택배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한진택배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지난 해 10월부터 택배사업을 시작했으며, 삼향농협(전남 무안)에 1호 취급점 개설 이후, 불과 11개월 만에 2,000호점을 개설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3월에는 택배 취급점 방문이 어려운 고령 농업인을 위해 농가 방문접수 서비스를 시작하여, 농업인 택배 이용 편의 제공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농협물류는 택배사업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사업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농업인에게 택배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농·축산물 택배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택배사업의 목적”이라면서,“앞으로도 택배사업을 활성화하여 농가소득 5천만원 조기 달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7일~18일까지 이틀간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산림교육원에서 규제혁신 담당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규제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규제개선 교육은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우선허용 사후규제) 전환 등 새로운 규제혁신 설계방식의 추진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헌법의 의미와 가치, 사회적 기업 지원제도 및 사례 등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힌 뒤, 규제개혁의 이해, 산림 규제개혁 실무, 규제비용관리제의 이해 및 사례, 소극·적극행정 등 실무 관련 강의 진행됐다. 최근 산림청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창업, 경쟁제한 규제혁신, 산림분야 신기술·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전환 등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임산물 정의에 포괄적 네거티브 개념을 도입하고 기업경영림의 사업 범위에 목재제품 신기술 적용 사업을 포함하는 등 산림분야 신산업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꾸준히 발굴·개선하고 있다. 산림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공무원들의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체계와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규제혁신 역량을 강화하여 국민 불편을 야기하는 규제를 적극 감축할 계획이다. 권영록 법무감사담당관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한우를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우 1등급 32개 부위의 육질과 영양을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다. ‘영양 많은 부위’로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아미노산 함량은 뭉치사태, 우둔살이 높았다. 여성과 어린이에 좋은 철과 아연은 각각 토시살, 치마살이 높았고, 필수지방산은 참갈비, 차돌박이에 많이 든 것으로 나타났다. 구이용 맛 평가에서는 본갈비, 업진살, 살치살 순으로 맛 점수가 높았다. 소는 13개 갈비뼈가 있는데, 이 가운데 본갈비는 제1 갈비뼈에서 제5 갈비뼈를 분리 정형한 부위이다. ‘열량 낮은 부위’로는 뒷다리 안쪽 살인 홍두깨살의 열량이 100g당 136kcal로, 조사한 32개 부위 중 가장 열량이 낮았다. 앞사태와 뭉치사태가 137kcal로 뒤를 이었다. ‘명절 맞춤 부위’로는 산적이 지방 함량이 적고 부드러운 앞다리살과 우둔살, 꼬치는 고기 조직이 단단한 홍두깨살과 설깃살을 추천한다. 찜용 갈비는 본갈비나 꽃갈비보다 조리 후 양이 덜 줄어드는 참갈비가 좋다. 탕은 근막(근육막)이 많아 감칠맛이 좋은 양지머리, 앞사태, 뒷사태를 고른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이용과 김진형 농업연구관은 “영양과 용도를
쌀 생산량 감축을 위한 정부의 쌀 생산조정제 시행에도 불구하고 2018년 쌀 수급균형은 사실상 실패로 나타났다는 것. 이를 위한 대안으로 ‘쌀 4종 세트’(쌀 빵, 쌀국수, 쌀라면, 쌀 술)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확대로 쌀소비를 늘려서 소비확대를 통한 수급불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평화당에서 활동하는 박주현 의원(농해수위)이 지난 8월 30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8년 벼, 고추 재배면적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정부의 쌀 생산조정제 시행 첫해인 2018년의 벼 재배면적은 2017년 754,713ha에서 737,769ha로 16,944ha(2.2%)가 감소하여 평년수준으로 밝혀졌다. 지난 5년간 벼 재배면적은 2014년 815,506ha → 2015년 799,344ha(16,162ha,1.98%) → 2016년 778,734ha(20,610ha,2.57%) → 2017년 754,713ha(24,021ha,3.08%) → 2018년 737,769ha(16,944ha,2.2%)로 각각 전년 대비 1.98%, 2.57%, 3.08%, 2.2% 감소했다. 쌀 생산량은 2014년 4,240,739톤, 2015년 4,326,915톤 2016년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으로 지난 12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전남지역 곡성농협, 화순농협, 도암농협 관내 다문화가족 7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11기 교육을 실시했다. 다문화가족들은 농업·농촌의 이해 강의를 듣고, 다육식물 분갈이를 하며 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하였다. 또한 아이들은 엄마나라 이야기교실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국립민속박물관을 견학하며 선조들의 삶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모·자녀관계 회복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 이번 과정에서는 세대별 심리상담, 가족협동게임, 가족메모판 만들기, 촛불의식 등 가족공동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가족 간 소통방법, 자녀 양육방법, 바람직한 부모역할에 대해 공감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농협동연수원 권갑하 원장은 “다문화가족은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한 구성원인 만큼 농촌정착지원과정을 통해 가족 간 화목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