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안성팜랜드에서 젖소개량사업 성과 평가 및 낙농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통한 조합 유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제10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가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자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서울우유 유우군검정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서울우유 조합원 70여 농가가 미경산우 90두, 경산우 60두 등 총 150여 두의 젖소를 출품해 국내 최고의 젖소 자리를 두고 자웅을 겨뤘다. 유량, 건강상태 등의 심사 기준을 통해 대회 최고상인 그랜드 챔피언에 계전목장(농장주 김재혁)의 ‘계전 브락스톤 지 더블유 앳우드 486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준그랜드 챔피언 부문에 순금목장(농장주 김순철)의 ‘순금 아모 디세오 389호’가 선정되는 등 총 18개 부문에 걸쳐 우수 젖소를 선정하고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서울우유 생명공학연구소에서 사육하는 ‘고능력우 경매’도 함께 진행됐으며, 경매를 위해 출품된 네 마리의 송아지 가운데 ‘구스리 아발란체 아멜리아-이티’가 경매 최고가인 1천970만원에 낙찰됐다. 뿐만 아니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가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 국제 종자박람회는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년도 ‘씨앗, 내일을 품다’에 이어 ‘씨앗,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선정하고, 산업박람회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전시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기업․해외바이어 유치 활동을 더욱 강화하였다. 지난 ‘제1회 박람회’는 총 방문자 수 3만 6천명, 참여 종자기업은 36개, 약 34억원의 수출거래 실적을 달성하였으며, 이번 ‘제2회 박람회’는 규모와 예산을 확대하고 지난해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여 관람객 4만명 이상, 참여 종자기업 40개 및 수출거래 실적 50억원을 목표로 잡았다. 이번 박람회는 주제관, 산업Ⅰ․Ⅱ관, 체험관, 전시포 및 전시온실로 구성하여 종자산업 관련 기업들이 비즈니스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일반 관람객들에게는 종자산업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과 사단법인 힐링산업협회가 공동주최하는 ‘2018 힐링의 산업적 전망과 과제, 정책세미나’ 2018년 11월 07일(수) 13:00부터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현대를 사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과거 무언가를 이루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앞만 보고 달려 왔으며, 그 과정에서 우리의 몸과 마음은 지쳐있다. 웰빙을 넘어 힐링이 대세가 된 지금 우리 사회는 삶의 바른 모습을 찾고자하는 노력들이 일상화되고 이에 따라 소비 형태가 바뀌고 있다. ‘몸과 마음의 건강함’을 되찾기 위한 제품과 서비스의 소비가 증가하고 국내에서도 “힐링산업”이 각광을 받으면서 큰 움직임이 가시화 되고 있다. 따라서 두 번째인 이번 국회 세미나에서는 국내 힐링산업의 현황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보고, 해결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에 대해 민과 관이 하나가 되어 진지하게 함께 고민하는 공론화의 장이 될 전망이다. 먼저, 농업의 힐링산업화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루어지고, 1부에서는 농림부의 국내 농업 힐링산업화 사례발표, 산림청의 산림치유사업, 해수부의 해양치유, 한국관공공사의 의료․웰리스관광, 농진청의 치유농업 소개 등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전남 곡성의 토란 재배 농업인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토란 줄기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는 기계를 개발해 현장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전남 곡성지역에서 토란 생산량 2,203톤 으로 전국 생산량의 74%를 차지하고 있다. 토란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구근뿐만 아니라 줄기도 나물로 먹을 수 있는 작물이다. 토란 줄기를 나물로 먹기 위해서는 줄기 껍질을 벗겨야 하는데, 이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뤄져 나물용 토란 줄기 생산량은 적었으며, 상당한 양의 토란 줄기가 버려져 왔다. 이에 전남 곡성에서 토란을 재배하는 권순택 농업인이 토란 줄기 껍질 벗기는 기계를 고안했으나 제대로 성능이 나오지 않아 농촌진흥청에 개선을 요청했다. 권순택 농업인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농촌진흥청은 현장을 방문하고 여러 차례의 협의를 통해 토란 껍질 벗기기-세척-절단 등 모든 과정이 가능한 기계를 개발했다. 개발된 기계를 이용할 경우, 1시간에 120kg의 토란 줄기 껍질을 벗길 수 있어 인력으로 할 때(10kg/1시간)보다 91.7% 시간과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촌진흥청은 이 기계에 대해 18일 전남 곡성에서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토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석)에서는 잎새버섯 고품질 저비용 생산기술인 토양매립재배기술을 개발, 금년 ‘잎새버섯 재배단지조성 시범사업’을 통해 춘천, 강릉, 양양, 고성, 원주 등 총 10농가에 배양완료 배지를 지원하여, 잎새버섯이 생산·판매되고 있다. 잎새버섯 생산농가인 강원도 양양의 홍제백 농가는 “잎새버섯 재배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 최고의 맛과 향은 역시 토양매립재배 버섯” 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우면서도, “아직 소비자들이 잎새버섯을 잘 몰라 지갑 열기를 꺼린다.”며 아쉬워하였다. 잎새버섯은 은행나뭇잎처럼 생긴 갓들이 여러겹 겹쳐진 것으로 생겼으며,맛과 향이 뛰어난 동시에 항암, 면역증강효과가 뛰어나 미국 FDA가 항암보조제로 승인하는 등 여러 가지 약리작용이 뛰어난 것 알려져 있으며 그 추출물은 건강보조식품으로도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서 잎새버섯은 병, 봉지, 토양매립 방식으로 생산되는데, 경기 및 경남에서는 생산성이 높은 병재배, 강원도에서는 품질이 보다 우수한 봉지와 토양매립재배로 생산한다. 토양매립재배산 잎새버섯은 자연산과 같은 방식으로 생산되는데, 버섯 품질은 가장 좋지만 9-10월에 많은 양이 일시 수확되기 때문에 생버섯보다는 건
농업과 농촌이 마주한 과제 해결과 더 나은 미래의 농업·농촌을 만들기위해 국내외 농촌지도 전문가들이 우리나라에 모인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농촌진흥청 본청과 전라북도 일원에서 ‘2018 세계농촌지도포럼(Global Forum for Rural Advisory Services, 이하 GFRAS) 연차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우리나라의 농촌지도 전문가 200여 명을 비롯해 60개 나라에서 200여 명의 농촌지도 전문가가 참석했다. GFRAS는 해마다 농촌지도 분야의 학자나 정부·민간단체·국제기구의 전문가들이 회원나라에 모여 대륙별 농촌지도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다. 현재 6대륙 17개 농촌지도 협의체가 속해 있다. 우리나라는 2010년 11월, 세계농촌지도포럼 본부와의 협약으로 가입했다. GFRAS 개최는 가입 이래 처음이며, 아시아에서는 필리핀(2012)에 이어 두 번째다. 세계 농촌지도 흐름은 물론, 최신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국제회의 개최로 한국의 농촌지도가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해외 농촌지도 전문가들에게 우리 농촌지도 체계와 우수 사례를 알릴 수 있어 국제 협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유전체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분자표지 기술의 실용화를 위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종자산업진흥센터와 10월 23일 유전체정보 기반 작물 분자표지 기술 설명회를 열었다. 이 설명회는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의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분자표지는 표현형으로 나타나는 DNA 단편 또는 염기서열을 알고 있는DNA 단편으로, 작물 내 유전체정보를 이용해 개발한다. 이를 이용하면 일일이 유전체 해독을 하지 않고도 보다 경제적으로 원하는 형질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설명회는 농생명게놈활용연구사업단에서 개발한 유전체육종 기반 분자표지를 소개하는 자리로, 2018년 기술 이전될 형질 관련 분자표지(콩, 포도), 품종 구분(인삼, 참외‧메론, 무) 분자표지, 순도 검정(인삼, 참외‧메론) 분자표지 등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또한, 국내 농업 분야 육종 전문가, 민간 종자기업 연구자 등도 참석해 시장 동향과 기술 현황에 대해 논의하고,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앞서 두 기관은 작물의 분자표지 기술이전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으로 두 기관은 유전체정보 기반 대량 분자표지 정보화 기술가 분자표지 관련 제반 사
농협(회장 김병원)은 본격적인 김장시즌을 맞이하여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4일간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절임배추 사전예약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농협은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획득한 농협김치 가공시설에서 절임배추를 직접 생산하고 있다. 선별부터 유통단계까지 엄격하게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김장재료로 해마다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농협은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 특별 할인하며, NH카드(NH비씨 포함)로 결제할 경우 박스당 5천원을 추가 할인해 알뜰하게 김장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전 예약한 절임배추는 본격적인 김장시기인 11월 15일부터 12월 2일까지의 기간(18일 간) 중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수령 가능하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 “겨우내 먹을 김치를 한 번에 준비하는 한해 농사인 ‘김장’을 합리적인 가격과 안전한 원재료로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유통단계 최소화를 통해 소비자의 가계부담을 줄이고, 정성껏 생산한 우리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남길kenews.co.kr
프랑스 베르사유의 진짜 화려함은 정원에 있다. 바로 그 정원에 기능성 채소 육종 전문회사 아시아종묘의 종자 40여 품종이 심겨져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베르사유에는 왕실 채원(菜園)이 있다. 베르사유 국립조경학교가 관리 하고 있는 베르사유 왕실 채원은 330여 년 전에 조성되어 9ha 면적에 400여 종의 과일과 채소, 꽃, 허브 등이 재배되고 있다. 아시아종묘의 종자가 심겨진 곳은 바로 베르사유 왕실 채원 내 조성된 ‘서울텃밭’이다. 서울텃밭은 서울시가 2015년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조성한 규모 60㎡의 텃밭으로, 서울의 도시농업을 세계 관광객에게 선보일 수 있는 자리로 마련한 것이다. 서울텃밭은 오는 2020년까지 운영된다. 현재 서울텃밭에 심겨져 있는 아시아종묘 품종은 무(알파인무, 보라킹), 고추(따고또따고, 신와매워), 호박(신아시아맷돌), 상추(뚝섬적축면, 청치마), 단호박(아지지망골드), 바실(스위트바실), 배추(휘모리배추) 등으로 총 40여 품종에 달한다. 아시아종묘의 품종을 본 관광객들은 “세계적인 관광 명소에서 가정에 친숙한 작물이 심겨져 있어 신기하다”는 소감을 밝히며, “화려함과 친숙함이 한 데 어우러져 베르사유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강중진)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용평돔체육관에서 일원에서 ‘제71주년 전국농촌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주최, 한국농촌지도자강원도연합회(회장 곽달규)·한국농촌지도자평창군연합회(회장 전병설) 주관으로 열렸으며, ‘하나된 열정! 하나된 농촌지도자’라는 주제로 전국 농촌지도자회원 2만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선도할 농촌지도자회 역할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지도자로서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며 회원교류 및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대회기간 동안에는 농촌지도자 회원과 가족은 물론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등이 풍성하게 마련돼 이목을 끌었다.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업 신기술을 전파하기 위해 전국 우수 농·특산물 전시·품평·홍보 행사와 2018동계올림픽 유산 및 강원관광 홍보 행사가 펼쳐졌다. 6차산업 우수제품 전시 및 품평, 신개발 기술이 전시된 ‘전국농업관’, 강원도농업기술원의 우수 농업기술 및 기술보급사례를 전시한 ‘강원농업관’, 스마트팜, 재해대응, 농
농협중앙회(김병원 회장)는 10월 25일(목) 구제역, AI,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범농협 AI 비상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AI 발생 현황, 농협 상시방역 체계 및 운영상황 등 보고와 범농협 부문별 방역사항 협의가 있었으며, 상시방역체계 점검하고 방역 사각지대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범농협 역량을 결집하기로 결의하였다. 허 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금년 9월 말부터 철새가 국내에 본격 도래하였고 현재까지 야생조류 AI H5항원이 5건 검출되었으나 모두 저병원성으로 판정되었다면서, 올해는 가축질병 발생 없는 원년으로 만들자”강조하고, “방역 공백, 방역 사각을 사전에 차단하고 농협이 온 힘을 다하여 철저히 대응하자”고 당부 했다. 한편 10월 6일 금년 동절기 들어 처음으로 경남 창녕 장척저수지에서 야생조류 AI 항원이 검출된 이후 총 5건의 H5항원이 검출되었으며, 이에 농협은 병원성 확진 전 지역단위 공동방제단 동원 및 소독약품 긴급 투입 등 선제적 초동대응을 적극 실행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통계청이 조사한 재배면적,작황 등을 감안할 때`18년산쌀예상생산량은 전년 보다2.4%감소한387.5만톤으로 전망된다. 생산조정 추진에 따른 재배면적(`17:755천ha→`18:738)감소,폭염,등숙기 강우로 전․평년보다 다소 부진한 작황 등으로 인해 생산량은 감소하였으나,소비 감소에 따라 생산량은 신곡수요량(378만톤)을9만톤 내외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산지쌀값은10월5일 기준48,693원/20kg(194,772원/80kg,전년 대비29.1%↑,평년 대비18.7%↑),산지 조곡 시세도6만원/40kg내외로지난해(45~50천원/40kg)보다 높은 수준이다. 산지쌀값은`18년산 신곡 효과 등의 영향으로 단경기(5~7월)가격보다 높게 형성되고 있으나,10월 중하순부터 중만생종(생산량의 약90%)이 본격적으로 출하됨에 따라 점차 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가격, 수급 등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수급 불안 시 시장안정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나남길kenews.co.kr
차별화된 품질과 기능성으로 농업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동오시드가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에서도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경농의 종자전문회사인 동오시드(주)(대표이사 이용진)는 지난 23일부터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에 부스를 설치하고 주력품종들을 홍보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라북도, 김제시가 공동주최하고 있는 이번 박람회는 동오시드를 비롯하여 국내 종자업체 약 60여개가 참여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단연 동오시드의 부스가 성황을 이루고 있다. 올해로 출범 4년째를 맞는 동오시드는 사업초기부터 기능성있는 우수종자들을 출시하여 농업인들의 부가가치 향상에 기여하는 품종으로 호평을 받아 왔다. 이번 종자박람회에는 PMR튼튼애호박, 오레오대파, PR킹카고추, 핑크마더 토마토 등을 출품했는데, 농업인들의 동오시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반영하듯 박람회 기간 내내 많은 농업인들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전시부스를 찾은 전남 진도의 대파 재배농가는 “오레오 대파를 재배했는데 품질과 상품성에서 아주 만족했다”라며 “이번에 출품한 고추와 애호박, 토마토 품종들도 기능성과 차별성이 뛰어나 이웃 농가들에게 많이 추천할
두지포크(대표 장성용 박사)는 최근 전북대학교에서 임직원 및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 정부·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장성용 대표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브랜드 소개 및 에코 클린 축산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에코 프로바이오틱스 솔루션’에 대한 공유가 이뤄졌다. 세계 최초로 선보인 ‘에코 프로바이오틱스 솔루션’은 악취,질병, 분뇨, 생산성 등의 축산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과학적인 양돈 시스템으로, 기존의 축산 방식에서 탈피해 가축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는 유익한 미생물을 적극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자연친화적 축산 솔루션이다. 장성용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고자 하는 철학을 과학으로 증명하기 위해 동물생명교수진과의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최고의 품질과 차별화된 돈육 브랜드 ‘두지포크’를 탄생시켰다. 앞으로도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소비자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국내 돈육 시장 발전과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은19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농림축산식품부,소비자단체 관계자 등50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대한민국 인삼대축제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올해 최고의 수삼을 선발하는제15회 수삼품평회가열렸다.전국11개 인삼농협 조합원은6년 동안 각종 자연재해와 병해를이겨내며 기른 햇수삼(총52점)을 체형우수·대편·특이모형3개 부문에걸쳐 출품했다. 이날 품평회 대상은풍기인삼농협 농업인 김도진 씨가수상했으며,농식품부 장관상이 수여되었다.최우수상은 체형우수삼 부문은전북인삼농협 농업인 안현식 씨,대편삼 부문은안성인삼농협 농업인 홍점선 씨,특이모형삼 부문은백제금산인삼농협 농업인 박노국 씨가 각각 수상했으며,농협중앙회장상이 수여되었다. 올해로3년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인삼대축제는 농협경제지주가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행사로,지난 해30만 명의 소비자가 방문했다.올해는 전국11개 인삼농협이 모두 참가하여,고품질 햇수삼과 다양한 수삼가공품을 시중가격 대비10~15%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대한민국 인삼대축제가 농협 인삼의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인삼의 가치를 알려농가소득5천만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