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모로코 간 사막화방지, 산림생태계 보전·관리, 산림자원 개발 등 산림분야 협력과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30일 서울정부청사 외교부에서 모로코 산림보전사막화방지 고등판무관실과 ‘한-모로코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채결은 산림자원 개발지역을 다변화하고 기후변화 대응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과 모로코 산림보전사막화방지 고등판무관실의 위임을 받은 무니아 부세타 외교국제협력부 국무장관이 참석했다. 주요 협력분야는 사막화방지, 산림생태계의 보전·관리, 산림자원개발·투자, 도시숲 등 산림휴양 및 생태관광 개발이며, 산림정보·지식·기술 등의 분야에서 교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현재 아프리카에서는 사막화방지, 황폐지 복구 등 지속가능한 토지관리를 위해 산림청이 지원하는 유엔사막화방지(UNCCD) 건조지녹화파트너십(GDP) 사업이 진행 중이다. 모로코 와르자자트지역의 사업은 지난 7월 완료됐다. 모로코 와르자자트지역의 건조지녹화파트너십사업(GDP)은 정화된 오폐수를 사용해 나무를 심어 황폐지를 복구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환경보전 자체로도 의미가 크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말박물관은 품격 있는 말 문화 보급과 예술 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초대작가전의 새로운 주인공들을 찾는다. 11월 7일(수)부터 공모를 시작하며, 말과 관련된 작품(평면, 입체 포함)을 제작하는 작가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2009년부터 시작된 말박물관 초대전에는 조각의 김선구, 유종욱을 비롯하여, 회화의 김점선, 장동문 등 약 7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말(馬)’의 향연을 펼쳐왔다. 대회 수상이나 전시 이력을 평가에 반영하지 않기 때문에 기성작가보다 신인작가들에게 더 좋은 기회로 평가받고 있는 말박물관 초대전이 2019년에는 어떤 새로운 작가들을 배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10점 이상의 사진이 첨부된 전시계획안을 이메일(curator@kra.co.kr)로 접수하면, 심사를 거쳐 총 5팀을 선정하는데 선정된 작가는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약 8주씩 렛츠런파크 서울에 위치한 말박물관의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를 열게 된다. 개인이나 단체 모두 지원 가능하다. 특히 2019년 공모에서는 청년작가 지원에 힘을 싣기 위해 2030작가(만 40세 미만, 단체는 평균 연령)로 3팀 이상을 선발한다.
민주평화당에서 활동하는 박주현 의원(농해수위)이 지난 22일 한국농어촌공사 국정감사에서 태양광은 확대해야 하며, 다만 태양광 확대를 위한 3대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주현 의원은 “숲을 훼손하고 환경을 파괴해서 친환경에너지를 생산한다는 것은 자기모순이다. 산지태양광은 즉시 중단해야 한다. 저수지에 설치되는 수상태양광도 세척제 사용 등에 대한 환경평가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태양광 패널은 환경을 파괴하는 숲과 저수지가 아닌, 건물외벽과 축사지붕, 도로변과 철로변 등을 활용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친환경에너지 확대과정에서 국내 신재생에너지관련 제조업의 발전이 함께 이루어져야 하므로, 가격을 이유로 중국산을 사용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공공기관이나 정부사업시행시에는 국산을 사용하여야 하며, 정부는 국산 태양광제품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강구하여 국내 제조업을 살려내고 일자리 창출을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논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영농형 태양광사업은 농어촌공사나 민간 발전회사가 시행하기보다 농민들이 직접 개인 혹은 조합을 결성해서 금용 지원받아서 패널을 설치하고 직접 관리하고 수익을 모두 가져가실 수 있도록 해야 하고, 농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10월 29일(월), 노보텔 앰버서더(서울 용산)에서 ‘2018년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 혁신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금년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165개 주관/기획기관 약 200여명의 사업자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의 성공적의 완료를 유도하고, 후속 지원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간 재단에서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원업체들이 사업을 마무리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는 의견을 반영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원사업 경험이 처음인 농산업체에는 이러한 자리가 더욱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은 2011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재단의 대표적인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으로, 6개 세부지원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단은 각 세부사업별로 사업완료까지 필요한 최종결과보고서 작성, 최종평가회 운영방식 및 제출자료, 정산유의사항 등 기본적인 안내사항과 함께 참여기업들의 문의사항과 애로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각 세부사업별로 분과를 구성하여 금년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는데 필요한 설명과 상담기회를 참여기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제19회 어린이 창작대잔치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 발표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주최하고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제19회 서울우유 어린이 창작대잔치’는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협동하여 창작물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협동심을 기르는 동시에 환경 보호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어린이 창작대잔치에 응모된 작품은 총 405여점으로 5,100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심미성, 조형성, 창작성 등의 심사기준으로 1차 사진심사와 2차 작품심사를 거쳐 총 35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종 심사결과, 대상에는 서울 진관초등학교의 ‘함께, 통일우유를 나누다’가 선정되고, 금상에는 전주 금암초등학교의 ‘북극곰의 눈물’과, 아인초등학교의 ‘1004개의 우유로 만든 우유천사’, 성거초등학교의 '아름다운 지구 환경과 우리의 미래를 수호하는 우유고래' 등이 선정되었다. 최종 수상작에는 10월 31일 개최되는 시상식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장관 상장, 농협중앙회장 상장,조합장 표창을 비롯해 학교발전기금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은 "이번 행사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 26일 남산골 한옥마을(서울시 중구)에서 (사)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 임채언 회장, 버섯전국협의회 김병철 회장(신경주농협 조합장), 버섯가공산업협회 박순애 회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대한민국 버섯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산 버섯의 우수성을 알리고, 버섯 직판행사로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농협 버섯전국협의회·(사)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버섯가공산업협회가 공동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버섯의 종류·효능 소개, 생산농가가 직접 공급하는 버섯 직거래행사가 열렸으며, 버섯조형물 포토존, 플리마켓 및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였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국내 버섯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버섯의 효능을 알리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버섯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쌀 재고 증가에 따라 오래된 쌀을 가축 사료용으로 판매하면서 발생한 손실액이 1조8,75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운천 의원(바른미래당, 전북 전주을/사진)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받은 ‘쌀 사료용 공급에 따른 손실금액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최근까지 쌀 사료용 판매에 따른 손실금액이 1조6,352억원에 이르고, 사료용으로 판매하기까지 3~4년간 보관하면서 들어간 재고관리비용도 2,406억 원에 달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과잉상태인 정부 쌀 재고를 감축하기 위해 2016년부터 오래된 쌀(고미)를 사료용으로 공급해왔다. 3년간 사료용으로 공급된 쌀은101만톤에 달하며, 이는 우리 국민 전체가 4개월가량 먹을 수 있는 양이다. 특히, 사료용으로 판매하면서 10분의1 가격으로 판매해 막대한 국민세금이 줄줄 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3년산 쌀을 kg당 208원에 사료용으로 공급했는데, 매입할 당시 단가는 2,191원이었다. 2016년도에도 ’12년산 쌀을 kg당 200원에 사료용으로 공급했으며, 매입단가는 2,171원이었다. 최근 쌀 소비가 감소하면서 쌀 재고량은 8월말 기준 160만톤에 이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해운대 을)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미준공 태양광 발전시설 전기 판매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87곳의 산지복구 미준공 태양광 발전시설이 전기를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16년부터 2018년 9월 말 현재까지 미준공 태양광 발전시설 중 전기를 판매하는 곳은 287곳에 달했다. 사업면적만 83만 평으로 여의도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287곳 발전소의 수익을 1개 면적당 평균(9,460㎡)으로 추산할 경우 1개 발전소당 월평균 1,204만 원의 수익이 발생했으며, 1년으로 환산할 경우 1억 4,448만 원에 달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산지전용 허가 만료일이 경과한 시설이 25곳이었으며, 올해 안에 만료되는 곳도 123곳인 점이다. 올 연말이면 미준공 시설이 148곳으로 전체의 52%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허가만료일 경과 시설도 5곳이나 확인됐으며, 이 시설들은 지금도 발전시설을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 의원은 이런 상황이 된 것은 발전허가권은 산업자원부가, 개발 허가권은 지자체장에게 있어 산림청도 대응을 못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허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해운대 을)이 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 받은 ‘임직원 자녀의 채용 및 근무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부모와 자녀가 같은 곳에서 근무한 정황이 발견되는 등 인사 관리에 허점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농어촌공사는 직원 자녀 특례 규정을 운영하다가 2014년 5월 폐지했다. 제도 폐지 이전 4년 5개월 동안 이 규정을 통한 자녀의 취업이 10건이었으나, 폐지 이후 4년 5개월간 13명의 자녀가 취업해 제도 폐지 이후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농어촌공사에 취업한 이들 중 부모가 농어촌공사에서 현직을 맡고 있는 이들은 모두 19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공채로 채용하는 5급 직원이 7명, 폴리텍대학교에서 인원을 채용하는 6급 직원이 12명이었다. 이 가운데, 부모와 같은 근무지에서 근무를 했거나 현재도 하고 있는 이들이 3명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5급 공채로 합격한 심 모씨의 경우 입사 직후인 2010년 12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3급 직원인 아버지와 함께 근무했으며, 6급으로 채용된 이 모씨는 2017년 입사와 동시에 2급인 부모님과 1년 6개월 가량을 동반 근무했던 것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30일 전남 나주시 노안면 금안한글마을 명촌관에서 농어촌 어르신 70명에게 돋보기안경을 나눠주는‘브라이트 운동’을 실시했다. 브라이트(Bright)’운동은 지역 안경사와 협력해 고령 농어업인에게 맞춤형 돋보기안경을 제작·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공사는 올해‘브라이트 운동’을 통해 160회 걸쳐 농어촌 어르신 1,000여명에게 돋보기안경을 증정했다. 공사는‘브라이트 운동’외에도‘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농어촌 집 고쳐주기’,‘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 중이다. 올해 연 인원 12,000여명이 참여,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에 힘이 되어주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29일(월) 대전에서 ‘2018년도 꽃 코디네이터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꽃 코디’는 농림축산식품부와 aT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일상愛꽃’운동을 지원하는 꽃 생활화 전문가로, 2017년도까지 200여명이 교육을 이수 받고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화훼관련 단체에서 추천한 전국의 우수한 꽃집 경영주와 개별적으로 신청한 지원자 등 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일상愛꽃 운동 확산을 위해 역량 있는 꽃 코디 양성을 목표로 하는 이번 교육은 꽃과 문화의 만남을 주제로 혼성 크로스오버 그룹 인비토(invito)의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이미지 메이킹과 고객감동 서비스 기법, 전략적 마케팅 기법, 1T1F와 성공적인 화원 경영방법 등 여러 과정을 담았다. 이문주 aT 화훼사업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추고 소비자와 소통하여 화훼소비를 주도할 수 있는 꽃 코디 양성이 목적”이라며 “일상愛꽃 운동이 전 국민 일상 속 꽃 생활화로 발전하여 화훼소비 촉진을 선도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꽃 코디들의 역할이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인사총무부 직원들은 30일 충남 태안의 반곡리 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중앙회 인사총무부와 반곡리 마을은 지난 5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을 통해 인사총무부 직원들이‘명예주민’이 되어 일손돕기 등 마을의 사업을 지원하고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 도농 협동의 바람직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이대엽 인사총무부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은 마을 생강밭수확 작업과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였고, 마을주민들과 소통·화합 간담회를 가지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대엽 부장은“추위가 다가오는데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명예이장으로서 시간이 나는대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자매마을을 찾아가 일손돕기, 농산물 소비촉진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는 향후 4년간 전국 산림조합을 대표하는 산림조합중앙회를 이끌 제20대 산림조합중앙회장에 현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을 선출했다. 2018년 10월 30일(화)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0대 산림조합중앙회장 선거는 총142명의 회원 산림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현 이석형 회장이 산림조합중앙회장 당선되면서 연임에 성공했다. 더 당당한 산림조합, 더 튼튼한 산림조합을 내세운 이석형 회장은 분권과 상생을 위한 산림조합 운영체계를 정립하고 공사형 사업추진체계 구축, 종합금융업 진출, 수목장림 조성사업 및 상조서비스 활성화, 남북산림협력과 한반도산림녹화 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석형 회장은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협동조합 중 유일한 비조합장 출신으로 KBS PD와 전남 함평군의 3선 군수를 역임하였으며 남북산림협력 자문위원회 자문위원, 국제협동조합연맹 아시아태평양 총회(ICA-AP) 초대 임업분과위원장, (사)보재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석형 제20대 산림조합중앙회장의 임기는 2018년 11월 6일부터 4년간이며 취임식은 11월 6일(화) 서울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산림조합은 산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 11지구(영업이사 하병찬)는 전곡제일부페에서 ‘퓨리나 신천농장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가졌다. 지속가능한 한돈을 만들어가는 주역으로 꼼꼼한 기록, 철저한 계획, 강한 실천력으로 WSY2500을 계속 달성하고 있는 신천농장(경기도 연천, 대표 심재민)의 외유내강 스토리가 전해져 큰 감동이 이어졌다. 최근 시장 상황 발표에 나선 길현경 퓨리나 양돈특판부장은 “현재 도축두수, 수입량은 늘어도 소비가 늘어 커버하고 있다. 내년 도축두수는 크게 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고, 올 여름 폭염과 ASF 같은 외부 요인 등 여러 면에서 수입육 가격과 수입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며 내년 양돈 사업에서 가능성을 피력하며, “철저한 방역으로 동절기를 잘 이겨내고 건강한 돼지를 생산해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길 부장은 이어 전 세계 돈육수요량 예상치를 제시하며, 꾸준한 생산성, 철저한 방역, 농장 비전만 있다면 양돈 사업의 장기적 전망이 밝은 부분에 힘을 주었다. 권현진 퓨리나 양돈판매부장의 신천농장 성공의 열쇠 발표가 이어졌다. 신천농장은 퓨리나 WSY2500 위너스 클럽을 4회 수상한 생산성이 우수한 농장으로, 모돈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브랜드 카길 뉴트리나사료(대표박용순) 양돈 마케팅 이일석 이사는 2018년 10월부터 뉴트리나 아너스N 클럽을 런칭해 글로벌 동물영양의 선두주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트리나 아너스N 클럽은 양돈 사업에 대한 강한 자부심과 가치를 느끼며 개인적, 사회적인 의미와 소명의식을 가지고 혼과 정성을 담아 헌신하는 장인의 모임이다. 한돈업에서 이러한 숨어 있는 장인 정신을 발굴해 내고, 롤 모델을 통해 가치를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선정 대상은 카길 뉴트리나사료를 1년 이상 거래한 고객으로 각 영업지구의 추천과 공정한 심사 과정을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 분야는 고성과 부문, 지속성장 부문, 한돈 가치 부문, 농장 문화 부문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또한 1년간 선정된 한돈장인들을 모시고 뉴트리나 아너스N 클럽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부문 수상자 농장의 성장 스토리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한돈산업 미래를 함께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길 뉴트리나사료는 지속적인 대한민국 한돈 산업의 발전을 위해 투자하고 지원하며 적극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다. 나남길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