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은 최근 농협중앙회에서 허식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제4차 범농협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추진 위원회를 개최했다. 농협은 올해 쌀 생산조정제 참여, 양파·마늘·보리 수급안정 추진, 각종 자재가격 인하, 농촌 인력공급 확대 및 각종 농업 재해에 적극 대처 등 농산물 제값받기와 경영비 절감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그간 추진현황을 돌아보고 또 본격적인 쌀 수확기와 김장철이 시작되는 만큼 쌀가격 안정과 무·배추 수급 안정을 위한 농협의 역할 등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허식 부회장은“농가소득 증대야말로 농협의 설립목적이자 존재가치이며 지난 국정감사에서도 많은 의원들께서 관심과 격려를 보내준 만큼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조직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협은 지역단위 조직 역할 제고를 위해 다음달 초까지 전 지역본부 대상 농가소득 증대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하는 전략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18년 10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64.9포인트) 대비 소폭 하락한 163.5포인트를 기록하였다. 2018년 5월에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10월 식량가격지수 까지 지속하였다. 설탕·곡물 가격은 상승하고 유제품·육류·유지류 가격은 하락하였다. 상승 품목군에서 설탕은 ’18.9월(161.4포인트) 보다 8.7% 상승한 175.4포인트 기록하였다. 설탕 가격은 2개월 연속 상승하였으며, 주요 생산국인 인도와 인도네시아의 기후 문제로 인한 생산 부진 전망에 기인하였다. 최대 설탕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브라질에서는 사탕수수가 바이오에탄올 원료로 사용되는 비중이 높아지면서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곡물은 ’18.9월(164.0포인트)보다 1.4% 상승한 166.3포인트 기록하였다. 곡물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8.9% 높은 수준으로, 미국 옥수수 가격이 수출 수요 증가에 힘입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밀 또한 호주의 작황 악화에 따른 공급량 부족 전망에 따라 상승하였다.반면, 쌀 가격은 수확기에 따른 가격 하락 압박 및 수출국간 경쟁과 더불어 환율 변동이 자포니카와 향미 가격에 영향을 주어 하락하였다. 하락 품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전국 농업계 대학(원)생 대상 농업기계 검정현장실습 교육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해 학생들의 취업능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재단은 10월 31일 전라북도 익산에 새롭게 단장한 분석검정본부 농기계검정동에서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생물산업공학과 대학(원)생 2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검정제도를 소개하고, 농업용트랙터․농산물비파괴선별기 및 농업용무인항공살포기 등에 대한 검정현장 방문 및 운전 등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현장실습은 논농사 시 방제를 위해 사용하는 농업용무인항공살포기(드론)의 검정현장과 실제로 조종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무인항공살포기를 검정하는데 필요한 계측장비 등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최근 농업분야에서 활발하게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스마트 팜과 관련된 기자재 검정을 위한 계측시스템과 측정원리 등을 실습하고, 농업용트랙터의 출력을 측정하는 PTO 측정에 사용되는 동력계 작동원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연료소비량계 등 측정센서의 위치를 직접 결정 및 설치한 다음 실제 PTO 출력을 측정하는 실습시간도 가졌다. 마지막으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사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은 지난 2일 양주 천생연분마을에서 NH농협은행 우수 기업고객 및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도농공감 과정’을 실시 했다. 이번 과정은 ‘농업·농촌의 가치이해’ 강연을 시작으로 배추·무·고구마 캐기, 목화인형 만들기, 연잎밥·연잎비누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하며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과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알아 가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부모와 함께 참여한 어린 자녀들은 서툰 호미질로 빨간 고구마를 깨며 연신 환호성을 질렀고, 마을에서 직접 키운 목화솜을 이용한 목화인형 만들기 시간에는 체험지도사의 설명에 귀 기울이며 직접 만들어보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연수 참가자들은 “마트에서만 보던 배추와 무를 땅에서 직접 뽑아 보고 연잎밥도 만들어 먹어 보는 체험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의미가 컸다.”면서, “먹거리의 중요성과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생각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자색고구마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 에서 혈당 저하에 효과가 있는 성분을 구명했다. 이번 실험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신자미’, ‘단자미’ 등 자색고구마 6종을 대상으로 했다. 자색고구마에서 안토시아닌을 추출해 동물실험을 한 결과, 15종의 안토시아닌 중 혈당저하 효과를 갖는 성분이 시아니딘 계열의 안토시아닌 배당체 No.9인 것을 확인했다. 이 성분은 자색고구마에 들어 있는 15종의 안토시아닌 중 항산화 활성이 가장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14주 동안 고지방식이로 혈당이 높아진 쥐에게 안토시아닌 배당체 No.9을 투여했더니 1시간 후 혈당이 약 18% 낮아졌다. 이때 체중 1kg당 80mg을 투여한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자색고구마 6종의 100g당 총 안토시아닌 함량을 비교했더니 ‘신자미’ 품종이 1,459.0mg으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100g당 안토시아닌 배당체 No.9 함량은 ‘단자미’ 품종이 208.9mg으로 신자미보다 3.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자미’ 품종은 현재 경기도 포천과 전라남도 해남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소비자는 온라인 마켓 등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저널 ‘
‘농업인의 날 행사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상임대표)가 주최하고, 농업인의 날 행사실무기획단과 농협중앙회 미래경영연구소가 공동주관한 제23회 ‘농업인의 날’ 기념 심포지엄이 “농업인의 삶의 질, 어떻게 향상시킬 것인가?” 라는 주제로 2일 서대문 농협중앙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성주인 센터장이 의료 서비스 확충, 취약계층 복지지원 확대, 농어촌 교육 여건 보장 등 농어촌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역점 추진과제를 발표하였고, 이어서 국립농업과학원 이경숙 팀장이 농업인 안전재해 현황과 미래 전략이라는 주제로 선진국의 농업인 산재관리의 사례를 제시하며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이어진 토론에서는 서울대학교 이태호 교수를 좌장으로 거창효노인통합지원센터 유수상 센터장,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이민수 교수, 한국농촌복지연구원 최경환 원장,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강성필 과장, 농협미래경영연구소 유춘권 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농업인의 날 행사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이승호 상임대표는 이날 축사를 통해 갈수록 커져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최하는 식품박람회‘카자흐스탄국제식품박람회(World Food Kazakhstan 2018)’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21회째 개최되며 CIS 국가 바이어들의 참여도가 높으며 아시아권 바이어도 다수 참여하는 박람회이다. 작년 기준 36개국 456개 업체가 참가했고, 5,300여명이 내방했다. 카자흐스탄은 CIS 국가들 중 러시아를 잇는 제2의 경제국이자 다량의 지하자원을 보유한 성장가능성이 매우 큰 국가이다. 최근 고려인, 한류 등의 영향으로 한국의 음식문화부터 전자제품까지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며 한국 농식품 수출 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유망 시장 중 하나이다. aT는 이번 박람회에 홍삼제품, 알로에 음료, 유자차, 고추가공품 등의 수출 농식품을 중심으로 취급하는 11개 국내 수출업체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여 상담 횟수를 늘리고 수출업체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현지 자문기관의 수출 컨설팅을 시행하며 가시적인 수출
아시아종묘가 오는 31일부터 천안시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KIEMSTA 2018)’에서 ‘미인풋고추’로 만든 ‘미인풋고추 차’ 시음 행사를 진행한다. 미인풋고추는 아시아종묘가 자체 개발한 품종으로 혈당을 강하시키는 AGI(Alpha-Glucosidase Inhibitory) 성분을 가지고 있다. 이는 세종대 생명과학대학 연구팀과 전북대 생명과학대 연구팀의 분석을 통해 미인풋고추가 실제 혈당 억제에 강한 효과가 있음이 증명되어 관련 논문이 학술지에 게재된 바 있다. 미인풋고추 차는 지난 23일 전북 김제에서 열린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에서 시음 행사를 통해 대중에 첫 선을 보인바 있다. 미인풋고추 차를 맛 본 관람객들은 “은은한 풋고추의 향이 좋고 풋고추로 만들었지만 맵지 않고 부드러운 맛을 가지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기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미인풋고추 시음 행사는 박람회가 시작하는 오는 31일부터 마지막 날인 11월 3일까지 총 4일간 아시아종묘 박람회 부스에서 진행된다. 아시아종묘의 관계자는 “혈당강하 효과가 뛰어난 미인풋고추로 만든 차인 만큼 많은 관람객분들이 맛보시길 바란다”며, “점차 추워
아시아종묘가 ‘미인풋고추’로 만든 ‘미인풋고추 차’를 아시아종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본격적으로 판매 개시했다. 미인풋고추는 아시아종묘가 자체 개발한 풋고추 품종으로 혈당을 강하시키는 AGI(Alpha-Glucosidase Inhibitory)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세종대 생명과학대학 연구팀과 국립전북대 생명과학대 연구팀의 공동연구 결과 ‘미인풋고추’에서 발견한 혈당 강하 성분(AGI(알파글루코시다제 억제제)이 혈당억제에 효과가 있음을 밝히고 이 내용은 한국원예과학기술지(2018_Vol. 36 NO. 03, 444P~450P)에 게재됐다. 국내에서 개발한 미인풋고추는 국책사업인 GSP(Gold Seed Project) 채소종자사업단의 고추 전시포 사업의 홍보를 통해 수출이 진행 중이다. 미인풋고추 차는 지난 10월에 열린 ‘제2회 김제국제종자박람회’와 ‘2018 천안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에서 시음 행사를 통해 대중에 첫 선을 보였다. 시음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혈당강하 효과로 유명한 미인풋고추로 만든 차라 매우 신기하다”면서도 “향긋한 풋고추의 향이 좋으며, 맵지 않고 부드러운 맛을 가지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기 좋은 것 같다”고 밝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은 2일 농협하나로마트 수원점에서 전국 하나로마트 현장 마케팅 최고 전문가 발굴을 위한 ‘제3회 농산물 판촉 방송멘트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농협하나로마트 직원들의 농산물 판촉 마케팅 역량 강화, 고객과의 소통 강화, 우리 농산물에 대한 유용한 정보 제공 등으로 생동감 있는 농산물 매장 구현을 위해 개최되었다. 최종 결선에는 전국 2,000여개의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자체 예선을 통과한 10명의 직원이 참가해 순위 경쟁을 치렀다. 이날 참가 직원들은 우수한 표현력과 창의성을 발휘하여 감귤, 양파 등 우리 농산물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고객에게 전달해, 호의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농산물 전문 마케터를 지속 선발·육성하여 장기적으로 전국 농협하나로마트 360개소에 우선 배치할 계획”이라며,“농협하나로마트 전 직원의 농산물 마케팅 역량을 키우고 활기찬 농산물 전문매장을 만들어 대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식품안전에 대한 소통 창구 역할과 다양한 의견 개진을 나누고자 출범했던 국민현장자문단이 첫 활동으로 HACCP인증업체 찾아 식품 제조공정을 견학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지난 2일, 국민현장자문단 및 지역주민 30여명과 함께 청주시에 위치해 있는 HACCP 인증업체와 음식점위생등급 매우우수를 받은 음식점을 방문하며, 식품 제조공정의 HACCP 시스템과 음식점위생등급제에 대해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견학 프로그램으로 음식점위생등급제 지정업소인 길성이 본점과 HACCP 인증업체인 정식품 청주공장을 순차적으로 찾았다. 이번 견학은 충청권지역 시민들로 구성된 국민현장자문단의 특성에 맞게 지역내에 위치하여 있는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식품안전 HACCP 등에 대한 친밀감과 이해도를 높이는데 주안을 두었다. 특히 견학간 자문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시간 다양한 소통을 나누고자 전문 심사관이 함께 동행 하였으며, 이들은 업체 담당자의 설명에 추가하여 세부적인 내용까지 덧붙여 설명해주는 역할을 하였다. 안전먹거리위원인 김현정 서원대 교수는“식품제조 현장을 살펴보니 HACCP 시스템을 정확히 이해하고 인증제품에
국내 농산업의 대표기업인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를 통해 농산업토탈솔루션기업으로서의 미래상을 제시해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에 참가한 ㈜경농은 ‘농산업토탈솔루션기업’이라는 컨셉으로 현재 경농이 전개하고 있는 솔루션들과 서비스들을 적극 홍보했다. 지난 1957년 작물보호제를 주력사업으로 창립한 경농은 올해 창립 61주년을 맞는 동안 종자, 비료, 농약, 친환경자재, 관수자재, 수정벌·곤충, 수확후 관리자재까지 농업솔루션을 다각화해 왔으며 그 결과 국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농산업토탈솔루션기업으로 발전해 왔다. 경농의 다양한 솔루션중 종자는 계열사 ‘동오시드’에서, 비료는 ‘조비’에서, 친환경자재는 ‘글로벌아그로’에서, 수확후 자재는 ‘탑프레쉬’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KIEMSTA에 대형 독립부스를 설치한 경농은 부스를 방문한 농업인들에게 작물별로 맞춤형 토탈솔루션을 제시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과수재배 농업인에게는 농약과 비료, 친환경자재, 수확후관리자재 등을 종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11월 5일과 6일 아시아 7개국과 네덜란드 농업부, 국제기구를 초청하여 아시아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제2회 국제개발협력(ODA)라운드테이블’과 ‘한-네덜란드 식량안보 컨퍼런스’를 동시에 개최한다. ‘제2회 국제개발협력(ODA) 라운드테이블’은 2017년도에 수립한 농업 ODA 중장기 협력 전략의 이행성과를 점검하는 연례회의로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 행사다. 차기년도 지원여부를 평가하고자 올해도 전년도의 국가별 사업의 성과 점검과 차기년도 향후계획을 발표하고 구체적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네덜란드 식량안보 컨퍼런스’는 ‘국제농업개발협력을 통한 식량안보 강화’라는 주제로 한국 뿐 아니라 네덜란드 농업부, 아시아 중점협력 7개국과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국제기구, 와게닝겐대학(네덜란드) 등 연구기관이 함께 모여 농업 ODA 지원을 통한 식량안보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모색한다. ‘제2회 국제개발협력(ODA) 라운드테이블’의 세부 일정은, 첫째날인 11월 5일에는 국가별 개발협력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국가별 세션을 운영한다. 국내외 정통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국별 세션이 진행되며, 해당국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11월 18일까지 ‘제8회 계란요리 경연대회’ 온라인 예선전을 진행한다. 계란요리 경연대회는 국산 계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11월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2018 계란페스티벌’에서 본선을 진행한다. 예선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창의성과 실용성을 갖추고 단체급식이 가능한 계란 요리를 만든 후, 레시피와 사진을 첨부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요리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팀 참가시 2인으로 제한한다. 자세한 사항은 계란포털사이트‘에그로(eggro)’를 참조하면 된다. 현장 본선을 통해서는 총 15팀을 선발해 시상하며, 대상 1팀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이 주어진다. 예선 접수자 가운데 본선 참가자는 11월 20일 개별 연락한다. 내달 24일 열리는 2018 계란페스티벌은 계란요리 경연대회를 비롯해 계란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시식존 등이 마련될 예정이며,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무료 행사로 진행된다. 남기훈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은 “완전식품 계란으로 만든 맛있고 영양가 높은 다양한 요리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 축산물 중 유일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은 지난 10월 29일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원대리, 덕적리, 가리산리 등 3개 마을을 방문해 고추 지주대와 멀칭비닐 제거 작업을 돕는 일손돕기에 나섰다. 농협하나로유통은 지난 2016년부터 3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으며, 매년 봄·가을에 정기적으로 마을을 방문하여 일손돕기를 해오고 있다. 이날 점심에는 작업 현장에서 마을 주민들과 도시락 간담회를 진행하여 농촌 지역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일손이 부족한 농촌 현장을 위해 일손돕기를 지속 추진하겠다”면서,“앞으로도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농업인 행복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