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8일 경기 용인 기흥저수지에서 안민석,김민기등 지역 국회의원,백군기 용인시장,지자체 관계자,지역주민 등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기흥저수지 수질개선사업’기공식을 열었다.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사업은 인공습지 및 녹지 등 친수공간 조성,어도신설,준설 등을 통해 저수지 수질을 생활용수 수준(호소수질Ⅲ등급)까지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공사는2014년부터 관할 지자체,지역주민 등과 협력,생태하천복원,하수처리장(레스피아)시설개량 등을 실시하며 지역의 수질 및 환경개선에 공동노력을 기울여왔다. 권기봉상임이사는 기념사를 통해“이번 수질개선사업으로 농업인에게 보다 깨끗한먹거리생산을 지원하고,지역 주민에게는 더욱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 할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kenews.co.kr
지금 이 순간에도 전국에서 버려지고 있는 음식물류폐기물은 연간450~500만톤에 이르고 있으며 환경오염과 연간20조원이 넘는 경제적 손실 등 음식물쓰레기 문제는 여전히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및 지자체의 원천감량과 자원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음식물자원화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국회나 언론에 형성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편견과 그릇된 문제 인식을 개선하고 순환자원으로서 음식물류폐기물의 가치를 재조명코자2018년11월15일(목)국회 의원회관에서 음식물자원화 국민 대토론회 가 개최된다. 2005년 음식물쓰레기 직매립 금지와 함께 감량과 자원화를 중심으로 한 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왔으며,감량정책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2012년 종량제 가 전국 확대 시행되었다.그러나 현장에서는 최종적인 자원화 정책의 완성도가 낮아 자원 선순환의 고리가 끊어져 있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으며,최근1인 가구 증가 등 사회 여건의 변화에 따라 음식물 자원화 정책에 대한 다각적인 대책이 강구되어야 한다는 요구도 높다. (사)음식물자원회협회와 한국생명자원연구원 그리고 한국영농신문은 버려진 음식물의 자원적 가치를 다시 살펴보고 변화된 사회 여건을 고려하여
농협(회장 김병원)은8일 서울 강동구 소재 농협서울지역본부 야외행사장에서전라남도22개시군이 참석한 가운데2018전남 친환경·우수농산물 대축제를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김병원 농협중앙회장,김영록 전남도지사,정인화 민주평화당 의원,조희연 서울시교육감,전남관내 지자체장,조합장,조합원 등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철과 연계한 전남 친환경·우수농산물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적극 홍보하고 지속적으로 공급하고자 열었다. 특히,친환경 배추로 담근 김장김치는 강동구청에 기증하고, 8일부터11일까지열리는 친환경 홍보관을 비롯한6차산업관,귀농귀촌관,청년농부관,상큼애 판매장 및전남22개 시군장터에서는 친환경·우수농산물을 시중가대비 최대30%까지저렴하게 판매한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전남 친환경농업의 발전과 농산물의 소비촉진에마중물이 되어 농업인 소득증대를 기원한다”며,“농업인이 행복한 시대,농가소득5천만원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축사에서 "친환경농산물 생산비가 20% 가량 더 들어가기때문에 우리가 더 관심을 가져야만이 건강한 먹거리산업을 지켜갈수 있다"고 말했다. 또,박태선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전남농협은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협(회장 김병원)은11월8일(목)안성팜랜드에서전국 축산물플라자 관계자등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축산물플라자경연대회를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지역브랜드 축산물 판매와 홍보를 담당하는축산물플라자의 음식,위생,서비스 품질 수준 향상으로 매장경쟁력을제고하고,종사 직원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고취하여 메뉴 개발 활성화를도모하고자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행사이다. 대회 참여를 신청한 농·축협을 대상으로지난10월2일~10월23일 약3주간에걸쳐외식전문컨설팅업체 소속의 미스테리 쇼퍼가 손님을 가장하여 해당농·축협을 방문하여서비스 부문과요리 부문에 대해예선현장 심사를 거쳐 오늘 본선에 진출한농·축협(서비스 부문11개,요리 부문10개)이 한자리에 모여 경연을 펼쳤다. 이 밖에,국내 최고 스타 쉐프 최현석을 초청하여 최신 외식 트렌드를 반영한 명품 축산물 구이 요리Class를 개최하였으며,식당 관련 기물·자재 전시관 운영,한국형 메쯔거라이 시연·시식회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진행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상무는 “축산물플라자 경연대회를통해 우수매장을 발굴,홍보하여축산물플라자가 지역축산물 판매 구심체로서농가 소득5천만원 달성에 앞장설 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이병호 사장이 지난7일(수)열린 2018대한민국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봉사대상을 수상했다.올해10회째를 맞는 이번행사는 한국유엔봉사단과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공동주최하며, aT는 이병호 사장 취임 이후 농어촌밀착형 사회공헌 및 나눔,기관의 업(業)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써온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아이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나남길kenews.co.kr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 17지구(영업이사 곽준호)는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2018년 대구 퓨리나 한돈 사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모든 것에 때가 있다’ 라는 슬로건으로 돼지 전체 성장에 중요한 시기인 자돈 시기에 초점을 맞춰 새롭게 출시된 ‘퓨리나 네오피그’를 소개했다. 또한 농장에서도 “때” 가 있고 돼지 성장 뿐만 아니라 세무, 악취와 분뇨처리도 준비하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세무관련, 악취 & 분뇨 처리 전문가도 같이 초청했다. 김대민 퓨리나 양돈판매부장은 시장상황 발표를 이어갔다. 김 부장은 미국 돈육 선물가격이 이미 15% 이상 상승하면서 내년도 돈가가 긍정 작용을 예측하며, ASF, PED같은 질병 상황이 국내 양돈 시장에 새로운 기회와 위기가 될 수 있으니 차단 방역을 강조를 했다. 그리고 현재 한돈 산업 고민을 ‘다산다사(多産多死: 많이 낳고 많이 죽는다)’로 표현하며, 산자수가 16년 11.3두에서 올해 12.44두로 증가하였지만, MSY는 18두에서 올해 17.8두로, 산자수는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유 후 낮은 육성율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결론으로 돼지 전체 성장에서 가장 큰 위기이며, 동시에 가장 큰 기회인 이유 후 일주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한우연구소는 겨울 준비에 한창입니다.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해발800미터에 자리 잡은 한우연구소는 겨울철 평균 기온이 영하20도(℃)를 밑돕니다.바람이 강한 날은 체감 온도가 영하30도(℃)까지 떨어지기도 합니다. 축사에서겨울을 나는 한우700마리를 먹이려면 옥수수 담근먹이450여 톤과 마른 풀500여 톤이 필요합니다. 옥수수 담근먹이는9월에옥수수의줄기와 알맹이를 수확한 뒤40일 간저장고에서 발효해 만듭니다.마른 풀은 봄과 가을에 거둔 뒤3일∼4일간 자연 상태에서 말려 둥글게 말아 준비합니다. 6개월가량 한우가 머물축사 내부도 깨끗이 청소하고 눈과 찬바람을 견딜 수 있도록 시설물도 수리했습니다. 송아지가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바닥에는 깔짚(짚,톱밥)을 깔아 놓고,영양 관리에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한만희 한우연구소장은 “올겨울에도 한우가 무사히 겨울을 보내 우수한 유전적 특성의 개량 집단을 조성하겠습니다.아울러,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품질과 생산성 향상 연구도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나하은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가래떡데이(11월 11일)’를 맞아 건강 기능성이 뛰어난 수수를 주재료로 가래떡과 수수팥떡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농업인의 날을 알리기 위해 2006년 지정한 ‘가래떡데이’는 우리 쌀을 주제로 만든 기념일이라는 데 그 의미가 있습니다. 수수는 예로부터 ‘액운을 쫓고 건강하게 쑥쑥 자라라’는 의미를 담아 수수팥떡으로 만들어 돌상과 생일상에도 빠지지 않고 올리던 음식이었습니다. 수수 추출물은 폴리페놀과 탄닌 등 항산화성분이 풍부하며,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고 혈중 지질과 혈당 개선 효과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떡을 만들 때는 수수의 찰기에 따라 떡의 종류도 달리해야 합니다. 찰기 있는 찰수수로는 수수팥떡이나 수수부꾸미를 만들고, 찰기가 없는 메수수는 멥쌀과 섞어 가래떡을 만들면 좋습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해 보급 중인 찰기 있는 수수 품종은 ‘남풍찰’과 ‘소담찰’이 있으며, 찰기가 없는 메수수 품종으로는 ‘동안메’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수수팥떡은 불려서 빻은 찰수수가루에 멥쌀가루를 1:1로 섞어 찐 뒤 치대줍니다. 소는 팥앙금을 넣어 원하는 모양으로 빚은 다음 끓는 물에 익혀 준 뒤 꺼내서 팥고물을 묻혀줍니다. 취향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논에서 다른 작물 재배를 늘려 밭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콩 파종부터 수확까지 모든 과정을 기계화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기계는 트랙터용 파종기, 예취수확기(보행형, 승용형), 수집형 두류 수확기 등 4기종입니다. 트랙터용 파종기는 두둑 성형과 동시에 씨뿌림이 가능하며, 작물에 따라 20cm~150cm까지 폭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콩, 팥, 조, 수수 등 큰 종자부터 작은 종자까지 사용 가능하며, 파종롤러를 교환할 수 있어 종자 크기와 양에 따라 주간 5~50cm까지 파종할 수 있습니다. 보행형 예취수확기는 구조가 간단하고 크기도 작아 소규모 재배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한 줄씩 베어 모아주기 때문에 탈곡할 때 편리합니다. 베는 높이는 작물에 따라 조절할 수 있으며, 작물 높이가 35cm 이상이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승용형 예취수확기는 승용차와 같은 방식으로 운전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자식으로 작동해 베는 높이와 폭, 주행 폭 조절도 가능합니다. 한 번에 두 줄씩 벨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10a를 벨 경우 보행형은 0.8시간, 승용형은 0.4시간이 걸려 손으로 작업할 때(8.9시간)보다 각각 11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과 (사)힐링산업협회가 공동주최하는 ‘힐링’의 산업적 전망과 과제 정책세미나가11월7일(수)국회 도서관에서 개최됐다. 황주홍 위원장을 비롯해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김재현 산림청장,이시형 힐링산업협회 명예회장,이제학 힐링산업협회 회장 등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농촌진흥청 김경미 연구관의 ‘농업의 힐링산업화 방안’발제를 시작으로 농촌관광,해양치유,치유농업,산림치유,웰니스관광 등 다양한 힐링산업 분야와 관련한 토론이 진행됐다. 황주홍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세계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했지만 국민들의 행복지수는 전 세계50위 권에 그치고 있어 최근 힐링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라며 “농산어촌이 가진 다양한 힐링컨텐츠와 힐링산업을 연계,발전시킬 수 있는 생산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나남길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시설원예 온실에서 실내 공기 순환을 위해 바람 방향을 목적에 따라 자동으로 바꿀 수 있는 ‘풍향 가변형 공기순환팬’을 개발했습니다. 우리나라 시설원예 온실의 77.6%는 온풍난방기로 난방을 하고 있습니다. 이때 따뜻한 공기가 온실 위에 고이면서 내부 온도와 습도가 고르지 않게 되면 병해가 발생하고 에너지 소비도 늘게 됩니다. 최근 보급되고 있는 온실은 측면벽이 6.0m 이상으로 높기 때문에 지금까지 보급된 수평 방향 공기순환팬만 사용하다보면 온실의 위아래 온도차가 커지게 됩니다. 이번에 개발한 풍향 가변형 공기순환팬은 온실 안의 온도를 감지해 바람 방향이 자동으로 위, 중간, 아래로 바뀌도록 공기순환팬, 방향 변환 모터, 각도 제어장치, 스마트 컨트롤러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토마토, 파프리카, 나리 등을 재배하는 온실에서 실증한 결과, 여름철 고온기에는 내부의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 천측창 환기보다 온실 내부 온도를 최대 6.4℃(44℃→37.6℃) 낮출 수 있었습니다. 겨울철 난방 시 수평 방향의 순환팬을 설치한 온실의 경우, 위아래 온도와 습도가 각각 1.3℃, 8.4% 차이를 보였으나 풍향 가변형 공기순환팬을 설치했더니 온
㈜경농(대표이사 이병만 회장)이 주최하는‘한국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캠페인이 최근경기 양평군 두물머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캠페인은 국내외 작물보호제 관련 회사들이 함께 모여 한국농업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작물보호업계의 대표적인 캠페인이다. 지난2009년 시작되어10회째를 맞은 올해 ‘한국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캠페인은 남한강과 북한강의 두 물줄기가 합쳐지는 곳으로 우리나라 중부지역 농업의 뿌리라 할 수 있는 경기 양평의 두물머리 일대에서 개최되었다.작물보호협회를 비롯하여 국내외 원제사30여개사 총100여명이 참가했으며 두물머리 탐방,세미원 탐방,근교농업현장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남한강을 따라 조성된 근교농업현장을 탐방하며 현재와 과거의 농업에 대해 토론하며 도시의 소비자들이 농산물에 대해 안심할 수 있도록 더 안전하고 효과좋은 신물질 및 신제형을 함께 개발하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이어 참가자들은 미래농업 워크샵을 개최하고,농업발전을 위한 작물보호제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모으고 환경친화적인 새로운 작물보호제의 개발,안전하고 간편한 새로운 제형의 개발,대농민 서비스의 확대 등에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 13지구(영업이사 정용범)는 충남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2018년 퓨리나 충남 한돈 경영인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최근 중국발 ASF, 자급율 문제, 다산성 모돈 생산성 확보 이슈 등 다양한 내외부 요인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향후 긍정적인 양돈시장 전망과 전략을 제시해 큰 관심과 몰입을 받았다. 이선근 퓨리나 전략판매부장은 소비에 의해 주도되는 2019년 시장 상황과 다양한 요인 속에서 더 큰 호황을 찾아가는 방법을 설명했다. 앞으로 양돈 시장의 밝은 미래와 다산성 모돈 생산성을 농장 수익으로 이어 갈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였다. 2018년 1분기 평균 산자수는 12.4두로 2013년 대비 1두 이상 늘었고 이는 다산성 모돈 도입의 결과다. 하지만 2017년 평균 MSY는 17.8두로 16년도 대비 0.2두가 줄었고 올해도 이 같은 추세는 계속돼 지난해 대비 1분기 복당 총산은 0.07두, PSY는 0.1두 증가했지만, MSY는 0.1두 감소했다. 많이 낳고 많이 죽는 ‘다산다사’가 우리 양돈업의 현주소이다. 다산성 모돈이 도입되면서 이유두수는 늘었지만 이유 후 폐사율이 높아져 실질적인 출하두수가 늘지 못하는 현실을 보며 작아진 이유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6일 베트남 컨터시 인민위원회 누엔 탄 시크 사무차장 등 5명이 농협중앙회(서울시 중구)를 방문해 한국농협의 농기계은행사업을 벤치마킹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산업통상협력지원사업(ODA)의 일환으로 베트남에 농기계 개량보급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우리 정부가 국내에 성공적으로 정착된 농협 농기계은행사업을 추천해 이루어졌다. 농협 농기계은행사업은 매년 1조 1천억원 무이자자금을 활용하여 농업인에게 내용연수 동안 농기계를 장기임대하여 농작업을 대행하거나, 농협에서 직접 농작업을 대행하는 사업으로, 매년 110만ha 이상 농작업을 수행하는 등 한국형 성공모델로 알려져 있다. 농협경제지주 조완규 상무는“농촌 고령화 사회에서 부족한 노동력을 해소할 수 있는 농기계은행사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영농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협동조합 간 협동이라는 원칙에 따라 베트남에도 한국형 농기계은행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아름 kenews.co.kr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특수미 종자 34품종 892톤을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재단에서 보급예정인 특수 미 종자는 강원도 횡성, 전북 김제, 익산 등의 특수미 채종단지에서 생산한 보급종으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친 고품질의 미소독 종자이며, 종자가 필요한 농가는 11월 20일까지 신청 농가의 재배지 관할지역의 농업기술센터에 20kg 단위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한 종자는 올해 12월 중순에서 내년 2월 사이에 배송될 예정이다. 재단에서 보급하는 특수미는 일반 쌀과 달리 사료가치가 높고 고기능성이며 용도별 가공적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사료용 벼 품종인 ‘영우’, ‘목양’은 사료적성이 우수한 벼로 건물수량이 약 20t/ha이며 가축이 소화 흡수할 수 있는 사료지표(가소화양분총량(TDN))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나 청보리보다 우수하다. ‘흑향찰1호’, ‘신농흑찰’, ‘조생흑찰’ 등의 유색 특수미는 항산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혼반용은 물론 가공용으로도 우수하다. ‘향철아’는 향기나는 조생종 메벼로 철 및 아연의 함량이 높으며, ‘설향찰’과 ‘아랑향찰’은 향기나는 찰벼로 혼반용이나 가공용으로 적합하다. 재단에서 보급 예정인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