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이 우리나라 농축수산의 중요성을 알리는 박람회에서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한돈 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지난8일(목)부터10일(토)까지 서울 양재동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향토식문화대전&남북음식문화축제에 참가해 한돈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맛을 널리 알리고,한돈 소비 활성화를 위한 통돼지 바베큐 시식행사를 펼쳤다.이번 행사는(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한국푸드방송 주최로 진행됐다. 또한9일(금)부터11일(일)까지 농협성남유통센터 하나로클럽 야외 행사장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친환경 축산 페스티벌(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사)친환경축산협회 주관), 9일(금)부터10일(토)까지 세종 호수공원에서 진행된 제23회 농업인의 날(농림축산식품부 주최,농업인의날 행사추진위원회 주관)부대행사에도 참가해 시식 및 홍보행사를 이어갔다.더불어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경품이벤트를 통해 한돈과 소비자들이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한돈이 우리나라 농축수산의 미래를 밝히기 위한 축제 현장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앞으로도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함께 HACCP인증제품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전 과정을 배워보고, 직접 HACCP인증 가공식품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여 요리를 할 수 있는 요리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HACCP인증제도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제철 식재료인 가을버섯으로 영양도 챙기고, 양념장 마다 독특한 “간하기”수업도 준비하여 요리에 익숙치 않은 소비자들이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요리의 기본이 되는 밑간에 대해서도 경험하여 요리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HACCP(해썹)과 만나는 더(The)건강한 쿠킹클래스는 11월13일(화) 오전 10시~12시, 11월26일(월) 오전 10시~12시, 2회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온라인 사이트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각 회당 선착순 30명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준비물은 간단한 필기도구와 식품안전에 대한 배움의 의지와 요리의 즐거움을 느낄 마음의 준비입니다. 박시경 kenews.co.kr
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국토교통위원회)은 지난7일 경피용BCG(결핵예방)백신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비소가 검출된 것이 국민들에게 발표된 가운데,소관 기관인 식약처가 발표 이틀 전인5일 비소 검출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홍철호 의원이 입수한 질병관리본부 및 식약처의 문건에 따르면,식약처는 비소 검출 사실을7일 발표했지만,이미 이틀 전인5일 질병관리본부에 유선연락을 하여 검출 사실을 통보한 것이 확인돼 국민들에게 문제사실을 뒤늦게 알린 것이 드러났다. 한편 홍철호 의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문제의 비소BCG가 시중에 총14만2125팩(1인당1팩)이 유통된 바, 8일(16시)기준 전체의65.1%인9만2546명의 영아들이 비소 검출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특히 올해1월1일부터6월15일까지3만6198명의 영아들은BCG피내용 백신 수급 불안정으로 국가에서 시행한「BCG경피용 백신 임시예방접종 기간」중‘비소 검출BCG’를 접종한 것으로 집계됐다. 홍철호 의원은“우리나라는 결핵발생률이 여전히 높은 상황임에도 매년 피내용BCG백신 수급이 불안정해 경피용 백신으로 임시예방접종 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정부는 잔여 비소 검출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올해 여름철 무더위와 가뭄 피해로 면적당 콩 수확량이 줄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여름은 평년에 비해 온도는 4℃ 가량 높았던 반면, 강수량은 평균50mm 미만1)으로 극히 적어 콩 재배에 매우 불리한 환경이었다. 7∼8월은 콩의 꽃이 피고 꼬투리가 맺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인데, 올해와 같은 환경 조건에서는 낙화와 수정 장해가 있다. 이 때 무더위가 계속되면 콩 꼬투리와 알의 수가 적어지고 양분 이동이 고르지 못해 수량과 품질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농촌진흥청 자체 시험 결과, 꽃이 피는 시기에 물대기를 하지 않으면 꼬투리와 알 수가 평년 대비 최대 30%까지 줄어들 뿐 아니라 크기 또한 작아져 결과적으로 콩 무게와 수량이 감소했다. 또한 올해는 무더위와 가뭄에 의한 생육 정지로 꼬투리 달림과 콩알 성숙이 평년 대비 10일 이상 늦어져 건강한 종자 및 고품질 원료 콩 생산에 큰 차질이 예상된다. 여름철 무더위와 가뭄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적절한 물대기가 중요하다. 농촌진흥청의 현장 실증 조사 결과, 올해 적절한 물대기를 실시한 콩밭은 피해가 적었습니다. 꼬투리와 콩알 수가 약 30% 많았으며 콩 한 알의 무게는 5%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오랜 기간 입시를 준비해온 수험생들의 긴장감과 스트레스가 최고조에 달하는 때인 만큼 시험을 위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이럴 때일수록 과식은 지양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간식을 적절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긴장을 풀어주면서도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주는 간식이면 금상첨화다.에너지를 보충(Energy up)해주면서 두뇌활동을 돕고(Brain up), 잠을 깨워주는(Wake up) 일명 ‘3 up’ 간식을 소개한다. ■ 허기질 땐, 에너지 보충(Energy up)에 도움 주는 ‘에너지바’가 딱! 청과브랜드 DOLE(돌)의 ‘돌 트리플바 블루베리’는 블루베리를 포함해 엄선한 3종류의 과일과 아몬드, 캐슈넛, 해바라기씨, 파스타치오 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와 씨앗을 원물 그대로 담아 풍부한 과일 맛과 바삭한 견과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바(bar)타입의 제품이다. 씹는 행위로 포만감을 주고 부족한 영양도 보충해 줄 수 있어 수험생들에게는 일석이조의 간식이다. 농심켈로그가 선보인 프리미엄 시리얼바 '켈로그 베리앤넛바'는 베리와 견과류, 프리미엄 초콜렛을 조화시킨 것이 특징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11월 8일(목)부터 11월 11일(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18 G-세라믹 페어에 ‘일상愛꽃 홍보관’으로 참가해 꽃과 도자(陶瓷)를 활용 센터 피스 만들기와 생활 속 다양한 꽃 상품을 전시한다. aT는 이번 전시회에 “일상에 꽃을 더하다(1Table 1Flower)”라는 슬로건으로 홍보관을 만들고 꽃과 도자(陶瓷)를 활용 센터 피스1)만들기, 연말 스페셜 테이블 연출, 다양한 디자인의 일상愛꽃 상품을 전시해 생활 속 꽃 소비 신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문주 aT 화훼사업센터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꽃과 도자(陶瓷) 접목한 식탁 꾸미기를 체험하시고, 공기정화, 정서함양에 좋은 꽃들을 각 가정에서도 자주 접하여 생활용 꽃 소비가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고능력 모돈의 다산다사(多産多死) 문제 해결한다.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브랜드 카길 뉴트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 23지구(영업이사 박기형)는 지난 10월 30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양돈 대군사양가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한돈 시장의 변화와 ASF 등 악성질병으로부터 위협받는 상황에서의 대응 방안, 그리고 다산성 종돈에 최적화된 영양 기술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카길 뉴트리나의 모돈 전환기 신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발표에 나선 카길 뉴트리나 양돈전략 마케팅 이일석 이사는 최근 PED가 기승을 부릴 조짐을 보이고 있고 특히 가까운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우려와 함께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였다. 즉, 우리나라 농가들은 차단 방역에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잘못된 소독 방법과 유기물 세척이 불가능한 여건, 돼지 이동 시 오염된 농장 내부의 차량 이동로를 공유하는 문제, 돈사 출입시 신발 미교체 등 방역 개념에 맞지 않는 관리로 인해 잠재적인 질병 감염의 위험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있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또한 내년에는 어느 때보다 고돈가의 호재가 많은 상황임을 강조하
소나무 뿌리에서 영양분을 공급받아 자라는 버섯인 ‘복령’에서 폐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새로운 항암물질이 발견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김기현 교수 연구팀(의과대학 백관혁 교수)과 공동연구를 통해 복령의 균핵에서 폐선암세포의 증식을 막는 항암물질을 발견하고 약리효과를 입증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의 2015년 통계에 따르면 폐암은 국내 암 발생 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다. 폐선암은 폐암 중 발생률이 약 44%로 발생 환자가 가장 많은 암종이다. 공동연구팀은 복령의 균핵으로부터 분리한 4가지 천연화합물로 폐선암의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여 암세포 자살을 유도하는 항암효과를 확인했다. 복령의 균핵은 복령이 땅속에서 생장하면서 소나무 뿌리로부터 공급받는 영양물질을 저장하는 부분이다. 이번 연구는 복령 균핵 성분의 명확한 화합물 구조를 밝히고, 항암유전자 피오십삼(p53)의 상태와 관계없이 다양한 폐암세포를 사멸시키는 효과를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건강임산물로 알려진 복령은 국내 한약재 시장 내 상위 10개 품목 중 하나로 국내에서 한해 평균 약 1,200톤이 소비되며 100억원대의 소비시장을 형성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등급결정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 이하 농어촌공사)는 이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시설‧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농촌체험휴양마을 557개소 및 관광농원 15개소에 대하여 경관·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등 총 4개 부문별로 심사하고 등급(1∼3등급, 등급외)을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전체 체험마을 1,002개 중 557개마을, 지자체 추천을 받은 15개 관광농원 사업자를 대상으로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분야별(관광, 위생·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심사단(3인1조)이 현지를 직접 방문하여 심사한 후, 등급결정 심의위원회에서 최종등급을 결정하였다. 심사결과, 4개 부문 모두 1등급을 받은 농촌체험휴양마을 44개소, 관광농원 2개소가 “으뜸촌”으로 선정되었다. 으뜸촌은 다양한 홍보매체를 이용한 홍보, 농촌관광 자원과 연계한 상품개발 등의 정책지원에 우선적으로 고려된다. ‘18년 현재 으뜸촌은 모두 64개소(마을 60개, 농원 4개)이다. 작년에 비해 으뜸촌으로 선정된 농촌관광사업체가 18개소에서 46개소로 대폭 증가하면서 농촌관광의 품질이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각 사업장별 등급결정 결과와 으뜸촌에 대한
<기자회견 전문>농업이 위기다. 농업소득은 10년 째 정체되어 있으며, 농지는 해마다 만 ha이상 줄어들고 있다. 식량자급률 24%, 이건 역대 최저치다. 2018년 마늘 양파 사태에서 보듯이 농산물 가격은 해년마다 폭락을 거듭하고 있다. 수입개방은 여전하고, 농업생산비는 갈수록 상승하고 있다. 농촌은 거대한 양로원으로 전락했고 아이울음소리 그친지 오래다. 향후 30년 안에 농촌지역 60%가 소멸할 것이라는 예측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농민들은 여름 폭염과 태풍, 가을 수확기 잦은 비를 이기고 농사를 지었다.수확을 마쳤다는 안도감도 잠시, 연일 언론은 쌀값이 폭등했다고 아우성이며 서민 장바구니 물가의 주범이 마치 쌀 값 인상에 있는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 2016년 가격 12만 9천원은 30년 전 가격이며, 현재의 쌀값은 2013년 18만 3천원 선을 회복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30년간 가장 낮은 가격과 지난 30년간 가장 높은 가격을 비교해 30% 이상 폭등했다고 기사를 내는 것은 명확히 왜곡이며 불공정 보도다. 지난 70년 동안 농민은 수출대기업을 위한 희생양이었다.농산물 가격 후려치기 정책으로 당한 고통은 이루 헤아릴 수 없다.촛불이
11월 2일(금) ‘닉스고(수말, 2세)’가 일명 경마 올림픽으로 불리는 ‘미국 브리더스컵’에서 준우승을 달성하며,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해외종축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 닉스고 “수익률 어마(馬)어마(馬)” ‘닉스고’는 마사회가 2015년부터 시작한 해외종축사업인 ‘케이닉스(K-Nicks)’ 기술로 선발한 경주마다. ‘케이닉스’는 DNA정보를 분석해 어린 시기에 말의 능력을 사전에 예측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사회는 저렴한 가격에 잠재력이 높은 경주마를 조기에 발굴하여 씨수말로 육성하기 위해 해외종축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씨수말은 말산업 육성측면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말산업 경제규모만 약 30조원에 달하는 일본의 말산업이 급진적으로 성장하게 된 배경에는 씨수말 도입이 있다. 선데이사일런스, 댄싱브레이브, 포티나이너 등 일본은 미국의 연도대표마, 챔피언 등 최고 수준의 씨수말을 수입했다. 특히 선데이사일런스는 일본 경마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받는 기념비적인 씨수말이다. 그 결과, 2008년부터는 일본산 씨수말들이 리딩사이어(Leading Sire·자마들의 상금액이 최고인 씨수말)로 자리매김하며, 세계적인 경마 대회를 휩쓸고 있다.
■ 건고추 2018년산 건고추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2% 증가한 2만 8,824ha이다(통계청, 8. 30.). 2018년산 건고추 생산량은 평년보다 15∼18% 적으나, 전년보다는 32~37% 많은 7만 4천∼7만 6천 톤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건고추 11월 화건 상품 600g당 평균 도매가격은 전년(12,980원)과 전월(12,330원)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 마늘 2018년산 난지형 마늘 입고량은 전년 대비 1% 증가한 9만 7천 톤 내외로 추정되며, 10월 말 기준, 출고량은 전년보다 27% 많은 1만 7천 톤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감모율을 감안한 재고량은 전년과 평년보다 5%, 9% 적은 7만 6천 톤으로 추정된다. 11월 깐마늘 평균 도매가격은 전월(5,780원)보다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산 마늘 재배면적은 평년보다 10∼11% 증가한 26,000∼26,400ha로 추정된다. 평년 작황을 감안한 2019년산 마늘 생산량은 평년보다 11% 많은 33만 7천 톤 내외로 전망된다. ■ 양파 2018년산 양파 입고량은 중만생종양파 생산량 증가로 평년보다 9% 많은 67만 2천 톤 내외로 추정된다. 10월말 기준, 출고량은 전년
2018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선발대회에서 충청남도 아산시 정순정 (만58세)씨가 영예의 大賞 수상자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2018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선발대회에서 충청남도 아산시 정순정씨가 출품한 ‘배’를 농식품부장관상 大賞에, 각 품목별 최우수상에, ‘사과’부문 이명희(충북 보은군), ‘배’부문 이종학 (충남 천안시), ‘단감’부문 노왕현(경남 창녕군)이 선정됐다. 또, ‘감귤’부문은 현승구(제주 서귀포시), ‘포도’부문 지봉옥(전북 남원시), ‘복숭아’부문 강보성(경기 이천시), ‘참다래’부문 신현열(경남 진주시),‘밤’부문 윤익원(충남 청양군), ‘호두’부문 이영인(경북 김천시), ‘떫은감’부문 하일규(경남 산청군) ‘대추’부문 전형선(충북 보은군)씨로 총 11명이 선정되었다. 대표과일선발대회는 大賞 1점과 과종별 최우수상 11점(장관상), 우수상 11점(농촌진흥청장상 7, 산림청장상 4), 장려상 10점(국립농산물품질관원장상 7, 국립산림과학원장상 3), 특별상 6점(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상 6)으로 총 39점을 선발하였으며, 총 상금 5천4백만원으로 대상 5백만원, 최우수상 2백만 원, 우수상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축산농가의 긍정적이미지 향상 및 환경개선에 대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축산환경정보지도 내 깨끗한 농장(1,029호)에 대한 시·군별 위치 제공을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지도 내 ‘17년 가축통계자료를 갱신하여 전 국민에게 제공한다. 깨끗한 축산농가 정보 제공은2017년 지정된1,029농가의 농장 지점 및 상세 정보를 표출하도록 설계하였다. 정보지도 내 위치를 선택하면 축산농장 지정번호,농장명,시·도,시·군·구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17년 축산농가수,사육두수,분뇨발생량,조사료 및 농작물 재배품목,면적 등을 갱신 하였다. 2018년 깨끗한 축산농가780농가 지정 후 총1,809호 농가 정보를 당해연도12월에추가 제공 및 갱신 할 예정이다. 아울러,악취관리지원센터 한갑원 센터장은 “매년 축산환경정보지도 제공 정보를 개선시켜 전 국민과 축산농가 등에게 양질의 축산환경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하였다. 박시경 kenews.co.kr
국내 최초로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참외 품종’이 개발되어 고부가가치 신품종의 수출시장 개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은 농식품 R&D 지원을 통해 과피 경도가 낮아 기존 참외보다 부드럽고, 당도가 높아 식미가 우수한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중국참외(Oriental melon) 3품종과 한국참외(Korean melon) 2품종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참외 소비국인 중국의 경우 참외 재배면적이 ‘14년 기준 380,000ha로 국내(5,438ha) 대비 70배에 이를 정도로 그 시장규모가 크다. 중국 시장을 타깃으로 개발된 3품종(JCOM-51, 53, 59)은 기존 중국 참외 대비 과육의 경도는 높으나 당도가 약 2°Brix 이상 높기 때문에 식미가 우수하며 수송성이 좋다. 또한 중국 현지에서 재배 안정성이 높고 흰가루병 저항성 품종이다. 국내 재배용으로 개발된 ‘광복꿀’(JCKM307)과 ‘백두꿀’(JCKM304) 품종은 국내에서 재배되는 기존 품종 대비 과피경도가 낮고, 3°Brix 이상 높은 당도로 식미가 우수함은 물론 흰가루병 저항성을 가진 품종이다. 참외는 베타카로틴, 엽산, 쿠쿠르비타신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