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타리버섯=12월 느타리버섯2kg당 가락시장 도매가격은 작년 출하기 가격 하락에 따른 입상감소로 출하량이 적어작년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됨.내년 설(2월 상순)대비입상의향은 최근느타리 가격 하락으로 병 및 봉지재배를 중심으로 소폭(1%)감소할 것으로 조사됨. ▷양송이버섯=12월 양송이버섯 가격은 작년 출하기 가격 하락 및FTA폐업지원금 신청 농가증가로 출하량이 적어작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 12월∼내년1월 입상의향은 폐업 농가 증가에 따른 입상 감소로 전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조사됨. 박시경kenews.co.kr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제7기 산림과학기술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과학기술위원회는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 연구개발(R&D), 국가 R&D 정책, 신기술, 기술사업화, 임업인ㆍ임산업체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15명이 포함되었다. 이번 민간위원들은 현장 및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 산업계 분야 및 여성 등을 고려해 구성되었으며, 산림분야 외에도 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정책, 산업계 등 타 분야 전문가까지 포함되었다. 이들은 2020년 10월까지 산림과학기술 주요 정책수립 및 조정, 예산투자 계획, 신규 연구개발사업 기획 및 성과 관리 등에서 전문적인 조언과 심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박종호 산림청 차장) 주재로 열렸으며, 위원 위촉장 수여 후, 산림과학기술 정책방향 및 위원회 운영 규정 등을 심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산림과학기술분야 주요업무 현황 공유와 산림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산림분야 R&D의 중요성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위원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 입장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과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등 국회와 정부는 15일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개최된 FTA 이행에 따른 농어촌과 민간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에서 기업들의 농어촌상생기금 출연을 독려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회, 정부, 기업 간 논의를 통해 FTA 이행에 따른 농어촌과 민간기업 간 상생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국회에서 황주홍 농해수위원장, 경대수 자유한국당 간사, 정운천 바른미래당 간사를 비롯해 농해수위 김태흠, 김종회, 박주현 위원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이개호 농식품부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참석했다. 또한 삼성전자(김사필 전무), 현대자동차(양진모 부사장), SK그룹(정현천 전무), LG전자(이충학 부사장), 롯데지주(이종현 전무), 포스코(이유경 전무), GS홈쇼핑(조성구 전무), 한화(최선목 사장), 현대중공업(조영철 부사장), 신세계(이주희 이마트 부사장), KT(박대수 전무), 두산(박완석 부사장)이 참석했다. 또, 한진(류경표 대표이사), CJ제일제당(조영석 부사장), LS(이학성 사장) 등 15개 대기업 관계자들과 한국무역협회(한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은 15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기업 설 선물세트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품평회에는 우리 농산물로 만든 ▲상황버섯즙, ▲녹용액기스, ▲남해군흑마늘, ▲문경오미자청, ▲안동소주 등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기업의 건강식품과 지역 특산제품 등 45개 품목이 전시되었다. 본사 임직원, 지역본부, 판매장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맛·품질·가격을 바탕으로 상품 경쟁력을 평가했으며, 최종 선정된 25개 상품은 향후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 진열될 예정이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기업 제품은 판로확보의 어려움 속에서도 우수한 품질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농업인의 소중한 땀과 정성이 담겨있는 선물세트로 설 명절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 더욱 의미 있는 명절이 될 것”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2018년 한해 검역본부에서 실시한 질병별 정도관리 결과를 종합하여 우수기관에 대해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정도관리는 2016년부터 매년 시․도 지자체 방역기관 46개소와 민간 진단기관 9개소 등 총 5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18년 정도관리는 국가재난형 질병(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과 주요 질병 원인체 검사, 병리조직검사 총 8개 검사항목에 대해 실시하였으며, 질병 검사능력 표준화를 통해 질병 발생시 조기진단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이번 정도관리에서는 소해면상뇌증, 브루셀라병, 꿀벌 낭충봉아부패병,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뉴캣슬병 등 주요질병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병리조직검사는 돼지살모넬라증과 소만헤이미아폐렴에 대해 평가하였다. 정도관리를 종합한 결과, 전남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가 최고득점을 취득하여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으며, 경북 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와 옵티팜이 우수상으로 선정되어 농식품부 장관 표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검역본부관계자는 정도관리 우수기관에 대한 농식품부 장관상 수여를 통해서 질병진단 담당자들의 노고를 치하하여 사기를 진작시키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11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2018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KOREAN SOOL FESTIVAL)’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는 전국의 다양한 전통주를 국내외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소개하며, 우리술의 가치와 우수성을 홍보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신비한 매력 속으로’라는 주제로 2030세대도 우리 술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전통주의 다채로운 이야기와 감성을 공유하는 문화의 장으로 마련했다. 이번 우리술 대축제는 전국의 약 100개 우리술 제조업체가 참가하여 전국 방방곡곡의 술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지난 4월 화제가 된 남북정상회담 만찬주, 건배주, ‘찾아가는 양조장’에서 제조된 우리 술, 식품명인의 술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전통주들을 한 번에 맛보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맛집으로 유명한 전통주점 12곳 등 다양한 외식업체가 참가하여 우리 술과 어울리는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우리술 대축제 개막식은 11월 23일(금)에 열렸다. 개막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장관과 협회·유관기관장
축산전문 기업인 ㈜팜스코 사료(대표 정학상) 서부 제1사업부(부장 신현민)은 최근 논산시 노블레스 웨딩홀에서 논산지역의 150명 이상의 비육우 사양가와 함께 팜스코 우수농장 퍼레이드를 개최하였다. 서부 제1사업부 정창환 지역부장은 성공적인 비육우 사업 및 우수농장 퍼레이드를 통해 고객 여러분 농장경영에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비육우사업환경에서 농장의 대응방안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성적과 매출액 극대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하며 팜스코의 프로그램과 실증을 소개하였다. 농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선 시장상황을 고려한 전략적 사고가 중요하다. 높아지는 생산비와 축산업 규제, 급변하는 지육 가격 등 빠르게 변해가는 사업여건 속에서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 바로 시장상황을 발표한 신현민 사업부장의 핵심 메시지이다. 꾸준한 농장경영 분석이 필요하며, 이제는 고도의 전략과 전술이 적용되어야 한다. 팜스코 TMF 명작을 통하여 등급출현율, 육질, 육량을 극대화하는 것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시장상황에서 수익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전략이다. 마지막으로 매출액을 늘려야만 비육우시장의 경쟁력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시장상황에 대한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소장 문명호)는 국내 젖소암소의 경제수명 연장을 통한 낙농가의 수익성 극대화를 위하여, 지난 40년간 유우군 검정사업으로 축적된 데이터(현재 1억건 누적)를 기반으로 빅데이타 분석과 인공지능기법(머신러닝)을 적용한, 획기적인“젖소 경제수명 및 도태우 분석보고서”의 개발을 완료하여, 올 12월부터 농협젖소개량사업소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젖소암소의 경우, 대사성 질병, 번식장애, 유방염 등 다양한 이유로 대부분 3산을 마치지 못하고 도태되는 경우가 많아 낙농가의 경제적 손실이 큰 것이 현실이다. 조기도태에 따른 수익손실을 계산해보면, 젖소는 새끼를 분만하여 젖을 짤 때(매 산차) 마다 약 480만원의 유대수익(착유일 400일, 유대 1,000원/리터, 유사비60% 기준)을 올릴 수 있으며, 여기에 생후27개월 동안 약 3백만원 상당의 선투자가(사료비:고정비)를 차감하면, 두 번 새끼를 낳고 도태될 때(2산차 도태)얻는 수익(6백만원)보다 4번 새끼를 낳고 도태 될 때(16백만원 수익발생)의 수익차이가 1천만원에 달하게 된다. 따라서, 젖소 경제수명 증가는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바가 매우
【입장 전문】최근 언론에 보도된 농어촌공사 사장으로 취임하기 전 태양광 발전과 관련된 업체대표로 재직했던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국회의원생활을 마치고 저의 가족과 저를 따랐던 보좌진들의 생계유지를 위해 2016년 5월 작은 회사(총 4명)를 설립하게 된 것입니다. 설립당시에는 전기절약기기 판매와 LED 등 렌탈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출발하였으며, 공직에 부임할 기회가 있어 대표직을 사임(2017.10)했습니다. 이후 회사를 이어 받은 정○○씨는 회사 명칭을 Y에너지로 변경(2017.10.19)하고 농촌지역 축사 지붕 태양광 설치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자 태양광 발전업 등을 추가(2017.10.23.)하고 사업 추진을 준비하게 된 것입니다. 2016년 5월부터 2018년 11월 현재까지 회사 매출액은 3천만원이 안되며 태양광관련 실적은 전혀 없습니다. 저는 국회에서 농해수위, 산자위 위원 등 의정활동을 하면서 재생에너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전문가들께 자문을 구했고 다양한 사례연구와 학습을 통해 많은 내용을 알게 되었습니다. 태양광발전이 어려운 농촌지역의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우리 농어촌의 일자리 창출에도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11월 22일(목)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인도, 브라질, 남아공, 카자흐스탄, 이탈리아 등 신흥 35개 수출 확대 유망국가에서 온 100여 명의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업체 154개사와 1:1 매칭 상담하는 우리 농식품 거대 신흥시장 바이어 상담회를 개최했다. 우리 농식품 수출은 일본, 중국, 미국 등 일부 국가에 지나치게 편중되어 중국 한한령이나 일본의 혐한 등 대외환경 변화에 따라 수출이 급감할 수 있는 취약한 구조로 수출 대상국 다변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그러나 영세한 농식품 수출업체는 수출 전담 인력의 부족 등 자체 역량만으로는 신흥 국가 바이어를 발굴하기 힘든 상황으로 시장 다변화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aT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인도, 브라질 등 신흥 유망 35개국 100여 바이어를 초청해 영세 수출업체가 국내에서 유망국 바이어를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에 초청된 바이어들은 인도, 브라질 등 다변화 대상국에 파견된 ‘청년해외개척단(AFLO)’이 aT 직원과 함께 현지에서 발굴한 대상자들로 해외시장개척에 청년들의 역량이 활용된 우수사례로
한국농업경제학회(학회장 김창길)는 지난 20일 aT센터에서 ‘쌀 직불제 개편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김창길 학회장의 개회사와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의 축사에 이어 이태호 서울대 교수가 ‘쌀 직불제 개편방안’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하였다. 주제발표 후에는 김태균 경북대 교수 주재로 김성훈 충남대 교수, 김윤식 경상대 교수,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국장, 김종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 곡물실장, 사공용 서강대 교수, 양승룡 고려대 교수, 오현석 지역아카데미 대표, 임정빈 서울대 교수, 조가옥 전북대 교수 등이 참석해 심층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김창길 학회장은 “쌀 정책에서 주요 수단 중 하나인 직불제를 대내외적 여건변화 등을 반영해 개편 방안을 모색하는 시점에서 농업경제학계의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함께 고민하고 논의해 공감할 수 있는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은 최근 사회적 농업인 40명과 도농협동국민운동 MOU단체인 소비자교육중앙회 회원 등 80여명이 함께하는 1박2일 ‘도농어울림CEO리더과정’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국산농산물에 대한 이해와 정보 제공을 통해 직거래 활성화 및 농가소득 5천만 원을 앞당기기 위한 도농 간 어울림 과정으로 열렸다. 농업·농촌의 가치를 이해하는 특강을 시작으로, 저녁 시간에는 농업인들이 생산한 배, 사과, 꽃차 등 가공제품 등 30여종의 농산물을 소개하는 농심토크 시간을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 간 이해와 신뢰를 쌓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농산물 소비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둘째 날은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와 농협종묘센터를 방문하여 농산물 유통 흐름에 대한 이해 및 종자주권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가졌으며, 오후에는 우리농산물을 재료로 하는 피자 만들기 체험을 통해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끼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 권갑하 도농협동연수원장은 “도농어울림과정은 도시 소비자와 농업인간 만남과 소통을 통해 농산물 직거래 기반을 구축하는 도농네트워크 강화 연수프로그램이란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도농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아세안지역 한국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한 ‘호치민식품박람회(Food Expo Vietnam 2018)’에 참가했다. 호치민식품박람회는 인도차이나반도의 관문이자 우리 농식품 4위 수출국인 베트남의 최대 농식품 전문 박람회로, 베트남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개최되며, 최근 급속한 경제성장이 진행 중인 베트남의 식품 소비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경기도, 전라북도,충청북도,경상북도 등 4개 지자체와 aT가 함께 60개 부스 규모로 통합한국관을 구성하여, 베트남의 수입식품 선호 및 건강·위생에 대한 관심을 만족시킬 수 있는 56개 사의 우수 농식품과 지역 특산물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최근 베트남 식품시장의 3대 키워드인 ‘고품질’, ‘안전’, ‘위생’에 맞춰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국 농식품이 ‘안전하고 위생적’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또한, 인구의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래의 소비주역이라 할 수 있는 30대 미만의 젊은 층을 중심으로 최근 선호되고 있는 간편식과 즉석식품 및 신선과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를 개최했다.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는 산지에서 외식업체와 생산업체의 만남을 주선해 외식업체에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국산 식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생산업체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외식과 농업의 상생협력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전라남도 해남군은 절임배추, 고구마, 김치, 쌀 등이 주로 생산되는 국내 대표 산지로 이번 산지페어에는 안산대부도방아머리, 안양삼막마을, 포항설머리물회 등 우수외식업지구 3곳의 바이어 60여명이 참석해, 이틀 동안 해남군의 주요 생산업체들을 방문하여 식재료 직거래 상담을 진행하였다. 방문업체는 옥천농협OK라이스센터(쌀), 고구마식품주식회사(고구마), 화원농협김치가공공장(김치) 등이며, 참가 바이어와 해남군 생산업체 간의 식재료 구매약정 체결도 함께 진행되었다. 농식품부와 aT는 이번 해남군 산지페어에 이어 11.22일(목)~23일(금)에 경상권 산지페어를 대구에서 개최하며, 12월 중에는 전국 우수 식재료를 한데 모은 “우수 식재료 전시회” 를 개최 해 국산 식재료 직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대외마케팅사업을 통한 외부 유통업체 농산물 공급실적이 16일 기준으로 6천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농협 대외마케팅사업은 국산 농산물 판매처를 대형유통업체, 식재료업체, 홈쇼핑, 편의점 등 각종 업태로 넓혀 나가며,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경제전망 악화 및 대형마트 점포 수 정체 등 소매유통 저성장 기조가 고착화된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14.2% 성장에 이어 올해도 10% 이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안종섭 농산물판매부장은 폭염·태풍 등 자연재해와 경기침체 여파 등으로 인해 농산물 유통환경이 녹록치 않은 상황 속에서 대외마케팅사업이 크게 성장한 요인을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첫째, 대형 유통업체와 식재료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실시하여 공급액을 확대했다. 딸기, 참외 등 과일 공급을 늘리고 신규 거래처를 개척했으며, 식재료업체의 경우 신규 거래처를 확보하면서 전년대비 30% 이상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둘째, 유통 新 성장채널에 신규 공급을 추진했다. 홈쇼핑업체에 감귤, 오미자당절임, 매실 등의 상품을 개발·공급했으며, 편의점에도 고구마, 사과 등 농산물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