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지난 21일 대한한돈협회와 협의회를 했고, 이어서 23일에는 주중 농무관이 참석하는 전문가 회의를 연속하여 갖고 중국의 ASF 발생동향과 국내 대응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연속된 회의는 최근 중국에서 ASF가 지속해서 발생·확산되고, 중국 여행객이 휴대하는 돈육가공품에서 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는 점 등을 볼 때, 국내에 유입이 우려되고 있어 ASF의 국내 유입예방에 총력대응하기 위한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21일 한돈협회와 협의회에서 농식품부는 한돈협회 지부장 등 대표자들에게 ASF 예방 관리대책 추진사항과 보완대책에 대하여 설명하고 ASF 예방 대응방안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했다. 농식품부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위험 항공노선 검역 강화, 국내 전체 외국인근로자 방역관리, 불법 반입 수입금지산 축산물의 유통·판매 단속 실시, 남은음식물과 야생멧돼지 방역관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위험도 분석을 통하여 휴대축산물 불합격 실적이 많은 항공노선에는 검역탐지견 확대 투입과 X-ray 검사 등 검역을 강화하게 된다. 고용노동부, 산업인력관리공단과 협조하여 축산업 관련시설에 종사하는 외국인근로자이외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지난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제 1회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공모전’을 열고, 영농정착지원정책을 통해 다양한 영농정착 사례·경험수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과 주최하고 농정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청년농육성종합대책 지원 사업을 통해 농촌창업 또는 영농정착개시 사례나 영농정착지원금을 활용하여 농업·농촌에서의 창업모습과 성공과정의 이야기를 산문형식의 수기나 동영상으로 촬영한 편집본을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격은 금년도 청년창업농 선발자(본사업 선정자 1,168명+추경선정자 400명 포함, 총 1,568명)들에게 주어진다.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 양식과 개인정보이용동의서 등이며 청년창업농 카페 공지에서 다운 받아 전자메일(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우수사례 공모전 담당자 앞)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발표 및 시상은 오는 12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산문형식의 수기 부문과 동영상 부문에 각 1점씩 대상(농림부 장관상)이 수여되고 부상으로는 상금 100만원이 제공된다. 농정원 김영만 인재양성본부장은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산업화 이후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는 입주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우수상품 기획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형유통망에 진출하고 싶지만, 경험과 노하우 부족으로 판로가 부족한 기업 대상으로 백화점 및 소셜커머스 초기입점을 지원한다. 국내유통채널 식품 MD와 1:1 품평상담회를 진행, 입주기업제품의 상품경쟁력 강화 및 구매 상담을 통해 입점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미쉐린스타 레스토랑에서 사용한다는 쿠엔즈버킷 참기름·들기름 제품, 영양소 파괴가 적은 상온진공건조(MVD) 공법으로 건조한 유니온테크의 말린치즈 등 9개사 42개 제품이 선정되어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인터파크에서 11.26일까지 만날 수 있으며, 롯데아이몰에서도 11.26부터 7일간 진행된다. 수도권 유통거점 확대를 위해 롯데백화점 잠실점 식품관(11.26~11.30)과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식품관(12.3~12.7)에서도 국가식품클러스터 우수 상품 기획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NS홈쇼핑, 롯데홈쇼핑에서도“국가식품클러스터 우수상품 선정 특별방송”으로 11월 ~ 12월중에 입주기업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16일 NS홈쇼핑에서 방송된 핀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한우 저지방 부위를 건조 숙성하면 육질이 연해지고 맛과 향이 진해져 구이용으로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건조 숙성은 등심, 안심, 채끝 같은 구이용 인기 부위에만 한정적으로 적용돼 왔으나,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선호도가 낮은 저지방 부위에 적용했다. 건조 숙성은 2∼4도(℃), 습도 65∼85%인 환경 조건에서 공기 순환이 잘 되는 선반 위나 거치대에 한우고기를 포장 없이 걸어놓고 20∼60일간 숙성하는 기술입니다. 숙성 과정에서 무게는 줄지만 고기가 연해지며, 수분 증발로 맛이 진해져 고소한 향이 나는 장점이 있다. 다만, 온도와 습도, 공기 흐름, 제품 감량, 미생물 오염 등 품질 변화와 위생 관리 요인을 고려해야 한다. 연구진이 한우고기 등급별 저지방 부위 9종을 60일간 건조 숙성한 결과, 육질은 물론 맛과 향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2등급 부채, 등심, 안심, 보섭, 홍두깨, 우둔의 전단력(연한 정도)은 숙성 전보다 20∼40% 높아져 모두 ‘매우 연한 수준’을 보였다. 맛과 향(관능 특성)을 포함한 종합 기호도도 숙성 전보다 17∼52% 좋아졌다. 1등급 도가니와 보섭은 숙성 전보다 36∼51% 연해졌고,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과 한국영양학회(학회장 차연수)는 소비자가 궁금해 하거나 오해하고 있는 식품 관련 정보를 바로잡기 위해 올바른 식품소비 영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달은 체온이 떨어져 면역력이 약해지는 겨울철을 맞아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에 대해 그 동안 발표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올바른 소비 정보를 제공한다. 마늘의 경우 2016년 발표된 메타분석 결과를 보면 마늘에는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의 성장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 물질이 풍부해 면역 체계에 기여하는 미생물 구성에 도움을 주며, 대식세포‧T세포‧B세포 생성을 증가시켜 면역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다. 또한, 인체 적용 시험 결과, 마늘을 먹었을 때(분말, 하루 2.56g)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조절하는 세포 등이 활성화 됐으며, 감기 등 질병 발현과 일수가 유의적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치의 경우 2016년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30대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일주일 동안 하루 150g씩 김치를 먹었더니 하루에 15g 먹은 대조군보다 장내 유해미생물 증식은 억제되고 유익미생물 증식은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인을 대상으로 2주는 하루 200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지난 22일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전북 혁신도시)에서 우리품종 사과와 배를 재배하는 농업인을 격려하고, 우리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사과‧배 국내육성품종 품질평가회’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농촌진흥청이 연구‧개발한 사과 품종 ‘감홍’, ‘황옥’, ‘루비에스’, ‘피크닉’과 배 품종 ‘추황배’, ‘황금배’ 등을 재배하는 28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해 올해 본인이 생산한 사과와 배의 품질을 평가 받았다. 참석한 농업인들은 각 지역에서 우리 품종 재배 확대를 위한 시범사업농가에 참여하고 있거나 전문생산단지에서 사과와 배를 키우고 있는 분들로서 도농업기술원과 특‧광역시 농업기술센터의 추천을 받았다. 우리품종 사과와 배 품종 평가는 시‧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담당과장 150명이 맡았다. 평가결과 울산광역시에서 황금배를 재배하는 윤동연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강원 원주시 조덕희씨, 경북 문경시 천대명씨가 최우수상을 전남 나주 권상준씨, 전북 남원 윤 준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우리품종의 현장 보급과 재배 확대를 위해 2015년부터 국내육성 과수품종 주산단지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사과, 배, 포도,
국내 최초 ‘축산 폐기물인 오리발을 활용한 생체의료소재’가 개발되어 연간 14만 톤 규모로 버려지고 있는 막대한 양의 오리부산물을 재활용함으로 환경오염문제 해소는 물론 더 나아가 생체의료시장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은 세원셀론텍㈜ 연구팀에 농식품 R&D를 지원한 결과로 ‘오리발에서 콜라겐을 추출하여 생체의료소재 개발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세계 콜라겐 시장규모는 2010년 기준 약 2,000억 원에 이르며 연간 12.3%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 중 콜라겐을 이용한 생체 적합성 소재 시장의 경우, 연평균 11.5% 정도의 성장추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더 넓은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처럼 지속적인 콜라겐 시장 성장에 따라 이를 활용한 연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현재까지는 대부분 돼지에서 유래된 콜라겐을 활용한 생체재료 소재(인공연골이나 인공뼈 등) 개발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국가에서 종교적 신념이나 관습으로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새로운 대체 원료 발굴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기평은 ‘기술사업화지원사업’을 통해 2014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은 농산물 유통현장과 부합하고 소비자의 구매 선택권을 확대 보장하기 위해‘농산물 표준규격’품질표시를 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산물 표준규격이란 전국적으로 농산물이 통일된 기준에 맞게 유통되도록 고르기․색택․신선도 등에 따라 등급을 특․상․보통으로 분류하고, 규격포장재에 담아 출하하여 농산물의 유통 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금번 ‘농산물 표준규격’ 개정은 소비자가 농산물을 구입할 때 궁금해 하는 품질정보를 농산물 포장재에 직접 표시할 수 있도록 하여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 및 구매 선택권을 보장하는 방향에 초점을 맞추었다. 먼저 고추의“매운정도”를 캡사이신 함량에 따라 4단계로 구분 표시하여 소비자가 각자의 기호에 맞게 농산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표시방법을 신설하였다. 과실류의 당도는 기존에 브릭스(°Bx) 단위로 표시하던 것을 당도표시 모형과 구분표 방식으로 병행 표시하여 더욱 효과적으로 품질정보가 전달 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기존의 영양성분 표시와 더불어 향후“안토시아닌”등 농산물의 주요 유효성분 표시도 확대하여 소비자의 요구에 충실히 발맞추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제도개선 사항으로는 표준규격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22일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임직원 5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2018 범농협 경영혁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영혁신대회는 변화와 혁신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경영혁신 우수사례 발굴 및 전파로 범농협 경영혁신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100년 농협으로 가는 길, 파란을 일으켜라!’는 특강을 통해 범농협 상생발전을 위해 참석자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범농협이 힘을 모아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협동조합 정체성 확립을 구체적 혁신방안과 범농협간 소통활성화 및 수평경영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새롭게 진화하는 농협이 될 것을 제안했다. 이번 2018 범농협 경영혁신대회는‘범농협 R&D기능 통합계획 컨설팅’,‘종합 경영분석 및 계열사 경영혁신 성과보고’,‘범농협 변화&공감 페스티벌’등 총4세션에 걸쳐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5시간 동안 진행됐다. 나남길 kenews.co.kr
주한EU대표부는 유럽연합(EU)의 앞선 유기농 가공 식품 및 음료를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EU 게이트웨이 2018 유기농 식품 및 음료 전시상담회를 27일부터 28일까지 COEX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세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EU의 엄격한 유기농 인증제를 통과해 EU 고유의 유기농 마크인 유로리프(Euro-leaf)를 획득한 44개 유럽 식품·음료 업체가 참가하며, 국내에서는 관련 기업 800여개가 참여할 예정이다. 유럽 유기농 가공 식품 및 음료에 대한 높은 관심 덕분에 수백 개 업체가 참여를 신청했다. 행사 기간 동안 EU에서 선별한 유기농 가공 식품 및 음료업체와 국내 관련업체와의 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된다. 모든 부스에 전문 통역사가 배치되며 효율적이며 체계적인 1:1비즈니스 상담을 위해 사전 미팅예약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전시회에 소개되는 제품은 유럽 현지에서 생산된 유기농 가공 과일 및 채소부터 오일 및 베이비 푸드, 소스 드레싱, 와인 및 주류, 베이커리, 스프레드, 씨리얼, 커피와 차, 육류 가공식품 등 식음료의 다양한 분야로 유럽의 최신 유기농 가공 식품 트렌드 및 산업 동향을 파악할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완주 의원은 축산자원개발부 이전후보지 공모 결과 전남 함평군이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8월 10일 국립축산자원개발부를 유치할 의사가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전후보지 공모를 시작했다. 이후 지자체 대상 설명회 개최, 공모 사전 참가등록 등의 절차를 거쳐 전라남도 함평군이 공모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이후 11월 14일 서면심사와 11월 21일 최종 현장실사를 거쳐 함평군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완주 의원은 2016년 말 이전검토용역예산을 국회에서 확보했고, 2017년 2월 당시 전남지사였던 이낙연 총리와 간담회를 통해 성환종축장 이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한 바 있다. 이후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업 채택에도 결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했다. 작년 말에 끝난 이전검토 용역결과에서도 부분이전과 완전이전 중에서 완전이전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농촌진흥청은 현재 성환종축장 이전과 관련해 ‘기본계획 수립 및 이전후보지 선정용역’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당초에는 ‘기본계획 수립’과 ‘이전후보지 선정용역’을 각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은 지난 23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상호금융권 최초로 주택연금 취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4분기 중 주택연금대출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택연금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소유한 주택을 담보로 평생 혹은 일정한 기간 동안 자기 집에서 평생 거주하며 매월 연금방식으로 노후생활자금을 지급받는 금융상품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100% 보증하고 있다. 금차 상호금융권 최초로 주택연금사업을 도입하게 된 농협상호금융은 대도시 위주로 취급 중인 주택연금 대출상품을 농촌지역까지 쉽게 접근 할 수 있게 하여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농촌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농협은 전산개발 및 테스트를 거쳐 내년 초까지 전국 농·축협 영업점을 통해서 편리하게 주택연금을 신청하고 연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준비할 예정이다. 소성모 대표이사는“농업인 고령화와 농촌빈곤율 심화로 노후대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가에 노후생활자금을 지원함으로써 농촌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택금융공사와 상호 협력하여 농업·농촌에 장기간 안정적으로 주택연금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이병호)는지속적인 화훼 홍보로 꽃의 긍정적 가치를 확산하고 화훼산업 활성화를유도하기 위해 '이달의 꽃'을 운영한다. 꽃은 세라토닌 분비를 촉진시켜 행복감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최근 힐링의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어 미술치료 등의 심리치료에 활용되고 있다.더불어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반려식물의 인기도 높아지는 등 꽃의 긍정적인 힘을 향유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최근 농촌진흥청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암환자를 대상으로 원예치료를 진행한 결과 정서적 삶의 질이13%증가하고,우울감과 스트레스는 각각45%, 34%감소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 최대 화훼공판장을 운영하는aT화훼사업센터는 이러한 소비자의 관심에 적극 부응하여 겨울철에 어울리는 이달의 꽃으로 국화,리시안셔스,율마,포인세티아를 발표했다. 선정된 '이달의 꽃'은 각종 캠페인이나 사회공헌활동,판촉 등에 활용된다.그 일환으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위해 의류SPA브랜드와 연계하여 비닐백 미사용 고객에게 '이달의 꽃' 한 송이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스팟성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한국전통식품문화관과 연계한 식
농어촌 민박의 제도적 허점을 이용해 허위나 부정한 방법으로 신고를 하고 농어촌민박을 운영한 사업자에 대해 형사 처벌하는 규정이 마련된다. 국회 농해수위 김종회 의원(민주평화당,전북 김제.부안)은 “농어촌민박 사업자가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신고하는 경우 처벌할 수 있는 근거조항을 마련한 「농어촌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15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농어촌민박은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으로 신고만 하면 농어촌민박으로 운영할 수 있다.숙박시설이 아닌 단독주택을 이용해서 숙박·취사 시설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농어촌 농가 소득을 늘릴 목적으로2002년 도입되었다. 하지만,지난4월 농림부 실태조사에 따르면,전체 농어촌 민박의26.6%(5,770호)가 불법으로 농어촌민박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연면적 초과 위반 건수가34.8%(2,009건)로 가장 많았다.농어촌 민박 시설 기준은 주택 연면적230㎡ 미만 규모이어야 하나,시설기준 규모에 적합하게 신고 후 증축하여 운영하다 적발된 것이다. 또한,농어촌 민박 사업을 위해 민박 소재지에 전입 후 농어촌민박 사업자로 신고하고,다시 전출하여 농어촌민박 운영 자격을 상실
자유한국당 농림축수산특위 이완영 위원장(경북 칠곡·성주·고령, 국회법제사법위원회)은 11월 21일(수)양계산업 발전과 양계인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으로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완영 의원은▲가축분뇨법과 미허가 축사 적법화 정책에 축산인의 뜻이 반영되도록 노력했고,▲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의 적용대상에서 농축수산물과 그 가공품을 제외하는 개정안을 재차 대표발의 하는 등 축산업 진흥에 앞장서 왔다. 특히 이 의원은▲살충제 계란 사태 시 닭의 밀집사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 농가 지원을 촉구하고,▲계란가격 폭락 시 정부에 계란가격 현실화와 공정한 유통구조 확립을 주문했으며,▲정부의 AI 특별 방역대책에 있어 가금농가의 생존권을 보장하는 현실성 있는 대책을 수립해줄 것을 강조하는 등 지속가능한 가금산업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감사패를 수상한 이완영 의원은 “그간 수차례 양계농가, 오리농가의 이슈가 있을 때 마다 가금농가 투쟁천막을 찾아 현장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정부에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가교 역할을 했다. 앞으로도 농민이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가, 국회, 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실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