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남호경 전 한우협회장 대담집 이 책은 농업계 축산전문기자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옥미영‧김재민 지은이가 지난 2003년부터 2012년까지 한우농민운동을 이끌었던 남호경 전 한우협회장과의 대담집을 엮어 놓은 것이다. 남호경 회장은 한미 쇠고기협상, 한미 FTA 추진 과정 중 반대운동을 이끌었고 광우병 파동으로 매우 혼란스러웠던 이명박 정부 초기 소비자와 한우농가 모두 지금은 공기처럼 익숙하게 여기는 음식점원산지표시제, 쇠고기이력추적제 도입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 남호경과 한우산업과의 이야기는 한우가 비육우로 본격 활용되기 시작한 시점에 시작된다. 1985년 한우파동 일어난 해 남호경은 직장에 사표를 내고 한우사육을 시작했으며 이후 경북지역 선도농가로 선정되면서 전업규모 농가로 성장 하게 된다. 이후1999년 창립된 한우협회 초대 경주시지부장과 경북도지회장을 맡으면서 한우농민운동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이 대담집은 한우가 비육우로 본격 이용되던 시점 발생한 2차 한우파동과 시장개방 등 1999년부터 2012년까지 있었던 우리 한우산업사의 굵직한 사건사고 그리고 여러 문제가 해결되어가는 과정의 숨은 이야기가 남호경의 입을 통해 증언된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11월 23일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전국 양돈지역부장을 대상으로 양돈 스페셜스쿨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양돈팀장 및 PM이 중심이 되어 참가자 모두 함께 토의하고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올 여름 사상 유례없는 폭염에 이어 이번 겨울은 극심한 추위가 예상되는데 이러한 시기에 동절기에 대비한 환경관리를 보다 철저히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단열에 대한 기본 이론 및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농장에서 새어 나가는 열을 잡고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사전에 차단하여 농장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안을 공유하였다. 그리고, 다산성 모돈 시대에 모돈의 체형관리 또한 그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이를 보다 쉽게 현장에 접목하기 위한 사우캘리퍼(sow caliper)의 활용법 및 현장사례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최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EuroTier 축산박람회의 주요 내용과 최근의 축산 이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토대로 ㈜팜스코는 우리의 고객에게 진정한 사업 파트너가 되기 위해 현장을 보다 깊숙히 들여다 보고 고객과 함께 생산성을 개선하는데 총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19년 노지배추·무·호박·당근·파 5개 품목을 농작물재해보험 대상품목으로 포함하는 등 '20년까지 재해보험 품목 10개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19년 도입할 5개 품목뿐만 아니라 '20년에 도입할 팥, 살구, 노지시금치, 호두, 보리 5개 품목도 일괄 선정하여 상품개발에 들어갔다. 신규 도입품목은 지자체 및 현장에서 건의된 30개 품목에 대해 재배면적 등 통계를 활용한 상대평가와 전문가 평가, 유관기관 검토회의로 신규품목(안)을 마련한 후 농업재해보험 심의회의 서면심의를 거쳐 확정되었다. 이번 선정으로 배추, 무 등 주요 노지채소들까지 농작물재해보험 적용이 확대되면서 많은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폭염, 가뭄,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이 증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배추·무 등 일부작물은 농작물재해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많은 농업인들이 자연재해에 그대로 노출되어왔으나, 내년부터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가능해져 자연재해에 대비한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도입품목은 주산지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최소 3년 이상 운영한 후 전국으로 확대 운영되며, 시범사업 지역, 가입기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소에서 발생되는 감염성질병과 혼선을 초래하고 있는 영양성 등 질병에 대하여 정확한 진단과 예방에 활용하기 위하여 ‘소의 영양성·대사성·선천성 질병도감’을 발간·배포한다. 소에서 영양성, 대사성 및 선천성 질병의 진단율은 감염성 질병에 비해 비교적 낮지만, 한번 발생하면 농장내 많은 개체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그 경제적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질병진단 담당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종합적인 전문자료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를 위해 검역본부에서는 질병 모니터링 사업, 병성감정, 그리고 각종 연구사업과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을 이용한 빅데이터 자료들과 국내외 도서, 논문 등을 참고하여 ‘소의 영양성·대사성·선천성 질병도감’을 발간하였다. 박시경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지난 21일(수) 공사 15층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과 “학교급식 축산물 가격 산정 표준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축산물 학교급식 식재료 가격과 축산물 일반 시장가격을 정확히 연동하게 하여 시장 가격과의 차이에 따른 거래 비용을 최소화시켜, 우수한 축산물 식재료가 안정적으로 학교에 공급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사전 업무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하였다. 공사는 현재 지육 경매가와 연동하여 부분육 가격을 도출하고, 여기에 가공수율, 가공비, 물류비 등을 더하여 학교에 공급되는 식재료(세절육) 가격을 산정하고 있으나, 가격 예측력을 높이고 산정 방법의 고도화를 위해 축평원이 제공하는 축산물 도매가격과 유통비용 정보를 학교급식 가격 산정에 활용하기로 하였고, 축평원은 전국적인 조직망을 통해 축산물 도매가격과 유통비용 정보를 공사에 정기적으로 조사·제공하고, 새로운 학교급식 축산물 가격 산정 표준 모델을 공사와 공동 개발하여 타 시도 학교급식센터로 적극 보급하기로 하였다. 공사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대구에서 ‘2018 경상권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를 개최했다.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는 외식업계 바이어와 생산자와의 만남을 주선하여 외식업체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국산 식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하고,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외식과 농업이 상생 협력하는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산지페어에는 식품·외식기업 구매 담당, 호텔 셰프 등 바이어 50여명이 참석하여, 이틀 동안 경상권의 주요 통합마케팅조직과 식재료 직거래 상담을 진행했다. 경상권은 버섯류, 엽채류, 과실류 등이 주로 생산되는 국내 대표 산지로, 이번 행사에는 가교버섯영농조합법인(버섯류), 성진영농조합법인(엽채류), 합천유통주식회사(양파) 등 15개 통합마케팅조직이 참석했다. 이번 산지페어에 참가한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호텔의 바이어는 “호텔은 항상 최고 수준 품질의 식재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경상권 산지페어를 계기로 우수한 국산 식재료를 볼 수 있어 좋았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농식품부와 aT는 이번 경상권 산지페어에 이어 12월 13일(목) 대구에서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주상하이총영사관(총영사 최영삼)과 지난 15일 상하이 르네상스 호텔에서 영유아식품 유통 바이어 30여명을 초청하여 ‘K-Baby Food Fair’를 개최했다. 중국의 영유아 시장규모는 2017년 1,463억위안(한화 약 25조원) 수준으로 최근 3년간 매년 약 15%의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2016년 중국정부의 2자녀 정책 이후 매년 1,700만명 이상의 신생아가 출생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수입업체와 바이어 간의 상담회로 중국시장에 이미 진출해 있는 제품의 시장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주요 품목은 신선 우유, 조제분유, 유아용 과자, 소시지, 유산균, 비타민 등으로 다양한 부류의 제품을 구비하여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최근 중국은 소득수준 향상에 따라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맛, 안전, 영양 등 세 가지 요건을 충족시키는 영유아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한국산 영유아식품 상담회 개최는 중국의 현지 트렌드를 파악하고, 바이어들의 니즈에 부응하는 제품을 개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11월 28일(수) 서울 aT센터에서‘제3회 외식기업 해외진출 워크숍’을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aT는 외식업계의 해외진출 확대에 대응, 애로 해소 및 지원 강화를 위해 2014년 4월부터 범정부 차원의 ‘민·관합동 글로벌 외식기업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협의체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워크숍에는 외식산업 정책방향 소개, 해외 진출 관련 업계 의견 수렴 외에, 해외진출 세미나를 함께 구성함으로써 해외진출 외식기업 간 연대감 교류하고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한 정보교류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해외진출 세미나는 ‘프랜차이즈 해외진출 어떻게 할 것인가?’, ‘베트남 현지 정착방안 및 노하우’ 등 두 가지 주제로 구성하여 해외진출의 시작단계부터 현지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방안까지 다룰 예정이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단발성 해외진출이 아닌 지속가능한 해외진출 방안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aT는 앞으로도 외식기업 해외진출 활성화 및 식재료 수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아름 k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내년도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을 벌일 5개 지방자치단체를 23일 선정·발표했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시·군은 강원 인제군, 경남 합천군, 경북 의성군, 전북 완주군, 경남 의령군이며, 10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연 75억을 지원받게 된다. 산림청은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12일까지 공모신청서를 제출한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적합성·사업계획 적정성·경영주체의 경영 역량·단지 특화전략 등을 심사해 5개 단지를 선정했다. 산림청은 2013년부터 의욕 있는 산주들을 규합한 1000ha 이상의 단지를 선정, 집중 지원해 단기간에 성과를 창출하는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사유림의 경영활성화를 위해 산림소유자들의 동의를 받은 산림조합 등이 산주를 대신해 산림을 책임 경영하고, 발생된 소득을 산주에게 환원하는 사업이다. 단지에 참여하는 산주는 ‘산주협의회’를 구성해 산림조합 등 경영주체의 산림경영에 적극 참여할 수 있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은 그간 방치되기 쉬웠던 소규모 사유림을 규모화하고 집약적 산림경영을 가능케 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에 선정된 5개 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우수 농산물 직거래인증사업장의 성공사례가 담긴‘직거래 인증을 통한 생산자와 소비자의 행복한 동행’을 발간했다. ‘생산자와 소비자의 행복한 동행’은 우수 농산물 직거래인증사업장 12개소의 핵심 성공요인을 비롯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로컬푸드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사례집에서 aT는 유사 직거래 난립에 따른 소비자 피해 예방과 농산물 직거래의 건전한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우수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인증제’를 소개하고 인증사업장이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경험을 생산자, 소비자 및 사업자들과 나누고자한다. aT 정성남 유통이사는 “본 사례집을 통하여 우수 직거래사업장 인증제가 소비자의 직거래 신뢰도를 높이고 그로 인한 농가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해본다”며 “이 책자에 소개된 우수사례를 각 직매장 상황과 여건에 맞게 벤치마킹한다면 직거래사업장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aT는 인증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강조하였다. 본 책자의 내용은 aT가 싱싱장터 홈
글로벌 동물영양기업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의 펫 사료 브랜드 ‘원데이케어’가 오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진행되는 ‘2018케이펫페어(K-PET Fair) 일산’에 참가하였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원데이케어’는 반려동물의 영양과 치석관리를 하나로 케어 할 수 있는 반려동물 전용 식품 브랜드이다. 대표 제품으로 그레인 프리(Grain-free) ‘데일리 밀’과 기능성 뉴트리션 덴탈케어 ‘덴탈 바’, 저칼로리 고단백 간식 ‘고메이 캔’ 등이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원데이케어’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였으며, 특히 세 대표 제품에 대한 현장 할인 판매도 이뤄졌다. ‘원데이케어’ 부스 한 면은 쿠킹 스튜디오 콘셉트로 조성돼 ‘나만의 DIY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고메이 캔’과 다양한 채소를 사용해 직접 반려동물을 위한 간식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행사로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였다. 이 외에도 동물병원에서 구매할 수 전문 제품인 ‘아나브러쉬’ 브랜드 홍보코너도 별도로 마련되었다. ‘아나브러쉬’는 세계 최초 견종 별 맞춤 덴탈케어 제품으로 견종의 치열 구조에 맞춰 덴탈케어를 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의 원조로 지어진 베트남 국립가축질병진단센터(NCVD)의 신규 연구시설이 완공되어 ‘18년 11월 2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NCVD 신규 연구시설 건설은 베트남 국립가축질병진단센터 역량강화 지원사업(ODA)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진행되어 왔으며, 검역본부는 연구시설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기술 컨설팅과 질병진단교육 등을 실시하는 역할을, 농어촌공사는 시설 건축분야를 수행해왔다. 이번 준공식에는 ODA 사업 관계자 외에도 검역본부장 및 풍 덕 띠엔(Phung Duc Tien)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차관 등 수의분야와 관련된 양국의 주요 인사가 참석하여 한국과 베트남의 수의분야 협력의 결실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양국 간의 협력을 지속할 것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준공식에서는 베트남에서 요청한 ODA 사업 추가 추진이 논의되어 양국이 수의분야 협력을 지속할 의사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베트남은 동남아 국가 중 우리나라와의 수의분야 협력이 가장 활발한 국가 중 하나로, 검역본부는 베트남의 수의연구기관들과 함께 소·돼지 질병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에 대한 국제공동연구를 수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22일부터 23일까지 제주에서 제47회 중앙운영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사 경영진과 중앙운영대의원 등 4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어촌 수자원 확보 및 농업기반시설 관리 현황, 농업기반관리시스템(RIMS) 통합 운영 등을 설명하고, 보다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사는 가뭄, 폭염 등 일상화된 기후변화에 대응해 물이 부족한 곳과 수량에 여유가 있는 곳의 물길 잇기, 농어촌 용수관리 자동화, 지하수 개발 등 항구적인 수자원 확보 방안을 추진 중이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의 ‘KATI 농식품 수출정보’가 한국PR협회가 주관하는 ‘2018 한국 PR대상’에서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통해 농식품 수출정보에 대한 관심과 활용도를 제고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P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KATI 농식품 수출정보’는 aT가 해외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농가 및 중소 농식품 수출업체를 위해 해외 농식품 시장정보를 조사하여 제공하는 홈페이지다. KATI는 정보의 생산뿐만 아니라 전파와 활용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2017년부터 수출정보 전파를 위한 홍보ㆍ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왔다. aT는 영세한 농가 및 중·소기업의 경우 해외시장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을 고려하여 농식품 수출업체가 주목해야할 중요한 비관세장벽, 규제변경, 소비트렌드 등을 선정하여 카드뉴스, 웹툰 등 흥미로운 콘텐츠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제공하며 이용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aT가 주관하는 해외 바이어상담회 등과 연계하여 농식품수출정보 홍보관을 운영하여 수출업체를 위해 KATI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는 국가정보, 품목정보, 수출입통
2019 양곡연도 쌀 가격 역계절진폭 발생 전망이다. 연간 정부 순매입량은 시장격리물량이 많았던 전년보다 38.5% 감소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연간 시장공급물량 증가로 이어져 가격 하락 요인으로 작용 예상한다. 또한 약 14만 톤(2018년산 과잉생산량 + 구곡 공매량) 내외의 초과공급이 예상되고, 수확기 이후 원료곡 출하를 선호하는 농가 비중이 전년보다 늘어나는 것 등도 단경기 쌀 가격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수확기 콩의 경우 도매가격 전년 대비 강세 전망이다. 콩 가격은 현재 수확 지연에 따른 출하량 감소 등으로 강보합세이나, 출하가 본격화되는 12월부터는 약보합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반면, 수확기(금년 11월~익년 1월) 콩 가격은 콩 생산량이 전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전년 수확기 대비 10% 이상 높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