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오늘이 왜 무슨무슨 데이(day)일까?궁금해진다. 12월1일은 감귤의 날,‘감귤데이’다.본격적인 겨울로 인정받는12월의 첫 날이니 ‘감귤데이’인 것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감귤은 누구나 인정하는 겨울의 대표과일이니까.감귤데라고 하니 영양 많고 맛도 좋은 우리 국산 감귤의 소중한 가치를 모두와 나눌 수 있고 감귤을 재배는 농업인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긍정적이다. 감귤데이는 ‘겨울이 시작되는 첫째 날,겨울철1등 과일,당도12브릭스,산도1%미만의 고품질 감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찾아오면서 노지감귤 출하가 한창이다.감귤은 봄,여름에 비해 채소와 과일의 섭취가 줄어드는 가을과 겨울에 꼭 필요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공급하는 중요한 과일이다.특히,열량이 낮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선호하기 때문에 겨울 간식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껍질을 제거하기 위해 특별한 도구가 필요하지도 않으며 휴대와 상온보관이 편리하므로 집에서도,밖에서도 즐겨 먹기에 부담이 없다. 감귤데이를 맞아(사)제주감귤연합회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농협과 함께 특별한 감귤데이 행사를 준비한다.‘2018겨울이 열릴 즈음 제주감귤과 함께하는 힐링나
<책소개> 토양학의 기본원리를 알아야 농사짓는 길이 제대로 보인다!농사는 과학이다.과학을 잘하려면 원리를 이해해야 하듯이,농사도 마찬가지다.작물이 뿌리 내리고 자라는 토양의 생태부터 알아야 작물을 제대로 키울 수 있다.잘못된 상식과 귀동냥에 의존해 남들 따라 농사짓다 보면 헛돈 쓰고 힘만 들이다 제대로 수확할 수 없게 된다.식물이 흙으로부터 무엇을,언제,어떤 원리로 빨아들여 성장하고 열매를 맺는지 원리를 제대로 알아야 하는 것이다. ◇ 토양학의 기본원리를 알아야 농사짓는 길이 제대로 보인다! 농사는 과학이다.과학을 잘하려면 원리를 이해해야 하듯이,농사도 마찬가지다.작물이 뿌리 내리고 자라는 토양의 생태부터 알아야 작물을 제대로 키울 수 있다.잘못된 상식과 귀동냥에 의존해 남들 따라 농사짓다 보면 헛돈 쓰고 힘만 들이다 제대로 수확할 수 없게 된다.식물이 흙으로부터 무엇을,언제,어떤 원리로 빨아들여 성장하고 열매를 맺는지 원리를 제대로 알아야 하는 것이다. 《흙에서 시작하는 농사과학》은 전업농은 물론이고 귀농인,도시농부들이 꼭 알아야 하는 농사 지식을 담은 책이다. 30년 넘게 토양학을 연구해온 이완주 박사가 토양학을 바탕으로 과학적인 흙 관리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와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 지난 11월19일부터 22일까지 동물용의약품의 인허가 기관인 중국수의약품감찰소장과 중국 수약협회장 등 관계관 5명을 초청하여 양국 동물약품산업발전을 위한 간담회 및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그 동안 정부차원에서 한중간의 교류협력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중국 동물약품 인허가를 담당하는 기관의 소장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처음 있는 일로 매우 이례적이다. 검역본부는 중국 수의약품감찰소와 양국의 동물약품 산업발전 협력방안 도출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으며, 중국관계자들에게 검역본부의 동물약품 품질검사 실험실 등을 소개했다. 또한, 검역본부장은 양국 동물약품산업의 도약을 위해서는 양 기관의 기술교류와 협력이 중요함을 피력하였고, 중국 수의약품감찰소장도 이에 동의하면서 품질관리제도․정보 교류, 전문가파견, 공동연구 및 정기심포지엄 개최 등 조속한 시일 내에 MOU 체결에 합의했다. 중국측 관계관은 동물약품 제조기업(한동, 우진비앤지, 동방)을 현장 방문하고, 우리나라의 자체 품질관리체계 및 생산하고 있는 제품의 종류 등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마지막 날 개최된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중국 수약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진행한 ‘미(米)라클 프로젝트’에서 3위 수상 레시피인 ‘쉐킷! 쌀라드’ 제품을 23일부터 GS25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쉐킷! 쌀라드’는 미(米)라클 프로젝트에서 3위를 차지한 최문경, 이한율씨의 레시피 아이디어와 콘셉트를 반영하여 상품화된 제품으로 도시락 하단에 쌀을 깔아놓고 그 위에 각종 채소가 있어 소스와 섞어 먹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쉐킷! 쌀라드’는 지난 추석 JTBC를 통해 방영한 ‘미(米)라클 프로젝트 픽미픽미’ 방송에서 MC(슈퍼주니어 김희철, 신동)와 패널(여자친구 예린, 오마이걸 승희, 딘딘)들이 “먹는 방법이 신선하고 독특해 좋았으며, 쌀과 샐러드의 조화가 잘 어울린다”고 평가한 제품이다. 레시피를 심사한 홍신애 요리연구가를 비롯한 각 전문 심사위원들 역시 ‘마치 비빔밥처럼 맛과 형태를 디자인하고, 참치를 활용해 영양소를 보충하여 다이어트식으로 좋을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쉐킷! 쌀라드’ 제품은 제주지역을 제외한 전국 GS25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10월 선보인, ‘미(米)라클 칠리&크림 새우도시락’과 ‘미(米)라클 소불고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노동조합(위원장 송태섭) 창립 31주년을 맞아 노․사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봉사활동부터 시작했다. 취임 두 달째를 맞고 있는 김경호 공사 사장은 가락․강서시장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유통인 및 직원과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바쁜 가운데 지난 23일 노동조합 창립 31주년을 축하하고 함께하자는 의미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봉사활동에는 김경호 사장과 송태섭 위원장 등 노‧사 합동 110여명이 참여했으며, 김경호 사장을 비롯한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공사 본연의 역할과 더불어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적 책임에 대하여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공사는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통해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 15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200장 총 3,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의 노․사화합과 지역사회공헌을 위하여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노․사가 함께하면서, 허심탄회한 스킨십으로 상호 협력적이고 생산적인 방향을 모색하였다는 평가다. 김경호 사장은 오늘 “사랑의 연탄배달”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NH농협무역(대표이사 김진국)과 정남농협(조합장 우재덕)은 국산 쌀 가격지지 및 쌀 생산농가 실익 제고를 위해 지난 26일 부산항에서 미국 최대 중국계 마트인 GW마켓에 쌀 떡을 첫 수출 했다고 밝혔다. NH농협무역의 미국법인인 농협아메리카는 동부지역에 13개점, 서부지역에 4개점을 보유한 GW마켓에 쌀 떡(떡국떡, 떡볶이떡)을 공급할 예정이며, 농협 쌀 떡 제품으로는 최초로 화교 시장에 컨테이너 단위로 수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동안 NH농협무역과 정남농협은 국산 쌀의 해외 판로 확대를 적극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홍콩,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등에 쌀 떡 203톤(40만 달러)을 수출하는 등 쌀 생산농가의 소득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NH농협무역 김진국 대표이사는“쌀 떡 수출을 확대하여 농업인 실익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면서,“유럽, 호주 등 수출국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여 우리 쌀을 활용한 가공제품 수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지난 23일 주중 농무관과 선양 영사가 참석하는 전문가회의를 갖고 중국의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발생동향과 국내 대응방안에 대하여 협의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중국에서 ASF가 지속해서 발생·확산되고, 지난 11월 10일 한·중·일 농업장관회의에서 ASF의 공동대응의 후속조치와 연계하여 ASF의 국내 유입예방에 총력대응하기 위한 일환으로 개최했다. 농식품부는 주중 농무관과 선양 영사로부터 중국의 ASF 발생동향과 국내 유입 예방관리 대응방안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국경검역과 국내방역 추진사항 등을 점검했다. 주중 농무관은 중국이 8월 3일 최초 발생이후 3개월 여만에 성(省) 기준 60%이상 확산하여 심각한 방역상황으로, ASF의 국내 유입예방을 위하여 국경검역과 국내방역 강화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중국내 ASF가 지속해서 확산되는 이유는 농가에서 ASF 질병의 임상증상 등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신고가 지연되었고, 소규모 농가의 낮은 방역의식, 중국내 교통인프라 발달과 물류증가 등이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하였다. 전문가와 생산자단체 등은 국경검역 강화를 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는 지난 21일 종합분석동에서 유기농업자재 생산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을 초청해 유기농업자재 품질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유기농업자재 판로개척을 위한 기술이전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재단 품질인증관리팀에서는 효능·효과 표시 공시제품의 확대를 위해 비료를 주었을 때 효과가 나타나는 반응인 비효의 경우 (기존)무시비구 대비 15%이상 효과 → (개선)통계적으로 무처리구 대비 효과 인정, 약효의 경우 (기존)무처리구 대비 60퍼센트 이상 → (개선)통계적으로 무처리구 대비 50퍼센트 이상의 방제 효과 인정, 비료 또는 농약으로 등록된 제품의 경우 효과시험성적서 제출 생략 등 변경된 기준을 설명했다. 또한 재단의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화에 성공한 사례를 농업회사법인 투엠바이오(주)(대표 남명흔) 대표가 발표하여 공시사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 기업은 2015년에 창업하여 재단에서 5개 제품을 공시 받았으며, 생산제품 중 ‘기어텐’은 재단에서 시제품 제작지원을 받아 만들어진 제품으로 유기농업자재 공시 및 해외수출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이날 교육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석현 주무관이 참석해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겨울철 농가 가축 분뇨 처리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가축 분뇨 처리 시설 내부와 가축 분뇨 온도가 10도(℃) 이하로 낮아지면 미생물 움직임이 떨어져 분뇨 처리 효율이 급격히 낮아진다. 퇴비단은 남쪽에 쌓아 볕이 최대한 많이 들게 한다. 북쪽 벽은 찬바람이 들지 않도록 완전히 막고, 윈치 커튼(높낮이 조절 커튼)이나 벽에 발생한 틈은 미리 수리한다. 곤포(압축 포장 풀사료) 같이 부피가 큰 물건을 북쪽에 쌓아 바람을 막는다. 송풍기 주변에 투광재를 설치해 송풍기에 눈이 바로 들어오거나 찬 공기가 직접 들어오지 않도록 한다. 액비(액체비료)화 시설은 액비화조 주변 배수로를 정비하고 틈이나 갈라진 곳은 방수 조치를 한다. 틈새로 들어온 물이 얼면서 부피가 팽창해 액비조가 손상될 우려가 있다. 액비화 시설의 송풍 장치도 퇴비화 시설처럼 방수와 보온 조치를 해서 고장이나 전기 관련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한다. 정화처리 시설의 보온을 위해서는 분뇨 이송 배관을 단열재로 덮거나 주요 부분에 열선을 설치한다. 폭기조의 보온을 위해 벽의 파손 부위를 미리 수리하고 환기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바깥 공기를 차단한다. 또한, 전기 시설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일본 고베에 위치한 롯코버터주식회사(이하QBB사)와 제품판매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QBB(Quality’s Best & Beautiful=맛있는 품질의 의미)브랜드로 유명한 롯코버터주식회사는 일본 소매용 가공치즈 시장점유율1위를 차지하고 있고,치즈 및 가공품 제조판매 매출이 전체의94.8%에 달할 만큼 치즈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전문 기업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공급할QBB사의 제품은 국내에서는 맛보기 어려운 디저트풍의 치즈제품 ‘치즈디저트3종(바닐라,럼건포도,리치넛츠)’과 크림치즈와 초콜릿이 어우러진 ‘프로마쥬엘2종(초콜릿,녹차)’을 시작으로 특정지역 또는 계절 한정 제품도 국내에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은"서울우유협동조합과 롯코버터주식회사의 이번 유통계약을 통해 고객분들에게 해외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더욱 강화하여 우리나라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별하여 소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나남길 kenews.co.kr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최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산지생태축산 활성화 워크숍 및 전환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행사는 산지생태축산 인식제고와 문제점 공유로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 전문가 등 71명이 활성화 워크숍을 참석하였고, 18명이 산지생태축산농장으로의 전환교육에 참석하였다. “산지생태축산”이란 산지를 활용한 방목축산을 통해 동물복지를 고려하고 환경친화적 축산물을 생산하는 축산형태이다. 이번 행사는 활성화 워크숍 및 전환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지자체 공무원, 전문가, 일반농가들이 같이 모여서 의견을 교환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워크숍 1일차에는 강원대학교 성경일 교수가 산지생태축산 현황 및 발전방안, 미국 켄자스 주립대 민두홍 교수가 미국 산지생태축산 현황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하였다. 아울러, ㈜마일스톤 이영헌 대표가 목장 소득향상을 위한 산지생태목장 Biz모델 및 산지생태축산의 홍보 결과를 발표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끝으로 관련 전문가 및 산지생태축산 관계자가 참여하는 분임토의(3개)를 진행하여, 각 주제별로 심도 있는 토론으로 개선방안 등을 도출하였다. 워크숍 2일 차에는 1일차에 진행한 분임토의 결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11월 23일(금) 경기 화성시에 소재하고 있는 식용란 수집판매 업체인 농업회사법인 파머스가든(주)에 안전관리통합인증 인증서를 증정하였다.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제는 가축의 사육, 축산물의 처리·가공·유통 및 판매 등에 참여하는 농장 또는 작업장·업소 등 각 단계의 모든 곳이 HACCP을 적용하고 있는 브랜드 경영체에 인증하는 제도로HACCP이력추적제로 이해하면 쉽다. 파머스가든(주)는 2009년 4월 법인 설립 이후, 대기업 등에 식용란을 출하하는 업체로서 자체 산란계 농장(파머스 가든)에서 100% 공급받은 알을 식용란수집판매업(농업회사법인 파머스가든(주))에서 가공하여 납품하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2012년 3월 농장 HACCP인증을 시작으로 2012년 12월 유통단계 식용란 수집판매업 인증을 취득하였으며, 올해 11월 ‘산란계(식용란)’ 품목에 대하여 전 단계 HACCP인증으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얻었다. 파머스가든(주) 양영남 대표는 “그동안 안전한 계란 공급을 위해HACCP인증을 취득하여 누구보다 위생적으로 관리해왔다고 자신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안전한 계란을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최근평택KT&G인근 산란성계육 요리식당 골목에서 업계최초로 ‘알닭 페스티벌’을 개최해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산란성계(이하 알닭)의 영양학적 효능 및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일반 시민과 농가 관계자들을 포함해 약1천여 명이 방문했다. 시민들은 알닭 페스티벌의 세 가지 매력 포인트인 ▲맛보고 ▲즐기고 ▲사먹고를 통해 직접 알닭 요리를 맛보고 이벤트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맛보고’코너에서는 평택 알닭 골목의 대표 식당들의 요리 무료 시식을 진행했다.‘즐기고’코너에서는 이벤트를 통해 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할인권 및 기념품과 구운란을 제공했다.마지막으로 이벤트를 통해 획득한 상품권을 들고 알닭 식당에 가면 시민들은‘사먹고’를 체험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가한 직장인 김철호(42)씨는 “평소 체력보충을 위해 한달에2-3회 정도는 꼭 알닭을 챙겨먹는데,페스티벌을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알닭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처음 알닭을 먹었다는 대학생 박민지(23)씨는“보통 닭요리와는 다른 쫄깃한 식감이 인상적이며,친구들에게도 추천할만한 음식”고 말했다. 남기훈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2018년 하반기 ‘우수 정액 등 처리업체’ 인증위원회를 열고경기,충남의 업체3곳을 우수 업체로 인증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축산법 시행규칙에 근거해2008년부터 우수 종축(씨가축)업체 인증을 주관하고 있다. 이는 정액 등 처리업체,씨돼지 농장,씨닭 농장등을 대상으로 씨가축,시설,위생‧방역 등에서 일정 기준 이상인 곳을 인증하는 제도다. 그중에서도정액 등 처리업체는 돼지 정액을 생산해 일반 양돈농장이나 씨돼지 농장에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이 제도를 통해농가는 능력과 품질이 좋은 정액을 공급받아 생산성을 높일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 김시동 과장은 “엄격한 인증과 철저한 사후 관리로 농가들이 생산 능력이 우수하고 질병 없는 깨끗한 정액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인증으로 국내 우수 종축 업체는 모두43곳으로 늘었다. 2019년 상반기 우수 종축 업체 인증 신청은 내년3월 말 받을 예정이다. 나남길kenews.co.kr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11월 29일(목),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HACCP KOREA 2018’을 개최한다. HACCP의 발전과 글로벌 HACCP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하여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 HACCP 관련 종합행사로 △개회식 △국제HACCP 세미나 △HACCP 정책포럼 △HACCP Talent DonationPartnership △HACCP 이동홍보관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부 개회식은 장기윤 인증원장 주관으로 각계각층의 식품안전 및 HACCP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며, HACCP발전과 확대에 기여한 공로자와 HACCP 우수영업장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어 2부 순서로 열리는 국제 HACCP 세미나는‘한․중․일 HACCP협력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동북아 HACCP 전문가들이 모여 각국의 HACCP제도를 소개하고, 최신 국제동향을 공유하는 등 HACCP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한‧중‧일 국제세미나는 중국의 해관총서 수출입식품안전국 주책관리처장, 중국검역과학연구원과 일본의 농림수산성 식품제조실 과장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