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은 최근 ‘위험기반(RBA) 자금세탁방지 위험평가시스템’구축 완료보고회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RBA(Risk Based Approach 위험기반접근법)란 자금세탁·테러자금조달행위의 위험도에 따라 부문별 관리수준을 차등화 하는 전사 위험평가체계(위험도가 높은 분야에는 강화된 조치, 위험도가 낮은 분야에는 간소화된 조치를 적용하는 접근법)로 자금세탁방지업무에서 선진화된 금융기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남경 상호금융경영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상호금융 임직원들이 참여해 글로벌 수준의 자금세탁방지 체계와 강력한 내부통제 기반 구축을 핵심과제로 개발한 RBA시스템 프로젝트의 추진 경과 및 결과,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 했다. 농협상호금융은 이번 RBA시스템 구축을 통해 농‧축협 자금세탁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하여 실질적인 자금세탁위험 발생을 감소할 수 있게 되었으며, 감독기관의 관리‧검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위험관리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강남경 본부장은 “농협상호금융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농‧축협을 이용한 자금세탁행위를 사전예방하고 금융투명성 및 건전한 금융거래 질서 확립에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 14지구 (영업이사 윤주경)는 충남 서산 미다옴에서 ‘퓨리나 태광목장 낙농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가졌다. 태광목장(대표 김원석)은 퓨리나 핵심 농가로 평균 유량 37.5kg로 착유하며 1세대에서 2세대로의 안정적인 사업 전환 이룬 우수 농장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정적 유생산성 증대와 2세 경영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이룬 긍정적 사례를 소개되어, 참석 낙농 사양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다 함께 지속가능한 목장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화두를 함께 나누었다. 태광목장 김원석 사장님은 소감 발표를 통해 1세대로 어려운 시기부터 성공적으로 농장을 이끌어 주신 아버님 김태영 사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1세대에서 2세대로 성공적인 가업 승계가 전환되는 과정에서 목장 성공을 위해 같이 노력한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했다. 이찬영 퓨리나 축우지역부장은 태광목장은 2014년 12월 첫 거래 이후 32kg 유생산성에서 최대 39.6kg까지 유량 증가를 만들어냈고, 공태일수를 260일에서 160일 대로 줄여 안정적인 목장 경영을 하고 있는 점을 비결로 꼽았다. 특히 퓨리나 낙농 프로그램(산유량 그래프 분석, 드렌치메이트, 볼러스 시리즈
농협(회장 김병원)은 3일부터 2주간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농협 임직원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드론 국가 자격증 취득 특별 과정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비는 물론 숙박 과정을 통해 총 교육기간을 단축했으며, 필기시험은 물론 실기시험도 센터내에서 치른다. 이번 교육은 항공안전법, 조종능력향상과 시뮬레이션 작동, 농기계종합보험 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수료 후에는 시험을 거쳐 국가자격증이 발급된다. 농협은 금차 드론 교육을 시작으로 맞춤형 항공방제, 드론 교육을 통해 공동 방제단 운영 등 농업인의 실익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김석기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의 상징인 드론은 방제작업 등 드론 활용도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며, “파종, 비료살포, 병해충 방제, 토양분석, 방역 등 농촌일손 부족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2018년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를 통해 선정된 8개 수상품종에 대해, 지난 6일 2018 생명산업대전(대전컨벤션센터) 행사에서 종자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는 2005년 시작되어 올해 14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종자산업 최고 권위의 상(賞)으로 현재까지 43개작물 103개 품종에 대해 시상한 바 있다. 올해는 총 54품종이 출품되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현지심사를 실시하였고, 최종 종합심사를 거쳐 8개 품종을 선정했다. 올해 대통령상은 오이 ‘베테랑’ 품종을 육성한 해오름종묘 정병량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온기에 기형 오이 발생이 적은 고품질 품종으로 수량성이 30%이상 향상되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재배면적도424ha에 이르는 품종이다. 국무총리상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김성철 연구관)의 참다래 ‘스위트골드’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안철근 연구사)의 파프리카 ‘라온(레드·옐로·오렌지)’ 품종이 선정되었다. ‘스위트골드’ 참다래는 당도(16.3°Brix)와 경도(21.4N)가 수입 품종에 비해 매우 높고 참다래 궤양병 저항성 품종
한국농어촌공사는 5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창립 110주년 기념식을 열고 기존 사업 및 농어촌의 사회적 가치 실현 기능을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1908년 전북 옥구서부수리조합으로 시작된 공사는 그동안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조성·관리, 농지은행 사업 등을 통해 주곡의 안정적인 생산을 책임져 왔으며, 지역개발을 통해 농어촌의 생활환경 개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가뭄, 홍수, 폭염 등 일상화된 기후변화에 성공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농어촌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공사는 올해를 농어촌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을 모색·실행하고 있다. 사회적 가치 전담부서인 사회적가치추진단을 신설하고, 추진단을 중심으로 국민과 소통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안전, 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 복원 등 농어촌의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는 방향으로 기존사업을 재편하고, 12개 지방조직을 지사로 격상해 지역조직의 실행력을 강화한 바 있다. 이종옥 사장 직무대행은 “공사는 지난 110여년간 변화하는 농업환경 속에서도 농업인의 안정영농과 소득신장, 국민의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생산기반 확충에 노력해
축평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신승구)은 지난 6일, 축평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광주인권지기 활짝’에서 이지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성매매 등 폭력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WE SAY NO”라는 주제를 가지고 통념적인 폭력에 대해 이해하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직자의 역할에 대한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신승구 지원장은 “폭력이 개인과 가정, 우리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의미있는 교육이었다.”고 밝히며, 직원들의 폭력에 대한 의식 고취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 양곡부 이택용 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7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남전리마을을 방문해 주민 간담회를 갖고 마을회관 난방비를 전달했다. 양곡부는 지난2004년 남전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매년 육묘장묘판 상토작업,마을청소 등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해오고 있다.연말을맞아 관내 농업인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마을회관 난방비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농협경제지주 양곡부 이택용 부장은“앞으로도 농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농가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작지만 나눔의 온기가 전달되어훈훈한 겨울을 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박시경 kco.kr
한돈 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김장철을 맞아 직접 담근 김장김치2000포기와 한돈 수육 500kg을 장애인단체에 전달했다. 한돈자조금은 지난달 30일(금) 여의도 국회의사당 옆 생생텃밭에서 ‘국회 텃밭 · 한유연과 함께하는 한돈 김장 행사’를 개최했다. 국회 생생텃밭이 주최하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사)도시농업포럼, (사)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이하 한유연),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문희상 국회의장, 정세균 국회의원, 신동헌 경기도 광주시장, 백현길 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 회장,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장순욱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회장, 자원봉사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돈자조금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2015년부터 매년 김장과 한돈 수육을 이웃과 나누고 있다. 올해는 김장을 직접 담그기 어려운 장애인 가구에 전달하기 위해 김장김치 2,000포기와 우리돼지 한돈 수육 500kg을 준비했다. 이날 담근 김장과 수육은 총 500개의 나눔박스에 포장되어 현장에서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에 전달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하태식 위원장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담근 김장김치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지난 4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한식문화관에서 ‘제8회 계란요리경연대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계란요리경연대회는 국민 식재료인 계란을 주재료로 활용해 단체급식이 가능한 계란요리를 만들고, 국내 계란 산업의 발전과 계란 소비 촉진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10월 26일부터 11월 25일까지 한 달 동안 88개 팀이 예선을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15개 팀이 본선에 최종 진출했다. 행사 심사 결과 대상 1팀에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우수상 2팀에게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상과 각 상금 100만원, 장려상 3팀에게 대한영양사협회장상, 소비자시민모임회장상,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장상과 각 상금 50만원씩 전달됐다. 대상은 ‘새콤달콤 고소한 계란 탕수’요리가 차지했다. 부드러운 계란찜을 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살린 요리로, 새콤달콤한 소스를 따로 만들어 취향에 따라 찍어먹거나 부어먹는 재미 요소까지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요리 절차가 간단하고 어른, 아이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는 “부모님
고령화로 인한 인구소멸이 우려되는 농촌이 새로운 생활양식의 출현과 잠재력 증대, 정부 정책이 복합적인 상승효과를 발휘하면서 가까운 미래에 부흥의 시대가 올 것이라는 청사진이 제시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은 12월 5일 오후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와 함께 ‘지방소멸론을 넘어서: 농촌 공동체 재생의 길'이라는 주제로 제24차 농어촌지역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지방소멸론으로 위기의식이 고조되는 농촌 지역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활력을 확인할 수 있는 현장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련 공무원과 전문가, 학계 관계자, 농촌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심재헌 KREI 연구위원은 ‘지방 소멸론을 넘어: 농촌 현실의 재인식과 미래 가능성 모색'이라는 주제발표에서 “농촌은 고령화로 인한 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귀농·귀촌자의 증대와 전국 평균 이상의 높은 출산율에 힘입어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미래 농촌인구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소멸은 없다”고 주장했다. 심 연구위원은 이어 “농촌은 현재 정주만족도 상승으로 인한 인구 증대, 혁신 창출 공간으로서의 성과 확인, 사회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 12월 엽채류 전망발표 ▷배추=12월 상품 도매가격은 작년(5,370원)보다 낮으나,평년(4,530원)과는 비슷한4,500원/10kg(상품)내외 전망.내년 시설봄배추 재배의향면적 금년보다6%감소,노지는5%감소 전망. ▷무=12월 상품 도매가격은작년(9,140원)과 평년(8,430원)보다 낮은6,000원/20kg내외 전망.내년 시설봄무 재배의향면적 금년보다3%감소,노지는4%증가 전망. ▷당근=12월 상품 도매가격은작년(18,250원)과 평년(18,030원)보다 높은35,000원/20kg(상품)내외 전망.내년 시설봄당근 재배의향면적 금년보다5%증가,노지는4%증가 전망. ▷양배추=12월 상품 도매가격은작년(6,850원)과 평년(4,950원)보다 낮은4,000원/8kg(상품)내외 전망.내년 시설봄양배추 재배의향면적 금년보다7%감소,노지는6%감소 전망.박시경kenews.co.kr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12월12일(수),서울 양재동에 위치한THE-K호텔3층 거문고C홀에서제4회 ‘우유 가치의 재발견’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낙농가와 유업체는 물론 소비자,유관기관,학계,언론 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이 본 포럼에 참석하는 가운데,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동시에 우유에 대한 새롭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자조금 사업으로 추진한 연구용역의 결과발표를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우유의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평소 우유에 대해 갖고 있던 궁금증과 선입견을 해소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럼은 개회식과 식전행사인 ‘스타벅스 기금 전달 및 감사패 수여식’과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 시상식’ 이후,본격적인 분야별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우유의 효능과 다양한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에서는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김지혜 교수의 ‘우유 섭취를통한 치주질환 완화 유의성 관련 연구’ ▲가정의학 전문의/WE클리닉 조애경 원장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올바른 관리법’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지원 교수의 ‘우유 섭취가 근육 생성 및
농우바이오 생명공학연구소가12월4일 경기도 안성에 연건평1,692㎡ 규모로 확장 이전하여 개소식을 진행함에 따라 세계 수준의 종자기업 연구소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농협경제지주의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R&D투자 확대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생명공학연구소 확장 이전은갈수록 척박해지는 농업환경 변화 속에서 내병성,내재해성,기능성 종자 개발에 필요한 새로운 유전자원 개발과 다양한 유전체 분석 데이터의 축적을 통해 차세대 종자산업의 기틀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이번 개소식에 맞춰 국내 종자기업 최초로 작물유전체 데이터 분석용 서버(88×3 core CPU, 180Tb저장능력)를 구축함으로써 대용량 유전체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게 되었다.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은 주요 작물의 염기서열 데이터로부터 신속하고 정확하게 유전체 변이를 추출하고 품종 개발 과정에 직접 활용 가능한 다양한DNA마커(분자표지)를 개발함으로써 우수 품종 개발의 정확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우바이오 최유현 대표는 “이번 농협경제지주의R&D투자 확대를 통해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고품질 우량종자 개발 보급에 박차를 가할것”이라
지난12월3일 국회에서는 네델란드·덴마크산 쇠고기 수입을 위해 수입위생조건 체결을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 당초 한우협회는 최소한 공청회에서 찬반의 의견이 대립되고 피해산업에 대한 검토와 대책도 폭넓게 제시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 기대했다. 그러나 이런 작은 기대와 달리 공청회가 시작되고 정부측 입장과 생산자단체의 입장이 제시되고 전문가들의 수입위생조건 체결에 대한 입장을 진술하는 것을 보고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었다. 협회와 정부를 제외한3명의 수의학분야 전문가 진술인들은 한결같이 수입산은 안전하고,우리축산에 피해가 없어 수입해도 된다는 의견을 진술했다. 수의학도 농민과 함께해야 하고 가축이 있어야 먹고사는 학문일진대 수의학을 전공하신 휼륭하신 전문가들이 네델란드와 덴마크는 관리를 잘해서 안전하다고 수출 국가를 대변하는 진술로 일관했다. 이런 분들의 진술을 듣는 “농가들의 한숨과 절망감”을 이분들은 생각을 해보았는지,쇠고기 수입으로 인한 피해에 대하여 어떻게 책임을 질 것인지 묻고 싶다! 자국산업 외면한 진술에 참석한 국회의원들이 하나같이 얼마나 답답했으면“진술인에 대한 균형이 맞지 않는다.”,“피해산업에 대한 대책이 먼저다.”,“수입위생조건만 말하는 것은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의 ‘아침에주스’ 제품이 포장 식·음료부문 ‘2018우수디자인(GD, GOOD DESIGN)’ 상품으로 선정됐다. 서울우유의 ‘아침에주스’는 냉장주스 시장점유율1위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과채음료 브랜드로1993년 첫 출시 이후 오랜 시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 제품이다.지난7월 ‘아침에주스’는 유기농 제품군의 리뉴얼을 통해 오렌지,토마토,포도 등 다양한 맛으로 라인업을 확대하였으며 유기농 과일 고유의 신선함은 물론 맛과 풍부한 영양까지 고스란히 담아냈다. 올해 포장 식·음료부문 ‘우수디자인(GD, GOOD DESIGN)’으로 선정된 서울우유 ‘아침에주스’는 올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보다 새로운 감성의 주스 라인으로 개발하고자 여성 일러스트 작가와의 콜라보를 통해 젊고 감각 있는 패키지로 탄생했다.일러스트로 표현된 패키지디자인은 순수한 제품 속성 가치를 느끼게 하며,라벨 후면의 이음 부분에 나무 모양 절개로 자연의 맑고 청량함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플라스틱 용기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물과 접촉 시 접착력이 사라져 쉽게 분리되는 친환경 라벨을 적용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계신기 디자인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