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허식)은21일허식 이사장및전국 보증센터장 등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보증 총력지원을 위한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농신보는 이날 ▲보증센터별 사업목표 부여 ▲2018년 경영성과 분석▲업적평가 우수사무소 시상 ▲2019년 사업추진 및 윤리경영 실천결의등을 하며 사업추진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허식 이사장은“농어촌경제 균형 발전을 위해 농림수산업자 등에게 필요 자금을 적극 지원할 것”을 당부하였고,특히“청년 농어업인 등 보증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청년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농어업 분야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보증지원에 앞장설 것”을 주문했다. 박시경 kenews.co.kr
최근 전국 계란생산 농장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사상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 생산량 증가와 소비감소 등으로 산지 계란가격은 폭락하여 농장 실제 수취가격은 특란 개당70원대에 머무르고 있다.원가가120원대임을 감안한다면 개당50원 이상 손해를 보고 있는 셈이다. 이같은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자 다수의 농가에서는 경영악화로 사료를 공급받지 못하는 사태에까지 이르렀다.이는 곧 사육중인 닭을 굶기는 것으로 농가로서는 재정악화보다 더 아픈 고통을 겪는 것이라고 하소연했다. 뿐만 아니다.엎친데 덮친격으로 최근 식약처가 추진하고 있는 달걀껍데기 표시 및 식용란선별포장업 법제화가 소비자에게는 실익이 없고,막대한 비용은 농가에게 전가시키는 불합리로 인해 농가는 그야말로 존폐의 기로에 서 있다. 이에 따라(사)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는 계란산업의 파산을 선언하며 산지 계란 조사가격 발표를 잠정 중단키로 했다.최근 협회 조사가격과 농가 실제 수취금액이 약50원 정도로 벌어진 최악의 사태를 더 이상은 감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이번 조치는 농가 실 수취가격이 특란 개당100원대로 회복되는 시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히면서 낙후된 계란유통구조의 허점을 교모하게
최종태 강원도농업기술원장은1월18일(금)농업기술원3층 대회의실에서 전문농업인,작목별 선도농가,관계공무원 등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2019년도시험연구사업 과제계획 종합심의회”을 주관한다. 나남길 kenews.co.kr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박용순)의 2019년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으로 사회생활의 첫 발걸음을 뗐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이념으로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11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청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신입사원 11명과 함께 어르신 중식 지원 및 “사랑나눔 행복상자”를 제작해 전달하였다. 단지 내 무료경로식당인 ‘도담채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저소득 노인들을 위해 배식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약 85세대에 도시락을 포장 및 직접 배달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방한용품, 생필품, 간식 등 15가지로 구성된 ‘사랑나눔 행복상자’는 약 100세대 지원 분량으로 제작하였으며, 이 중 일부 가정에는 직접 2인 1조로 방문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유미 사회공헌담당 부장은 “공채 신입사원 대상 입문 교육 프로그램에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한국 축산업을 이끌어갈 리더로 회사 주요 과제 중 하나인 지역사회공헌을 실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인류를 풍요롭게, 지역사회를 풍성하게’라는 사회공헌 비전아래, 균형 있는 성장산업으로 한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지난 1997년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을 설립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회장 정윤섭)는 오는22일 전북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우산업 경영안정화를 주제로 열리며 제1주제는 ‘한우경영 안정화를 위한 제도 및 대책(송아지 생산안정제 개정,비육우가격안정제도입)’에 대해 전상곤 경상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가,제2주제는 ‘수급조절을 통한 한우경영 안정화방안(저능력 미경산우 비육을 위한 사양관리)’에 대해 권기찬 발해동물약품 대표가 진행한다. 종합토론은 전북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 이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김홍길 전국한우협회 회장,이근수(사)농어업포럼 축산분과 한우위원장,송태복 농림축산식품부 과장,이성재 전북도청 축산과 과장,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 권응기 박사가 참여한다. 정윤섭 전북도지회장은 “한우산업의 불안이 가중되는300만두 시대,한우인들이 스스로 산업의 안정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 심포지엄을 마련했다”면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팜한농 종자사업부가 봄무 및 봄배추 재배농가와 산지유통인들을 찾아 주산지 현장컨설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봄무는 하우스, 터널 및 노지로 작형이 구분되나, 저장고 이용으로 겨울무 출하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하우스 재배가 1월말 이후로 늦춰졌고 재배면적도 제주도 겨울무 작황에 따라 늘었다 줄었다 하는 실정이다. 봄무의 경우, 가을재배와 반대로 서늘한 기후(저온기)에서 온도가 올라가고 일장이 길어지는 시기에 재배되므로 추대에 가장 민감한 작형이다. 무는 대표적인 종자 춘화형 작물로서 발아 후 일정 기간 저온의 영향을 받게 되면 꽃눈이 생기고, 고온 장일에 의해 추대가 촉진된다. 추대가 진행되면 뿌리의 비대발육이 둔화되거나 정지되고 품질이 나빠지기 때문에 봄 및 고랭지 조기 파종에서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봄무는 추대가 늦고 저온 신장성과 조기 비대가 가능한 품종을 선택해 재배하는 것이 좋다. 팜한농이 추천하는 봄무 품종은 ‘신청일품무’다. ‘신청일품무’는 우수한 상품성에 힘입어 수년 동안 산지유통인 선호도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근수부가 녹색이며 근형은 H형으로 박스출하가 용이하다. 또한, 잎은 개장형이고 엽장은 짧은 편이다. 위황병 및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11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허식 부회장을비롯한 범농협 기획 및 사회공헌 담당 부실장20명이 참석한가운데제2차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한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4일 열린1차 회의에서는“농업인에게풍요로운 미래”,“고객에게 최고의 가치”,“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국민의 농협구현을 위한 세부추진 과제를 발굴한 바 있다. 금차 열린 제2차 협의회에서는 세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범농협 계열사별로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범농협 역량을 결집하기로 합의하였다. 회의를 주관한 허식 부회장은“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각 계열사별로 주요사업 과제를 발굴하여 추진계획을 마련하는 한편,범농협 사회공헌통합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홈페이지개설에도 만전을 기하며,범농협 및 계열사 대표,조합장 등이 참여하는 범농협 사회공헌 위원회를 발족하여 대국민 홍보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kenews.co.kr
<농/촌/경/제/포/럼…국내 농축산물 생산‧소비환경 어떻게 달라지고 있나?> 국민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애정과 농촌사랑이 식어가고 있다는 조짐이 여기저기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53개국과의 FTA체결 이후 쇠고기와 돼지고기, 포도, 오렌지, 키위를 비롯한 각종 수입 농축산물들이 쏟아져 들어오면서 먹거리 공급과잉에 따른 국내 농축산물 생산에 대한 중요성이 급격히 떨어져 나가고 있습니다. 이는 고스란히 농촌과 지역사회의 손실로 이어지고 있고, 이는 소비자들의 안전 먹거리 공급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본지는 최근 식품경제신문 공동으로 한국언론재단에서 농축산식품 안전생산과 농축산물 생산환경의 변화에 대해 조명해 봤습니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농촌은 물론 농촌관련 전후방 산업이 더욱 풍요롭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구축되기 위한 돌파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편집자> ◇농촌의 변화와 생산구조의 진단 ▲나남길 발행인= 국내 농촌경제가 당면한 과제가 많습니다. 농촌경제의 생산과 소비에 대한 관리 강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PLS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의 약칭으로, 농민을 비롯한 생산현장에서는 적지않은 문제점으로 인해 제도 도입을
60년만에 찾아온 황금돼지해를 맞아 유통업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돼지를 앞세운 대규모 마케팅이 한창이지만 정작 한돈농가는 계속되는 돈가 하락으로 울상을 짓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이달 들어 돼지고기 값이 최근5년 사이 최저 가격을 기록해 한돈농가가 돼지 한두 출하 시마다 약9만원의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14일 밝혔다.학교 방학에 따른 급식 중단 등 비수기인 겨울철에 가격 하락은 있어 왔으나,예년에 비해 폭락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 실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9일 기준 돼지고기 가격은1kg당(지육) 3,250원으로 전월 대비17.3%,평년 대비18.3%하락했으며,직전 달인 지난해12월 돼지고기 평균 도매가격은1kg당3,597원으로 지난해 최고가를 기록한6월5,192원 대비44%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돼지고기 가격 급락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지난해 급격히 늘어난 돼지고기 수입량과 장기간 지속된 경기 침체에 따른 외식 소비 둔화가 지적된다.실제로 작년 돼지고기 수입량은 약45만톤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수입산이2017년 대비2018년 증가한 공급량의70%(8만2천톤)를 차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점검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을 2022년까지 10만 본 이하로 줄이기 위해 현장에서 방제품질 관리를 집중적으로 담당하는 현장점검단을 발족했다. 현장점검단은 산림청 공무원과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직원, 산림기술사, 퇴직공무원 등 4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방산림청 컨설팅팀과 한국임업진흥원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운영계획 보고와 결의문 선서를 한 뒤 김재현 청장의 격려인사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점검단은 오는 3월 말까지(제주지역은 4월 말까지) 109개 피해 시·군·구 방제현장을 모니터링하고 방제사업장 품질관리, 기술지도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산림청은 현장점검단 운영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방제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미흡한 점은 현장에서 개선조치를 하는 등 방제품질을 엄격히 관리할 계획이다. 김재현 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기간 내 방제를 완료하고, 방제현장의 품질을 높여 재발생률을 낮춰야 한다.”라면서 방제품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 줄 것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이병호)는1월4일(금)을 시작으로7일(월),8일(화)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절화와 난,관엽류 부류별로 2019년도aT화훼공판장 초매식을 개최했다. 이번 초매식은 거래 부류별 경매사와 중도매인,하역노조 등 관계자들이참석하여2019년 화훼류 경매의 성공을 기원하고 경매종사자들 간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였다. aT화훼공판장 관계자는 이번 초매식에서“2018년에100년만의 폭염에도불구하고경매금액이1,188억 원을 달성하여 전년대비11%상승하였으며,출하 화훼농가소득은 평균4백만원 증가하는 등 청탁금지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 해였다”고 밝혔다. 정성남aT유통이사는“2018년은 그동안의 화훼산업 위기를 화훼인 모두가 합심하여 화훼소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한 해였다고 생각한다”며“2019년에도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연구하고,새로운 소비를 창출하는데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aT는 우리나라 화훼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올 한 해도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박용순)는 2년 연속 100만톤 이상 양돈 사료 판매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해는 돼지의 사육 두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전체 양돈 배합사료 시장도 3% 가량 성장했으며 특히 카길애그리퓨리나는 그러한 업계 평균 성장율의 2.8배에 해당하는 높은 성장세를 보여주며 양돈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양돈의 수직 계열화가 가속화되는 상황 하에서 카길애그리퓨리나의 꾸준한 판매 신장과 시장 점유율 증가는 영양 기술에 대한 전문성과 파트너십을 근간으로 하는 사업 모델이 농가들의 다양한 요구에 잘 부합하고 동반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실증으로 평가되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퓨리나사료와 뉴트리나사료, 양 브랜드 모두 고객 중심의 가치 경쟁력 창출과 고객 농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하며 2년 연속 100만톤 달성이라는 신기록을 견인해 올 수 있었다. ◇농가 최고의 사업 파트너로 선택 최근 양돈 농가들은 빠른 규모화와 전문화를 이루게 되면서 생산성 향상에 대한 높은 관심 뿐만 아니라 직원 관리, 가업승계, 분뇨나 악취 문제 해결, 출하 컨설팅, 바이오가스 플랜트 등 많은 현실적인 도움을 필요로
퓨리나사료(대표박용순) 12지구(영업이사이선복)는 평창군 평창영월정성축협 본점에서 ‘퓨리나 대관령한우 육우마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가졌다. 올해 15년을 한우 고급육을 위해 같이 해온 대관령한우는 2018년 놀라운 출하 성적으로 또 한번 대한민국 한우의 가치와 경쟁력을 재조명하게 만들었다. 특히 한 개별 농장의 우수한 성적은 농장의 우수성을 나타내지만, 대관령 한우 브랜드 단체의 우수한 성적은 한우 사업 전체의 성장과 발전을 의미하여서 이날 소개된 출하 성적은 더 큰 의미가 있었다. 박상윤 퓨리나 축우특판부장은 시장 상황 소개를 통해 내년도 쇠고기 등급기준 변화로 육량등급 개선으로 도체중 증가시 C등급 출현율 감소되어 도체중량이 클수록 유리하고, 육질등급 보완으로 등급별 근내지방도 범위가 조정되어 등급간 평균 가격 차이가 감소, 근내지방도 외 평가요소 기준 강화로 육색, 지방색 탄력도가 중요해진다고 설명하였다. 그리고 시장 상황보다 중요한 사실은 어떻게 가치와 경쟁력을 만들어내는 데에 있다고 강조했다. 대관령 한우는 시장 상황을 넘어서 이런 가치와 경쟁력을 만들어내는 점에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이어 2018년 대관령 한우 출하성적이 공개 되었다. 상반
하림을 비롯한 닭고기 계열사들의 갑질을 막고 불공정 거래 관행을 바로잡을 수 있는 제도가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1월1일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에 따르면 하림,동우를 비롯한 닭고기 계열사들의 불공정 거래와 갑질에 따른 계약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을 담은축산계열화사업에 관한 법률(이하 축산계열화법)일부 개정법률안이 지난달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국회를 통과한 축산계열화법은 지난2017년9월부터2018년9월까지 위성곤,이개호,김한정,이만희,김현권,김종회 의원등이 대표발의한7가지 법안을 병합심리한 끝에 마련한 대안으로,애매한 계약내용을 투명하고 명확하게 규정한 김현권 의원의 개정안을 담았다. 축산계열화법이 개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닭고기 계열사들은 계약서에 ▲계약농가들에게 공급하는 병아리와 사료의 가격산정 방식 ▲가축전염병에 대한 상호 책임과 의무 사항 ▲가축의 소유권에 대해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한다. 김현권 의원은 “닭고기 계열사들은 계약농가들과 계약서를 작성할 때에 병아리 단가와 사표판매 일정한 가격을 기입했지만,상기가격은 시중 시세 변동에 따라 ‘회사’의 서면 통보로 변동될 수 있다는 단서를 달아서 사실상 병아리와 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