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축산경제는 축산식품 최대 성수기인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1월24일 축산물공판장을 찾아 직접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직접 점검에 나선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경남 김해에 있는 부경양돈농협 축산물공판장을 찾아 도축시설 및 가공시설을 둘러보고 시설물의 위생상태 및 지육의 비위생위적인 취급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했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설 명절을 맞아 안전관리특별대책을 추진함으로써 식품안전 사고로 증폭된 소비자의걱정을 떨쳐내고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농협은 지난1월14일부터31일까지2,000여개 축산사업장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특별 점검을 실시중이다.나남길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회장이석형)는지난25일전남함평군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이석형산림조합중앙회장,김종상한국양봉협회전무,이윤행함평군수등50여명이참석한가운데제7차양봉산업발전협의회를개최하였다. 양봉산업발전협의회는농림축산식품부농림축산검역본부,국립농업과학원,국림산림과학원,산림조합중앙회,한국양봉협회,한국한봉협회,한국양봉농업협동조합이밀원(蜜源)확대,꿀벌질병저항성품종육성및병해충검역강화,양봉산물소비촉진등의분야에서국내양봉산업발전과민관협력강화를위해2017년9월구성한협의체이다. 산림조합중앙회주관으로개최된이번제7차양봉산업발전협의회에는산림조합중앙회산림경영부정남훈부장의“우리나라밀원식물조림정책및발전방안”에대한주제발표와봄철등검은말벌합동방제등현안사항및발전방안을토의하였다. 양봉산업발전협의회에참석한이석형산림조합중앙회장은“숲의다양한기능을살리고,지역특성(곤충산업)을최적화하여국민이체감할수있는특화모델을만들고함평군의자연생태공원과나비곤충엑스포등관광자원과의연계를통한지역경제활성화를기대한다.”고말했다. 이윤행함평군수는“대규모밀원수단지조성,실버양봉단운영등양봉산업발전에최선을다하고있다.”며“앞으로양봉산업발전협의회,산림조합과긴밀히협조해밀원수종별개화시기를고려한테마구성으로연중오감(五感)으로즐길수있는공간을만들고나비곤충산업의메카인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에서는 농작물 병해충 발생에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삼척,홍천,평창,정선,인제,양양 등6개시·군과 농업기술원이 합동으로 시범운영한다. 신속한 병해충 예찰과 방제로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이번 시범운영은강원도가 전국 최초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에6억원의 사업비(도비+시군비)가 투입되어 운영하게 된다. 농작물병해충 예찰・방제단은 검역병해충(화상병,가지검음마름병,씨스트선충류 등),돌발병해충(벼 멸구류,멸강나방,미국선녀벌레,갈색날개매미충 등)등 농작물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병해충에 대하여 수시로 농작물 재배 지역을 예찰・진단하고 발생 농가에 신속 지원하여 병해충 확산방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농작물 병해충은국제 교역량 증가,기후변화에 따른 급격한 환경변화,새로운 농작물의 재배,연작 등으로 수시로 발생하고 있으며,과수세균병(화상병,가지검은마름병 등)은’15년0.4ha에서’18년5.5ha,고랭지배추에 씨스트선충류’15년56.5ha에서’18년85.4ha로 발생면적이 계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농업기술원 문명선 기술보급과장은“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시범운영하여 평가 후 전 시·군으로 확대,강원도 문
기후변화,도시인구의 급격한 팽창 등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물,식량과같은 필수 자원에 대한 보존과 개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이러한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종옥)에서 간척기술을 비롯한 농공기술을 집대성한 총람을 발간해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총람은 그동안 수자원확보,국토확장,주곡자립기반 확충,한·수해 시 국민안전 확보 등을 위해 시행해왔던 간척 등 농업종합개발사업에 대한기본 개념에서부터,설계,시공까지 사업 시행 전 과정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한국의 간척 기술은 세계적 수준으로 간척선진국인 네덜란드에 필적할 만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네덜란드의 경우 해안의 조석간만의 차가 적은 반면,한국 서해안의경우 조석간만의 차가 크고 강한 바람이 불어오는 열악한 상황에서자체적으로 독창적 기술을 발전시켜 왔다.한마디로 지난50여 년간 바람과 빠른 유속을 이겨내면서 축적된 경험과 기술이다. 민간기업 관계자에 따르면,농어촌공사는 국내보다 오히려 해외에서 기술 수준과 시공능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이러한 축적된 농공기술을 바탕으로 농업개발에 종사하는 민간기업과 해외시장에 동시에 진출하는 계기가 되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들이 등록된 농약 정보를보다 쉽게 인지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품목별로 사용 가능한농약 상표 및 제품명을담은 품목별 올바른 농약사용 안내서를제작·배포하였다. 이번 안내서는 지난해9월 제작․배포된 안내서(26천부 배포)를 개정한 것으로,그동안PLS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직권등록,잠정등록 등을 통해대폭 확대된 농약정보를 농업인,농약 판매인 등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이번 안내서의 제1부에서는PLS개념,등록농약 검색방법,농약사용 매뉴얼 등 농업인들이 농약을 사용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올바른 농약사용기본정보를 수록하였다.주요 내용으로는 농약을 사용하거나 판매하기 전확인사항,사용하고 남은농약 처리방법,드론이나 산림항공 방제시 지켜야 할주의사항등이며,특히,인체 또는 환경에 해가 우려되어 추가등록이 되지 않는프로사이미돈,다이아지논등18개 농약성분에 대해각별한주의를 당부함으로써 농업인들이 작물별 등록된 농약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제2부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재배 중인152개 식용작물별 등록된 농약정보를 수록하였다.지난3년(‘15~’17)간 안전성 검사에서 검출된작물별 미등록 농약성분,검출비율,주의사항등을 알리고, 개별 작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1월25일(금)축산회관에서2019년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하고,오는2월19(화)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협회장 선거 실시,임원선출을 통해 제17대 집행부를 선출키로 하였다. 이날 이사회에서,부의안건으로 △2018년도 사업결산,△2019년도 사업예산,△유공표창자 선정,△대의원 선출방안,△임원선임방안,△낙농정책연구소장 인준(現조석진 소장)을 심의·의결하였다. 특히,공명정대한 회장 선거 실시를 위해 회장선거규정에 의거,총7명의 선관위 위원을 구성하였다.이사회 직후제1차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이범섭 이사를 선거관리위원장으로추대하는 한편,회장 선거 공고(1.25~1.31)를 협회 사무소 및 홈페이지에실시하였다. 한편,이날 이사회에서 낙농현안과 관련하여,임원들은 원유 잔류검사 강화 및 미허가축사 문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것을 지적하였으며, 2026년 관세철폐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생산자중심의 낙농대책이 반드시 마련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요구하였다.또한 매년 발생되는 조사료 수급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줄 것을요구하기도 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2018년9개소의 로컬푸드직매장을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으로 인증하고,1월23일,“순천로컬푸드 순천만국가정원점”에서 인증을 기념하기 위해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엄격한인증심사를 거쳐인증을 취득한인증매장을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제도는생산자,소비자 배려에앞장서는 직거래사업장을 대상으로 국민들에게 신뢰를 주기 위하여 정부가2017년부터 도입한 제도이다.직거래농산물 비중,농산물 안전성,여성·고령농참여율 등의 지표가 우수한 매장을 선정하고 있으며,2017년12개의 매장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9개소가인증을 취득하였다. 특히 이번에 인증받은 매장들은 지난해2017년보다까다로워진 심사기준을 통과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더욱 크다. 소비자들이 믿고 농산물을 구매할 수있도록 출하농산물의안전관리 노력에 대한 평가가 더욱 깐깐해졌으며,농가레스토랑,카페 등 부대시설을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직거래공간 조성,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정도도 평가하였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로컬푸드와 직거래의 가치가 인증매장을 통해소비자들에게 각인되도록홍보,마케팅,교육·교류 등의 지원을
국회 농해수위 김종회 의원(민주평화당,전북 김제.부안)은2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열고“전북혁신도시(전주)에 터를 잡은 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분할 음모가 획책 단계를 넘어 실행중이다”며“분할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농식품부와 한농대에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농대는 올해‘한농대 멀티캠퍼스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명목으로1억5천만 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했다.그 전에도 한농대는▲대학의 대내외 여건을 고려한 멀티캠퍼스 조성 타당성 분석 및 방향 설정▲멀티캠퍼스를 신규 추진할 것인지,기존대학 캠퍼스를 활용할 것인지 여건 분석 등 주요 과업을 정하고5천만 원을 들여 멀티캠퍼스 추진을 위한 용역을 진행했다. 김의원은 이처럼 농식품부와 한농대에 의해 추진중인 한농대 분할 시도는2백만 전북도민에 대한 전면적인 선전포고이자 도발로 규정했다.다음과 같은 세 가지 사항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김의원에 따르면‘한농대 멀티캠퍼스 조성’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한 음모는 전북혁신도시에 자리 잡고 있는 한농대의 일부 또는 절반을 경북의 특정지역으로 이전하려는 잔꾀에 불과하다.혁신도시는 노무현 정부가 지방균형발전과 지역의 성장거점 마련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했던 사업으로 각 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1월21일부터2월1일까지(2주간)설명절을 앞두고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수입쇠고기·돼지고기에 대한 이력관리 위반행위를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역본부(6개 지역본부․14개 사무소)는 소속 공무원20개 단속반(40명)을 편성하여 전국의 쇠고기·돼지고기 수입판매업소,식육포장처리업소,축산물판매업소,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대형 일반·휴게음식점 및 급식대상 학교(초·중·고등)내 집단·위탁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도는 수입부터 판매단계까지 국내에유통되는 수입쇠고기·돼지고기의 이력정보가 영업자들 사이에공유되고 소비자들에게도 제공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단속은 수입쇠고기·돼지고기 취급 업소의 거래신고와 기록 관리 여부,그리고 유통,판매 시 이력번호 표시사항 등을 중점 점검하여 적발된 업소는 벌금(최대500만원)에 처해지거나 행정처분으로 과태료(10∼500만원)를 부과할 계획이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도가2018년12월28일 수입돼지고기로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본 제도가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
산림조합중앙회(회장이석형)는최근산림조합중앙회에서중앙선거관리위원회강사를초빙,전국142개산림조합간부직원을대상으로제2회전국동시조합장선거공명선거실천특강을실시했다. 제2회전국동시조합장선거공명선거실천특강의내용은다음과같다. 전국적인선거가없는올해치러지는동시조합장선거는조합차원을넘어국민과언론의관심이집중될것으로예상됨에따라선관위는‘돈선거척결’을최우선과제로하고,위법행위에대해‘무관용원칙’을적용엄중대응할계획임이다. 조합간부직원들은인식전환을위한적극적안내·예방활동전개,후보자·조합원의식개선사업전개,신고·제보활성화특별대책시행으로경각심고취를통한‘돈선거’관행근절분위기조성할것을당부했다. 금품제공행위자무관용의원칙적용,금품선거특별관리지역지정·관리,특화된감시·단속방안마련·추진,디지털포렌식등과학적조사기법적극활용등을통한총력단속및무관용엄중조치에사전에부정·불법선거가일어나지않도록예방하는것의중요성을강조했다. 선거관리업무에중추적인역할을하는조합간부직원들이절차사무처리과정에있어관계법규‧매뉴얼등을준수하여중립성과공정성에대한의혹이제기되지않도록노력해줄것을특별히당부했다. 아울러,전국142개산림조합간부직원들이공명선거실천결의대회를통해2019년3월13일에실시되는제2회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깨끗하고,공명정대한선거가될수있도록공명선거실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이병호)농식품유통교육원은오는2월21일(목)진행되는 식품관련 법규와 최신개정 표시기준 과정의교육생을 모집한다. 식품등의 표시기준과 축산물의 표시기준이 통합된 식품등의 표시기준이 지난해 전면 개정,고시되어 올해1월1일(화)부터 시행되고 있다.식품등의 표시기준은 당알콜의 칼로리계산에서는 에리스리톨은 제외해야하는 예외 조항이 있는 등 제품 패키지에 적용 시 전문적인지식이 필요한 경우도 많으며 허용오차,용량표시 기준 등이 지속적으로변경되어 관련 식품기업에서는 이를 적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교육원의2019년 식품관련 법규와 최신개정 표시기준과정은 개정이 잦고 적용이 까다로워 현업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기업의 재직자가 관련 법규와 표시기준을 보다 쉽게 적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있는 능력개발을 목표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식품관련 법규 및 관리체계 소개,식품위생법 해설,식품 등의 표시기준에 대한 강의와 함께 사례를 통한FAQ교육과 토의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아름 kenews.co.kr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25일(금)부터2월13일까지‘2019년도 임업분야 우수강사를 공개모집’한다. 이번 임업분야 우수강사 공개모집의 주요 교육과정은▲재배기술 현장교육▲산양삼?산약초CEO▲산양삼 재배관리사▲귀임귀산촌 아카데미▲산촌in-학당 등 이며,이러한 교육과정별 ?춤임업교육을 위한 전문 강사를 모집하여 임업교육의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임산물(밤,감,대추 등),유통·가공·마케팅·브랜드화,귀산촌 이며 교육대상은 일반인,귀산촌 예정자,임산물 재배 경력1~3년임업인,임산물 판매자(소·중규모)등이다. 구길본 원장은“임업교육의 서비스 혁신을 통해 양질의 전문교육을 제공하여 임업인 역량 강화 및 생산성 향상이라는 사회적 가치 추구해 나갈 것”이라며, “전문 강사들이 소속된 유관 기관 및 연구소 등과도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도농협동연수원은 도농협동 국민운동 확산을 위해24일부터1박2일간 일정으로(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원40여명을 대상으로‘국민공감 소비자 농촌체험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도시 소비자들은24일에는‘공공재로서 농업․농촌의 가치’와‘소비자 트렌드 변화’의 특강을 통해 농업 농촌의 가치를 올바로 이해하고,우리 농산물 소비의 중요성을 상호 논의했다. 25일에는 경기 연천 푸르내마을 양갑숙 사무장으로부터 인삼고추장 만들기시연과 함께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해 고추장을 만들며 농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껴보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사)소비자공익네크워크 김연화 회장은“농업․농촌의 가치는 지역 균형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면서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식량안보 차원에서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에 소비자와 생산자가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도농협동연수원 권갑하 원장은“이번 체험행사는 도시 소비자들이 농촌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특강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더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면서“앞으로 도시 소비자들이 앞장서서우리농산물을 애용하고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활동을 적극 펼쳐주었으면 한다”고
산림청은 소외되는 사람 없는 포용적 산림정책과 국토·산촌·도시를 잇는 공간 중심의 지역 활성화 정책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고, ‘숲 속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형 사업모델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람중심의 산림정책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산림서비스를 확대하며 미세먼지 저감 등 생활밀착형 산림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한다. 또한 가리왕산, 비무장지대(DMZ) 등 훼손산림을 복원해 산림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고,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안전을 확보하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남·북 산림협력사업도 여건에 맞게 추진해 ‘숲 속의 한반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산림청은 올 한해 ‘내 삶을 바꾸는 숲, 숲 속의 대한민국’이라는 정책목표 아래 6대 중점과제인 ▲사람중심의 산림 이용·관리 확산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숲 확대 ▲숲에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산림생태계 보전 및 산림재해 방지 ▲세계와 함께 가꾸는 산림 ▲남·북 산림협력으로 이루는 ‘숲 속의 한반도’를
사단법인 농식품신유통연구원(원장 김동환)과1월23일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전남 나주 본사에서 양 기관 간 수출지원업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 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한MOU주요 내용은▲한국 농식품 수출활성화에 관련한 연구내용 공유 ▲한국 농식품 수출 관련 세미나,워크숍,심포지움,간담회 개최 협력 ▲한국 농식품 수출 관련 인력,사업 정보 등의 상호 교류 ▲그 밖에 협력 사업이 필요하다고 양 기관이 인정하는 사항 등에 대한 협력이다. 사단법인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수출전략기술개발사업 총괄 수출연구사업단으로서13개 수출연구사업단의 진도·성과관리 총괄,참여주체간 협력 모색,사업체계화 및 목표 달성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특히 이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의MOU를 통하여 수출연구사업단의 수출성과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수출전략기술개발사업 수출연구사업단은 농식품 수출활성화를 위해2017년10월 발족하였으며, 2022년12월말까지 13개 품목사업단과1개 총괄사업단(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 운영된다.수출연구사업단은▲수출유망품목의 수출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애로·장애요인 발굴 ▲기술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