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제휴평가위)’가15일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관련 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를 통해 ▲2018년 하반기 뉴스 제휴 평가 결과,▲2018년4분기 재평가 결과를 발표했으며,▲정량∙정성 평가 규정 개정,▲선정성 판단 정책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뉴스스탠드10개,뉴스검색38개 통과 제휴평가위는 지난해9월3일부터2주간 뉴스콘텐츠,뉴스스탠드,뉴스검색 제휴를 원하는 매체의 제휴 신청을 받았다.뉴스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제휴는 네이버84개(콘텐츠60개,스탠드51개,중복27개),카카오58개,총101개(중복41개)매체가 신청했으며,정량 평가를 통과한79개(네이버68개,카카오46개,중복35개)매체를 대상으로 지난10월12일부터 약 두 달간 정성 평가를 진행했다.그 결과 뉴스콘텐츠0개,뉴스스탠드10개 매체가 평과를 통과했다.최초.신청 매체수 기준 통과 비율은9.9%다. 뉴스검색 제휴는 총385개(네이버316개,카카오233개,중복164개)매체가 신청했다.정량 평가를 통과한247개(네이버217개,카카오143개,중복113개)매체를 대상으로 정성 평가를 진행한 결과 총38개(네이버32개,카카오29개
<느/티/나/무/칼/럼…이정원 쉼표영농조합법인 대표> ‘치유농업’이 아니라 ‘교감농업’이면 어떨까? 최근 들어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강조하는 사회적 농업과 치유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그동안 산업의 고도 성장과정에서 소외된 도시민과 고령화되고 공동화로 무너져가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대안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치유를 목적으로 농업경영체에서 농업체험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는 것 등이 그것이다.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주로 잘 갖춰지고 큰 시설을 기반으로 하거나 질병치료나 복지사업으로 접근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런 접근은 개선되어야 한다.현대화된 시설이나 투자를 기반으로 하지 않아도 된다.사회적 농업과 치유농업은 농촌의 자연적 현상이라 할 수 있다.옛날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협업적 생산 활동인 두레,품앗이 등은 농업인들의 삶의 방식이기도 하지만 사회적 경제적 생산활동이었다. 또 이것이 서로가 서로를 치유해 주고 있다.따라서 시설투자를 선제로 할 필요는 없다. 실제로 필자와 귀농 귀촌한 청년농부들은 농촌에서 홀로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을 찾아가서 함께 이야기하고 시장도 봐 드리는 등 노인들에게 도움이 되려고
전국한우협회는2018년 한 해 동안 한우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한우나눔을 통해 명절 및 연말연시 따뜻한 사랑의 한우나눔을 시행하였다. 한우나눔은 설·추석 명절 및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 및 소외계층,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한우를 무료로 제공하는 활동이다.‘18년 한해 한우자조금 약9억 원의 예산을 활용해,총1,238개 기관18,139kg의 한우고기를 전달하고 한우곰탕 등을 전달해 주었다. 또한,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무료급식소나 독거노인 등을 모시고, 8,858명분의 한우국밥을 만들어 부족한 영양분을 공급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등 한우농가의 따뜻함과 정을 몸소 실천하고 나누었다. 그 밖에,홀트아동복지회를 방문해 한우버거1,454개를 결식아동들에게 전달해 주었으며,전국 지역별 아동복지시설 등을 찾아 한우불고기 및 한우사골 등을 전달하는 등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가족의 품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2019년 올 한해도 전국한우협회는 품질 좋고 우수한 고급육을 생산하며,국민과 함께하고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한우산업이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의 기원을 소개하고, 우리 잡곡의 풍부한 기능 성분과 품종을 제시했다. 오곡밥은 대개 찹쌀과 차조, 찰수수, 찰기장, 붉은 팥, 검은 콩을 넣어 짓는다. 다양한 색이 어우러져 보기 좋을 뿐만 아니라 색깔별로 갖는 건강기능성도 다양하다. 하얀 찹쌀은 성질이 따뜻해 소화가 잘 된다. 노란 조와 기장에는 베타카로틴과 식이섬유,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하다. 붉은 팥과 검은 콩은 눈을 건강하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 있다. 갈색 수수에는 폴리페놀 함량이 많아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며, 혈당을 조절해 생활습관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팥은 미리 한 번 삶고, 알갱이가 작은 차조는 뜸 들일 때 넣으면 더 맛있는 오곡밥이 된다. 농촌진흥청은 기능 성분이 풍부한 잡곡 품종으로 △조 ‘황미찰’ △기장 ‘금실찰’ △수수 ‘남풍찰’ △팥 ‘아라리’를 추천했다. 정월대보름 풍습으로 부스럼을 막고 건강한 치아를 위해 딱딱한 견과류를 깨물어 먹는 ‘부럼 깨기’에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건강한 혈관 유지를 돕는 땅콩 ‘케이올’, ‘신팔광’을 추천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밭작물개발과 곽도연 과장은 “오곡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은 설 명절 농식품 유통 성수기동안, 원산지 및 양곡표시 위반 농축산물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제수·선물용 농식품 판매 및 제조업체22,781개소를 중점 조사하였다. 이번 단속은 설을 맞아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식육판매업소, 지역 유명특산물, 떡류 및 가공품에 대하여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하였다. 이와 더불어 쌀의 경우, 국내산과 외국산을 혼합하거나, 생산연도·도정연월일·품종 등에 대한 표시위반 행위도 단속하였다. 위반 실적을 보면,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소가 657개소(거짓표시 394, 미표시 263), 양곡 표시를 위반한 업소가 8개소(미표시)이다.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표시한 394개소(444건)에 대해서는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고, 표시를 하지 않은 263개소(288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위반한 품목 중에서는 돼지고기가 180건(24.6%)으로 가장 많이 적발되었으며, 다음으로 배추김치 179건(24.4%), 쇠고기 71건(9.7%), 두부류 60건(8.2%), 닭고기 30건(4.1%)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외국산 돼지고기·배추김치 수입량 증가에 따른 원산지 단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봄 재배용 씨감자를 준비할 때 ‘흑색심부’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구입 후 증상 여부부터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흑색심부’ 증상이 있는 씨감자는 쉽게 썩기 때문에 밭에 심어도 싹이 나지 않거나 싹이 나더라도 무름병 등에 걸리기 쉽다. ‘흑색심부’ 증상은 밀폐 상태로 겨울 동안 저장하거나 장기간 수송할 경우, 감자의 호흡 과정에서 충분히 산소를 공급받지 못할 때 나타난다. 냄새나 감자의 겉만 봐서는 발생 여부를 알 수 없고, 발병한 감자는 잘랐을 때 가운데 부분이 흑갈색으로 변해 있거나 비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씨감자를 대량으로 저장하는 곳에서는 주기적으로 환기해 신선한 공기가 저장고 안쪽까지 잘 통하게 해준다. 구입 후 한참 지나 확인할 경우, 원인을 밝히기도 어렵고 피해 보상을 받기도 어렵다. 씨감자를 자를 때 ‘흑색심부’ 증상이 보인다면 즉시 폐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 구본철 소장은 “봄 감자를 재배하는 농가는 씨감자 구입 즉시 바로 흑색심부를 확인해야 하며, 씨감자 저장고는 적절히 환기하며 관리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2018년도 한 해 동안 한우농가가 거출한 한우자조금을 통해 한우산업의 경쟁력인 기술 강화를 위한 한우농가 기술 교육 등을 진행하는 한편 인문교양‧소통 등을 위한 다양한 교육도 연중 진행했다. 2018년 한해동안 전국한우협회 도지회 및 시군지부에서 한우생산성향상 전문기술 교육을 총68회 진행하여8,119농가에게 전파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한우생산성 기술교육을 비롯해 구제역 및 한우질병,정부 및 도‧시군정책 등을 설명했다.생산비 절감을 위한TMR전산프로그램 교육은9~10월동안 총3회98명에게 진행했으며,한우인공수정교육은7회에 걸쳐182명의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했다.또한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30농가에게 진행해89%이상 만족했으며, 85%이상 주변농가에게 추천할 뜻을 밝혔다. 다양한 한우농가와의 소통을 위해 진행한 한우후계자‧여성한우인 네트워크 교육은2회에 걸쳐4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산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며,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전북,충북,경북,충남,강원도지회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해 각 현안별 이슈와 세계 축산물 시장의 흐름을 익히며,앞으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었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축산 농가에서 설치해 운용 중인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장비의 점검 사항을 제시하고 주기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ICT 장비를 설치한 전국의 축산 농가는 1,425호에 이른다. 정부는 2022년까지 전체 축산 농가의 25%인 5,750호까지 장치 보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1). 축산 ICT 장치 중 환경 관리 장치는 간단한 청소만으로도 고장을 줄이고 수명은 늘릴 수 있다. 밀폐형 축사는 겨울철 환기 횟수가 줄면서 내부에 먼지가 쌓이기 쉬우므로 일주일에 1회 이상 먼지를 제거한다. 폐쇄회로 CCTV는 카메라 렌즈에 먼지가 쌓이면 영상 확인이 어렵다. 주기적으로 영상을 확인하며 빗자루로 먼지나 거미줄을 털어낸다. 온도와 습도, 가스 농도를 측정하는 감지기(센서)도 먼지에 취약하다. 수명을 늘릴 수 있도록 먼지 제거에 신경 쓰고, 감지기를 별도의 보호장치에 넣어 운용한다. 가축에게 먹이를 주는 장치는 한 번 고장 나면 손실이 크다. 자동 사료 공급 장치는 모터(발동기)에 연결된 계량컵의 회전 횟수로 사료량을 측정한다. 추운 날씨에 계량컵 안의 사료가 얼어 덩어리가 되면 계량컵만 돌고 사료는 공급되지 않으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딸기 수출 농가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자동선별기와 팰릿 MA 포장 기술을 개발하고, 14일 경남 산청의 재배 농가에서 현장평가회를 연다. 딸기 수출 농가는 선별 인력 부족과 선별 작업 중 손상으로 상품성이 떨어지는 등 어려움이 많아 자동선별기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또한, 수출 과정에서 물러짐을 막고 선도 유지를 위한 포장 기술 개발도 요구돼왔다. 이날 선보이는 자동선별기는 딸기의 모양과 색을 분석해 수출하기에 알맞은 정도로 익은 딸기만 골라낸다. 기존 인력의 절반만으로도 90% 이상 정확한 선별이 가능하다. 장치 한 대가 5∼7명의 노동력을 대신해 연간 5,600만 원 정도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선별 과정에서 손으로 만지는 과정이 줄어 손자국으로 인한 물러짐도 최소화할 수 있다. 팰릿 MA포장은 포장 내 기체 조성을 산소 2∼6%, 이산화탄소 15∼20%로 유지하는 포장 방법으로 딸기의 호흡 속도를 늦춰 익는 정도를 늦춘다. 호기성 곰팡이 발생을 줄이고, 물러짐을 막는 효과도 있다. 이 포장을 활용하면 딸기에 당도가 충분히 오른 뒤에 수확할 수 있어 더 맛있는 딸기를 수출할 수 있다. 지난해 4∼5월 인도네시아에 수
농협(회장 김병원)은 13일 농협세종교육원에서 전국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장장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RPC 클린경영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영혁신 ▲농업인 실익 증진 ▲동반성장 등의 가치를 중심으로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농협RPC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법령과 행동강령 준수를 통한 사고제로 ▲경쟁력 강화 및 원가절감을 통한 건전경영 달성 ▲농협 발전을 위한 계통 간 상생협력 등 3가지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적극 실천하기로 했다. 농협경제지주 김옥주 양곡부장은 “농협RPC가 국민에게 사랑받고 농업인에게 신뢰받기 위해서는 클린경영과 경영혁신이 필수”라면서, “이번 전진대회를 계기로 농협 양곡사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에서는 2월 14일 10시 본원 대회의실에서 강원도쌀농업인연구회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사업 결산 및 2019년 사업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연시총회를 개최하였다. 나남길 kenews co.kr
산림청이 세종특별자치시 중앙녹지공간에 조성 중인 국립세종수목원에 최근 신협연수원의 기증 식물 이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목 식재에 착수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 국립세종수목원에 82만여 본의 식물을 식재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국립세종수목원은 신협연수원, 대전 한밭수목원, 이윤선 씨(충북 청주) 등 기관과 개인으로부터 1,600여 본을 기증받았다. 기증·분양받은 수목은 생활정원, 후계목 정원, 중부도시림 등 각각의 특성에 따라 전문 전시원 조성에 활용된다. 특히 기증받은 식물 중에는 느티나무(직경 90cm, 높이 10m), 메타세콰이어(직경 70cm, 높이 25m) 등 대형 수목도 포함되어 있어 수목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쉼터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은 오는 2020년 5월 준공 때까지 65만㎡의 부지에 모두 2400여 종, 111만여 본의 식물을 식재할 계획이다. 국립세종수목원에는 한국전통정원, 민속식물원, 희귀특산식물원, 어린이정원 등 20개의 전문 전시원뿐만 아니라 열대식물과 지중해 식물을 전시할 사계절온실, 연구동 등 9개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윤차규 수목원조성사업단 시설과장은 “2020년 5월 준공,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가락시장에서 거래 중인 채소 품종 정보를 주제로, ‘가락시장 품종별 이모저모-채소편’(전자 책자)을 발간했다. 공사는 국내 최대 공영도매시장인 가락시장의 유통정보들을 보다 체계화해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지난 2017년 시기별로 반입 품종이 다양한 과일을 주제로 가락시장 품종별 이모저모- 과일편을 발간한 바 있다. 이번에 발간된 가락시장 품종별 이모저모–채소편 또한 감자·고구마·버섯·상추·생고추·시금치·오이·호박 8개 품목의 43개 품종별 세부 정보를 수록했다. 책자에 수록된 품종별 시장 점유비율, 주 출하산지, 주요 산지별 출하량, 반입물량, 거래단가 등의 분석 정보는 가락시장 5개년 거래데이터를 활용하여 작성되었으며, 가락시장 경매사의 자문을 거쳐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정보 이용 고객들이 보다 정확하고 편리하게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을 가미한 ‘전자 책자’ 형식으로 제작하였다. 특히, 이번 채소편에는 각 채소 품목별로 공사에서 요리전문가와 함께 직접 제작한 ‘맛있고 건강한 채소 요리법’도 소개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좀 더 실용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박시경 kenews.co.kr
한국낙농육우협회는 정부 방역조치(전국 축산농가 모임금지 등)에 따라, 오는 2월 19일 개최예정이었던 2019년도 대의원 정기총회(제17대 집행부 선출 등)를 연기하였다고 밝혔다. 한국낙농육우협회에 따르면, 지난 1.31일 농식품부 가축방역심의회에서 구제역 심각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의 일환이다. ‘전국 축산농가 모임금지’가 결정됨에 따라, 지난 2월 1일 제2회 이사회 서면결의 요청서(정기총회 개최 연기, 대의원 선출기한 연장·향후 일정 집행부 위임)를 협회 임원들에게 발송, 2월 8일 최종 가결되었다고 밝혔다. 한국낙농육우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향후 정부의 방역조치(위기단계 하향조정)에 따라 정기총회 일정과 대의원 선출기한을 다시 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낙농육우협회는 지난 1월 28일 구제역 발생 즉시 24시간비상상황체제를 가동하고 있으며, 농식품부(축산정책국) 지침에 따라 지난 2.1일부터 산하조직(도지회 등) 업무연락, 전(全) 농가 문자발송, SNS·밴드 등을 통해 전국 낙농육우 농장 일제소독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구제역 방역을 위한 농가계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은 양질의 일자리창출 및 청년고용 확대를 위하여 전년도 범농협 2500여명(농축협 포함) 채용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400여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농협의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농협관계자는 “협동조합을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하여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 열정 등을 채용과정에서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원서 접수는 2월 14일부터 2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금차채용에 이어 전국 농축협 신규직원 채용도 상반기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나하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