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20일2019년도 주요 업무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서 공사는가락시장 도매권역 현대화사업 및 차상거래품목 하차거래 추진,청과직판 미이전자 가락몰 이전 추진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설명하였다. 가락시장의 중요한 현안인 도매권역 현대화사업은한국개발연구원(이하KDI)의‘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절차가 마무리되는대로 도매권 사업을 신속히 재개할 계획이다. 기자간담회자리에서 김경호 사장은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KDI에 사업비 증액 필요성과 현대화사업의 기대효과를 적극 설명하여필요한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사업계획 적정성재검토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도매권1공구인 채소2동의 실시설계를신속히 마무리하고,올해 내 공사 발주 등 건설공사를 추진하겠다”고밝혔다. 이와 더불어“3월부터는 유통인,생산자,소비자 단체와 함께2공구인 채소1동과,수산동 설계추진협의체를 구성하여 설계에 필요한세부 사항에 대해 본격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가락시장 차상거래품목하차거래는 연차별 추진 계획에 따라 기 시행 품목인 무,양파,총각무,쪽파,양배추,대파의 포장 및 팰릿 하차거래를 완전 정착시키고,
농협상호금융(대표 소성모)은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다짐하는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소성모 대표와 농·축협 상임이사, 상호금융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경주교육원에서 18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고객가치 중심의 소비자 권익보호와 민원감축 등 소비자보호 실천과제를 임직원에게 전달하여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와 고객 행복추구에 앞장서기 위하여 개최 되었으며, 18일을 시작으로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문’에는 ▲모든 업무의 중심이 고객임을 명심하고 ▲고객민원을 최우선으로 해결하며 ▲금융사기피해예방에 온 힘을 다하고 ▲고객의 정보를 소중히 여기는 등 농·축협 고객 권익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자 하는 결의를 담았다. 소성모 대표이사는 “농·축협 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우리의 적극적인 실천이 농업인과 국민에게 전달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810억원 규모의 농식품 펀드 신규 조성 및 투자계획을 포함한 2019년 농식품 모태펀드 운용계획을 2월 20일(수) 발표하였다. 농식품펀드는 2010년부터 매년 조성되어 왔으며, 올해 신규조성 규모는 810억원(정부 500억원, 민간 310억원)으로 2018년의 725억원에 비해 85억원(11.7% 증) 확대되었다. 농식품모태펀드는 2010∼2018년 동안 총 8,930억원(정부출자 5,012억원, 민간출자 3,918억원) 규모 55개의 자펀드로 조성, 307개 경영체에 투자된다. 2019년에는 정부와 민간 출자를 통해 조성되는 810억원 규모의 자금으로 마이크로펀드, 농식품벤처펀드, ABC펀드, 농식품일반펀드 등을 조성하여 농식품경영체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 농식품모태펀드에 처음 도입되는 마이크로펀드(125억원)는 5억원 이내의 소액 자본 투자를 받고자 하는 소규모의 창업초기 농식품 경영체에 집중 투자한다. 그 동안 농식품펀드 투자가 통상 10억원 이상의 규모로 이루어짐에 따라 설립 초기 기업의 소규모 투자 수요에 대응하지 못하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서, 마이크로펀드 운용사가 기존에 투자받은 이력이 없는 농식품
사단법인 농식품신유통연구원(원장 김동환)은 2월 15일(금)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한국 농식품의 새로운 수출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는 베트남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베트남 농식품 전문가가 본 한국 농식품 수출전략이라는 주제로 베트남 경제연구소 김석운 소장이 발표를 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총괄사업단을 맡고 있는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 품목별 수출연구사업단의 베트남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하여 진행하였다. 세미나에서는 ▲베트남 농식품 시장 구조 및 최근 동향 ▲유통시장 트렌드 ▲식품 시장 분석 및 진출 전략 ▲농식품 시장 진출에 필요한 핵심성공요소 ▲베트남 진출 지원 프로그램 등이 소개되었으며 이어서 베트남 농식품 수출 관련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미중 무역 전쟁 및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베트남은 2019년 7.08%라는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향후에도 7%대의 성장이 전망된다. 또한 활발한 도시화에 따른 중산층의 증가와 더불어 박항서 감독을 비롯한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상품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제 베트남도 소비의 구매력이 증가함에 따라 단순한 무역에 의존한 수출보다는 중장기적인 브랜드 육성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2월 20일 2019년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고객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농업과학기술이 창업과 혁신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재단은 올해 양질의 일자리 850명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방점을 두고, ① 농생명 특허기술의 사업화 지원 ② 농식품 벤처창업지원 강화 ③ 한국형 농업기술 패키지 수출 확대 ④ 스마트 농업기술의 상용화 ⑤ 신품종 종자보급 및 종자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농생명 특허기술의 사업화 지원 재단은 올해부터 농산업체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특허창출부터 시제품제작, 제품공정 개선을 거쳐 판로개척 및 수출까지 지원해주는 ‘전주기 지원프로그램’을 더욱 더 고도화한다. 우선 ‘강한특허’ 창출 지원을 위해 농진청 연구실별로 운영해 오던 맞춤형 변리사 제도(1실 1변리사)를 ‘과’ 단위로 개편하여 더욱 많은 연구실을 지원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120억원 규모)은 지난해 국감 등 외부지적사항을 반영하여 우수한 업체가 더욱 더 많은 지원을 받아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개편했다. 시제품 제작지원의 경우 업체당
신선농산물 수출은 생산자와 수출자가 ‘윈윈’하는 수출정책이 바람직하다. 농식품부가 신선농산물 해외수출 활성화를 위해 품목별 버섯수출통합조직을 구성했으나, 버섯수출통합조직 ‘첫 단추부터 잘못됐다’며 여론이 악화되고 있다. 이는 품목별로 수출업체들끼리 해외에서 가격경쟁만 일삼아 결국 우리 신선농산물이 싼 가격에 거래되는 일이 다반사로 일어나는 등 생산농가의 어려움과 수출업체의 불화만 커지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버섯수출통합조직을 구성해 버섯수출 활성화와 국제경쟁력에 매진하고 있으나, 버섯수출통합조직이 버섯수출활성화를 위한 ‘옥상옥’ 조직이라는 여론이 일고 있는 게 현실이다. 통합조직은 말썽의 원인이 되는 ‘가격덤핑’ 문제 업체의 최소한 징벌적인 반성 등 최소한의 조치도 없이 오히려 문제를 일으킨 조직을 참여 시켜 통합조직 설치 실무자회의를 진행하여 버섯통합수출조직이 되었다. 이에 품목별 통합수출 모델로 구성키로 계획한 딸기, 파프리카 등 신선농산물 품목단체들이 버섯통합수출조직의 모델을 받아드리지 못한 원인이 되고 있으며 오히려 수출 길 발목을 잡는 정책이 되고 있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농식품부는 지금이라도 문제점을 파악해서 국내 농산물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 2월 14일(목) 서울시청 인근에서 농림축산식품부(축산경영과장 송태복), 한국양계농협(조합장 김인배),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과 함께 구운 계란과 우리 돼지고기로 만든 목우촌 뚝심(캔)을 아침 출근길 시민들에게 무료증정하고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새봄맞이 계란·돼지고기 소비촉진 나눔행사는 국내산 축산물 소비둔화와 공급량 증가로 인한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산란계농가와 한돈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되었다. 농협은 우리 돼지고기 소비에 앞장서기 위하여 지난 1월25일 중앙본부 1천여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구내식당에서 돼지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계란가격과 돼지고기 가격지지를 통한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하여 양계농협, 양돈농협과 함께 연중 계란과 돼지고기 가격안정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조리가 간편하고 영양이 풍부한 계란은 명실상부한 완전식품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우리 돼지고기는 우리의 밥상과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고 강조하였으며,“우리 축산농가가 정성스럽게 생산한 계란과 돼지고기를 즐겨 먹는 것만으로도 축산농가에게 큰 희망을
<차/한/잔…김낙철 한국계란유통협회장> “항생제‧살충제 잔류물질 검출시 원인 제공자 처벌 강화하라” “생산자는 농장 출하전 휴약기간 준수하고 항생제‧살충제 안전성 확보하라” 전국 각지 2천여 계란 유통인들은 ‘살충제 계란’ 파동 이후 막대한 경제적, 정신적 고통을 감내하며 계란산업의 회생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쳐왔다. 사실 ‘살충제 계란’ 파동의 주범이 누구인가? 바로 계란만 팔면 그만이라는 ‘무책임한 농장주’들이 아닌가. 말 그대로 사고는 누가 치고 수습은 애꿎은 유통인이 져야 하는 작금의 현실에 어안이 벙벙할 지경이다. 아직도 ‘살충제 계란’ 사태가 수습도 되지 않는 상황에서 대한양계협회는 ‘계란 DC’,‘후장기’ 등등 운운하며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 조치도 서슴치 않았다. 깊은 수렁에 빠진 계란산업을 회생시키기 위해 불철주야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유통인들을 격려하지는 못할망정 협박을 일삼는 행위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다. 특히 지난 수십년간 계란 유통인들은 생산량이 많고 적음을 따지지 않고 거래 농장과 전량매입후 판매하는 형태를 유지해 왔다. 이를 두고 양계협회에서 계란 유통인들이 마치 농가를 착복하고 막대한 경제적 이득을 취하는 ‘무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13일 계열사인 농우바이오 여주연구소를 방문해 무, 배추, 고추, 토마토 등의 신품종 개발현황을 점검하고 연구소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원석 대표이사는 국내 종자산업과 농우바이오의 발전을 위한 격의 없는 토론을 진행했으며, 직원들에게 국내 종자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것을 당부했다. 농우바이오 이병각 대표는 “신품종 개발 전담부서를 운영해 종자회사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한편, 해외 영업을 한층 강화하여 글로벌 TOP 10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이에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우바이오가 농업인과 소비자로부터 사랑받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으로 남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농업인이 농사를 잘 지을 수 있도록 도와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강원대 사과산학연협력단(단장 박성민),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소장 박교선)와 공동으로 2월 18일(월)부터 도내 18개 시군 사과재배농업인 500명을 대상으로 강원대학교 실사구시관에서“제4회 강원도 사과 병해충 방제체계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첫째, 기후변화에 따라 최적지로 부상되고 있는 강원도 사과원의 병․해충 방제체계를 조기에 확립하여 최고품질의 사과를 생산한다는 목적과, 둘째,올해부터 시행되는 PLS(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대응, 등록된 농약만 사용할 한다는 농업인 주관 다짐 결의대회도 열린다. 기존 사과원은 연 17회 가량 방제를 하는 반면 강원도 방제체계는 병해충의 발생 초기 및 최성기에 방제하므로써 연 9~10회로 횟수를 줄여 경영비 절감에 상당한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약제 저항성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워크숍은 국내에 처음으로 사과 병해충 방제체계 프로그램을 개발한 경북대학교 엄재열 명예교수와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사 이동혁 병해충실장 등이 강의를 맡았다. 강원도의 사과 재배면적은 1980년 1,408ha에서 2000년 216ha까지 줄어들다 작년기준 981ha로 최근 3년간 매년 11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2월 12일(화) 심사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HACCP 심사업무 매뉴얼 개정 토론회’을 청주 본원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HACCP 심사, 민원처리 절차의 표준화 및 간소화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본원을 비롯해 서울‧부산 등 전국 6개 지원의 심사관 대표 15여명이 참석했다. 토론의 주 내용은 ▲ 인증·연장·변경 등 심사 업무 처리 절차 ▲ 불시 조사평가 시행에 따른 조사평가 업무 처리 절차 ▲ 법·규정 등 변경에 따른 업무 매뉴얼 현행화 ▲ 불필요한 민원 업무 간소화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본·지원 심사관의 의견들을 종합하여 업무 처리 절차의 개선점 및 간소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박선희 인증사업이사는 “이번 HACCP 심사 업무 매뉴얼의 개정을 통해 다양한 민원 사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여 업무처리의 애로사항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인증업체가 HACCP 시스템을 잘 운영할 수 있도록 심사관이 먼저 필요한 사항을 설명해 줄 수 있는 심사를 만들어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서는 매뉴얼 개정 외에도 인증 수수료 및 민원 전산시스템 개선 등 고객만족을
산림청이 산림생태계 건강성 유지와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올해 비무장지대 일원의 산림복원에 예산 14억 원을 투입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 민북지역을 포함한 비무장지대(DMZ) 일원 산림훼손지 11ha의 복원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산림 총면적이 114,612ha에 달하는 민북지역은 자생식물과 귀화식물 4,499종 중 약 2,504종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다 산림청은 복원 대상지 선정을 위한 설계, 시공 등을 상반기까지 완료하고 하반기에 내년도 복원 대상지 타당성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산림복원사업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산림자원법 시행령도 마련한다. 산림자원법은 지속가능한 산림생태계의 유지·증진을 위한 산림복원 기본원칙으로 ▲산림복원의 정의 ▲기본원칙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산림복원대상지의 실태조사 ▲산림복원지의 사후 모니터링 ▲산림복원의 소재의 안정적 공급기반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고락삼 백두대간보전팀장은 “지난 50여 년간 일궈낸 성공적인 산림복원 경험을 바탕으로 DMZ 일원의 식생복원 및 산림건강성 회복에 힘쓸 것”이라며 “나아가 남북 교류가 확산되면 북한의 황폐한 산림을 복원하기 위해 기술을 전파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농가 비영리단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2019 한우 홍보대사인 배우 남궁민을 모델로 한 새로운TV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올해 한우자조금의 새로운 TV광고 캠페인은 '인생, 맛있어진다. 우리 한우'라는 슬로건 아래 평범한 일상에서도 한우가 있으면 인생이 즐거워질 수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한우가 함께하면 '오직 나를 위한 파티가 되고, 뜻밖의 로맨스가 되고, 동창회가 아닌 미식회가 된다'라는 내용으로 ‘인생은 결국 맛있게 먹고 사는 일, 그래서 한우가 당신 곁에 있다’는 의미를 담아 소비자의 공감을 자아낸다. 이를 통해 허기를 채우는 단순한 한 끼의 식사가 아닌 ▲심리적 만족감을 주고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한우만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고자 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배우 남궁민은 탄탄한 연기력과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이번 신규 TV광고 캠페인뿐만 아니라 2019 한우 홍보대사로서 한우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남궁민은 오는 3월 20일부터 KBS 2TV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 ‘닥
황주홍 국회 농해수위원장(고흥·보성·장흥·강진군/사진)은 2월 14일, 농어촌상생기금 출연시 현금뿐 아니라 현물출연도 허용하는 자유무역협정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이하 상생기금)은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촌·농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업과 농어촌·농어업의 상생협력 촉진을 위하여 운용되고 있는 기금으로 현행법상 민간기업, 공기업 등 정부 외의 자가 출연하는 현금으로만 재원을 조성하도록 하고 있다. 기금운영본부가 출범한 2017년 3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조성된 상생기금 총액은 541억 원으로 2년치 목표액인 약 1,800억 원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현금 뿐 아니라 각종 물품 등 현물 출연이 허용된다면 농어촌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기계와 장비, 농어민들을 위한 가전제품 등 물품출연이 가능해져 출연금 확대효과는 물론 농어민에 대한 실질적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성, 엘지 등 일부 대기업들도 법안 개정에 긍정적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주홍 위원장은 “지난 국정감사 이후 상생기금 출연확대를 위해 기업들과
농협(회장 김병원)은 오는 20일까지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 500여 개소에서 겨울채소류(▲무, ▲배추, ▲양파, ▲대파, ▲양배추)와 만감류 등 7개 품목에 대해 최대 50% 특별판매를 실시한다. 한라봉, 천혜향 등 만감류는 수도권 7개 대형 하나로마트(양재, 창동, 고양, 삼송, 수원, 성남 등)에 한해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2월 19일)을 맞이하여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고 농산물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가에는 사전에 계약된 제값을 보장하며, 소비자에게는“착한 가격”으로 공급하면서 발생하는 차액은 전액 농협이 부담한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겨울채소와 만감류는 좋은 상품성에도 생산량이 많아 다소 낮은 가격이 형성되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면서,“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을 계속 사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