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불법벌채된 목재 또는 목재제품 수입을 제한하는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를 오는 10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하기에 앞서 지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시행령·시행규칙 개정(’18.3.6. 공포)에 따라 2018년 10월 1일부터 7개 품목을 대상으로 1년간 시범운영 중이다. 동 제도는 생태계 파괴의 주범인 불법 벌채를 차단해 지구 온난화를 막고 합법목재 교역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세계적으로 32개국이 동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럽연합과 수출국 간의 협정에 따라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가 2020년 제도 시행을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수입유통업자와 관세법제242조에 따라 수입업무를 대행하는 관세사들을 대상으로 오는 18일 서울, 26일 인천, 28일 부산에서 열린다. 산림청은 전반적인 제도 소개와 더불어 그동안 목재합법성 입증이 어려웠던 부분을 중점으로 설명해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앞으로도 목재산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의 개선사항 등을 고려하여 원활한 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농업유전자원센터는 두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병아리콩과 송이콩,렌즈콩의 국내 적응 가능성을 검토하고유용 성분을 평가했다. 일반적으로 두류는단백질,식이섬유,비타민,기능성분 등이 풍부한 ‘슈퍼푸드’로 인식돼 수요가 늘고 있다.최근에는 외국식재료에 관심이 커지면서 병아리콩,렌즈콩 등 수입도 느는 추세다. 이번 평가는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보존하고 있는두류 중 병아리콩72자원,송이콩61자원,렌즈콩68자원을 대상으로 농업특성과 조단백 함량,식이섬유 함량 등을 중점 분석한 것이다. 각 작물별생육일수는 병아리콩108일,송이콩164일,렌즈콩87일이었다. 이 중 병아리콩과 송이콩은 생육이 원활해 국내 재배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렌즈콩의 경우5월 이후 기온 상승으로 개화·결실에 피해를 받을 수 있어 국내 재배를 위해서는 재배 기술과 새로운 품종 개발이 필요하다. 두류의 유용 성분인 조단백과 식이섬유 함량을 분석한 결과,조단백 함량은 송이콩26.4% >렌즈콩22.0%>병아리콩17.3%,식이섬유 함량은송이콩50.7%>병아리콩19.3%>렌즈콩15.7%순으로나타났다. 평가 결과,병아리콩과 송이콩은 국내 재배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3월 13(수)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를 통해 향후 4년간 일선 농축협 조합을 이끌어갈 1,113명의 조합장이 선출되었으며, 이들 조합장은 3월 2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합장 동시선거에는 2,911명의 후보자가 출마하여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당선된 1,113명의 조합장 중 963명은 투표를 통한 경선으로, 단독 입후보한 150명은 무투표로 당선되었다.<본지 3월 13일자 참조> 이번 선거로 조합장이 바뀐 조합은 466개소(41.8%)로 지난 2015년 제1회 동시조합장선거(46.6%) 대비 4.8%p 감소하였으며, 여성 조합장은 전국적으로 23명이 입후보하여 8명이 당선되었다. 이번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는 지난 2015년의 제1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 때보다는 금품수수 등 불법 선거운동 행위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제1회 선거 때와 마찬가지로 선거과정에서 여전히 금품수수 등 불법행위들이 발생하였으며, 선거과정에서 조합 운영상의 각종 비위행태, 무자격조합원 등의 문제점이 드러나기도 하였다. 농식품부에서는 금번 선거과정에서 나타난 과도한 선거운동 방법 제한 완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15일 정기대의원회 기념식에서2018년도종합업적 최우수 농축협에 대한 시상 및 농업인 실익지원 차량전달식을갖고,농축산물 판매 및 유통 등 각종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 농업인 실익증대에 기여한 농축협을 격려했다. 이날 기념식장에는 황주홍 국회농해수위원장을 비롯한 김종훈 농식품부 차관보, 박완주 의원,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우수 농축협에는 우수기,임직원 표창,상패(우수조합장,우수경영자),트로피(우수 농축협)및 시상금(1∼3백만원)을 수여하며,특히,최우수20개 농축협에는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1대)지원 및 직원 특별승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앞으로도,농협중앙회는 종합업적평가 우수 농축협에 대한 각종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사업추진 동기를 부여하고,이를 통하여 농가소득5천만원 달성과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실현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1,122개 농축협을20개 그룹으로 나누어,경제·신용·교육지원 등농축협사업 전반에 대해 연간 실적을 평가하여 최우수(1위),우수(2∼4위)농축협을 선정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13일 진행된 전체 조합원 투표를 통해 제20대 조합장으로 문진섭 전(前) 감사가 당선됐다고 최근 밝혔다.<본지 3월13일자 참조> 이번 선거는 총 선거인 1,592명 중 1,546명의 조합원의 직접 투표로 이루어졌으며, 개표결과 문진섭 후보가 876표(득표율 56.7%)를 얻어 차기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조합장 자리에 올랐다. 이번 20대 조합장으로 당선된 문진섭 후보는 파주시 축산계장을 거쳐 서울우유 제12대부터 15대까지 대의원, 제14, 15대 이사, 제22대부터 24대 감사를 역임하는 등 서울우유협동조합 및 조합원 발전에 공로가 컸다는 평이다. 주요 공약으로 임기 내 매출 2조원 달성, 외산 대비 국내산 치즈 경쟁력 확보, 스마트 낙농도입 등을 내세웠으며 조합원의 미래를 위한 대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당선된 문진섭 신임 조합장은 2023년 3월까지 향후 4년간 새로운 조합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한편, 1937년에 창립된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조합장 선거는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일정에 따라 4년마다 이루어진다. 조합원 자격을 가진 사람만이 선거에 출마할 수 있으며, 선거인 또한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원으로 국
농협(회장 김병원)이 운영하는 농·축산물 전문 쇼핑몰인 농협몰에서 6월 말까지 국산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신규 가입회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농·축산물 온라인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협몰은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 회원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5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첫 구매 고객에게는 5% 할인쿠폰과 무료배송 쿠폰을 증정한다. 특히, 3월 회원가입 고객 중‘첫 만남부터 화려한 시작!’이벤트에 응모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황금돼지 5돈과 최대 50만원 상당의 농협몰 적립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국내 우수 농·축산물을 애용해주셨으면 한다”면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농협이 온라인시장에서 한 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아름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낮 기온이 점차적으로 올라감에 따라 이른 봄 인삼 조기 출아에 의한 저온 피해가 우려되므로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봄철 인삼밭 관리방법을 제시했다. 먼저, 3월 초부터는 기상정보를 확인해 걷어뒀던 해가림차광막을 내릴 준비를 해야 한다. 햇빛이 인삼 두둑 상면에 내리쬐면 땅 온도가 올라가 인삼 실뿌리가 내리기도 전에 싹이 올라와 뿌리로부터 수분 흡수가 되지 않은 상태로 자란다. 이때 온도가 내려가거나 늦은 서리가 오면 저온 피해를 입게 된다. 해가림 차광막을 내리면 땅 온도 상승을 막을 수 있어 조기 출아에 의한 봄철 저온 피해를 예방할 수 있고 내부 온도 변화를 줄일 수 있어 인삼 머리 부분의 냉해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뿌리가 얕게 묻혀 인삼이 보이는 곳과 서릿발에 의해 인삼 뿌리가 지상으로 솟은 경우에는 고랑 흙으로 덮어줘 인삼 머리와 뿌리의 보온‧수분 유지를 해준다. 물 빠짐이 불량해 땅에서 녹은 물이 고이는 지역은 인삼 뿌리 부패 등 습해나 2차적인 병해 발생 우려도 있기 때문에 두둑과 고랑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한다. 겨울 폭설로 피해를 입은 인삼 해가림 시설은 빠른 시일 내에 복구해야 봄철 늦서리나 저온 등에 직접적인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나이 든 반려견, 즉 노령견을 돌볼 때 주의해야 할 주요 질병과 그 특징을 소개했다. 11개 동물병원의 전자차트(진료 기록)를 바탕으로 반려견의 나이를 분석한 결과, 7세 이상이 28.1%, 10세 이상이 17.3%였다. 7세 이상의 노령견은 심장질환, 신장질환, 부신피질기능항진증, 유선종양, 자궁축농증, 백내장 발생이 급격히 늘 수 있어 정기검진이 필요하다. 심장질환을 앓는 경우, 가벼운 운동도 힘들어하며, 호흡이 빨라진다. 밤에 기침이 잦고, 갑자기 기절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대형견보다 소형견에서 많이 나타난다. 품종에 따른 유전적 영향도 크며, 조기 진단과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신장질환이 있는 반려견은 평소보다 물 마시는 횟수가 늘거나 배뇨가 잦을 수 있다. 간혹 요결석이 생겨 혈뇨를 보기도 한다. 신장은 네프론의 75% 이상이 망가지기 전에는 증상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7살 이상인 반려견은 검진을 잘 받아 빨리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신피질기능항진증은 노령견에게는 흔한 호르몬 기능 장애다. 부신피질에서 코티솔의 분비가 늘어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킨다. 물을 자주 마시고 소변을 자주 보며, 복부가 처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3월 1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557개 농협 농기계센터에서 농업인이 보유한 트랙터·콤바인·이앙기 등 주요 농기계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브레이크, 유압 등 22개 항목에 대해 실시한다. 별도 점검 비용은 없으며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 농업인은 수리비를 제외한 부품 값만 실비 부담하면 된다. 농협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고장 발생원인, 고장 예방을 위한 조작법, 고장에 따른 응급처치 방법, 농기계 보관·관리 방법 등도 함께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농기계센터 미설치 농협과 수리 낙후지역의 농업인을 위해 농기계 전국순회 수리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지난 겨울의 한파를 겪은 농기계에 대한 본격적인 사전점검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농업인이 안전하게 농기계를 사용하고 농업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영농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시경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부터 “소해면상뇌증(BSE)”, “가성우역”, “아프리카마역”에 대하여 청정국 지위를 인정받았다. 이번 청정국 인정은 우리나라에서 동일한 가축 질병이 현재까지 발생이 없고, 검사 및 예찰 점수 등 OIE 동물위생규약에 따른 청정국 지위유지 조건을 충족시킴에 따른 결과이다. 이에 따라, 소해면상뇌증(BSE)는 ‘14년에 최고지위등급인 위험무시국(negligible BSE risk) 지위 획득 이후 6년 연속 동 지위를 갱신하고 ‘가성우역’ 과 ’아프리카마역’ 또한 OIE의 요건(비발생 등)을 만족하여 6년 연속 청정국 지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이러한 성과는 182개 회원국이 참석하는 금년 제87차 세계동물보건기구(OIE) 정기 총회(5월, 프랑스)에서 공식 의결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결과가 OIE의 국제적인 전문가들이 우리나라의 해외전염병에 대해 수십년 이상 비발생 기록 관리와 이를 실증하는 검사체계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하면서, 그 간 OIE로부터 가축 질병 청정국 지위 획득 및 지위 유지를 위해 국제기준(OIE 기준)에 따른 방역 조치 이행, 종합 연례보고서 작성 등 수년간 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대학이나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식품기술이 해당 기술을 필요로 하는 식품기업으로 용이하게 이전될 수 있도록 ‘식품기술 거래이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품기술 거래이전 지원 사업’이 실시됨에 따라 대학이나 공공연구기관이 수행한 각종 R&D 결과물인 식품기술(특허)의 활용도가 높아지게 된다. 또한, 식품기업들은 필요로 하는 기술을 용이하게 이전 받을 수 있게 되어 식품산업의 전반적인 기술수준이 높아지는 등 혁신 성장이 촉진되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기술 특허 등 지식재산자원의 확보가 개별 기업에서나 산업 차원에서 경쟁력 확보의 관건이다. 우리나라의 식품제조업은 영세업체의 비율이 높고, 기업들의 R&D 투자가 저조하여 전(全) 산업에 비해 식품제조업의 R&D 투자비율은 낮은 수준이다. 또한, 연구소가 있는 경우도 많지 않아 식품기업들은 원천기술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식품기술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식품기업 외부기관에서 개발된 식품기술의 적극적 도입이 필요하나, 식품분야의 기술거래․이전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 식품기술의 수요처인 식품기업과 공급처인 대학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3월12일(화)귀농귀촌가구를 대상으로 귀농귀촌 유형,귀농귀촌이유,소득,주거형태,경영여건,지역융화 등을 포함하는 귀농․귀촌 실태를조사하고,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조사는귀농어,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9조에 근거하여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였으며,조사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을 통해 최근5년간(‘13~‘17년)귀농․귀촌한2,507가구(귀농1,257,귀촌1,250)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 조사하였다. 조사대상2,507가구는 통계청에서 보유한 최근5년(‘13~’17)간 귀농․귀촌한161만 가구를 모집단으로 활용하여 지역,이주 년도,연령 등을 고려한 층화추출 방식으로 표본 추출하였으며,표준오차는95%신뢰수준에서 ±2.8%p이다. ◈ 귀농귀촌 유형은 어찌되나? 농촌에서 태어나도시생활 후연고가 있는농촌으로 이주(U턴형,귀농53.0%,귀촌37.4%)하는 경향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되었으며,농촌에서태어나 도시생활 후연고가 없는 농촌으로 이주(J턴형,귀농19.2%,귀촌18.5%)하는 비중까지 포함하는 경우농촌에 연고가있거나 경험이 있는 사람이다시 농촌으로 회귀하는 현상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왜? 귀농하셨나요? 자연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4일부터 5월 3일까지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숲가꾸기자원조사단, 숲가꾸기패트롤 등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참여 근로자 1,4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공공산림가꾸기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업 참여자들의 산림기술 등 현장 기술능력을 향상시키고 사업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임업교육 전문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 훈련원에서 기수별로 1~2주 동안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 참석자들은 공공산림가꾸기 세부 사업 유형에 따른 실무 이론과 산림 사업장 내 안전작업 요령 등 강의를 듣고 숲가꾸기, 임업장비 사용 및 정비, 현장 산림조사, 등목기술 등을 실습한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교육은 집재장비 운용인력 양성을 목표로 숲가꾸기 산물수집을 위한 임업기계장비 활용, 기계톱 사용, 벌목작업 및 집재기술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민유림 숲가꾸기 담당 일선 시·군·구 산림공무원의 업무를 보조하는 숲가꾸기자원조사단은 산림자원 조사, 위성항법 시스템(GPS) 활용 산림측정 등 숲가꾸기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위한 시스템 관리 교육을 받는다. 위험목 제거 등 생활 속 산림민원을 처리하는 숲가꾸기패트롤은 기계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와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최근 서대문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사랑의 돼지고기 도시락, 계란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눔행사는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와 나눔축산운동본부 문정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총 300인분의 돼지고기, 목우촌 햄세트, 구운계란을 전달하고, 돼지 불고기 반찬으로 구성한 도시락 100여개를 준비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사랑이 듬뿍 담긴 도시락을 전달하는 소중하고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전국 농협 지역본부에서도 동시에 지역 내 복지관 등 소외계층을 찾아 사랑의 한돈 삼겹살 100kg와 계란 전달식을 동시에 가졌으며, 앞으로도 농협경제지주는 계통 전 사무소를 통해 사랑의 돼지고기·계란 릴레이 전달식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축산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우리 축산물의 가격과 수급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최근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4050세대 은퇴, 전직 후 귀농을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ICT와 함께하는 스마트 귀농’ 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4월25일(목)부터 7월26일(금)까지 4개월동안 진행되며 각 월별 1박2일(4회합) 합숙교육(강의 55%, 현장실습 28%, 견학 5%, 토론 12%) 형태로 진행되며, 귀농을 희망하고 있는 40대50대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월5일(금)까지 하면 된다. ‘ICT와 함께하는 스마트 귀농’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귀농귀촌종합센터)이 주관하는 귀농·귀촌 인증과정이다.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정남교 원장은“농촌의 급속한 고령화로 농업의 지속 가능성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어, 농촌에 대한 이론만을 전달하는 교육이 아닌 현장 체험위주의 실질적인 교육을 적극 실시할 것″ 이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