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박완주 의원(사진/충남 천안을‧재선)은 3월13일 국회도서관에서한식진흥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한식진흥법 제정의 필요성과 미래과제,한식 진흥 정책 방향,입법 제언 등에 대해 국회와 관계부처,유관단체와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깊게 논의할 전망이다. 공청회는 정혜경 호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주제발표로는▲서효동 한국산업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의“한식산업 발전을 위한 한식진흥법 제정 필요성”▲최희종 한국외신산업연구원 원장의“한식 및 한식산업의 지속가능을 위한 미래과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이재식 농림축산식품부 외식산업진흥과장▲이은정 한경대학교 영양조리학과 교수▲손무호 한국외식업중앙회 정책부장▲차현숙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명박 정부에서 시작된 한식 정책은 그동안 예산낭비성 국내외 홍보사업으로 많은 지적을 받아왔다.박근혜 정부에서는 최순실 국정농단과 연루되는 등 구설수가 끊이질 않았고 지난해에는 한식진흥원의 해외홍보 사업비 부당집행으로 뭇매를 맞았다. 한식산업이 국가경제에서 점유하는 비중과 해외에서의 산업 성장 가능성 등에도 불구하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9년 아·태지역 산림주간’ 및 ‘제28차 아·태지역 산림위원회’ 성과 창출을 위한 제3차 민간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정부, 비정부기구(NGO), 학계, 국제기구, 민간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아·태지역 산림 관련 주요 도전과제와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제4차 산림주간이 2019년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APFC와 함께 개최된다. 이날 참석자들은 회의 개최 90일을 앞둔 시점에서 개·폐회식, 환영만찬 등 공식행사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회원국과 젊은층 등 다양한 구성원의 참여 확대 방안을 검토했다. 한국 산림정책의 홍보 방안과 관련 기술의 수출기회 마련, 아태지역 산림이슈를 전 세계 수준으로 격상 등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 등도 논의했다. 김재현 청장은 “이번 아·태지역 산림회의를 통해 산림이 평화와 웰빙에 기여하는 바를 국제사회에 전달하는 동시에, ‘새산새숲’ 브랜드와 남북산림협력에 대해서도 국제사회의 관심을 환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름kenews.co.kr
요거트 전문기업 풀무원다논(대표 정희련)이 위 전문 특화 발효유 브랜드 ‘위솔루션’을 론칭하며 위 발효유 시장 공략에 나선다. 또한 풀무원다논은 직접 개발한 ‘위솔루션’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위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2019 위 건강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시장조사 기관 닐슨에 의하면 지난해 국내 위 발효유 시장은 리테일 기준 전년 대비 약 30 % 상승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최근 여성들의 위 건강 관리 니즈가 증가하며, 위 발효유는 남성들에게 필요하다는 기존의 편견을 깨고 관련 제품의 선호 타깃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발효유 시장의 흐름 속에서 위 발효유의 리테일 시장 역시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발효유 전문가들로 구성된 풀무원다논 연구소는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위 발효유 시장을 공략하고자 세밀한 시장 조사를 거쳐 2년간 개발한 끝에 ‘위 솔루션’을 선보였다. ‘위솔루션’은 위와 장건강에 도움을 주는 12가지 성분으로, 위는 물론 장까지 간편하게 케어할 수 있는 멀티솔루션 발효유 제품이다. 위 건강 관리에 효과적인 식품인 울금, 양배추, 크랜베리 등의 자연유래 추출물을 사용한 ‘위솔루션’은
중소식품기업이 그동안 비싼 비용 때문에 이용할 수 없었던 방송광고를 앞으로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이병호)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사장 김기만)는3월19일(목)서울aT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T의 지원사업을 받는 모든 중소식품기업에 대해TV,라디오 등 미디어 광고비70%를 할인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벤처,이노비즈,글로벌IP기업 등 혁신 인증을보유한 기업으로 한정되어 있던 방송광고 지원을aT지원사업 대상으로까지 확대한 것으로, kobaco의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지원사업을 통해 이뤄진다. aT지원기업 중 방송광고 지원을 받고자하는 사업자는4월부터 참여 가능하며,자세한 지원사항은kobaco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aT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중소식품기업이 자사 제품을 저렴한가격으로 방송에 광고할 수 있게 되어 제품‧브랜드의 인지도 제고와판로개척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중소식품기업의 다양한 미디어 마케팅 지원사업을 위해 한국방송진흥공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나아름 kenews.co.kr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사진/경기도 성남시 분당을)이 3월21일(목)오후1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반려동물보험 활성화 방안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반려동물 보유 가구의 급격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미미한 수준의 국내 반려동물보험시장 현황을 짚어보고,반려동물보호자와 반려동물을 위한 건전한 보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보험개발원과 공동으로 마련하였다. 토론회는 상명대학교 신동호 교수를 좌장으로 보험개발원 김성호 상무(손해보험부문 부문장)가‘반려동물보험 현황과 건전한 시장확대 방안’에 대해 발제한다.이어 권기순 사무관(금융위 보험과),김동현 팀장(농림부 동물보호정책과),이재구 상무(손해보험협회),채일택 팀장(동물자유연대),김창호 조사관(국회 입법조사처)이 이에 대해 함께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병욱 의원은“동물 치료비는 기본적으로 보험처리가 되지 않기 때문에 한번에 수십만원에서 많게는 수백만원까지의 목돈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상당한 부담이 되고,이로 인해 유기견이 발생하는 등 사회적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1인가족의 증가와 반려동물도 가족의 구성원이라는 사회적 인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기관지와 폐 건강에 도움이 되고 요리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토종약초로 도라지와 오미자를 추천했다. 동의보감에는 도라지가 폐 기능이 약해 숨이 찬 것을 치료하고 목구멍이 아픈 것을 낫게 하며, 오미자는 흩어진 폐의 기운을 수렴해 기침이 나고 숨찬 것을 치료한다고 전한다. 도라지의 한약명은 ‘길경’으로 ‘귀하고 길한 풀뿌리가 곧다’는 뜻이다. 섬유질, 칼슘, 철이 풍부하며, 기관지 점막을 튼튼히 하고 면역력 증진을 돕는 사포닌 성분이 많아 식품소재로서 가치가 높다. 흔히 접하는 무침이나 볶음 요리 외에 도라지로 강정을 만들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잘 먹을 수 있다. 도라지 강정은 식초를 넣은 물에 하룻밤 정도 담가 놓은 도라지를 소금물로 헹궈 주면 특유의 쓴맛을 없앨 수 있다. 여기에 튀김옷 재료를 입혀 바싹하게 튀겨내 강정 양념에 버무리면 된다. 오미자는 폐와 기관지를 보호하고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으로 먹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청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 밀폐용기에 오미자와 설탕을 1:1로 넣고 그늘에서 설탕이 녹을 때까지 2일~5일간 보관한다. 설탕이 다 녹으면 냉장고에서 1개월∼3개월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20일 본청 다산홀(후생식당)과소속기관의8개 식당에서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판매와 시식 행사를 가졌다. 본청과 소속기관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이날 행사는 돼지고기 도매가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농가를 돕고자 마련했다. 앞서 직원들은사전 주문을 통해718kg의 돼지고기를 구입했으며,이날 시식회와 점심 식사용을 포함해모두1000kg가량을 소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리 주문한 직원들은 “싱싱하고 맛있는 돼지고기도 구입하고 작게나마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동료들과 마음을 모아 넉넉히 구입했다.”라고 말했다.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오늘 행사가양돈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바라며,직원들이 다양한 요리로 돼지고기를 즐길수 있도록 구내식당을 통한 소비 확대에도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는 식량작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고급화를 위해, 2020년 하계 파종용으로 활용할 벼·콩·팥 보급종 생산·공급계획을 확정하였다. 국립종자원을 통해 생산․공급되는 정부 보급종은 식량작물 수급동향, 논 타작물 재배 전환 및 밭작물 재배 활성화 등 정책방향과 농업인 수요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결정하였다. 벼는 농가의 수요, 쌀 품질 고급화 및 수급동향 등을 반영하여 고품질 품종 중심으로 24품종 22,450톤을 생산·공급한다. 내년에 처음으로 공급하는 해담쌀은 조생종으로 도정특성이 양호하고 소득작물의 전작(前作)용으로 최고품질 품종이며, 현품은 중만생종으로 흰잎마름병 및 줄무늬잎마름병에 저항성이 있는 고품질 품종으로서 두 품종 모두 다 밥맛이 우수해 앞으로 공급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공급량 중 일부(1,083톤)는 농민의 선호도 및 생산량 변동에 대비하여 수확기에 농가수요 및 작황 조사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다. 콩은 고품질인 기존 품종을 중심으로 논 타작물 재배 확대에 대비하여 논 재배에 적합하며 수량성도 우수한 품종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10품종, 1,500톤을 생산·공급할 계획이다. 대찬과 선풍은 농촌진흥청 개발 품종으로 논 재배에 적합하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와 주식회사 씨제이이앤엠(CJ ENM, 대표 허민회)은 지난 3월 15일(금)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타워에서 ‘한국 농식품 글로벌 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와 이성학 CJ ENM 콘텐츠솔루션총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에는 aT, CJ ENM 상호 간 한류 행사, 콘텐츠 제작 및 확산을 통해 한국 농식품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 및 소비확산을 위해 상호 노력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수출지원 사업을 추진 중인 aT는 최근 몇 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한류를 활용한 다각적인 마케팅을 펼쳐 좋은 성과를 거둬왔다. 베트남에서 박항서 감독을 홍보대사로 한 미디어 홍보, K-POP과 연계한 말레이시아·하노이 K-Food Fair 개최, 한류스타 이승기의 방콕 팬미팅과 연계한 딸기 홍보마케팅 등 한류와 연계한 마케팅은 특히 아세안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어, 2018년 대 아세안 농림수산식품 수출실적도 전년대비 8.5% 성장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aT와 MOU를 체결한 CJ ENM은 방송, 음악, 영화, 공연,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팜한농의 고랭지 재배용 ‘태광배추’와 짭짤이재배용 ‘탐스런토마토’가 주산지 재배농가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배추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기 때문에 해발 400~600미터 이상의 고랭지가 여름배추 재배 최적지다. 하지만 고랭지 여름배추 재배에서도 추대, 석회결핍증과 같은 생리장해와 무름병, 바이러스병, 뿌리혹병 피해가 많아 병에 강한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온에서도 결구가 잘되는 ‘태광배추’는 고랭지 여름배추 재배부터 추석용 조기 가을배추 재배에 이르기까지 두루 가능한 반포피 원통형 품종이다. 매우 진한 농록색의 외엽에 표면의 광택도 우수해 포전매매 시 유통인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 외형을 자랑한다. 또한 여름재배의 필수조건인 내서성이 좋고, 배추 생육에 큰 피해를 주는 바이러스에 강해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하다. 내엽은 진한 노란색에 중륵이 얇고, 엽수가 많아 김치가공 공장에서도 선호한다. 특히, 여름철 기습 폭우 등으로 수확이 지연돼 숙기가 조금 지나도 내엽의 꼬임증상을 거의 찾아 볼 수 없다. ‘태광배추’는 뿌리 활력이 좋아 재배가 쉽고 뿌리혹병에 강한 CR계 여름배추다. 국내 여러 지역의 뿌리혹병 균주에도 비교적 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3월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8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으로 기관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304개 기관(중앙행정기관44, 교육청 17, 광역지자체 17, 기초 지자체 226)을 대상으로 ‘일선 행정의 꽃’으로 불리는 민원서비스 수준을 매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시상한다. 중앙행정기관 중 최우수기관은 총 44개 평가대상 기관의 상위 10%에 해당하는 4개 기관만이 수상 대상이며, 특히 농촌진흥청은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수상을 하게 되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뽕나무의 수량과 품질을 높이고 병해충 피해를 줄이는 뽕밭 갈기, 비료 주기, 제초 작업 등 봄철 뽕밭 관리 요령을 소개했다. 뽕밭 갈기는 이랑 사이와 그루 사이의 토양을 갈아엎는 작업으로, 잡초와 병균, 해충 피해를 줄여준다. 또한 굳은 토양이 부드러워지면 지열과 공기, 수분 침투가 쉬워져 토양의 풍화를 촉진해 뽕나무가 잘 자라도록 돕는다. 겨울눈이 트기 전에 갈아주는 것이 좋으며, 일부 뿌리가 잘리더라도 다시 자라기 때문에 10cm∼20cm가량 작업하는 것이 좋다. 뽕밭에 주는 비료는 뽕잎의 수량과 품질에 영향을 주므로 생육 단계에 맞춰 알맞은 양을 줘야 한다. 3월 하순께 뿌리 근처에 골을 파고 유기물과 화학비료를 한꺼번에 준 다음 흙으로 덮는다. 이때 비료는 1년 동안 주는 양의 40% 정도가 알맞다. 오디 생산용 뽕나무에는 누에 사육용 비료 양의 절반 이하로 주되, 퇴비, 계분 등 유기물 위주로 줘야 품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제초 작업에서는 올해부터 시행된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에 따라 뽕나무에 사용할 수 있는 약제인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루 사이의 잡초는 손으로 뽑거나 제초제를 뿌려 제거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대표적 월동채소인 ‘월동무’ 소비촉진에 나선다. aT에 따르면, 월동무의 월평균 소매가격은 1,344원/개(3월 12일, 상품 기준)을 기록했다. 최근 5개년 평균값(최대·최소값 제외)인 평년가격과 비교해 20%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평년의 경우, 월동무가 본격 출하되는 1월에 가격 상승세를 보였으나 올해는 1월부터 가격 보합세를 보이며 낮은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KREI 농업관측월보(’19년 3월)에 따르면, 월동무 시세가 낮게 형성된 원인은 월동무 생산 및 가을무 저장량이 많고, 소비가 부진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18년 월동무 생산량은 재배면적이 3% 가량 증가하고(6,475ha) 겨울철 따뜻한 날씨로 생산단수가 늘면서 전년보다 약 20% 증가한 35만 2천톤으로 추정된다. 농식품부는 월동무와 배추 등 월동채소류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농협유통에서 실시하고 있는 특판행사를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여타 대형유통업체로 확대하여 3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급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aT, 주산지인 제주도, 농협 등과 함께 무 4만 8천톤을 시장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은 자색양파 소비촉진을 위해 주산지 지자체인 함양군과 협력하여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4일 간 전국 551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진행되며, 행사기간 중 NH농협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 한해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하나로유통은 최근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색양파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주산지 지자체가 참여하는 행사를 적극 유치하고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하나로유통은 겨울채소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하는 월동채소 특판행사’,‘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대파 상생마케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매향, 설향, 킹스베리 등 다양한 우리 딸기의 주력 수출시장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태국에서 한류스타 박지훈이 현지 젊은이들에게 한국산 신선딸기의 맛을 소개하는 뜻깊은 팬 미팅 행사를 진행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3월 9일 워너원 출신 한류스타 박지훈의 태국 팬미팅과 연계하여 한국산 딸기의 태국 수출확대를 위한 홍보행사를 마련하였다. 당초 1회로 예정되었던 팬미팅이 단시간에 매진되며 2회로 연장될 만큼 태국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박지훈은 이번 팬 미팅을 통해 약 만 명의 현지 팬들과 교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aT 방콕지사는 행사 전에 페이스북등을 활용,‘박지훈과 딸기’를 주제로 태국 팬들이 직접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게시할 수 있도록 하고, 추첨을 통해 참여자에게 팬 미팅 무료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평소에도 딸기를 좋아하는 박지훈의 이미지를 반영한 사전이벤트인 만큼 SNS 상에서 한국산 딸기의 홍보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후문이다. 이날 박지훈은 직접 한국산 신선딸기로 케이크를 만들어 행사장을 찾은 팬들에게 꽃다발과 함께 선물하는 등 팬들의 사랑에 고마움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