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2018년 8월 중국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최초 발생지역에서 여행객을 통해 들어온 순대, 소시지 등에서 세계 최초로 ASF 바이러스 유전자를 검출하고 분석한 결과가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Emerging Infectious Disease(EID)”에 논문으로 게재될 예정(‘19년 6월호) 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최초 발생지(요녕성, 선양시)에서 입국한 여행객이 휴대한 돈육축산물 4건(순대2, 만두1, 소시지1)에서 검출된 ASF바이러스 유전자에 대한 분석 결과, 강독주인 제 II형 유전형으로서 중국 분리주와 동일함을 확인하였으며, 한국에서의 중국산 돈육제품 내 ASF바이러스 유전자 검출 사실 보도 이후 일본, 대만, 태국, 호주 등에서도 해외여행객 휴대축산물에 대한 ASF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ASF 유입방지를 위한 검역강화 조치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인 EID에 게재된다는 것은 본 논문이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돼지의 고기가 식품으로 제조·유통되고 있으며 바이러스에 오염된 돈육제품의 불법 이동을 통한 전 세계적인 전파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감시단(단장 최병환)은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약 4개월 간 ‘농촌자원 복합산업화 지원사업’ 운용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13~’17년 기간 중 보조금 지원규모가 큰 지역을 위주(총 1,910개 사업 중 449개)로 보조금 지원대상 선정․보조사업 집행‧사후관리의 적정성 등을 점검했다. 449개 사업에 대한 점검 결과, 사업자 선정 부적정 50건, 사업 집행 부적정 53건, 사후관리 부적정 18건 등 총 121건을 적발했다. 주요 적발 사례로, 법인출자금 기준(1억원 이상) 미충족 사업자 또는 자기부담 능력이 없는 사업자 지원, 공모절차 미준수, 계통․공동출하 농가가 아닌 개별농가에 보조금 지원 등이 있었다. 정부는 출자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보조사업자의 추가 출자, 미반납된 부가가치세 환수, 중요재산의 임의담보 제공에 따른 이익 환수 등 이번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아울러, 보조금 지급업무를 소홀히 한 공무원의 비위사실을 소속 지자체에 통보했다. 나아름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25일 농협이념교육을 수료한 전국 농협직원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2019년 이념실천 페스티벌 農심마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취임과 함께 ‘농협임직원들의 마음에 농심을 심겠다’며 출범시킨 이념교육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현장에서 농협직원들의 이념실천활동을 격려하고 확대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김병원 회장은 "지난 3년간, 농협직원들의 가슴에 협동의 정신을 다시 일깨우고 농심을 가슴에 새긴 결과 농가소득 증대, 농업인 및 도시민의 농협에 대한 인식 긍적적 변화 등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다.” 고 말했다. 2016년부터 작년까지 3년간 농협이념을 받은 임직원이 1만명을 돌파했다. 농협 임직원 10명중 1명이 이념교육을 받은 것이다. 농협이념교육은 3단계로 진행되며 1단계는 4박5일 과정으로 협동조합 이념과 역사 교육, 끝장토론, 외부특강 등으로 진행되고 2단계는 1박 2일간의 농촌현장체험활동으로 농업인들과 함께 소통하며 마지막 3단계는 봉사활동 등 현장실천활동으로 마무리한다. 한편, 오늘 행사에서는 현장실천활동이 우수한 10개 팀을 선발하여 시상하
사단법인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원장 김동환)은 3월 11일부터 4월 1일까지 제16기 마케팅리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농협, 영농법인 및 농업회사, 대형유통업체, 도매시장종사자, 농식품 관련 공직자, 농산물 유통·가공업체 임직원 등 농식품 분야 종사자다. 교육 기간은 4월 17일부터 10월 30일까지이며, 이론교육 4회, 현장교육 2회, 해외연수 1회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장소는 경기도 고양시 소재 농협대학교이며, 교육비는 380만원(정부지원 209만원, 자부담 171만원)이며, 해외연수비 일부는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 교육지원서는 농식품신유통연구원 홈페이지에서 교부 중이며, 교육 문의는 농식품신유통연구원 마케팅리더과정 운영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마케팅리더과정은 농산물 유통현장의 전문 인력을 육성하여 농산물 유통개혁을 선도할 인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 된다. 박시경 kenews.co.kr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에서 운영하는 유제품 전문 디저트카페 ‘밀크홀 1937’이 롯데백화점 관악점 7층 전문식당가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8월 31일까지 운영하는 ‘밀크홀 1937’ 팝업스토어에서는 '밀크홀 1937'의 인기 메뉴인 ‘밀크티 오리지널’과, ‘밀크티 말차’를 비롯해 국내 최초로 서울우유 전용 목장에서 한정 생산하여 별도 집유한 국내산 ‘저지우유’와 ‘저지아이스크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 제품은 일반 우유와는 달리 단백질과 유지방 함량이 높아 크림처럼 부드러운 식감과 우유 본연의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밀크홀 1937’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돌체 연유 라떼와 코코넛 아이스 블렌디드 라떼, 옥수수 우유, 쑥 우유, 푸딩 등 이색 프리미엄 제품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상화 팀장은 “롯데백화점 관악점을 찾는 많은 고객들이 ‘밀크홀 1937’에서 서울우유의 신선한 원유를 활용한 이색 메뉴들을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밀크홀 1937’ 지점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박시경 kenews.
농협(회장 김병원)은“제7차 범농협일자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장애인의무고용비율 3.1%를 달성하기 위하여 부족인원 384명을 특별채용한다고 발표했다.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김병원 회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여타 기업의 장애인 고용관행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농협의 장애인고용률은 평균 1.6% 수준으로 농협중앙회 등 범농협 6대 법인은 장애인채용 확대를 위하여 도서관 관리, 스마트팜 운영, 콜센터 상담 등 장애인 적합 직무를 개발하였다. 이번 채용은‘장애인-friendly’를 테마로 입사지원의 문턱은 낮추고, 지원자의 편의성은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류전형을 간소화하고 온라인 인·적성 시험만 실시하며, 지원자의 생활 근거지를 고려한 지역별 면접을 실시한다. 3.28.(목) ~ 4.19.(금) 기간 동안 지원서를 접수하고 온라인 인·적성 시험,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5.31.(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최종합격자에 대하여는 생활근거지, 장애정도, 업무수행경험 등을 종합 고려하여 근무지 및 직무를 배치할 예정이며, 경사로 설치, 화장실 개선, 업무맞춤 사무집기 구입 등 편의시설개선을 통하여 불편 없는 근무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은 26일 농협중앙회에서 소성모 대표와 지역본부 자금세탁방지업무 담당자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협 자금세탁방지 기동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오는 7월 한국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 제도 운영 실태평가에 대비하여 계통 조직 간 자금세탁방지업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평가단 실사에 대비하여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국가 간 상호평가는 FATF에 가입된 국가 간 자금세탁방지 및 테러자금조달금지 체제를 점검하는 것으로, 평가결과 미흡한 점이 있으면 국가 신용도 하락 등 국가적인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우리나라는 2009년 10월 정회원으로 가입하여 상호평가 의무대상 국가가 되었다. 소성모 대표이사는 “농·축협의 자금세탁방지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를 위해 농·축협 전 임직원은 자금세탁방지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워야 한다.” 고 강조하면서 “농·축협 자금세탁방지 업무가 조기에 정착되고 전 임직원의 실무능력이 배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최근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 2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청렴 선포식 및 청렴 교육’을 가졌다. 이날 공사 임직원은 청렴 실천 결의문 선서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기회를 가졌다. 결의문에는 청렴한 공직풍토와 친절하고 공정한 일터 조성을 위한 전 임직원의 실천 의지를 담았다. 김경호 사장은 전 직원에게 “청렴 자율준수 정착을 위해 다함께 친절하고 배려하며 청렴한 공사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선포식에 이어 직원들의 청렴 의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청렴 퀴즈와 청렴 교육을 실시하였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이자 어울림교육개발원장인 배정애 강사를 초빙해 “투명한 조직, 세상을 바꾸는 청렴”을 주제로 진행한 청렴 교육은 여러 부정청탁 사례 중심 강의 진행으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앞으로 공사는 조직 내 청렴실천 다짐을 시작으로 외부청렴도 향상과 고객 만족을 위해 “유통인 민원 해피콜”과 “찾아가는 청렴소통반” 등유통인 대상으로 적극적인 청렴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은 27일 전남 나주시에 소재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농기평 신청사는 부지 면적 5,425㎡(연면적: 3,826㎡)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17년 11월 착공해 지난 2019년 1월 준공됐다. 농기평은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9년간의 경기도 안양 시대를 마감하고 전남 나주 빛가람 시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로써, 빛가람 혁신도시에는 16개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하게 되었다. 농기평은 농림식품과학기술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사업의 기획·관리·평가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2009년도에 설립된 준정부기관이다. 개청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장관, 손금주 국회의원(전남 나주․화순),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나주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나주시립국악단의 환영을 담은 문화행사로 시작해, 청사 신축 경과보고, 청사 신축 유공자 시상, 주요 내빈 축사, 지역 인재 미술품 전달식, 농기평 캐릭터상 제막식 등을 진행했다. 한편 농기평은 목포대학교와 전남예술고등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학생 미술작품을 농기평 신청사에 전시하고 홍보하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콩을 기계로 재배하고 안정적인 생산량을 확보하기 위한 파종 전 씨앗 선발 방법과 토양 특성에 따른 씨뿌림 방법을 소개했다. 기계로 씨를 뿌릴 때 콩 씨앗은 일정한 크기로 골라야 파종기에서 배출도 잘 되고 입모도 균일해진다. 콩 재배의 기계화율은 64.8%로, 파종 정식에 기계를 이용할 수 있다. 파종기를 이용하면 사람이 할 때보다 노동력 부담을 87% 덜 수 있다. 밭에서는 점파식 파종기, 논에서는 줄뿌림 파종기 사용을 추천한다. 논토양 특성상 토양 수분이 많아 씨앗 배출구가 막힐 수 있으므로 줄뿌림 파종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병든 종자는 싹이 트지 않고 자라면서 병을 퍼뜨려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병이 없고 온전한 씨앗을 파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병든 종자는 주로 색이 변해 있어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자주무늬병에 감염된 종자는 분홍색 또는 자주색을 띠며, 발아율을 낮추는 원인이 된다. 바이러스병(SMV)에 감염되면 검정색, 갈색의 얼룩무늬가 나타난다. 미이라병에 감염된 종자는 오그라들거나 길게 늘어진 형태로, 금이 가고 종종 희끗희끗하게 보이기도 한다. 감염된 종자는 골라내는 것이 중요하며, 파종 전에 종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3월 12일부터 22일까지 전국 현장교육센터 3개소(평창, 부여, 남원)와 영주시에 소재한 산양산삼· 산약초 홍보교육관에서 전문임업인 양성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열린 입학식은 최고경영자 과정인 산양삼·산약초 CEO과정과 현장실습과정인 산양삼·산나물 재배기술, 단기임산물경영·재배과정으로 입학생 150여명과 한국임업진흥원장, 영주시 부시장, 중부지방산림청장 등 내·외 귀빈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최고경영자과정에 국외 임산물 재배지 견학을 추가하여 국내와의 생산·유통을 비교하고 실태파악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산양삼·단기임산물 재배기술과정은 3월부터 10월까지 재배지에서 생육주기에 따른 현장실습으로 과정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임업진흥원 CEO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임산물 재배현장을 방문 및 심사하여 2019년 ‘우수재배임가’로 지정된 9개소 임가에 대해 현판을 수여했다. 구길본 원장은 “임산물 재배기술과 경영역량을 갖춘 전문임업인 육성을 위하여 현장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임업 소득증대와 임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정보제공의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나아름 kenews.co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국립축산과학원은 올해‘첨단 축산’,‘지속가능 축산’,‘복지 축산’,‘안전 축산’ 연구로 축산기술 혁신과 축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견인한다고 밝혔다. 국내 축산업은 약20조 원 규모로,전체 농업생산액의40%정도를차지한다.그러나 고령화,가축질병,환경규제,축산냄새 등 어려운현실에 놓여 있다.최근에는 동물복지와 친환경 안전 축산물 생산에 대한 소비자 요구도 늘고 있어 관련 연구와 대응 노력도 필요한 실정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올해는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축산 기술을 개발하고,동물생명공학을 이용한 신소재 연구 개발로 첨단 연구 역량을 높여갈 계획이다. 축산 스마트팜 모델 정립과ICT장치 통합 관리 기술 개발로 축산업의4차 산업혁명 기반을 다진다. 가축질병에 한 발 앞서 대응하기 위해 생체정보를 기반으로 한 가축 정밀 관리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또한,돼지각막 이종이식의 임상기준 달성을 통해 바이오이종장기의 유효성을 검증하고,이종장기용 돼지를 지속적으로 확보함으로써 축산업의 부가가치와 미래 성장 동력을 키울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을 위해서는축종별 안정생산 기술과 축산냄새 제어 기술을 현장에 보급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한국인삼협회(회장 반상배)는 3월 26일(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우유자조금관리사무국에서 ‘국내외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침체된 농축산시장의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한 목적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대한민국 우유와 인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홍보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양 단체 사무국에서는 협약에 앞서 경과보고를 통해 추진배경 및 추진과정, 실무협약 내용 등을 설명하였다. 경과보고의 주요내용에서는 방송과 언론, 오프라인 행사시 우유와 인삼을 활용한 요리 레시피를 공유하는 등 공동 홍보사업을 시작하고, 향후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이 농산물과 축산물이 최초로 협업을 통한 공동사업을 진행하는 것인 만큼 앞으로 다른 품목들에게도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대한민국 우유와 인삼은 세계인들이 인정하는 농축산물의 대표 품목이다. 업무협약이 우리나라 농축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며, 더불어 한국인삼협회와 함께 반드시 소비촉진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 반상배 회장은 “이
최근 30년간 평균 강수량의 변동성은 커지고 기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예견된 가뭄에 대한 대비책으로서 ‘둠벙’이 조명을 받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간사·충남 천안을)이 농림축산식품부로 제출받은‘2019 가뭄 종합대책’에 따르면, 올해 모내기철(5~6월)까지 물 부족 현상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나타났다. 실제로 3월 22일 기준 한국농어촌공사 관리 전체 저수지의 저수율 현황에 따르면, 전국 평균 저수율은 88.8%, 평년 대비 117.3%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연 평균 강수량은 평년과 비교해 많게는 142%에서 적게는 64.9%까지 큰 폰으로 변동하고 있으며, 기온은 최근 30년간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0.3℃ 높고,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기후 변동성에 대응하는 항구적 가뭄 대책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농식품부는 다목적농촌용수개발,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 수리시설 개보수, 한발대비 용수개발 등 가뭄대책 사업에 올해 총 3,65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하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하지만 박완주 의원이 농식품부로부터 제출 받은‘가뭄대비 사업
농협(회장 김병원)은 최근 서울 농협중앙회에서 허식 부회장 주관으로 사업부문별 대표상무 및 계열사 인사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NH영 fun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NH영 fun리더 발대식’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지역 및 계열사에 확산하기 위하여 젊은 리더를 선발하는 것이다. 시도별 젊은 지역리더 16명과 계열사 젊은 리더 9명, 총 25명으로 구성되어 수평적인 조직문화 확산, 소통활성화, 일과 삶의 균형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의견개진 및 해결방안 도출, 지역·계열별 조직문화 선도리더 역할을 하게 된다. 같은 날 ‘제2차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활성화 위원회’에서는 셀프리더십 확산, 과도한 의전 관행폐지, 스마트 회의 및 보고 확대, 서로 칭찬하기 운동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었고 각 계열사별 세부 추진사항을 피드백 하는 등 내실 있는 위원회를 개최했다. 허식 부회장은 “현재 급변하는 4차 산업시대에는 과거의 수직적이고 권위적인 조직문화를 과감하게 탈피하고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현하여 외부변화에 능동적으로 잘 대응하여야 조직의 미래가 밝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NH영 fun리더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