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2018 정책소통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정책소통 유공 정부포상’은 국가 주요정책 소통에 적극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실시됐다. 공사는 정부의 농어촌 관련 정책을 더 많은 국민에게 알리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아 전체 339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공사는 ‘사람 중심 농정’과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정책방향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제작해 SNS에 공유하며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 밖에도, 농어촌 관광, 농지연금, 귀농·귀어 등 국민의 관심이 높은 농어촌 관련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인포그래픽, 카드뉴스 등으로 제작해 SNS에 공유하여 국민이 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SNS 등 공사의 뉴미디어 채널에 농어촌 공동체 복원(영광 낙월도 어촌개발), 청년농 일기 등을 연중 기획 콘텐츠로 연재하여 일자리가 창출되고 사람이 돌아오는 농어촌에 대한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 김인식 사장은 “앞으로도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국민의 관점에서 정책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에서 개발한 기술로 상품화 한 우리 술이 24일까지 전통주 갤러리에 전시됐다. 특별 전시 기간에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복원한 전통주 2종과 청량감을 극대화한 탄산막걸리 등 모두 12종의 제품을 맛 볼 수 있는 시음회도 진행됐다. 이 중 ‘아황주’와 ‘녹파주’는 농촌진흥청의 ‘우리 술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복원한 전통주로, 조선시대 요리책인 ‘산가요록(山家要錄)’ 등 옛 문헌으로만 전해지던 전통 술이다. 또한, 누룩 유래 토착 발효 미생물을 활용해 빚은 한국형 청주와 증류식 소주, 쌀을 활용한 쌀맥주, 무독화 옻술, 지역 특산품으로 만든 고품질 와인 등도 선보였다. 전시장을 찾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색과 향, 맛 등 기호도 평가를 진행하여, 우리 술 품질 향상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발효가공식품과 송금찬 과장은 “우리가 개발한 전통주를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특별전시와 시음회를 계기로 성과 확산과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나아름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비료 공정 규격 설정 및 지정’을 3월 28일 확정 고시하고, 시행(고시 후 30일)한다. 음식물류폐기물 건조분말을 유기질비료의 원료로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이번 개정 고시는 석회 처리 비료의 품질 기준 강화, 모든 비료원료에 비닐 등이 혼입된 이물질 기준 설정, 음폐수 사용 금지 규정 명시도 포함한다. 먼저, 음식물류폐기물 건조분말을 유기질비료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외국산 아주까리 유박 대체, 국내 자원 재순환, 영농비 절감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건조분말은 수분 함량과 염분 함량은 낮고, 비료가치는 높아 유기질비료 중 혼합유기질·유기복합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염분은 퇴비와 같이 2% 이하로 엄격히 제한하고, 수분 15% 이하, 전체 원료의 30% 이하로만 사용하도록 설정했다. 아울러, 석회 처리 비료의 품질 기준을 강화해 악취와 침출수로 인한 농경지 오염과 이에 따른 농업인의 피해를 예방하도록 했다. 불량 석회 처리 비료 사용으로 인한 토양과 농업인의 피해를 막기 위해 수분 함량을 50%에서 40%로 낮추고, 생석회를 25% 이상 투입하도록 의무화했다. 또한, 악취 발생 우려가
예비타당성조사가 지역불균형발전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라는 극약처방을 내놓기도 하였으나,예타 면제 대상 지정에서마저 낙후지역은 소외되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근본적으로 예비타당성조사의 기준이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합리적으로 개선되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예타의 지역균형발전 항목에 대한 가중치를 확대하는 국가재정법 개정안이최근발의됐다. 민주평화당에서 활동하는 박주현 의원<사진>은“현재의 예비타당성평가는 경제가 발전된 지역에 절대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에 예타 종합평가 항목 중 낙후된 지역을 위한 지역균형발전 가중치를 상향 조정해야 한다.또한 현재 예타의 구체적인 평가항목은‘예비타당성조사 운용지침’에 규정되어 있어,이를 법에 규정하여 평가항목에 대한 투명성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개정안은 국가재정법 제38조 제5항에 대규모 사업 추진을 결정하는 예비타당성조사의 구체적인 종합평가 방법 및 평가 결과 가중치를 규정하여,예타의 명확성을 확보하고,건설사업 중 지역균형발전 가중치를 현재25~35%에서35~45%로 확대하고,정보화 사업,기타 재정사업에도10~15%지역균형발전 가중치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지식)는 3월 29일(금) 서북부경남 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올바른 농약 사용을 위한 생산자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야기되고 있는 각종 혼란을 최소화 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관련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하여 농업인의 올바른 농약 사용을 유도함으로써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더불어 국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려 한다. 본 식은 ‘올바른 농약 사용, 안전한 우리 먹거리’ 교육을 시작으로, 한농연 회원과 관내 거주 농업인이 직접 참여해 올바른 농약 사용을 다짐하는 결의식을 진행한다. 이후 PLS 시행으로 인해 피해가 가장 클 것으로 우려되는 고령 농업인의 이해를 돕고자 거창군 APC와 지역 마을에 농약 사용법 안내 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시작으로 본 연합회는 ‘올바른 농약 사용, 안전한 우리 먹거리’라는 표어를 내걸고, 250만 농업인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고취시켜 나가려 한다. 김지식 회장은 “PLS 시행으로 많은 농업인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만큼 정부는 후속조치 마련에 힘써야 한다” 그러나 “우리 농업인도 자연환경⋅생태계 보전
농협(회장 김병원)은 26일부터 전국 9개 시·도에서 농협 면세유 담당자 1,800명을 대상으로‘2019년 면세유류 공급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협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에서 면세유 제도 개선사항, 면세유 사후관리(부정유통 방지), 면세유 공급 실무절차, 석유류 품질관리 등에 대해 실시한다. 특히, 올해에는 농가별 면세유 배정 규모에 따른 분기 미사용 잔량 배정방법, 농업인 면세유 추가 배정방법, 화물 자동차에 대한 재배정 기준, 면세유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신고절차 개선내용 등 면세유류 제도 보완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농협경제지주 진종문 에너지사업부장은 “면세유 담당자의 실무능력을 키우고 부정 유통을 사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농업인이 면세유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용 면세유는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1986년부터 공급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농협과 일반 유류취급소 5,890개소에서 약 14억ℓ를 공급하여 약 6,766억원의 영농비 절감에 기여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동시 다발적인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3월 26일 17시를 기해 국가산불위기 경보를 ‘경계’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최근 강원 영동과 남부지역에 건조주의보가 3일 이상 지속되면서 전국적으로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와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최근 경북 의성군 2건, 울산 북구, 대구 달성군, 경남 합천군, 전북 전주시, 경남 함양군 등 7곳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모두 진화한 상태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중앙·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특별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고, 산불방지 인력을 증원하는 등 산불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주요 산불 원인인 소각산불 단속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논·밭두렁 태우기 등의 소각행위, 봄철 행락객·등산객 증가로 인한 입산자실화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취약지 중심의 예방과 계도활동을 강화한다. 또 드론·헬기 등 최첨단 장비를 투입해 공중계도와 단속을 실시하고 소각행위 발견 시 즉시 지상 현장요원을 투입해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 외에도 전국 산불감시원·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2만여 명을 등산로 입구와 농·산촌 산림 인접지 등 취약지에 집중 배치해 순찰·계도,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최근 하나로마트, 농·축산물 공판장, 주유소, 산지유통센터(APC), 사료공장 등 전국 농협 경제사업장에 종사하는 임직원 1,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동심동덕(同心同德) 농협 경제사업 공감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과 가장 접점에서 일하는 경제사업 현장종사 직원에 대한 격려를 통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농가소득 5천만원으로 한 발 다가가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제사업장 직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서로 이해하며 사업추진에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경제사업 추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병원 회장은 ‘당신이 농협의 대표선수’라는 주제로 특별강의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와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내가 대표이사라면’을 주제로 한 공감토크를 각각 진행했다. 또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우수직원들을 미니다큐 형식의 영상으로 촬영하여 그 노고를 함께 돌아보고 시상을 통해 격려하였으며, 서로의 업무를 이해하고 소속지역을 자랑할 수 있는‘동심동덕 퀴즈쇼’도 이어졌다. 이를 통해 회의에 참석한 다양한 경제사업장 직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농·축산물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소장 정은수)는 지난 3월 28일,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2018년도 전국 유우군능력검정사업 중앙평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전국단위 젖소개량관련 최대 행사이기도 한 이날 중앙평가대회에는 유우군 능력검정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의 29개 검정조합 소속 검정농가 및 검정원, 개량관련 기관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하여 수상자에 대한 축하와 함께 2018년도 검정성적을 되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2018년도 검정성적에 대한 내용을 요약해 보면, 2018년도 검정농가수는 3,039호로 전년대비 1.9% 감소하였고, 검정두수는 235,714두로 전년대비 2.4% 증가하였다. 이러한 영향으로 검정두수 중 경산우 두수는 149,755두로 전년대비 1.0% 증가하여 전체 경산우 대비 검정참여 경산우 비율은 62.0%로 전년 61.4%대비 0.6%의 증가를 나타났다. ‘18년도 305일 검정종료 성적은 산유량 10,303㎏, 유지량 402kg, 유지율 3.91%, 유단백량 330kg, 유단백율 3.21%, 무지고형분량 910kg, 무지고형분율 8.83%로 나타났다. 전년도 대비 산유량은 92kg 감소하였으며, 유성분은 전년대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이 ‘2019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에서 공공서비스 분야(일반행정 부문) 대상을 받았다. 올해는 380여 개 신청 기업 및 기관의 치열한 경합이 있었으며,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총 61개의 기업 및 기관이 최종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은 산업별 서비스 요소·분야의 특성에 따라 서비스 품질 혁신 활동을 전개해 온 우수 기업 및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농기평은 연구경험 또는 역량이 취약한 농업인‧단체‧기업에 전문가를 매칭해 연구개발사업 과제 수행을 돕는 ‘R&D코디네이터’ 제도를 2018년 하반기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는 연구역량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퇴직연구자 일자리도 창출하는 ‘일석이조’ 제도이며, 시행 반 년 만에 21개 연구수행기관과 코디네이터를 매칭해 총 47건 컨설팅 실적을 거두었다. 컨설팅 비용은 농기평이 전액 부담하고 있다. 초보 농업인과 기술전문가가 SNS(네이버밴드 ‘기술공감’)를 통해 농업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상담할 수 있게 한다. 농기평은 R&D전문기관 특성을 살려 컨설팅 과정에서 제시된 현장 우수사례나 건의사항을 R&D로 해결하고 전파하는 과제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4월 18일까지 ‘에너지진단 컨설팅 시범사업’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한다. ‘에너지진단 컨설팅 시범사업’은 농어가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의 일환으로, 내년 3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은 시설원예 농가의 경영비 중 30~40%를 차지하는 난방비를 줄여 농어가의 부담은 덜고 우리 농업의 경쟁력은 높이기 위해 실시 중인 사업이다. 공사는 농식품부와 함께 ‘에너지진단 컨설팅 시범사업’ 대상 농가를 선정하고, 에너지진단 전문기관과 협력해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을 통해 선정된 농가의 에너지 운영 시스템을 점검하고 설비별 운전 성능 및 운전 상태, 관리현황 등을 분석해 농가별 최적의 에너지 절감 방안을 제시한다. 컨설팅 소요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또한, 컨설팅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해당 농가의 에너지 절감 효과와 애로사항 등을 모니터링 하며 사업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가가 향후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을 신청할 경우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채소, 화훼, 과수류 등 원예작물을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700억 규모의 자금 지원 대책이 마련된 가운데, 추가 소요에 대비한 대비책을 사전에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농식품부가 필요자금을 최대 1,207억으로 추정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간사·충남 천안을)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현황’에 따르면, 올해 2월말 기준 적법화 대상 무허가축사 농가 총 34,219호 중 적법화가 완료된 농가는 4,158호로 약 12.2%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적법화가 진행 중인 농가는 13,772호로 40.2%, 측량이 진행 중인 농가는 10,338호로 30.2%, 적법화에 나서지 않고 있는 미진행 농가는 5,420호로 15.8%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과 농식품부는 당정협의를 열고 축사시설현대화사업에서 500억원을 별도로 우선 배정하여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특례보증을 적용해 농가당 2,000만원 한도로 무허가축사를 적법화하는 용도로 사용하도록 지원하고, 아울러 기존 축사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적법화를 추진
농협사료(대표 김영수)는 지난3월2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지난해 각종 축산관련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서는 수상농가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농협 축산경제 김태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련임직원과조합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 전국단위 축산관련 경진대회는 총3회 열렸으며 전국한우경진대회,한우능력평가대회,축산물품질평가대상 순서로 개최되었다. 그 결과 농협사료 이용농가가 모든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휩쓸어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등 장관상 이상 총13개 부문에서9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축종으로는 농협사료의 대표축종인 한우에서7농가,육우1농가,양돈1농가가 수상하였다. 이날 축산경제 김태환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축산업을 둘러싼 규제강화로 인해 여러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이에 모든 임직원들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축산업의 경영안정과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발빠르게 대응할 것”이라고 하면서 참석하신 수상농가와 조합장님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또한 농협사료 김영수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축산경영의 많은 어려움속에서 축산선진국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훌륭한 성적을 거두신 농가분들에 감사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최근 가락‧강서시장, 양곡시장 유통인과 종사자,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봄 농수산식품유통포럼’을 개최했다. 김경호 사장은 이날 “공사 사장 취임 후 가락시장 유통인 여러분들의 도움과 성원으로 자리도 잡고, 앞으로 추진해나갈 방향도 정립을 했다”면서, 특히 도매시장 기초질서 및 거래질서 등 시장 본원적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김경호 사장은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가락시장을 만들기 위해 페이스북, 트위터 등 누리소통망(SNS 서비스) 등을 활용한 가락시장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목소리 표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공사는 항상 소통하고 친절하게 설명하여 유통인 여러분과 함께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농협 가락공판장 신영호 사장은 5분 스피치 발언을 통해 “유통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시장의 지속가능한 발전은 서로 협력할 때 가능하다며, 서로 배려하고 ‘선의후리(先義後利)’의 자세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자고 제안했다. 그리고 이날 포럼에서는 도매시장 유통 발전에 기여한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임대유통인, 우수 학교급식업체 유공자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공사 사장 표창(40여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경영체 임야 면적, 재배 현황 등을 통합 관리해 정책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조금의 중복·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제를 실시한다. 그동안 농업경영체는 농지에 한해 운영됨에 따라 임업인이 소외되어 왔으나 등록대상에 임야가 추가되면서 임업인도 등록할 수 있게 됐다. 등록 대상은 일정 면적 이상의 임야를 생산수단으로 경영하는 농업인(임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신청 방법은 주민등록소재지 관할 지방산림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등록 요건을 갖춘 경우 30일 이내에 등록 확인서가 신청인 주소지로 우편 발송된다. 산림청은 경영체 등록제로 유형별·사업별 지원효과 분석이 가능해짐에 따라 개별 사업 중심의 지원에서 경영체 맞춤형 지원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통해 임업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임업을 육성하고 일자리·소득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