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을 위해 전국 관계기관 담당자가 모여 결의대회를 가지고, 상호간 공감대 형성으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에 가속도를 높인다. 농림축산식품부(이개호 장관)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무허가 축사 적법화 담당자 전국 관계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계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지역축협, 축산단체 실무 담당자 600여명이 참석했다. 농식품부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정부 정책방향’ 발표를 통해, 적법화 추진률이 낮은 지자체에 대한 집중관리와 미 진행 농가의 위반유형, 미진행 원인 등을 분석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며, 무허가 축사 적법화 용도로 자금을 지원하여 조기 적법화가 되도록 추진하고, 관계부처 합동 현장 점검반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 해소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농협도 ‘무허가 축사 적법화 농협의 역할과 지원방향’을 통해 본부․지역본부․지역축협․지자체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현장의 애로사항 중심으로 농가 컨설팅을 집중 지원하고 공공기관간 협력 강화로 신속한 행정지원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전문가의 현장 적용사례를 통해 적법화 과정에서 제도개선 과제 적용방법, 위반요소 해결 방법 등도 공유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전남(고흥)과 경남(밀양)을 ‘스마트팜 혁신밸리’ 2차 조성 지역으로 선정하고, 청년농업인 창업보육과 기술혁신의 거점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4월 ‘스마트팜 확산방안’을 통해 2022년까지 전국에 혁신밸리 4개소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혔고 '18년 1차 공모에서는 경북(상주)와 전북(김제)이 선정되었다. 올해 2차 공모 결과 5개 시・도가 응모하였으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3단계 평가를 통해 2개 시・도를 대상지로 확정했다. 농식품부는 지자체의 사업추진 여건, 추진 의지, 운영계획의 구체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으며 특히 계획의 실현가능성, 지역 가용자원을 활용한 차별 모델 등을 중점 평가했다. 혁신밸리는 스마트팜에 청년인력 양성, 기술혁신 등의 기능을 집약시켜 농업과 전후방 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농산업 클러스터이다. 혁신밸리에는 청년 교육과 취・창업을 지원하는 창업보육센터, 초기 투자부담 없이 적정 임대료만 내고 스마트함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는 임대형 스마트팜, 기업과 연구기관이 기술을 개발하고 시험해보는 실증단지가 핵심 시설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산지유통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허식)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대해 총규모 500억원, 동일인당 최대 20백만원까지 보증조건을 완화한 “특례보증”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특례보증 지원대상자는 해당 지자체에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농가이며, 지원조건을 대폭 완화하여 필수 확인사항에 한하여 체크하는 간이신용조사 적용, 보증책임비율을 대출금액의 95%까지 상향, 신속한 보증지원을 위해 대출금융기관에서 보증심사를 진행하는 위탁보증을 적용한다. 농신보의 신속한 특례보증 지원으로 무허가 축사 적법화 대상 농가는 적법화 이행에 필요한 시설자금 조달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협중앙회 농신보 담당 조영철 상무는 “농신보 보증센터에 무허가축사 적법화 대상 농가 지원을 위한 전담창구를 개설하는 등 조기에 적법화 대상 농가에 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우선 보증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최근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를 효율적으로 방제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는 1999년 충남 서산에서 물옥잠과 물달개비가 처음 보고된 후 종류와 면적이 꾸준히 늘고 있다. 2017∼2018년 전국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 발생 면적을 조사한 결과, 국내 총 논 면적의 59.6%(약 44만 7,000ha)에서 최소 1종 이상의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2012년(22.1%)에 비해 약 2.7배 증가한 것이다. 현재 보고된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는 물옥잠,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 새섬매자기, 올미, 마디꽃, 올챙이자리, 쇠털골, 미국외풀, 알방동사니, 논피(강피), 돌피(물피), 여뀌바늘, 벗풀 등 총 14종이다. 이 중 물달개비, 논피, 미국외풀, 올챙이고랭이 등 4종이 87.1%를 차지한다.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의 효율적 방제를 위해서는 잡초 발생 시기에 맞춰 정확한 제초제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써레질할 때 벤조비사이클론액상수화제, 옥사디아존유제, 옥사디아길유제, 뷰타클로르캡슐현탁제 등 이앙 전 처리제나 초기 처리제를 사용하면 제초제 저항성 잡초뿐만 아니라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깨끗한목장가꾸기운동의 일환으로 낙농목장 나무심기 캠페인을 올해도 이어간다. 연달아 5년째 농가 스스로가 낙농목장의 경관 조성활동에 나서도록 전개해온 낙농목장 나무심기 캠페인은 올해는 더욱 다양한 수종, 우량한 묘목으로 준비하여 대대적인 신청농가 접수를 통해 공급하게 되었다. 이번 2019 낙농목장 나무심기 캠페인을 통한 묘목공급은 공급업체 입찰로 선정된 산림조합중앙회가 농가단위로 신청묘목을 배송되는데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14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140여농가에 묘목을 공급하게 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유사 사업을 통해 신청수요가 많았던 인기 수종들 중에서 목장경관 조성과 악취저감에 효과 있는 측백나무, 스트로브잣나무, 주목나무로, 전나무, 편백나무, 철쭉, 사철나무로 채택해 공급된다. 협회 이승호 협회장은 “축산시설에 대한 각종 민원 마찰이 늘고 있는 지금은 농가스스로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따라 사육환경의 위생청결 실천과 더불어 경관조성에도 관심을 가져할 때”라 강조하고, “협회가 깨끗한목장가꾸기운동 선포를 통해 오랜 기간 축산환경 개선에 대한 농가 인식전환과 실질적인 동참을 이끌어왔듯이 목장 주변 식재활동을 통해 낙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최근 문경 STX리조트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3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조직을 이끄는 핵심 리더인 사무관급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심도있는 토론과 소통을 통해 검역본부의 건전한 발전방향 및 합리적인 조직 문화 형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워크숍은 박봉균 본부장의 ‘미래예측과 인력관리’ 특강으로 시작됐다. 박본부장은 “국민이 인정 할 수 있도록 공직자 스스로가 가치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새로운 세대의 공무원 상에 대해 역설했다. 이어서 워크숍 참석자들은 8개 분임으로 나뉘어 현장 업무 시스템 개선, 직원관리 및 업무능력 향상, 갑질, 성희롱 예방 및 소통 활성화 방안 등 조직운영 및 합리적인 조직문화 형성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토의 결과, 업무 효율성 제고 방안, 신규직원 및 공무직 등의 처우개선 및 업무능력 개발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되었으며, 토의결과 발표를 통해 이를 공유하며 실제 현장에 적용시킬 방안 등에 대한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기관의 미래 비전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농가 비영리단체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유튜브 채널 활성화를 위한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우자조금은 '유튜브 구독하면 한우 드려 봄~' 구독 이벤트를 준비해 입맛 도는 봄을 맞이하여 우리 한우에 대한 알찬 정보가 가득한 한우자조금 유튜브를 알리고 시민들에게 경품으로 한우를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한우자조금 유튜브 구독 후 인증샷 캡처, 이벤트 페이지 접속,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고 인증샷 업로드, 나머지 정보 입력 과정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4월 9일(화)까지로, 당첨자는 4월 12일(금)에 발표한다. 당첨자에게는 5만원 상당 한우선물세트(10명)와 한우 불고기버거 세트(50명)를 제공한다. 한우자조금 유튜브에서는 2019 한우 홍보대사인 배우 남궁민의 캠페인 메이킹 영상을 포함한 다양한 한우 캠페인 영상과 한우 부위별 정보를 제공하는 한우미식회, 한우를 활용한 요리 레시피, 한우농가 교육 영상 등을 즐길 수 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최근 유튜브의 영향력이 동영상 소비 영역에서 정보 검색 영역까지 확대되면서 유튜브를 통한 소통이 중요해졌다"며 "이번 유튜브 구독 이벤
28개 농민단체로 구성된 한국농축산연합회는 최근 제1축산회관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결산 승인 및 제7대 임원진 구성을 의결했다. 제7대 임원진 구성과 관련하여 임영호 한국화훼협회장을 회장으로 선출하였으며, 부회장으로는 김홍길 전국한우협회 회장·이명자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회장, 감사는 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장· 황광보 고려인삼연합회장이 뽑혔다. 또한 운영위원(7인) 선임에 대해서는 임영호 회장에게 위임키로 하였다. 회장에 당선된 임영호 회장은 “한국농축산연합회 활성화를 위한 내외부 소통을 강화하고 회원단체의 울타리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요 농정현안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특히 “쌀 목표가격 설정, 직불제 개편, 최근 미세먼지와 관련한 농업분야 대책, 4대강 보 해체계획에 따른 농업용수 확보 방안, 미허가 축산 대응 등 2019년 농업계의 산적한 현안에 대한 분명한 방향을 설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농민들의 새로운 희망을 창조하는 한국농업의 주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한 포부를 나타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마늘·양파 재배 농가의 생산비를 줄이고 개발 농기계의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신안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최근 전남 신안에서 ‘마늘·양파 생산 기계화 촉진 현장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농촌진흥청, 신안군농업기술센터, 마늘·양파 재배 농업인과 관련 생산업체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마늘·양파 생산 기계화 촉진’이라는 주제로 정부의 밭농업 기계화 촉진 대책, 농촌진흥청의 마늘·양파 생산 기계화 기술 개발과 연구 현황, 양파 정식기와 마늘 파종기의 농가현장 보급 사례 등이 발표됐다. 또한 마늘·양파 재배 농가가 직접 보급 농기계의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발표해 수요자 중심의 현장 의견을 모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밭농업기계화연구팀 최 용 팀장은 “이번 토론회가 개발한 농기계의 현장 적응성을 높이고 보급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밭작물을 중심으로 농업인과의 현장토론회를 정례화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최근 재단에서 인권경영 최고의사결정 및 자문기구인 “FACT 인권경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FACT 인권경영위원회는 재단 총괄본부장이 위원장을 맡고 인권, 노동, 법률제도, 노동조합, 농산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내ㆍ외부위원 총 7명으로 구성되었다. 재단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기관 주요사업과 정부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인권경영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권경영 체계 구축, 인권경영 실천력 강화, 인권침해 구제 체계화 3대 추진전략 및 세부과제에 기반 하여 인권경영을 실현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원 위촉 후에 인권경영 실천력 강화를 위한 “기관운영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했다. 인권경영 체제의 구축, 고용상의 비차별,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보장, 강제노동의 금지, 산업안전의 보장 등 10개 분야에 대한전반적인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결과가 미흡한 부분은 위원회 자문에 따라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인권경영위원회에서 제시하는 현장의견과 조언을 경청하고 재단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차별 없는 공정한 사회, 인권보호와 노동존중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최근 3일간 경북 청송군에 위치한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2019 산림조합 조합장 연수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13일 치러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통해 당선된 전국 산림조합 142명의 조합장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회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환경 구축과 산주와 조합원의 소득향상이 산림조합의 사명이자 임무임을 확인하는 연수회가 되었으며 산림조합의 핵심이자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직결되는 산림경영지도원의 우수 지도사례, 선도산림경영단지, 산림경영기반 구축, 수목장림 조성사업 등 중점 추진되고 있는 산림사업에 대한 교육과 정보교류, 심도 있는 토론이 함께하는 연수회가 되었다. 특히, 62명의 초선 조합장들은 이석형 중앙회장과의 간담회, 산림청 박종호 차장으로부터 주요 산림정책에 대한 설명, 우수 산림조합 방문 등 조합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연수회를 구성, 초선 조합장들의 환영을 받았다. 이석형 회장은 연수회 축사에서 “조합원의 선택을 무겁게 생각하고 산림경영지도, 선도산림경영 등 산림정책의 적극적인 성과 창출과 조합별 선택과 집중을 통한 특화 상품 개발 등 자립기반 확보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3월 28일(목)부터 4월 11일(목) 14시까지 '2019년 한국마사회 신입사원' 채용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채용 규모는 총 41명으로, 최근 3년간 신입사원 공채 중 최대 규모이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014년 공공기관 최초로 ‘스펙초월 채용시스템’을 선보이고, 2016년부터 직무능력 중심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을 추진하는 등 ‘평등한 기회와 공정한 채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는 직무 역량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을 강화하여 채용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출신학교, 가족관계, 출신 지역 등 편견 요인이 될 수 있는 정보는 기재할 수 없다. 또한 본인 확인 및 우대사항 확인을 위해 불가피하게 취득한 정보도 면접위원에게 제공하지 않는 등 강화된 블라인드 채용으로 지원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블라인드 채용과 동시에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전형 절차도 마련하여 직무 역량과 직무수행 태도를 평가한다. 1차 면접에서는 기존 PT 면접에 경험·상황면접을 추가하여 직무지식뿐만 아니라 직업 기초 능력 및 직무 수행 태도를 평가한다. 승마교관, 방송카메라맨 등 특수한 직무의 경우 실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최근 글로벌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Lloyd`s Register)으로부터 위험관리 및 내부감사품질에 대한 국제 공인을 받는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인증은 한국감사표준원의‘위험관리 및 내부감사 기준’에 근거해 평가하는 기관 내부감사시스템에 대한 인증으로, 내부통제 전문컨설팅업체인 RSF의 진단과 로이드인증원의 심사, 한국감사표준원의 심의 등을 거쳤고, 독립성, 감사가용성, 성과평가, 위험관리체계 등 38개 분야 272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위험관리 및 내부감사품질 인증을 획득한 것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국제적 수준의 내부감사수행능력과 위험관리체계를 갖춘 기관으로 인증되었음을 의미한다. 김명곤 aT 상임감사는 “공공기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에 대한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며 “위험관리 및 내부감사품질 인증을 계기로 내부감사체계 강화 및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위험관리체계를 구축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최근 배추, 양파, 양배추, 대파 등 일부 채소 품목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 소비 촉진을 통한 수급 안정을 위해 (사)희망나눔마켓과 함께 배추・양파를 구매하여 취약 계층에게 기부한다. 이번 나눔 행사는 3일간 실시했고, 송파구 관내 복지센터 12개소, 송파위례시민연대, 강서푸드뱅크, 꽃동네 등에서 요청한 배추, 양파 약 40톤을 가락시장에서 구매하여 해당 기관에 기부했다. 아울러 조속한 시일 내에 대파, 양배추 등 품목도 수요 조사 후 기부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공사는 지난 2월에 방영된 양배추 편에 이어, 한국농업법인중앙연합회, 한국신선채소협동조합과 공동으로 KBS-2TV 생방송 ‘아침이 좋다’ 프로그램을 통하여 배추 수확・효능・건강 요리 등에 대한 유익한 내용을 제작・방영하는 등 농산물 소비 촉진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공사 김경호 사장은 “최근 배추, 양파, 양배추, 대파 등 일부 채소 품목 가격 하락으로 고통 받고 있는 생산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농산물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자 이러한 대책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현안 수요에 따른 인원 충원을 위해 올해 국가공무원 54명을 신규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산림자원직류 40명, 산림조경직류 14명 등이며, 원서접수 기간은 10일부터 17일까지다. 학력·경력 제한은 없으나 직류별 해당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지원 가능하다. 산림청은 6월 15일 필기시험, 7월 18일 면접시험을 거쳐 7월 24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등 산림청 소속기관에 배치돼 산림조성·관리, 산림재해 예방·관리, 산림휴양 및 복지서비스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행정정보→알림정보→채용정보’ 또는 ‘인사혁신처 나라일터→채용정보→경력경쟁채용(특별채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상택 운영지원과장은 “산림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국민수요가 늘면서 산림공무원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라며 “유능한 청년 인재들이 많이 응시해 산림청에서 그 꿈을 펼쳐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나아름 kenews.co.kr